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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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ゴーハ・ユウナ 하유나 |
성별 | 여성 |
나이 | 11세,(1기), → 13세,(2기), |
소속 |
고하당 前 로비안 도적단(탈퇴) 제 8 우주인 중학교 |
카드군 | 셀레브로즈 |
듀얼 스타일 | 장착 마법 중심의 빛 속성 마법사족 덱 |
성우 |
타카오 카논 양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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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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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거주구에서 행방불명이 되어 있던, 러시 듀얼을 제작했다고 하는 메이커 '고하당'의 초등학생 사장. 항상 고상한 아가씨 말투를 쓰지만, 굉장히 다혈질이다.
2. 작중 행적
나의
로비안 님에게 무슨 볼일이죠?
19화에서
나나호시 란란한테서 간신히 벗어나 다시 고로세움을 수색하던 UTS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때 UTS가 로비안 도적단의 아지트로 가기 위해 고로세움에 들어온 걸 눈치챈건지 경계한다.[3]20화에서 유디아스가 들고 있던 듀얼 디스크를 보고 왜 그걸 갖고 있느냐고 분개하자 듀얼 디스크과 유디아스, 유히, 유아무의 듀얼 파워를 걸고 유디아스와 러시 듀얼을 벌여 승리한다. 유디아스의 듀얼 디스크와 유디아스, 유히, 유아무의 듀얼 파워를 모두 빼앗고 떠났다.
23화에서는 오오모리 멘쟈부로와의 만남이 밝혀졌는데, 우마이 식당에서 미소 츠케멘을 주문한 멘쟈부로한테 생 브로콜리만 덜렁 내놓았었다고 한다.(...) 이에 멘쟈부로가 클레임을 걸자 그의 면전에 나루토마키를 마구 던져댔는데, 근무태만도 모자라 적반하장까지 한 상황이였지만 오히려 멘쟈부로는 흩뿌려진 나루토가 꽃처럼 장식된 브로콜리의 아름다운 자태에 반했고, 자신에게 츠케멘의 새로운 길을 알려준 유나에게 충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25화에서 UTS를 접수하러 나머지 로비안 일행과 다같이 유디아스 일행의 앞에 나타났다. 마나부가 지하 우주인 거주구의 주민인 비너스 가니코와 그의 언니들을 멋대로 내보낸 것은 규율에 위반된다 말하자 MIK의 아랫 사람에게 볼 일은 없다며(...) 받아치고, 무츠바 시에서만 채굴되는 희귀 광석을 건내며 UTS를 넘기라는 제안을 하며 그와 동시에 오도 유히와 말싸움으로 티격태격한다.[5] 이후 유디아스와 로비안의 듀얼을 관전하며 유디아스가 장착 마법을 드로우하자 당황한다.[6]
26화에서는 로비앙의 포엠을 대신 불러주며 응원하다가 키리시마 런던과 신지츠 네츠조가 배신을 때리자 4차원, 13차원만큼 짜증난다며 발을 구른다. 이후 유디아스가 이기자 이 패배도 전부 로비앙 님의 계획대로라며 애써 항변한다. 적어도 패배는 인정한 것.
28화에서는 26화 직후 시점의 회상으로만 등장하는데, 원래 목표였던 우주매장금인 '바리바리벨갸'가 기동하자 딱히 아무 공작도 하지 않고 로비앙과 함께 지하 거주구로 돌아가기로 하는데
29화에서 장보러 가는 유디아스 앞에 나타나 전에 빼앗았던 듀얼디스크를 돌려준다. 이에 유디아스가 마음을 고쳐먹은거냐며 화색을 보이자 착각하지 말라며 원래는 돌려주기 싫었는데 그 녀석이 돌려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돌려주는 것이라고 정정한다. 그러다 강가에서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돌을 쌓는 글러트 이시다를 마주치는데, 유디아스가 이시다와 쿵짝이 맞아서 같이 바보짓을 할때마다 츳코미를 건다. 이후 이시다가 UTS와 대립하자 그런 건 러시 듀얼로 승부를 내서 해결하라며 끼어드는데, 그러면서 이건 자기 일 아니니까 알아서 해결하라며 유디아스한테 떠넘긴다.(...)
31화에서는 런던의 회상에 잠깐 나오는데, 런던의 함정을 모조리 피하며 유유히 전파송을 부르는 로비안을 지켜보고는 멋지다며 감탄한다.
38화에서 유디아스와 태그 파트너를 맺고 둘로 분열한 루그와 태그 듀얼을 한다.
어렵사리 퓨전 카드를 만드느라 쌓인 피로 때문에 자신의 첫 턴을 진행하는 도중에 발판에서 넘어져 떨어질 뻔 하지만 그 녀석이 잡아준다.
이후 듀얼을 그 녀석에게 넘기고 관중으로서 참여했다.
46화에서 로비안과 고로세움의 근처에서 어스다마에 대한 조사를 하다가 마나부와 맞닥뜨린다. 그러나 어스다마를 조사하는 것을 숨겼다가 마나부에게 계속 의심을 사게 되고 결국 마나부가 로비안에게 듀얼을 신청하자 듀얼을 관전하게 된다.
47화에서 듀디 니쇼와 피셔 스카이에게 우주 밖으로 날아가버려 행방불명이 된 로비안과 마나부를 찾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나 피셔 스카이가 협조를 하지 않자 청소기와 비닐봉지를 다시금 꺼내들며 협박을 한다(...).
