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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uinea pig(ギニーピッグ).[1] 1980년대 중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일본에서 제작된 고어 영화 시리즈. 제법 오래된 시리즈이지만, 당시 기술로서는 상당히 놀랄 만큼 현실에 가깝게 재현되어 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실제 제작된 스너프 영상물로 오인하곤 한다. 실제로 비디오를 보던 배우 찰리 쉰이 진짜 스너프 필름인줄 착각하고 미국 영화 단체 MPAA와 FBI에 신고한 적도 있었다. 이후에 직접 감독과 배우를 만나면서 오해를 풀었지만, 이 때문에 이 영화가 유명해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2편 혈육의 꽃에서 사용되었던 피칠갑된 침대 소품이 길거리에 불법투기되어 수많은 시민들을 기겁하게 하고 경찰에 신고된 사건도 있었다.시리즈 초기에는 시종일관 고어로 밀고 나갔으나, 2부터는 좀 더 스토리 색을 입혀두었고, 3편인 죽지 않는 남자는 아예 고어 영화치고는 코믹하다는 평을 받을 정도.
영화는 1990년까지 촬영되었지만 1989년 미야자키 츠토무가 여아 유괴 살인 사건을 일으키면서 기니어피그 비디오 시리즈는 일본 열도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미야자키 츠토무 집에서 발견된 수많은 비디오 필름 가운데 이 영화가 있었고[2], 이에 일본 열도는 이 영화를 크게 비난하고 매장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불법으로라도 매매하던 포르노와 다르게 비디오 시장에서도 이 영화를 자발적으로 폐기했으며 더 이상 비디오로는 시리즈가 나오지 않았다고. 사건 이후에 만들어진 '럭키 스카이 다이아몬드'는 기니어 피그 시리즈에 포함되지만, 제목에 '기니어 피그'가 들어가 있지 않다.
고어무비 시장이 형성된 지금 다시 크게 회자될 만도 하지만, 현대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할리우드에선 기니어피그보다 수준 높은 고어 무비인 쏘우나 데스티네이션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며 시리즈물로 제작되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기니어피그는 단순히 과거에 일본에서 제작된 괴악한 스너프 영상물 그 이상이 되지 못하고 잊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다른 여타 고어 무비들 대부분은 고어적인 장면을 스토리의 극대화를 위한 장치로 사용하는 반면, 기니어피그는 영화 상영시간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지속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일반 고어무비 매니아들도 이 영화만큼은 못보겠다고 하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간혹 고어 매니아들 중에서도 골수 매니아들 사이에서만 가끔 언급될 뿐이다.
그래도 고어무비 매니아라면 한번쯤은 볼 만하다는 평이다. 잘 알겠지만 연소자 관람불가(現 청소년 관람불가), 아니 한국 심의로는 불합격 먹을 게 뻔한 작품들이다. 당시에는 영화 검열이 존재하던 시절이었고,[3] 현재에도 이런 영화는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제한상영가로 직행한다. 유튜브에서 전 편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성인들도 보고 나서 충격을 먹는 작품인 만큼 될 수 있는 한 보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참고로 2002년 지금은 폐간하고 사라진 스포츠 굿데이라는 신문이 1면 기사로 일본 스너프 영화가 불법리에 퍼져 있다며 1면에 영화 장면 사진까지 싣으며 보도했다가 비웃는 정보들이 홈페이지 게시판을 도배하며 빈축을 산 바 있다.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건 1과 2이며 3과 5도 나름대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4는 앞의 작품들보다는 인지도가 덜하고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며, 6과 7은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본 사람들의 평도 별로 좋지 않다.
2006년 가장 많은 시리즈를 감독했던 히노 히데시가 해설을 맡은 재상영회가 열리기도 하였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려면 성인 인증을 거쳐야 한다.
아래는 시리즈 일람. 고어 영화인 관계로 시리즈들의 포스터는 링크해 두지 않는다.[4]
1.1. 기니어 피그: 악마의 실험 (1985)
남자 몇 사람이 한 젊은 여성을 납치하여, 인간 고통의 한계를 추구하는 실험을 한다. 비디오 내용은 실험이라는 이름 아래 벌어지는 잔혹한 고문 내용을 담고 있다.시리즈 중에서 2와 함께 유명한 작품으로, 이유인즉슨 스토리가 없기 때문. 상영시간 45분 내내 마치 AV처럼 아무런 내용 없이 한 여자에게 실험을 빙자하여 인체에 고통을 가하는 내용이다. 여자를 납치하는 장면조차도 영화에는 나와 있지 않으며, 단지 몇 가지 복선만 깔아놓았을 뿐이다.
