グラット石田
1. 개요
애니메이션 설정화 |
유희왕 고 러시!!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야마 쇼타.
절묘한 균형을 유지하는 돌타워를 만들어 내는 돌쌓기[1] 아티스트. '이시다바두!'라는 수수께끼의 구호와 원시인 같은 외모 때문에 외계인으로 착각하지만 지구인이다. 모든 사물을 밸런스로 생각할 정도로 밸런스에 매료되어 있다.
2. 작중 행적
29화에서 강가에서 고인돌을 쌓다가 이를 본 유디아스 벨갸와 고하 유나의 앞에 등장. 자신을 돌쌓기ing 아티스트라 소개하며, 자신이 돌을 쌓는 것을 비롯해 세상만사는 밸런스로 돌아가며, 밸런스를 지배하는 자가 우주를 지배한다는 미학을 설파한다. 그리고 이에 감동한 유디아스가 자신을 마음의 스승으로 삼겠다고 하자 으쓱이며 밸런스와 함께 하는 돌 생활을 강의한다.한편 오도 남매는 무츠바 아사카로부터 의뢰를 받는데, 바리바리벨갸를 기동하고부터 어떤 진상 시민이 클레임을 걸고 있다는 것. 그 클레이머의 정체는 다름아닌 이시다였다. 바리바리벨갸가 운석을 피하느라 방향을 틀때마다 우주선이 기울어져서 자기가 쌓은 돌의 밸런스가 무너진다는 이유였다. 거기다 이시다 역시 지구로 돌아가고 싶은 시민들 중 하나였는데, 다른 시민들은 아사카가 돈으로 매수했지만 이시다는 돈은 관심없고 오로지 돌만 바라봤기에 항의가 계속 되었던 것.
이에 러시 듀얼의 결과로 합의를 보자는 유나의 제안으로 유디아스와 승부를 펼치는데 레벨의 밸런스를 맞추어 효과를 발동시키는 전술로 유디아스를 흔들어놓고 장착마법까지 동원해 압도하지만, 유디아스로부터 너는 스스로의 밸런스에만 치중한 나머지 소인의 전술을 분석하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전투에서의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일침과 함께 밸런스 전술이 깨지면서[2] 패배한다. 그럼에도 자신의 돌 같은 의지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버팅겼지만, 돈 말고 돌을 원한다니 값진 돌을 주겠다는 논리로 아사카가 준 보석에 매수당하여 결국 합의를 보았다(…)
이후 더 골때리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이시다의 여동생이 엄마가 저녁 먹게 일찍 들어오라는 말을 전하러 강가에 온 것. 여동생은 오빠와 달리 평범한 옷차림이었는데, 사실 이시다는 외계인이나 자연인이 아닌 그냥 원시인 놀이를 하던 평범한 초등학생이었다.(...) 그렇게 다음에 또 놀자며 여동생과 유유히 귀가하는 이시다를 보고 우린 대체 뭐한거냐며 허탈해하는 유히는 덤.
52화에서 오랜만에 잠깐 나왔다. 본인은 외계인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구속되지 않은 듯.
3. 사용 카드
암석족 위주의 덱을 주로 사용한다. 본인의 밸런스에 대한 미학을 반영해 레벨 조정 효과를 활용한 전술을 쓰는데, 특정 레벨이 순서대로 균형있게 나열시켜 번부터 락까지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는게 강점이지만, 발동 조건인 레벨 조정이 막히면 금세 흔들리는게 단점.또한 3쿨에서 처음으로 장착 마법을 쓰는 민간인인데, 입수경로는 불명.[3]
- 메인 덱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4. 기타
오랜만에 등장한 유희왕 SEVENS의 캐릭터에 유래되지 않은 고 러시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다.[4] 다만 고 러시 특유의 고전 감성의 패러디는 여전한데, 돌로 모든 사물을 대체하며 생활하는 원시소년이라는 컨셉과 ~다바두!라고 외치는 특유의 감탄사는 사실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의 패러디다.[5]이름의 유래는 '흔들거리는 돌이다.(ぐらッと石だ.)'의 말장난. 흔들리는 것(=언밸런스)를 극도로 싫어하는 이시다에게 있어 아이러니한 작명이다.
[1]
원문은 이시츠밍(石積ミング). 돌을 쌓는 걸 뜻하는 石積(석적)에 ~ing를 붙였다.
[2]
암석카 익조스톤한테
요석의 창-이시바 랜스를 장착시켜 레벨을 5로 올림으로서 레벨 6
암석전차 쟈리어트와 레벨 7
암석마신 가레킹과 함께 레벨 순서를 맞춤으로서 가레킹의 효과를 발동시킨 상태였지만, 유디아스가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인
갤럭티카 타불라라사의 효과로 이시바 랜스를 패로 되돌려서 가레킹의 공격력이 낮아졌을뿐더러, 익조스톤은 공격력 0으로 돌아가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
[3]
장착마법은 원래 로비안 도적단만 쓸 수 있는데, 이들은 외계인들을 격리시킨 지하 외계인 거주구에 활동중이라 원래라면 외계인과 접점도 없는 일반인인 이시다는 쓸 수 없을 터였다. 러시 듀얼의 개발자인 유나도 놀란 걸 보면 아직 본인이 신규 컨텐츠로 추가한 건 아닌 모양.
[4]
까무잡잡한 피부에 기합이 넘치는 표정 때문에
마구로 나나미를 뒤집은 버전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다른 파생캐와 달리 성우가 달랐다.
[5]
플린스톤의 유행어가 Yabba Dabba Doo!!(야바다바두!!)인데, 주인공인 플린스톤은 앞에 꼭 "이~!"라는 추임새를 덧붙인다. 거기다 작중에선 아예 돌로 만든 자동차에 몸을 끼워 발로 직접 달리는 것까지 패러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