49화의 전함 러시 듀얼에선 본인이 지금 덱이 없는 탓에 코스모 타이탄의 파일럿을 맡는다. 듀얼이 시작되자마자 소환되어서 즈위죠에게 투지를 드러내지만 바로 코스트로 보내져서 울면서 짜증낸다. 이후에 같이 코스트로 보내진 다른 동료들에게 싸움을 위한 코스트니까 어쩔 수 없다는 죠지 저지의 말에 굳이 끼어들어서 화풀이를 한다;;
50화에선 소원대로 갤럭티카 라이즈의 효과로 소환되어서 그 효과로 공격력을 4700으로 올려서 즈위죠에게 한 방 먹이지만 다음 턴 장착 마법 2장으로 완전무장한 보이드베르그 레퀴엠에게 파괴당한다.
2기 시점에선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지하 거주구로 추방당했다. 언급을 보면 회사와 카드 제작 설비도 탈취당한 듯 하다.
53화에서 입체 영상으로 구현된 그 녀석과 류구 페이저의 듀얼을 다른 일행들과 관람한다. 입체 영상 속 그 녀석을 응원하며 페이저한테 반응 좀 해보라며 골려대다가 태클당한다. 이후 그 녀석이 카드가 되는 것을 보고 눈물흘리며 절규한다. 단순히 협력 관계가 아닌 이성적인 호감이 있던 것 같다.
54회에서는 카드화되어 버린 그 녀석를 구출하기 위해 고하당을 점거하고 있던 MIK 소속 소게츠 마나부에게 류구 페이저의 거처를 대라고 따진다. 마나부 역시 카드화의 비밀을 풀어내고 싶었지만, 페이저 본인의 감시하에 놓인 상황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바보짓을 해가며 티나게 부하 노릇을 연기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나, 유아무를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과 마찬가지로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마나부가 타락한 것이라 착각해버렸다. 무츠바 아사카가 진정하라고 말리지만 그녀는 삿대질과 함께 자신이 이기면 페이저의 거처를 불고, 자신이 지면 카드화를 하든 말든 마음대로 하라는 조건으로 러시 듀얼을 치르게 되었다.
그 후 이전까지 쓰던 덱을 그 녀석에게 돌려주면서 사용한 본래 자신의 덱은 셀레브로즈 매지션을 비롯한 셀레브로즈 테마 덱이었는데, 이는 2년 전 세븐즈로드 덱을 사용하던 그 녀석의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하지만 다종족을 구사하면서 마나부가 꺼낸 애널라이즈 플로기스톤에게 셀레브로즈 매지션이 격파되고 데미지를 받자 바로 쓰러져버린다.
그리고는 잠시 심층 속에서 머리 색만 다른 자신의 모습을 한 6명의 분신들을 마주한다.[8]그녀들은 자신의 감정을 상징하는 분신이었고, 그들이 그 녀석을 잃은 분노에 휘둘리는 자신을 비웃자 그 녀석을 따끔히 혼내주지 않으면 직성이 안 풀릴 뿐이라고 둘러대지만, 유나의 감정들은 자신은 쭉 감정에 맡기고 도망쳐오지 않았냐고 비웃으면서 '러시 듀얼 개발을 그 녀석한테 떠맡기고 자기는 로비안 꽁무늬만 뒤쫓지 않았냐', '애초에 행동할 생각이 있었으면 MIK한테 고하당을 뺏겼을 때 바로 움직여야 했다'고 지적한다. 유나 본인도 이를 의식하고 있었기에 정말로 따끔히 혼내주고 싶은 것은 자신이었다고 되뇌이면서, 눈앞에 있는 5명의 유나는 도망쳤기에 마음에서 태어난 자기 분신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강한 자신이 될 테니 사라지라고 다그치지만 아무리 새로 바뀌려 해도 그들이야말로 본인이 살아온 증거였기에 사라지지 않았고, 비로소 자기 자신의 마음을 바로 마주하기로 하면서 각성한다.
회상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2년 전 고하당이 도산할 위기에 처해있던 시절에 자신과 아사카 앞에 그 녀석이 나타났고, 그 녀석이 휴대하고 있던 미래의 듀얼 시스템 덕분에 획기적인 테크놀로지로 개발을 성공시켜 고하당을 살릴 수 있었던 것이었다. 어떤 힘든 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를 미소짓게 하던 그 녀석에게 반해버린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멋대로 카드화당해버린 그 녀석을 다시 만나 따끔하게 혼내주기 위해서라도 이기기로 맹세하며 투지를 되찾았다.
그 후 퓨전 소환으로 셀레브로즈 패뷸러스 매지션을 불러내며 마나부에게 반격했지만 LP를 미처 다 깎아버리지 못했고, 결국 다음 턴에 마나부가 맥시멈 소환한 화굉람황 볼카라이즈 피닉스에 의해 패배했다. 분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는 그녀를 앞두고 마나부도 카드화는 넘어가주겠다며 좋게 풀어나가려 했으나, '맥시멈 소환에 패배했으니 카드가 되주어야겠다'는 페이저의 방침에 따라 그녀도 가차없이 카드화되어버린다. 이 때 그녀는 '이것은 피날레(종막)가 아니라 오베르튀레(서곡)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61화에서 마찬가지로 고양이 카드가 되어 카드의 세계로 떨어진 오도 유아무 앞에 고양이가 된 채로 아사카와 함께 재등장.
