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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기상단 空軍氣象團 Air Force Weather Gro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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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F9AFF><colcolor=#fff> 창설일 |
1950년
7월 27일 (공군본부 기상대) 1951년 10월 20일 (제50기상대) 1961년 9월 30일 (제73기상전대) 2012년 1월 2일 (공군기상단) |
약칭 | 기상단 |
소속 | 대한민국 공군 |
상급부대 | 대한민국 공군본부 |
종류 | 단 |
역할 | 대한민국 국군 기상 예측 |
단장 | 대령 황재돈 (학사 90기) |
주임원사 | 원사(진) 김경환 (부사후 180기) |
위치 |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계룡대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국군 유일의 항공작전기상 전문 부대. 예전에는 제73기상전대라고 불렸으나, 2012년 1월 2일자로 공군기상단으로 개편되었다. 단장의 계급은 대령이며, 당연히 공군 기상 병과의 병과장이 된다.2. 상세
대한민국 기상청과 함께 대기과학 전공[1]의 희망이자 인트라넷에서 이곳 자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훈련 때 얼마나 날씨 때문에 고생을 더하고 덜하는지 갈리는 매우 유용한 부대. 하지만 인원이 소수인데다가[2] 비행단에서도 한적한 곳에 따로 위치하는 덕분에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다. 다만 괜히 특기번호가 2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3]73전대 시절에는 국군 유일의 기상전문부대였는데 육군의 포병과 정보, 해군의 해군정보단에서 기상업무를 하게 되어 더 이상 유일의 기상전문부대가 아니게 되었다. 이 유일에 집착한 기상전대는 항공기상 전문부대로 이름을 변경 하여 유일함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후술 되는 내용이지만 온갖 잡문의전화에 시달리게 되어 항공작전기상 전문부대로 한번 더 이름을 변경하게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일상생활 기상 업무는 취급하지 않는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으나 현실은... 공군 서해 덕적도 기상파견대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기상정보 지원
인천공항의 개항 이전에는 기상특기 뿐만 아니라 항공관제 특기도 배속되었다(700항공관제대).
덧붙이면, 이 지역 주민도 주변에 군 관계자가 없다면 계룡대만 알지 기상단의 존재는 모른다.
부대 마크는 기상단으로 개편될 때 공모전을 수행하여 투표까지 이르렀으나, 전혀 후보에도 없던 마크가 선정되었다. 참고로 이 마크는 한 하사가 심심해서 디자인 한 것으로 기상단에 문서를 올릴 때 첨부한 것이었는데, 기상단 내부 직원이 도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작자인 하사는 공모전 투표에서도 1위에 입상하는 실력자였으나, 어떤 보상도 돌아오지 않았다.
2.1. 역사[4]
- 1949. 10. 01. 항공기지사령부 기상반
- 1950. 07. 27. 공군본부 기상대 창설
- 1951. 10. 20. 제50기상대로 개칭
- 1955. 10. 15. 제7항로보안단으로 예속 개편
- 1961. 09. 30. 제7항로보안단 제73기상전대로 승격 창설
- 1969. 03. 03. 한국군 독자적 기상통신망 운영체계 구축
- 1975. 03. 01. 공군본부 직할 제73기상전대로 독립
- 1990. 04. ~ 10. 대형컴퓨터 도입 및 항공기상관측시스템 설치
- 2007. 01. 01. 한미간 기상예보 임무전환(한반도 전구 기상예보권 환수)
- 2009. 08. 31. 고성능 컴퓨터 시스템 도입
- 2012. 01. 02. 공군본부 직할 공군기상단 전환 창설
- 2018. 01. 02. 중앙기상부에 우주기상팀 신설
- 2023. 01. 01. 기상정보센터 창설
- 2024. 01. 02. 우주기상대 승격 창설
- 2024. 06. 30. 우주기상대를 공군우주작전전대로 예속 변경
2.2. 편제
- 단본부
- 중앙기상부
- 기상정보센터
2.3. 부대마크
||<-2><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2F9AFF><tablebgcolor=#fff,#1f2023><bgcolor=#2F9AFF><color=#fff> 공군기상단
空軍氣象團
Air Force Weather Group ||
空軍氣象團
Air Force Weather Group ||
<colbgcolor=#2F9AFF><colcolor=#fff> 노란색 별 | 우주 진출 및 항공작전의 길라잡이 역할 |
독수리 | 힘찬 날개짓으로 비상하는 용맹한 공군 |
원형 테두리 | 부대 장병의 인화단결 |
기상특기마크 | 완벽한 기상업무 수행의지 |
지구본 | 지구 전역에 대한 기상지원 |
3. 근무환경
3.1. 배치받는 과정
자세한 내용은 기상(군사특기) 문서 참고하십시오.기본적으로 기상 특기를 부여 받고 기상단으로 전입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상 특기의 경우 장교부터 병사까지 모두가 기상단에서 근무할 수 있다.
물론 인사교육, 정보체계관리, 군사경찰, 급양 특기 등도 병사라면 기상단에 배치받을 수 있다. 기상단 본부와 몇몇 공군본부 사무실과 직할부대[5]가 계룡대 근처의 기상단 지역에서 함께 근무하기 때문에 해당 기지를 운영하고 방호할 인력들이 필요하기 때문. 실제로 79X기엔 헌병 특기에서 눈치싸움이 터져 아무도 기상단을 지원하지 않아 거의 최하위권에 가까운 사람이 4지망으로 튕겨서 기상단에 간 사례가 있었다. 여튼 충남 계룡시의 기상단 본부로 배속된다. 전체적으로 타 부대와 비교했을 시 편한 수준이나 급양의 경우 계룡대에서 밥을 퍼오는 시스템이라 개꿀이다. 2019년 기준으로도 여전하다!
