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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5 10:54:38

그리스도의 군사들

1. 개요2. 사건 사고
2.1. 로렌스빌 한인 여성 살해 사건
3. 무죄 주장

1. 개요

미국 개신교 사이비 종교. 이름은 성경 디모데후서 2장 3절[1]에서 유래했다.

현지 보도로 미루어보건대 자칭 '그리스도의 군사들'은 일가족과 이들에게 포섭된 인원들로 이뤄진 소규모의 컬트 집단[2]으로 보이며 하술할 사건으로 인해 이미 구성원의 실명과 사진이 공개되었다. 미주중앙일보 기사, 데일리굿뉴스 기사

2. 사건 사고

2.1. 로렌스빌 한인 여성 살해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colcolor=#fff> 로렌스빌 한인 여성 살해 사건
<colbgcolor=#bc002d> 발생일시 2023년 9월 14일(현지시간)
발생 위치
[[미국|]][[틀:국기|]][[틀:국기|]] 조지아 주 귀넷 카운티 로렌스빌 주택[3]
유형 살인 (감금 및 고문에 의한 영양실조)
피고인
• 에릭 현(현동윤) (26세, 남)
• 이준호 (26세, 남)
• 이준현 (22세, 남)
• 이준영 (15세, 남)
• 이현지 (25세, 여)
• 이가원 (26세, 남)
• 이미희 (54세, 여)
피해자 • 조세희 (31세, 여)[4]
인명
피해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1명



기사

이 종교단체가 대한민국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바로 2023년 9월 14일(현지시간 기준) 한인 여성 살해 혐의로 검거된 사건 때문이다.

폭스5 애틀랜타에 따르면 현지 경찰이 에릭 현(한국명 현동윤), 이준호, 이준현, 이준영, 이현지, 이가원으로 이뤄진 6명을 살인·감금·증거인멸·사체은닉 등 혐의로 검거했으며 이 중 이준호, 준현, 준영은 형제 관계고 이준영은 15세의 미성년자라고 한다. 이후 이현지는 이준호의 부인으로 파악되었고[5] 이 씨 3형제의 어머니인 이미희가 체포됨으로써 이 사건의 피의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피해자는 31세 여성[6] 조세희로 7월에 미국으로 출국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3형제의 부친인 이지용은 조세희가 입국 당시부터 40kg 정도의 매우 약한 몸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카터 수사관은 한국에서 발급받은 건강검진 결과서를 바탕으로 피해자가 금식과 폭행에 의해 사망하기 전까지는 의학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것으로 사료된다며 반박하였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동년 10월 21일에 다루었다.

3. 무죄 주장



2024년 1월 17일(현지시간 기준) 한인 피고인 7명 중 2명 이준영(15)과 어머니 이미희(54)가 기소인부 절차 신문에 출석해 무죄를 주장했다.[7]법원 기록에 따르면 나머지 용의자 5명은 법정 출석을 하지않고 법률 대리인을 통해 무죄 입장을 밝혔다. 검찰 당국에 의하면 관련 증인만 77명에 달한다고 한다. #


[1] "그대는 그리스도 예수의 훌륭한 군사답게 고난을 함께 달게 받으십시오." (새번역 성경) [2] 이른바 마이크로 컬트 혹은 미니 컬트라고 한다. 신도 수가 한두 자릿수인 초소형의 사이비 종교를 일컫는 말. 부평구 네모녀 연쇄 실종사건 포항 시신 방치 사건, 춘천 목사 노부부 사망 및 실종사건이 이 마이크로 컬트에 심취한 사람들에 의해 저질러졌다. [3] 이준호,준현,준영의 부친이자 목사인 이지용이 소유한 주택. [4] 33세라고 표기한 언론도 있다. [5] 이 씨가 본래 성인지 결혼 후 변경한 성인지는 불명. [6] 33세라고 소개하는 언론도 있다. [7] 기소인부는 미국 형사소송 절차의 하나로 본 재판에 앞서 판사가 피고들에게 검찰의 기소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