73화에서 주최자 권한으로 아사카, 페이저와 함께 갤럭시 컵의 결승전에 참가하였다는 소식이 드러나고, 그대로 결승전 미로에서 로비안과 마주치며 로비안과의 듀얼을 하게 된다.
전 이 듀얼을 마지막으로 로비안 도적단에서 빠지겠사와요!
74화 어릴 때부터 로비안을 사모하여 로비안의 모든 것을 받들었지만 갑자기 나타난 그 녀석의 존재가 점점 자신의 안에서 커지게 되면서, 로비안과 전력으로 부딪히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심정을 밝힌다. 그렇게 로비안과 전력으로 부딪히려 하지만 본인 또한 다른 참가자들과 똑같이 의문의 다크니스 카드에 의해 세뇌당하며 다크니스 파파라치를 사용한 새로운 퓨전체 셀레브로즈 가십 매지션으로 로비안을 몰아붙인다. 그러나 그 사이 유히 일행이 사람들을 세뇌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인 유적을 베어버리자 세뇌가 풀리고, 본인은 세뇌당했을 때의 기억을 못 하는 듯 어리둥절한 상태로 있었다.
그러나 로비안에게 전력으로 오라는 말을 들으며, 본인 또한 이 듀얼을 마지막으로 로비안 도적단을 탈퇴하고, 새로운 로드를 뚫고 나아가겠다 라는 말을 한다. 이에 로비안 또한 뒤탈이 없도록 "너같은 고압적인 아가씨는 우리 도적단에 필요 없다" 라고 말해주자 감동을 받았는지 눈물을 흘리고, 셀레브블레이드 데스와일드를 장착한 셀레브로즈 매지션으로 피니셔를 날린다.
83화에서 다른 인물들처럼 콰이두르 시공에 갇히게 되었는데, 유나는 무려 본인이 유가와 결혼하고, 유디아스 일행과 즈위죠 일행이 모두 유가와 자신의 아이라는 환상에 빠져있었다. 심지어 유가조차도 환상. 이 환상에 휘말린 일행은 모두 아기로 변해버렸다. 그러나 오도 유히가 상식적으로 아기가 러시 듀얼을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모든 것은 환상이라며 러시 듀얼을 걸어오자 이를 받아 러시 듀얼을 하게 되고, 유히의 타마봇 버스트드래곤에게 패배하며 모든 것이 환상임을 깨닫게 되고 수상했던 집도, 아기들과 찍은 사진도, 남편이었던 유가도 전부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고 슬픈 감정에 휘말리는 줄 알았으나... 오히려 아기 놀이도 재밌었다는 말을 건네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9]
87화에서 '유디아스 이해시키기 작전'을 발동하던 중 몰래 빠져나와 로비안에게 우주 포엠으로 유디아스에게 진실을 이해시켜달라고 부탁하였다. 자신도 자신만의 로드를 찾아 떠난다고 하였지만, 그 로드는 전부 허구였으며 현실로 나와 다시금 자신의 로드를 찾을 수 있도록. 그러나 자신의 우주 포엠으론 로비안 도적단의 그 누구도 이해를 시키지 못했다며 자책하고 상실감에 빠진 로비안이었기에 거절당한다.[10] 그러나 콰이두르의 덱 조정이 끝나고 덱에 들어가게 될 사람들이 모두 몸이 빛나며 마음도 콰이두르 시공에 대해 체념한 듯이 조정당하자 마지막으로 로비안에게 우주 포엠을 불러줄 것을 요청하자 결국 로비안은 부탁을 들어주게 되며, 유디아스를 이해시키는데 성공하였다.
94화에서 사라진 오도 유가를 찾으러 다녔다. 유히에 의해 우동 자판기에서 기다리던 다마무에 의하면 매일같이 왔다는 모양. 그렇게 다마무에게 카레 우동을 사주며 유가가 나타나면 자기에게 먼저 알려달라 꼬시지만, 정작 유가를 찾느라 남들을 도와주지 않았던 자신을 한탄한다. 그러나 자신과 반대로 우주포엠을 봉인하면서까지 작업복을 입고 UTS를 돕고, 자신에게 우주 포엠을 알려준 프린세스 음유시인과의 듀얼로 답을 찾은 로비안을 보면서 자신 또한 멈춰 서 있을 수가 없겠다는 다짐을 한다.
96화에서는 유가가 MIK에게 포획된것을 목격하자 아사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도움을 거절당함과 동시에 벨가인의 소멸을 막는것이 우선이니 사적인 감정을 버리라는 조언을 듣자 오히려 당신도 유가에게 호감이 있던거 아니냐는 막말을 한뒤 단신으로 유가를 포획해 MIK에 보내려는 마나부에게 돌격, 눈앞에 유디아스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가를 내놓으라고 윽박을 지른 끝에 결국 러시 듀얼로 리밴지 매치를 한다.