극초반과 극후반의 장면은 마치 당시의 싸구려 8mm 비디오 카메라로 찍은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한 것인지 화질이 열화되어 있고, 색도 흑백이다. 이후 고문 장면부터 화질이 좋아진다. 극초반과 중간부에 서브리미널 효과를 노린 장면도 있다.
고문 내용이라 해봐야 사실 극히 초보적이고 단순한, 육체적 고통을 반복해 주는 것들 뿐이다. 반복된 구타나 반복된 청각 고문 등 단순한 행위를 몇 시간에 걸쳐 하며 사람을 폐인으로 모는 방식. 신체적인 고통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구더기를 뿌리거나, 어디서 구해왔는지 모를 흉측한 내장 덩어리를 사람에게 던져 정신적 고통을 주기도 한다. 마지막에 눈에 날카롭게 갈아놓은 쇠바늘을 꽂는 장면이 있는데[5] 이 장면이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불리울 만큼 재현도가 굉장히 높다. 이 뿐만 아니라 다른 스너프 장면들도 매우 재현도 높게 촬영되어 있다.
메이킹 필름에서도 이 영화에 대해 거의 다루지 않았고, 캐스팅에 관해서도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는 점이 이 영화의 으스스함(?)을 배가시키지만, 간단히 생각해 보면 이 영화 자체가 기존 영화보다는 포르노 등에 가까운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유통되었고, 메이킹 필름 같은 건 따로 만들 필요를 느끼지 못해 만들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배우는 무명 배우를 섭외한 듯 하다. 다만 메이킹 필름 중간쯤에 보다 보면 마지막 하이라이트의 바늘 꽂힌 눈 소품이 등장한다. 만들어진 지 시간이 조금 지나 보존 상태는 그리 좋지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시리즈 첫 작품의 소품이니 따로 보관해 두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2. 기니어 피그 2: 혈육의 꽃 (1985)
출연: 타무라 히로시, 유가오 키라라"일본의 유명 공포 만화가 히노 히데시가 자신의 광팬이라고 하는 인물로부터 소포를 받는다. 거기에는 너무나도 잔혹한 사진과 영상물이 들어 있었기에 그것을 직접 보여줄 순 없고, 대신 만화가가 그것을 보고 재구성한 화면을 만들었다."는 프롤로그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지하철을 통해 집으로 귀가하던 한 여자를 납치한 뒤, 얼굴을 하얗게 칠하고 사무라이 투구를 쓴 남자가 침대에 묶인 그녀 앞에서 "이게 너의 운명이다."라고 말하며 닭을 참수시킨다. 공포에 빠져 비명을 지르는 그녀에게 남자는 고통을 쾌락으로 바꿔준다는 정체불명의 약을 주사한 뒤[6] 그 후 여기저기 썰고 자르고 베어내고 들어내고(...) 이하 생략.[7] 그리고 마지막은 귀가하는 다른 여성을 비추면서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채 끝난다. 사실상 1편보다는 그래도 "스토리"라고 할 만한 게 있는 작품이다.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문제작. 위에 영화 배우 찰리 쉰이 보고 속았다는 작품이 바로 이것이다. 물론 페이크 스너프 장르며, 프롤로그 역시 전부 설정으로 실제 살인을 바탕으로 한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러닝타임 42분 내내 잔혹한 화면과 소름끼치는 사운드가 이어진다. 웬만한 정신으로는 관람을 삼가는 게 좋다.
시리즈 중 유일하게 일본에서 유해 판정을 받아 연령 제한이 걸려 있는데, 바로 R 지정. 15세 미만 관람 불가다.[8]
찰리 쉰의 해프닝 이후 합법적인 영상임을 증명하기 위해 메이킹 필름(1, 2, 3편을 통합)을 공개했는데, 촬영장 분위기는 의외로 화기애애했다. [9] 메이킹 필름에는 당시 특수효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영상이 추가되어 있으니 SFX쪽 진로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볼만할지도.
1.3. 기니어 피그 3: 전율! 죽지 않는 남자 (1986)
출연: 사토 마사히로, 아라키 케이스케, 이브, 시바타 리에, 와타나베 노부코, 나카야마 히로코, 무라마츠 토시후미고독한 미식가의 원작자로 잘 알려진 쿠즈미 마사유키가 각본, 감독을 맡은 작품. 이 작품부터 약간의 코미디적인 요소가 들어가게 된다. 내용은 회사에서 집단따돌림을 당하고 있던 내성적인 성격의 주인공이 자살을 하려다 자신이 불사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신체학대쇼를 벌인다는 이야기. 후반부에는 자신을 괴롭힌 직장상사나 여급을 집에 불러다가 자기는 안 죽는다고 자랑질을 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놀라던 사람들이 나중에 되려 그걸 웃으며 보는 것도 별미다. 특수효과는 전작들과 비교하면 어딘지 좀 애매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 사실 뒤에 나온 악마의 여의사가 지나치게 조악했다.
