본 사업 계획은 취소 또는 무산되었습니다.
본 문서에서 다루는 사업 계획은 본래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사유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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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아 타우너의 후속으로 개발된 프로젝트로 양산될 예정이였지만, 실제로 출시되지 않은 베이퍼웨어 모델이다.2. 상세
이전에 출시된 타우너는 다이하츠 하이젯을 그대로 도입해 1992년에 선보인 경상용차다. 대우도 역시 그 이전인 1991년에 스즈키 에브리 2세대 모델을 들여와 대우 다마스를 만들어 30년 동안 만들고 팔았다. 타우너의 차량 분류가 상용차 계열이였기에 그리 디자인에 큰 비중이 실리지 않았고 약 10년 동안 후속이나 마이너 체인지도 없이 생산됐다. 타우너의 후속 모델은 이전 타우너의 옆모습을 그대로 살려두고 앞모습과 그릴 위주로 손질해 큰 변화는 없었다. 후속이라기보다는 페이스리프트 정도에 가깝게 만든 모델이라고 봐야한다.3. 몰락
아마도 1997년 기아 사태 당시나 1998년 현대자동차에 인수되기 전에 어느 시기에 프로젝트가 모종의 이유로 폐기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타우너는 1999년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디자인[1]만 바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고, 2002년에 단종을 맞으며 사라졌다.이후 기아의 밴 모델은 2012년 6월에 출시된 기아 레이 밴 모델이 그 뒤를 이었지만 경상용차가 아닌 승용 밴이며, 타우너의 정신적 후속작으로는 기아 PV1이 2025년 중 출시된다.
[1]
그나마도 휠커버만 바뀌고 알루미늄 휠은 바뀌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