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대한 내용은 綺羅星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기라성(綺羅星)은 밤하늘의 뭇별을 의미한다.일본어로 '반짝이다'란 뜻의 '키라키라(きらきら)'를 활용해 발음이 같은 한자를 음차한 아테지라는 설도 존재한다. 綺羅라는 단어는 조선왕조실록에서도 보이는 등 한자문화권에서 모두 쓰이는 표현이지만 이는 곱고 아름다운 비단을 의미하는 것이지 밤하늘에 가득한 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2. 오용
어감 때문에 우뚝 솟은 성(城)을 의미하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원래 의미대로라면 최상위권에 포함되는 이들이 무수히 많다는 뜻이여야 한다. 고작 한두 명 있는 상황에서 이런 말을 썼다면 적절치 않다. 삼국지로 예를 들어 "조조 휘하에는 순욱, 가후, 사마의 등 기라성 같은 책사들이 있다"라고는 할 수 있어도 "유비 휘하에는 제갈량이란 기라성 같은 책사가 있다"라고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