고마츠 사쿄[10]가 쓴 단편 <흉폭한 입>을 생각나게 하는 줄거리지만 진지하고 암울한 흉폭한 입과 달리 이건 조금 코믹한 분위기다.
1.4. 기니어 피그 4: 피터의 악마의 여의사 (1986)
출연: 피터, 타케나카 나오토, 나카야마 히로코, 우메즈 요시아키, 시바타 리에, 히사모토 마사미, 나카무라 유우지, OTO, 후루타 노부유키, 카게야마 타미오, 이마무라 네즈미, 이브, 타테마츠 와헤이, 오가와 나츠미, 하야시야 코부헤이, 후키코시 미츠루, 사토 마사히로, 무라마츠 토시후미, 스즈마사, 난킨, 이토 요타로, 카토 켄소7, 80년대 일본에서 여장남자 연예인으로 유명했던 이케하타 신노스케[11]가 주연한 작품으로 시리즈 중 가장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감독 및 각본은 <천재! 타케시의 기운이 솟는 TV> 등에서 방송 작가로 활약한 타베 하지메.
무허가 여의사 피터[12]가 자신을 찾아온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를 시도하는[13] 내용이며 옴니버스 에피소드 나열식으로 되어있다. 3과 함께 코미디가 가미된 작품이기도 하며 고어라기보다는 그냥저냥 잔인한 엽기 코미디에 가깝다. 시리즈 중에서는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14]을 받으나 콩트 보는 기분으로 가볍게 보기에는 좋다. 마지막에 출연진들이 서로 송곳 파이를 박아대는 장면이 나름 하이라이트.[15] 다만 이 시리즈 모든 작품이 그렇듯이, 중간중간 인간 존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장면들[16]이 나오니 이에 민감한 사람들은 주의할 것.
1.5. 기니어 피그 5: 맨홀 속의 인어 (1988)
출연: 사이키 시게루, 소메이 마리, 리쥬 고, 히사모토 마사미기니어피그의 다른 시리즈 중에서 고어 강도는 약하나 징그러운 장면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1989년 내용을 보강한 극장판이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벌어진 미야자키 츠토무 살인사건의 여파로 인해 개봉이 무산되었다. 전작 죽지 않는 남자와 악마의 여의사에서 보여 주었던 엽기적이지만 유쾌한 분위기를 집어 던지고 음울하고 음침한, 독특한 분위기를 냈다.
1.6. 기니어 피그 6: 노틀담의 안드로이드 (1990)
출연: 히노 토시히코, 타카기 미오, 타구치 토모로오, 이오리 유미, 미스즈매드 사이언티스트인 에자와[17]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누나를 위해 사망한 사람을 되살리는 실험을 하고 있다. 어느날 가토라는 남자에게 전화가 와 실험에 필요한 실험체(인간 사체)를 제공하겠다는 연락이 온다. 의구심 속에서 일단 거래를 했으나 실험은 실패로 끝나고, 완전히 익어버린 사체에서 튄 체액을 뒤집어쓴 에자와는 홧김에 사체를 난도질해버린다. 분노와 실의에 빠진 그에게 "가토"는 다시 거래를 요구하는데...
가토는 에자와에게 결국 양 다리가 절단되어 사망하고, 다시 안드로이드로 머리만 되살아나서 에자와에게 온갖 고통을 겪게 된다. 그리고 누나가 세상을 떠나게 되자, 이후 에자와는 가토와 함께 있던 여자를 유인하여 그 안드로이드로 변해버린 가토가 사망해버리고 그 시체에서 심장을 적출해 사망한 누나를 살리려 했으나, 오히려 누나는 왜 살렸냐면서 자살해 다시 죽는다.
시작하기에 앞서 이미 결말이 보이는데, 바로 늙은 에자와의 회상이다. 마지막에 나오는 뇌가 바로 사망한 누나의 것.
1.7. 럭키 스카이 다이아몬드 (1990)
출연: 아미하마 나오코, 나카무라 레이코, 사노 시로젊은 천재 의사이고 애인인 카타야마가 원장인 클리닉에서 매일 꺼림칙한 악몽에 시달리는 소녀 요코는 언니의 간병과 카타야마의 치료도 보람 없게 증상이 전혀 회복되지 않는다. 언니 사쿠라코는 요코의 용태에 의문을 갖고, 카타야마에게 묻자 심각한 정신 장애를 앓고 있으며 이를 고치려면 뇌를 수술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게 된다. 요코는 언니나 카타야마의 억지 설득에 반신반의하면서도 수술에 동의하지만 그 직후 엄청난 공포가 요코의 몸에 닥친다. 왜 카타야마의 클리닉에 입원해 있는지, 그 전후의 기억이 왜 안 나는지, 단편적인 악몽이 동시에 드러나는데...