이전에 맥시멈인 화굉람황 볼카라이즈 피닉스에 의해 패배한 경험인지 이번엔 함정 카드 셀레브블랙 카드로 마나부의 맥시멈 소환을 봉쇄하지만, 곧바로 마나부가 퓨전으로 연계하여 전도사 알케미컬라이저 스이라이를 소환해내 몰리게 된다. 그러나 본인도 새로운 퓨전인 셀레브로즈 인플루언서즈를 소환하여 마나부에게 2연격을 날려 승리한다. 이후 마나부가 포획장치를 해제하자 바로 포획장치로 달려가지만, 이미 유가는 땅굴을 파서 도주, 감시 카메라로 찍힌 유가의 분노 어린 표정을 보고 놀라게 된다.
100화에서 홀로 고하당 건물에 머물러 있었으나, 유아무가 찾아와 서로 얘기를 나눴다. 아사카에게 말은 해보았냐고 유아무가 물어보았지만, 오히려 "상대해주지 않았다" 라는 이기적인 말만 하며, 유가가 벨갸인 부활의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듀얼 제어 시스템을 해킹하였다는 방송을 보자 그 분노한 표정을 보았을 때와 똑같은 기백을 느꼈다고 하였다.[11]
102화에서 마지막으로 유가가 미래로 떠나는 모습을 보고는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마지막의 아사카가 죽은 자의 소생을 봉인하는 장면에선 아사카가 보는 방향과 마주보는 방향을 쳐다보며 알 수 없는 어두운 표정을 짓고, 이윽고 고하당의 로고가 비춰진다.
121화에서 기어코 다크매터 제국과 손을 잡은 것이 드러났다. 때문에 거리는 다크매터 기술과 결합된 고하당의 드론이 곳곳을 순찰중이며, 본디 무츠바 사의 상표가 걸려있어야 할 곳곳에 고하당의 상표가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트레몰로의 말로는 다크매터 제국과 손을 잡은 후 각종 업종에서 무츠바를 몰아내고 셰어를 독점 및 무츠바 중기의 수많은 사원들을 매수, 또한 무츠바의 중기 사업마저 지배하며 완전히 무츠바 시티를 장악해버리는 횡포를 벌인 것이 드러났다.
122화에서 밝혀진 내용은 더욱 가관인데, 무츠바 시티 내 거의 모든 기업을 산하로 둔 결과, 모두의 급료가 폭증하며 경제 시장까지 거품경제 현상을 띄게 되었다. 여기에 드론에 필요한 톱니바퀴 기술력을 얻기 위해 카미조 에포크의 카미조 기어 컴퍼니까지 거금을 주며 산하로 만들 작정이었으나, 에포크가 "톱니바퀴는 팔아도 영혼은 안 팔아" 라는 사훈을 당당히 외치며 거래를 파토내고 결국 이를 거절당했다.
124화에서는 다마무을 따라 아사카 밑을 찾아, 그녀와 러시 듀얼을 도전해, 승리한다. 이 때에 아사카로부터 유나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못된 것을 지적받는데, 반대로 아사카가 유아무를 질투해, 자신이 오티스가 되고 싶어했던 것을 지적하고 있다. 듀얼 후에는 아사카의 작업 책상에 놓여 있던 오티스의 헬멧 도면과 유가의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124화에서 손을 잡은 유아무와 함께 고하당의 로고가 세워진 무츠바 타워 옥상에서 무츠바 시티를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본격적으로 등장. 그러나 다마무를 여전히 찾지 못한 유아무를 보고는 한심해 하면서도, 한 가지 생각이 떠올라 곧장 아사카가 있는 무츠바 중기 플랜트로 향한다. 그곳에서 아사카를 만나 서로의 전부를 건 러시 듀얼을 도전, 아사카도 이를 승낙하며 결국 서로의 모든 것을 걸고 러시 듀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아사카와 듀얼을 하려 했던 진짜 목적은 아사카의 몸에 감춰진 다마무로, 아사카를 너무도 잘 알았기에 그녀가 란란을 대신해 자신의 몸 속에 다마무를 감춰두었다는 사실도 미리 눈치를 챈 상태였다. 그러나 아사카 또한 이를 쉽게 내어줄리 없었으며, 오히려 정해진 미래를 위해 산다는 것은 틀렸다며 주장하는 아사카였지만...
그렇게 우길 생각이라면 제가 가르쳐 드리겠사와요
당신의 본심을
당신은 유아무가 아니라, 자신이 오티스가 되고 싶었던 것이와요
뭐가 옳고 그른지는 관계없이
자신의 전부를 걸고 오티스가 되려고 하는 유아무가, 당신은 부러웠던 것이에요
당신은 유아무를 질투해서 저희들을 저지하기 위해 필사적인 것이죠
그게 당신의 본심인 것이와요!
당신의 본심을
당신은 유아무가 아니라, 자신이 오티스가 되고 싶었던 것이와요
뭐가 옳고 그른지는 관계없이
자신의 전부를 걸고 오티스가 되려고 하는 유아무가, 당신은 부러웠던 것이에요
당신은 유아무를 질투해서 저희들을 저지하기 위해 필사적인 것이죠
그게 당신의 본심인 것이와요!
아사카의 본심은 그저 자신이 오티스가 되려던 것이었음을 제대로 말해준 뒤, 역으로 아사카는 몰랐던 자신의 새로운 전술, 콘택트 퓨전을 활용한 새로운 퓨전체 셀레브로즈 인코그니토 매지션을 사용해 승리를 거둔다.
