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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578b5><colcolor=#000> 성우 | 오모로 마사유키 | |
오인성 ( AG) → 양석정 ( D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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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기선.2. 행적
2.1. 포켓몬스터 AG
포켓몬스터 AG의 분기별 보스 | ||||
호연지방 편 | → | 배틀프런티어 편 | ||
철희 | 기선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분기별 보스 | ||||
무인편 | → | 포켓몬스터 AG | → | 포켓몬스터 DP |
한웅 | 기선 | 택트 |
배틀프런티어 편에서 등장해 프런티어 브레인들의 수장으로써 한지우를 2번이나 패배시키는 강력함을 보여준다.[1] 결국 마지막 대결에서 레지아이스로 대결하며 피카츄의 영혼을 담은 볼트태클에 패배한다.[2] 비록 전력은 아니었다 하지만 지우가 최초로 사천왕에 준하는 트레이너에게 따낸 승리라는 점에서 상당히 기념비적인 배틀.
2.2. 포켓몬스터 DP
멍청한 녀석!
진환, 진철에게 한소리 하며
레지기가스 이전 편에 잠깐 등장해서,
진철과 6:6풀 배틀로 붙게 되는데[3] 이때
레지락,
레지스틸,
레지아이스 이 3마리만 사용해서 한 마리도 쓰러지지 않고 퍼펙트로 간단하게 진철을 발라버린다.[4] 진철이 베스트 멤버는 아니었지만[5][6] 완벽히 참패한 걸로 볼 때 실력은 정말 강한 것 같다.[7] 여담으로 진철과 눈매나 머리가 상당히 닮아서 혈육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부정되었다.진환, 진철에게 한소리 하며
다음 화인 레지기가스 에피소드에서는 주역급으로 활약. 레지기가스의 유적을 탐험하다 자신의 레지락, 레지스틸, 레지아이스를 통해 레지기가스의 봉인을 풀게 된다.
하지만 포켓몬 헌터 J에 의해 레지기가스가 강제로 포획을 당하려하자 어쩔 수 없이 레지 시리즈의 콤보 공격으로
J는 상대를 석화시키는 특수한 총으로 레지 시리즈를 석화시키고 레지기가스도 당하려는 순간, 기선이 대신 뛰어들어 자신이 레지기가스 대신 석상이 되어버리는 희생을 한다.
원작 일본어로는 상대방에게 크게 소리칠 일이 있을 때에 喝!라는 의성어를 사용하며, 영문판에서도 NOOOOOO!라고 더빙했다. 한국판에서는 AG에서는 떽!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정작 DP에서는 이런 특징이 반영되지 않고 멍청한 녀석!이라고 일갈했다.
또한 영문판에서는 포켓몬을 꺼낼 때 "(포켓몬 이름), I need your assistance!" (너의 도움이 필요해) 라고 한다. 일본이나 한국판에는 단순히 나오라고만 한다.
3. 포켓몬
사용 기술(AG) : 철벽, 힘껏펀치, 파괴광선, 록온사용 기술(DP) : 스톤에지, 힘껏펀치, 전격파, 파괴광선 사용 기술(AG) : 메탈클로, 모래바람, 전자포, 록온
사용 기술(DP) : 아이언헤드, 러스터캐논, 힘껏펀치, 파괴광선[11] 사용 기술(AG) : 냉동빔, 눈보라, 힘껏펀치, 잠자기
사용 기술(DP) : 냉동빔, 전자포[12], 힘껏펀치, 파괴광선 사용 기술 : 섀도펀치, 도깨비불, 이상한빛, 검은눈빛 사용 기술 : 제비반환, 그림자분신, 모래바람, 모래뿌리기 사용 기술 : 솔라빔, 섀도볼, 사이코웨이브, 사이코키네시스
레지기가스는 소유가 아닌 보호하고 있는 설정이다.
[1]
첫 대결은 레지락 vs 나무킹, 두 번째 대결은 레지스틸 vs 코터스. 잘 보면 둘 다 타입 상성으로 불리함에도 이겨 버렸다. 그것도
록온 -
파괴광선/
전자포로. 코터스의 경우 록온-전자포 연계를 2번이나 맞았는데, 한 번은
철벽을 쓴 덕에 살았으며 오히려 이를 역이용해 누르기로 레지스틸에게 마비를 옮기기까지 했지만 두 번째 공격은 레지스틸이 일으킨
모래바람에 코터스가 쏜
열풍을 중첩시키고 그렇게 만든 소용돌이의 회전에 맞춰
누르기를 써서 레지스틸을 붙잡고 있는 상황이었던지라 결국 방어하지 못하고 맞아 버렸다. 레지스틸전에서는 록온을 맞추는 모습도 인상적인데 소용돌이의 벽을 이용해 이리저리 반사시킨 끝에 록온을 코터스에게 적중시킨다.