뭐가 어떻게 되어가는 건지 이해할 수 없는 전개 및 무척 난해한 스토리로 시리즈 중 최악이라는 평을 듣는다. 1이나 2처럼 아예 스토리가 없으면 몰라도 뭔가 내용이 있긴 한 것 같은데 도무지 의미불명이라 문제. 그렇다고 고어 연출에 충실한 것도 아니다. 후반의 난데없는 추격씬에서는 여주인공이 목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연신 비명을 지른다.
제목만 보면 고어 영화에 어울리지 않게 제법 근사해 보이지만 내용과는 상관없다. 앞글자만 따면 LSD가 되는데, 비틀즈의 노래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에서 따온 걸지도.[18]
이 영화는 기니 피그 시리즈의 7번째 오리지널 작품으로서 기획 제작되었지만, 발매 직전에 미야자키 츠토무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일단 처박혀져 90년에 '기니어피그 시리즈'의 꼬리를 떼고 겨우 발매되었다.
[1]
실험 대상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2]
일부에서는 왜곡 보도가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발견된 작품은 스플레터 코미디 장르인 '피터의 악마같은 여의사'였는데, 이를 페이크 스너프 장르인 '혈육의 꽃'이었다고 보도했다는 것.
[3]
1996년 영화진흥법 시행 후 위헌 판정되어 사라짐.
[4]
특히 2편은 여자의 참수된 머리가 그려진 포스터, 여자의 어깨부터 팔까지가 토막난 포스터 등 혐짤들이 다수 존재한다.
[5]
실제로 의사에게 물어본 결과 대답은 "눈 안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라고.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 다만 안와 옆 살을 통과해 눈을 관통하는 장면이므로, 살에서 나온 피가 고인 것을 표현했을 수도 있다. 물론 오래된 영화에서 해부학을 따지는 것 자체가 의미없긴 하지만.
[6]
이전까지는 비명을 지르고 발버둥치며 반항했지만 약을 주사한 뒤로 의식은 반쯤 있지만 몽롱한 상태로 비명 한 번 지르지 않는다. 일부 암페타민 계열 약물이나
데조모르핀(desomorphine) 등의
마약류의 경우 강력한 환각이나 진통 효과를 선사하는 경우가 있으나, 고통을 쾌락으로 바꾸는 약물은 현재까지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영화에 나온 바대로 사지를 도려내는 고통조차 쾌락으로 바꾸는 약물이 있다면, 회복 가능성이 없는 시한부 환자 등의
호스피스 케어에 쓰이겠지만 그런 사례도 없다. 치사량에 약간 못 달하는 정도의 헤로인 등을 주입하면 비슷하게나마 효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역시 영화에 나온 대로 비전문가가 눈대중으로 대충 투여할 수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니다. 영화상의 창작인듯.
[7]
이 때
제4의 벽을 인식하고 시청자들에게 부위마다 어떻게 하겠다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8]
여차저차해서 이걸 구해서 본 사람들이라면, 맨 처음의 경고문을 봤을 것이다. 그게 이에 관한 문구다. 그런데
유희왕 5D's가 유해 판정을 받아 이 작품과 같은 등급을 받았다. 응?
[9]
여타 다른 공포영화나 고어영화 촬영현장도 배우들의 연기 후유증이나 트라우마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한다.
[10]
일본침몰 원작자다.
[11]
트렌스젠더는 아니다. 극장판
데스노트에서
렘의 목소리를 맡기도 했다.
[12]
극 중반부에 진짜 직업이 공개되는데, 청소부이다.
[13]
대부분은 치료에 실패한다. 그나마 좋게 끝난 환자들이 있지만 이들은 가지고 있는 질환(말하는 인면창,
난폭한 인격을 지닌 한 쪽 손)의 특성을 이용해 공연으로 돈을 벌 수 있도록 자리를 소개해 준 것이라 치료가 된 것은 아니다.
[14]
특수효과 등의 측면에서는 재현도가 전작들보다도 훨씬 못하다. 중고등학교 아마추어 영상 동아리 수준. 아예 일부러 가짜 티가 나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15]
물론 외형만 봐도 가짜인 것을 눈치 챈 사람들이 많다. 바늘들이 대놓고 폼 재질 잘라 만든 것처럼 납작한 모양에다 휘어진다.
[16]
적출해낸 장기와 성기를 요리해 호사가들의 뷔페로 제공하는 장면 등.
[17]
극중의 묘사를 보면 극도의
결벽증 증세가 있는 듯 하다.
[18]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역시 앞글자가 LSD이며 마약을 연상시킨다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