그 후 듀얼 직전에 아사카가 만들던 '무언가', 오티스의 헬멧과 그의 도면 그리고 유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역시 당신에 대한 것은 전부 훤히 보이는 것이와요" 라는 말을 하곤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이후 아사카의 몸에서 빠져나온 다마무로부터 죽은 자의 소생을 손에 넣는다.
125화에서 죽은 자의 소생을 손에 넣자마자 바로 유아무와 오티스가 되기 위한 듀얼을 시작하려 하나, 오히려 유아무에게 거절당한다. 이유는 본인이 "오도 유아무"로서 마지막으로 러시 듀얼을 할 상대는 자신이 아니었기 때문. 결국 이런저런 일 끝에 오티스가 된 것은 오도 유히였다.
133화에서 오티스가 된 유히에게 오티스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을 알려주고, 곧바로 콰이두르 벨갸가 필요하다며 오티스가 된 유히에게 유디아스를 납치해오라는 부탁을 한다.
이후 시간의 기계-타임머신을 개발했음이 밝혀졌다. 듀얼 에너지를 이용해 오도 유가가 있는 미래로 시간 여행을 할 목적으로 만든 카드였는데, 미완성이었지만 카드 케이스에 카드가 없어진걸 뒤늦게 발견하곤 오티스가 된 유히가 멋대로 이를 빼돌린 것을 눈치채 곧바로 듀얼 현장으로 달려나갔지만 이미 늦어버린 상태. 유히가 이를 발동하며 에포크와의 듀얼에서 승리를 거두고, 듀얼이 끝난 순간 실제 타임머신이 나타나며, 에포크를 빨아들여 정체 모를 시공으로 보내버리는 것을 목격한다.
큰일이 나버린 것이와요
제가 만든 카드가 이렇게...
하지만...
이걸로 더 이상 뒤로 돌아갈 순 없는 것이와요
제가 만든 카드가 이렇게...
하지만...
이걸로 더 이상 뒤로 돌아갈 순 없는 것이와요
그 후 134화에서 명령 없이 유디아스를 납치한 것을 유아무와 다크멘들에게 들키게 되고, 그들의 앞에서 진짜 계획이 밝혀졌으니... 그건 바로
목적은 처음부터 단 하나
저 자신이 미래의 오도 유가의 곁으로 가는 것이와요
미래의 유가의 곁으로 가기 위해서는 시간 이동이 불가결
즉, 시간의 기계-타임머신의 시스템을 완성해야만 하죠
당신들은 저에게 있어 편리한 도구가 되어 주셨어요
당신은 터무니없는 피에로였던 것이와요
저 자신이 미래의 오도 유가의 곁으로 가는 것이와요
미래의 유가의 곁으로 가기 위해서는 시간 이동이 불가결
즉, 시간의 기계-타임머신의 시스템을 완성해야만 하죠
당신들은 저에게 있어 편리한 도구가 되어 주셨어요
당신은 터무니없는 피에로였던 것이와요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의 유가가 있는 시대로 가는 것. 애시당초 다크매터 제국과 손을 잡은 진정한 이유는 이 때문이었으며, 다크매터 제국의 기술력을 통해 단순히 고하 코퍼레이션의 발전만이 아닌 타임머신의 완성을 목적으로 했었던 것.
타임머신의 완성이 조금 늦어져 버리고 말았지만 '에포크같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라는 말을 하며 에포크가 타임머신 때문에 어떻게 됐는지도 거리낌 없이 전부 까발렸으며, 유디아스를 납치한 진짜 목적은 콰이두르의 시간 이동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 했기 때문. 이를 위해 수수께끼의 장치의 캡슐 속에 유디아스를 넣고, 장치를 가동시켜 유디아스의 몸 속에서 콰이두르를 억지로 분리시키는데 성공한다.[12]
유가가 있는 시대를 지킨다. 미래로 이어지는 로드를 올바르게 이끈다. 그런 걸 해서 어떻게 된다는 것이죠?
그것이 올바른 미래라고 어떻게 확인할 수 있죠?
모두 당신의 자기만족!
이 마을이 이상해진 것도, 큰 일이 잔뜩 일어난 것도, 모든 것은 당신의... 오도 가 때문.
무슨 오티스가 어쩌고 하면서도 비극의 히로인 놀이라니 웃음이 나와요!
그것이 올바른 미래라고 어떻게 확인할 수 있죠?
모두 당신의 자기만족!
이 마을이 이상해진 것도, 큰 일이 잔뜩 일어난 것도, 모든 것은 당신의... 오도 가 때문.
무슨 오티스가 어쩌고 하면서도 비극의 히로인 놀이라니 웃음이 나와요!
결국 135화에서 시간 이동을 위해 극히 적은 불순물의 다크멘의 생명을 바칠 필요가 있다며 쿠야무야의 생명을 바친다 선언. 캡슐에 콰이두르와 쿠야무야를 넣고 가속기를 작동시켜 서로를 충돌시키려 하자 보다 못해 직접 나선 유아무와 러시 듀얼을 하게 된다.
