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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01:51:17

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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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에서 제조하는 술로 증류주 순금을 잘게 잘라넣어 제조한다. 도수는 30%~40% 정도이다.

2. 상세

찹쌀 등을 이용해 만든 증류주에 '순금'[1]을 가루내어 첨가하여 만든다. 일반 북한 주민들은 구경하기도 어렵고 보통 고위급 간부들이나 부유층들이 주로 소비하는 사치품이다.

순수한 금이 잘게 찢어놓아 흡수하기 좋으며 약용효과가 있다고 선전하고 있지만 실제로 금은 몸에 흡수되지도 않으며[2] 흡수된다고 한들 중금속마냥 몸에 좋을게 없으니 그냥 신경쓰지 않는 편이 편하다.

북한에서는 리큐르로 분류하나 따로 당분이 들어가지는 않아 사실 제대로 된 리큐르는 아니다.

3. 여담

의외로 이렇게 술에다 식용 금박을 첨가하는 형태의 술은 여러 나라에서 만들어지는 중이므로 딱히 이상하다고 볼 필요는 없다.

4. 종류


[1] 식용 금박을 사용한다. [2] 그대로 몸 밖으로 다 나온다. [3] 건강합작회사에서 생산하며 가장 대표적인 금술이다. 도수는 38도 [4] 도수가 30도인 금술이다. [5] 도수는 4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