그런데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는 사람은 매우 적다. 다만, 계룡대 내에서 불만이 제기되어 급양병 한 명씩 일주일간 주간에 밥을 타오는 식당으로 파견 근무를 나간다.(이 때문인지 밥을 타오는 식당이 주기적으로 바뀌는데 군별에 따라 맛이 천지차이이다 짬밥이 다 짬밥이지! 하겠지만 엄연히 짬밥내에서도 맛의 차이는 존재한다)
원칙적으로 인사교육의 경우 해당 부대에 편제가 있는 경우에만, 전산특기의 경우 그냥 전산 보직 TO 부족한 곳으로 보내버린다. 물론 엄청난 프로그래밍 스킬이 있다면 전산실에서 스카웃 해간다. 전체적으로 전산특기는 꿀이다. 다만 전산특기로 들어오면 크루 근무를 돌 확률이 매우 높은데, 상당히 피곤하다. 하지만 밤마다 BX에서 쟁여놓은 과자와 야식을 먹게 된다.
장교는 기상 특기가 대다수이다. 대부분의 장교가 예보업무를 맡은 예보관으로 근무한다. 조종에서 재분류(공사), 기상학과(또는 관련학과) 나오고 학사장교로 입대하는 경우. 대한민국 군무원 중 기상예보직렬 지원자는 아예 기상기사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기상장비 직렬은 조금 나아서 전자/통신계열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OK.
이전에는 기상전대를 중심으로 각 부대에 파견형식으로 배치되어 중앙에 먼저 모인 뒤 각 부대로 흩어졌지만 '단'으로 승격되고, 파입부대 형식이었던 각 비행단 등의 기상대가 전부 해당 비행단 소속으로 변경되어서 기상단 소속 장병들만 전입온다. 격오지에서 복무할 시 전역할 때 대대급의 상위부대로 전역전에 모여 동기들과 거진 2년만에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그런거 없다. 몇몇 엄청난 격오지를 제외하고는 그냥 전역날 복무하던 부대에서 알아서 집에 간다. -요즘도 파견부대의 사람들이 전역 직전 ASSA캠프 기간동안 와서 머무른다. 사실상 아저씨.
3.2. 부대생활
자세한 내용은 기상(군사특기) 문서 참고하십시오.만약 기상단 본부가 있는 계룡대에 배치 받았다면 신께 감사해라. 최고의 꿀통에 빠진 것이다. 크게는 중앙기상부와 기상정보센터로 구성되어 있고, 편제에 따라 이들 부서에 배치 받는다. 부대 특성상 기상과 큰 관련 없는 참모부서의 행정병도 기상 특기 병사 중에서 뽑는 경우가 많은 편. 인사교육 병사 티오가 많이 감축된 영향이 크다.
73기상전대 시절 전대본부는 기상업무 이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였는데 공군과 관련된 각종 필기시험(장교, 부사관, 군무원 선발시험)의 문제출제 장소였다. 공군 초급장교들이[6] 이 곳에 끌려와 길게는 일주일 이상 감금당하면서 문제를 출제하고 짭짤한 수당을 챙겨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4. 기타
4.1. 부대가
기상단가
하늘의 변화를 살피고 살펴
하늘 땅 바다길 밝히는 우리
조국통일 사명을 어깨에 매고
눈보리 바바람 헤쳐나간다
솟구쳐라 전우여 우리 조국을 위해
굳게 뭉쳐 비상하는 공군기상단
하늘의 변화를 살피고 살펴
하늘 땅 바다길 밝히는 우리
조국통일 사명을 어깨에 매고
눈보리 바바람 헤쳐나간다
솟구쳐라 전우여 우리 조국을 위해
굳게 뭉쳐 비상하는 공군기상단
5. 여담
- 육군의 기상 관련 장교, 부사관도 공군에서 일괄적으로 교육한다. 포병출신이라면 가끔 부대에서 황토색 풍선을 날리는 사람들을 볼텐데 육군에선 기상특기가 포병에 속해있다. 해군에는 부사관에 한해 해양정보라는 직별이 있으며, 자체적으로 기상관련 업무와 교육을 하고 있다.
- 방위병들이 없어지면서 최초의 시설특기병이 73기상전대에 배치받은게 병 495기부터였다. 당시 이병들이 일병 상병 방위병들이랑 같이 근무를 하게되면서 내부다툼이 잦았다. 원래 방위병들이 하던 이발소, 시설관리, 식당 등이 1995년 6월 부터 순차적으로 일반병으로 교체되었다.
6. 관련문서
[1]
강릉원주대, 공주대, 경북대, 부경대, 부산대, 서울대, 연세대 등
[2]
784기 기준 기상관측특기 TO는 9명이었다. 1620명 중 이 특기를 받은 사람이 0.56%에 불과하다는 뜻. 헌급방 지정TO를 제외하고도 200명이 넘는 헌병에 비하면 참 적다.
[3]
공군의 전투특기는 1로 시작하며, 1과 가까울수록 전투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뜻이다. 조종이 대표적이며, 병사가 받을 수 있는 특기는 항공운항관제, 항공통제, 방공포병 계열 특기.
[4]
출처 : 월간공군 2020년 12월호
[5]
대표적인 부대가
공군군악의장대대.
[6]
공군 학사장교들은 대부분 고학력에 좋은 학벌 출신들이어서 각종 시험의 문제출제위원으로 자주 선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