[2]
미라몽/아이스크/솔록은 비록 전설의 포켓몬은 아니어도 프론티어 브레인의 포켓몬답게 막강한 실력을 보여줬지만, 오히려
레지아이스가 잡은지 얼마 안 되었다 보니
레지락과
레지스틸에 비해 한 수 아래인 기량을 보여준 것이 패인이었다. 이 당시 레지락과 레지스틸은 배틀피라미드 내부를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3]
참고로 서로의 포켓몬은 양쪽 다 교체가능이라는 특수룰로 간다. 원래 시설 트레이너는 도전자만 교체 가능하며, 양쪽의 교체가 자유인 룰은 트레이너들끼리 자유롭게 붙는 배틀 or 리그전이 전부다.
[4]
그리고
진환한테 했던 것처럼 진철에게도 타박을 한다. 도대체 넌 뭘 위해 싸우고 여행하는 거냐면서. 이 말을 들은 진철은 아무런 반박도 못한다. 왜냐하면 형처럼 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고 여행을 떠났지만 결국 본인 역시 과거의 형과 다를 점이 없었기 때문. 평소 무표정하게 몬스터볼을 던지던 진철이 저 말을 들은 뒤에는 표정이 눈에 띄게 거칠어지고 몬스터볼도 악을 쓰듯 던졌다.
[5]
근데 지우와 싸울때에 비해 확실히 진철에게 불리한 상황이기는 했다. 지우 역시 이기기 전에는 기선에게 두 번이나 패했었으며, 마지막으로 승리 할때는 자신의 원년 베스트 멤버(피카츄, 이상해씨, 리자몽, 꼬부기)로 상대했고, 기선이 그때 사용한 레지 시리즈는
레지아이스가 유일했는데 진철은 레지 시리즈를 전부 상대했으며, 에레브와 마그마, 링곰을 제외한 파티의 절반은 쌩 듣보 멤버들이였다. (하리뭉, 갱도라, 니드킹. 하리뭉과 갱도라를 고려하면 원래 얼음 타입 전문인 선단 시티 체육관전을 위해 데려온 맴버로 보인다.) 만약 그때 진철의 파티에 진철의 첫번째 포켓몬으로 관록과 힘 모두 진철 포켓몬 원탑인 토대부기라도 있었다면 적어도 레지락 정도는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다.
[6]
하지만 스타팅이었던 토대부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투톱 에이스로 군림하던 에레브가 방어를 썼는데도 방어가 깨져 뒤로 날아간 걸 봤을 때 별반 차이는 없었을 것 같다.
[7]
지우와의 마지막 결전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지고도 포켓몬에게 험담 하나 안할 정도다. 이 당시 진철도 자기가 기선에게 패배한 게 포켓몬 탓으로 돌릴 수 없는 상황, 즉 명백하게 트레이너로서의 기량이 기선과 차이나는 상황임을 인지했기 때문인 듯. 게다가 이 상황에선 전포 없이도 기선의 레지시리즈와 맞붙어 이긴 지우도 있었는지라 상대가 전포를 써서 진철이 졌다고 하기도 뭣한 상황이다. 사실
난천전에서도 맹화를 끌어내지 못한 불꽃숭이를 제외한 다른 포켓몬에게는 험담을 하지 않았다.
[8]
레지기가스의 이상한빛이 보통 포켓몬의 이상한빛과는 다른 것인지, 아니면 애당초 레지시리즈가 레지기가스에게서 태어난 존재라서 그런지 기선이 레지시리즈를 몬스터볼로 돌려보내려 했음에도 돌아가지 않았다.
[9]
정확히는 레지기가스가 난동을 부리면서 사태가 너무 커진 바람에 의뢰인이 의뢰를 취소해서 철수하였다.
[10]
여담으로
꽁기깅강 밈에서의 레지스틸이 기선의 레지스틸이다.
[11]
두 개 정도는 AG의 기술을 남겨놓은 다른 레지시리즈와 달리 DP로 넘어오면서 혼자 기술들이 전부 갈아엎어졌다.
[12]
여담으로 이녀석, 노가드나 록온도 없이 전자포를 쉽게 명중시킨다. 뭐, 상대였던 갱도라와 링곰이 제대로 못 움직이는 상황(갱도라는 냉동빔을 직격으로 맞아 전신이 얼어붙었고 링곰은 기합구슬을 날리기 위해 힘을 집중시키고 있었다.)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