하지만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이라도 감안하겠다는 각오는 이전의 유아무가 하던 각오가 아니었냐며, 유아무 그동안의 행적을 철저하게 까내린다. 게다가 시간의 기계-타임머신까지 지니고 있는 상황에서 콘택트 퓨전인 셀레브로즈 인코그니토 매지션까지 소환해 지속적으로 유아무를 압박하는 상황까지 만들지만, 다시 하이테크드래곤 덱을 들며 콘택트 퓨전까지 접목시킨 유아무의 블루 투스 콘커런트 버스트드래곤에 의해 패배한다. 게다가 가속기도 다크멘들이 나서 억지로 멈춰세웠기에 정확히 유가의 시대로 가버릴 수 없게 되어버린, 한 마디로 야망이 모두 무너진 상황.
그러나 돌연 타임머신이 폭주하기 시작했고, 다크멘들이 유아무 대신 희생하며 가까스로 폭주하는 타임머신의 문을 닫는데 성공하지만...
유가가 있는 미래로 갈 수 있는 가능성에 걸고 스스로 불안정한 타임머신으로 들어가 사라진다.
3. 사용 카드
3.1. 시즌 1
전작 주인공인 오도 유가와 비슷한 마법사족을 중심으로 구성된 덱을 사용한다. 거기에 더해 '로드암즈' 라는 세븐즈로드 매지션 전용 장착 마법을 추가한 구성을 보인다.사실 이 덱은 유가의 것을 빌린 것이라 이후 그 녀석에게 돌려줬다.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퓨전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3.1.1. 미발매 카드
- 효과 몬스터
- 마법 카드
3.2. 시즌 2
그 녀석에게 덱을 돌려준 이후 본인이 본래 사용하던 빛 속성의 마법사족 덱인 셀레브로즈 덱을 사용한다.-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셀레브로즈 매지션
- 셀레브로즈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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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3.2.1. 미발매 카드
- 효과 몬스터
- 퓨전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3.3. 코믹스
- 함정 카드
4. 비판
꺄~! 로비안님 최고!
고하 유나는 비중[17], 듀얼[18], 오프닝[19], 유희왕 SEVENS와의 강한 연관점 등 여러 면에서 제작진들의 노골적인 편애를 받고 있으며, 엄연히 메인 히로인이자 서브 주인공인 오도 유아무보다 훨씬 취급이 좋다는 것은 이미 팬덤 내에서 공공연한 사실. 하지만 그 실상은 고 러시 캐릭터들 중 가장 많은 문제점과 모순을 지닌 캐릭터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주로 비판받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바리벨갸의 한쪽 날개를 박살내버리거나, 피셔 스카이를 포획해 마구 때리는 등 우주인들을 상대로 여러가지 폭력 행위를 벌인 적 있으며, 이러한 성향은 아군이 된 3쿨 이후로도 전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작중에서 유나의 그런 성격이 잘못되었다고 제대로 다뤄진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엄연히 우주인과 지구인의 공존을 주제로 삼고 있는 애니메이션에서 이러한 도를 넘은 폭력 행위가 단순한 개그 요소 정도로 취급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
- 장착 마법은 유나와 로비안 도적단만이 독점하고 있던 카드다. 유디아스가 즈위죠에게서 받은 갤럭티카 사이포스를 사용하자 "장착 마법은 우리 이외엔 가지고 있지 않을텐데!"하고 놀라는 모습이 바로 그 증거. 즉 게임 제작자가 자기들만 쓸 수 있는 오리카를 만들어서 악용한 것인데, 위의 폭력 문제와 더불어 작중에서 그 누구도 유나의 이러한 행동들을 지적하지 않는다.[20]
- 키리시마 로비안을 거의 종교 수준으로 떠받들지만, 그 이유를 그냥 어린 시절에 본 포엠을 연주하는 모습이 멋있어서라는 황당한 서사로 떼워버렸으며, 둘 사이의 제대로 된 상호작용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게다가 어떤 상황에서든 막무가내로 로비안을 찬양하는 유나의 모습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무척 짜증난다는 평. 그나마 74화에서 유가를 향한 연심을 자각한 유나가 도적단 탈퇴를 선언하며 둘의 관계도 정리되는가 하였으나, 얼마 지나지도 않은 87화에서 갑자기 로비안에게 우주포엠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당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벌인다. 이것 역시 작중에서는 별 설명 없이 넘어가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일방적으로 절연을 선언해놓고선 정작 상대가 필요해지자 뻔뻔하게 다시 돌아온 것이다.
- 무츠바 아사카는 유나의 친구로 묘사되었으며, 35화 & 38화에서는 퓨전 제작을 위한 장비를 빌려주고 직접 도와주기까지 하는 등 유나를 많이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55화에 따르면 아사카는 유나가 유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일찍이 눈치챘으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면서까지 둘의 사이를 응원했다. 사랑을 포기하면서까지 유나와의 우정을 소중히 여긴 것. 하지만 정작 유나는 96화에서 고작 아사카가 중기를 빌려달라는 부탁을 거절했다는 이유만으로 대놓고 그녀가 품고 있는 유가를 향한 연심을 조롱하고, 뒤이은 100화에서는 안부를 묻는 유아무에게 마치 아사카가 자신에게 매몰차게 군 것 마냥 거짓말을 한다. 그야말로 은혜를 원수로 갚은 셈.
- 54화에서 유나는 MIK에게 고하당을 뺏기고도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은 자신을 반성하고 뉘우쳤고, 비슷하게 83화 또한 편안한 거짓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100화에서의 유나는 유가가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과 그것이 벨갸인 부활을 저지하는 것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뻔히 꿰뚫어봤음에도 이를 태연히 모른 척 했다. 벨갸인들의 목숨이나 친구들과의 우정을 모두 져버리고 유가를 향한 짝사랑을 관철한 것인데, 이는 그동안의 서사와 완전히 반대되는 선택이나 다름 없다.
- 3기에서 다크매터 제국과 손을 잡았다. 이후 다크매터 제국으로부터 다크매터 기술을 전수받아 기존의 무츠바 사가 운영하던 모든 업종을 하나하나 건드려가며 셰어를 확대시키고, 무츠바 중기의 수많은 사원들을 매수시키며, 무츠바의 메인 업종이었던 중기의 제조마저도 고하 사의 지배하에 놓았다. 한 마디로 무츠바 중기를 완벽히 패가망신 시킨 셈. 여기에 더해 옛 친구들을 완전히 배신때리며 에포크의 카미조 기어 컴퍼니를 고하의 산하에 놓으려 하고, 페이저의 MIK, 아타치 마냐 일행 및 그렇게 종교 수준으로 떠받들었던 로비안마저 자신의 산하에 놓고 노예마냥 감시하며 부려먹었다.[21]
- 오도 유히가 오티스가 된 이후로는 고하에 반기를 들었던 본 목적을 드러내는데, 진짜 목적은 다름아닌 타임 머신을 만들어 유가의 시대로 가는 것. 이를 위해 필요한 우주인의 기술력을 얻을 목적으로 다크매터 제국과 손을 잡은 것이었으며, 필요 없어진 유아무를 배신 때리는건 물론이요 그런 유아무를 위해 스스로 희생하여 기억을 봉인하고 오티스가 된 유히를 "순진하고 덜떨어진 오티스 흉내쟁이"라는 말로 조롱하며 콰이두르를 데려오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하였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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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비주얼 | 애니메이션 설정화 |
- 첫 등장 시 세븐즈로드 매지션을 비롯해 전작 유희왕 SEVENS의 주인공 오도 유가와 같은 덱을 사용하여 화제를 모았는데, 이후 고 러시와 SEVENS 사이의 구체적인 세계관 설정이 밝혀졌고, 이 카드들은 38화에서 그 녀석한테 빌려줬다는 것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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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에선 기본적으로 다혈질적인 성격이며, 로비안 도적단의 리더인
키리시마 로비안을 빠돌이 수준으로 좋아했다. 주로 다른 캐릭터들은 전혀 못 알아듣는 그녀의 포엠을 해석해주는 역할. 다만 이게 너무 과해서 시청자들 사이에선 그리 반응이 좋지 않았다. 그 절정은
피셔 스카이를 말 그대로 공 던지듯이 날려서 바리벨갸의 한쪽 날개를 박살내버린 22화. 그래서인지 3쿨부터는 유디아스의 듀얼 디스크를 반환하는 등 이전보다 좀 더 유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 2년이 지난 2기부터는 로비안보다는 무츠바 아사카와 함께 있는 장면이 많아지면서 기본적인 성격은 그대로지만 전반적인 캐릭터성이 한결 얌전해졌다. 특히 1기에서는 거의 부각되지 않았던 그 녀석을 향한 감정이 사랑이라는 점이 드러나며[22] 아사카와 함께 전작 주인공을 사랑하는 후속작 여성 캐릭터라는 독특한 입지가 생겼다. 같은 짝사랑이긴 해도 아사카보다는 유나 쪽이 좀 더 감정 표현에 적극적인 편인데, 이는 아사카가 유나도 그 녀석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자신의 마음을 억눌렀기 때문이다. 54화에서 그 녀석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카드화되는 것조차 불사할 정도의 순애보를 보여줬으며, 1기에서의 모습에 대해서도 스스로 미성숙했음을 인정하는 등 한층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한동안 평가가 급격하게 올랐다.
- 그러나, 96화에서 벨가인의 소멸 문제보다 유가를 우선시하는 독선적인 모습을 보이며 도로 평가가 내려갔다. 이에 대해 캐릭터 붕괴 아니냐는 비판이 있는가 하면, 도적단 시절의 무개념으로 돌아간것 같다는 뇌리셋 평가도 있을 정도. 신규 수록되는 셀레브로즈 홍보 목적상 유나가 듀얼을 해야만 했고, 그로 인해 조금 억지스럽게라도 갈등을 넣은 것으로 보이지만, 각본상 대사가 지나치게 과격하게 표현되었다. 그냥 대화 한 번만이라도 하게 해달라는 유나 vs 그걸 거부하는 마나부 정도로만 해도 듀얼로 이어지기엔 충분했을 텐데 대사를 너무 과하게 짜서 캐릭터가 꼬인 셈이다.
- 새로운 기믹을 사용하여 주인공에게 큰 패배를 안겨준 인물이라는 점에서 전작의 사이온지 네일과 공통분모가 있는 편. 그러나 둘의 캐릭터성이나 소속 집단에서의 위치는 다르다 못해 거의 상극에 가깝다.
-
고 러시의 세계관은 현재 SEVENS의 과거 그 자체라는 설과 SEVENS에서
오도 유가의 예전의 가지고 있는 기억을 생각해 예전에 갔었던 과거로 오며 분기되어버린 평행세계라는 두 가지 설이 존재하는데, 어느 쪽이든[23] 유나가
고하 형제들의 친어머니가 될 수도 있지 않냐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5쿨에서 유나의 심상을 표현하며 고하 형제들의 퍼스널 컬러와 말투가 그대로 쓰이기도 했다. 다만 SEVENS에서 고하 형제는 슈퍼컴퓨터가 사장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했다는 것 외에는 모호하게 설명된지라 이들이 애초에 친형제인지, 아니면 고하라는 이름 아래 묶인 의형제인지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는 상태다.[24]
[1]
에피소드마다 초(超), 격(激),
행성,
태양계,
우리 은하(...) 등 각종 수식어를 붙여 짜증나는 정도를 표현한다. 타 작품의 비슷한 예를 들자면
"플라티나 짜증나" 같은 식.
[2]
한국 더빙판에선 "열받아... ○○만큼 열받아!!"
[3]
그런데 UTS가 로비안 도적단을 찾는 이유는 유나를 찾기 위해서니 수고는 덜은 셈.
[4]
이때의 일을 계기로 멘쟈부로는 츠케멘 육수로 브로콜리 심을 넣는 레시피를 개발했다.
[5]
UTS를 허름한 회사라고 말하자 유히가 '고하당도 별 다를 바 없으며 우마이 식당의 2층이나 빌려서 살았던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들을 이유는 없다'라고 하였다.
[6]
그리고 벨갸성의 스파이가 있는지 의심하였는데, 그
스파이는...
[7]
로비앙은 사과를 하나 싶더니 포엠으로 애둘러 사과했고, 오도 남매가 이를 못 알아듣자 사과의 포엠을 하는데 감사히 받으라고 했다.
[8]
이 때 각자의 속성을 상징하는 머리칼을 가진 분신들의 말투가
고하 형제들과 똑같다. 특히 물 속성을 상징하는 분신이 말 끝마다 '~다랑어(튜나)'를 붙이는 것을 보면 아예 대놓고 노린 것을 볼 수 있다.
[9]
마지막 장면에서 모든 것이 환상이었음에도 환상이 아니었던 것이 딱 하나 있었는데, 바로 하얀색 꽃이다. 아마 노스폴 크리산세멈으로 추정. 여담으로 노스폴의 꽃말 중 하나는 애정이다.
[10]
결국 로비안 도적단도 전부 유나의 아이디어에, 파론성의 설계와 운영도 전부 유나가 맡았었기에 결국 로비안은 본인이 유나가 짊어진 가마였다고 말한다.
[11]
마치 굳센 결의를 다져 아무도 막지 못할 것 같은 사람의 기백이었다고.
[12]
도중 도저히 보다 못한 즈위죠가 이를 막으려 칼을 꺼내들었으나, 오히려 오티스가 된 유히가 이런 악역무도야말로 최고로 섬싱하다며 실드를 쳐주었기에 가까스로 계속 진행할 수 있었다.
[13]
54화에서 확인되었다.
[14]
54화에서 확인되었다.
[15]
54화에서 확인되었다.
[16]
54화에서 확인되었다.
[17]
첫등장부터 장착마법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승리하는, 여성 캐릭터로서는 이례적인 행적을 남겼고, 루그 편에서는 퓨전 제작을 위해 분투하거나 유히와 유아무를 제치고 잠시나마 유디아스의 태그 듀얼 파트너를 해보는 등 매번 좋은 포지션을 몰아 받았다. 그리고 2기에서는 54화를 시작으로 그녀의 성장 서사가 꾸준히 비중있게 다뤄진다.
[18]
첫 듀얼부터
현 주인공을
전작 주인공의 카드로 쓰러트린다는 압도적인 전적을 남겼다. 설정상으로만 강하지 제대로 된 승리 전적 하나 없는 유아무와는 큰 차이.
[19]
2기 오프닝인 소울 갤럭시에서는 무려 단독컷이 3번이나 나오는 파격적인 대우를 자랑한다.
히라모리 미츠코나
냥데스타가 거의 엑스트라 수준으로 단체샷에서만 짧게 지나가는 것과는 매우 큰 차이.
[20]
다만 이부분은 비판하기 뭣한게 게임 제작자가 자기들만의 오리카를 만들어 써먹는데는 페가수스의 툰을 시작으로 하는 유희왕의 유구한 전통이다. 5D's부터는 주인공들이 게임 중에 오리카를 제작해내는데 뭘 이제와서 당장 전작의 맥시멈 몬스터도 ID카드로 제작하는 오리카였다.
[21]
심지어 이 시점 이후로는 로비안 '님' 이라는 칭호마저도 붙이지 않는다.
[22]
1기에서도 그 녀석이 엮이면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많았으나 왜 그런 태도를 취하는지에 대해서는 묘사가 없었다. 일단 3쿨에서 유디아스의 듀얼 디스크를 돌려준게 '그 녀석의 부탁' 때문이었다는 식으로 밑밥은 던지긴 했지만.
[23]
만약 후자라면 평행세계에서도 SEVENS 캐릭터들이 탄생한다는 가정 하에.
[24]
유오가 기억을 잃자 유카가 어린시절을 언급 한것을 토대로 종합하면 완전히 남은 아닐수도 있다는 어중간한 떡밥만 남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