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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스토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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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라, 터치! 내가 만드는 세상 그려라, 터치: 더 넥스트 챕터 그려라, 터치: 두 개의 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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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라, 터치!: 스폰지밥 에디션 그려라, 터치: 더 넥스트 챕터(Wii) |
1. 주 등장인물
이 아래는 거의 모든 작품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주연급 인물을 다룬다.- 영웅(Hero)
- 마리(Mari)
- 조위(Jowee)
- 헤더(Heather)
- 시장(Mayor)[2]
마리의 아버지. 마을의 시장(촌장)으로 마을을 관리하고 있다. 성문에서 마을을 떠나려는 이삭 부부를 막는 모습으로 첫등장하며, 처음에는 창조자가 돌아왔다는 마리의 말을 믿지 않지만, 창조자가 보낸 영웅에게 구출된 이후부터는 마리의 말을 듣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를 히며 사과한다. 장차 마을의 촌장이 될 자신의 딸 마리의 걱정을 많이 하며 영웅에게 이에 관한 부탁을 하는 이벤트도 있다. 스토리 최후반부에서는 윌프리에게 당해 죽음을 맞으며, 이 일로 충격받은 마리가 영웅에게 실망하고 잠시 돌아서기까지 했다.[3]
후속작들에서는 이미 사망한 인물인만큼 영혼으로 등장하거나 마리의 회상 속에서 간간히 등장하며, 전작을 플레이 해 본 사람들에게 눈물을 자아내게 만든다.
- 마이크/준호(Mike)[4]
라포사가 아닌 라포사의 세계로 떨어져 버린 인간이다. 때문에 여러 라포사 주민들에게 귀가 어떻게 된거냐는 질문공세를 받는다. 속편의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웃옷이 검은색 대신 진녹색으로 칠해져 있다.
후속작인 그려라, 터치!:그 다음 장에서는 스토리상 중요한 등장인물로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그려라, 터치! 시리즈/스토리로.
2. 그려라, 터치! 내가 만드는 세상
2.1. 마을 주민[5]
- 이삭(Issac)
마을에 하나뿐인 상점을 운영하는 상인. 신디를 찾는다며 마을을 나가는걸로 처음 등장한다. 영웅이 구해주고 집 근처의 어둠을 몰아내주면 아이템을 판다. 세계 여러 곳곳의 물건들을 구해다 판매하며, 영웅이 스테이지 내에서 발견한 비밀은 전부 상점에서 BGM이나 도장, 팔레트, 기술 업그레이드 등의 상품으로 판매된다. 물건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주방장 쿠키와 갈등을 빚고 돌아서지만, 스토리 후반부에서 화해한다.
- 미야/이삭의 아내(Mya)
말을 걸면 딸에게 먹일 음식을 걱정한다. 반야 머핀을 좋아한다.
주요인물을 제외한 엑스트라들은 원래 이름이 없지만 이삭의 아내는 스테이지에서 구출했을 때 딱 한번 Mya(미야) 라는 이름이 나온다.
- 신디(Cindi)
이삭 부부의 딸인 아동 라포사로 처음에 이삭 부부와 촌장이 사라지는데 공헌한다. 촌장을 구해오면 문으로 들어가 버리고 구해주면 부모를 보고싶어서 나갔다고 말한다. 그 뒤엔 비중이 없다. 컵케이크를 좋아하지만, 신디의 엄마인 미야는 편식하는 딸을 걱정하고 있다. 주인공을 괴물 라포라고 부르는데, 스토리 후반에서는 주인공을 모두가 좋아하는 괴물 라포라고 정정해 준다.
- 브라운 농부(Farmer Brown)
마을의 농부. 정발판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말을 할 때 사투리를 사용한다. 라포사들이 식재료로 사용하는 반야라는 곡식의 재배를 담당하고 있으며, 영웅이 스테이지에서 반야의 페이지를 구해오면 그때부터 농장에 반야를 키우기 시작한다.
- 뚜바(Tubba)
먹보속성을 가지고 있는 주민이며, 쿠키 요리사의 요리를 아주 좋아한다. 덕분에 쿠키가 고생을 했었고 딱히 내켜하진 않았지만, 잔치 준비가 늦자 음식을 노리기 시작했던 마을 주민들로부터 음식을 지켜냄으로서 쿠키로부터 신임을 받게 되었다. 부모님과 같이 사는 듯하며, 고래 구경을 갔다가 길을 잃었다고 한다.
- 쿠키(Cookie)[6]
마을의 하나뿐인 식당의 주인이다. 반야로 만드는 요리를 좋아하며, 작중의 주요 적 캐릭터인 바키도 여러 종류 요리해본 경험이 있다. 작중에서 이삭과 자주 마찰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게임이 끝날 때쯤에는 화해한다. 자신의 조수들을 항상 굼뜨다고 말하면서 다그치기에 언뜻보면 엄격한 인물로 보이지만, 작중 마리의 언급이나 신디에게 몰래 먹을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을 보아 자상한 면도 있는듯. 한국어판에는 반영되지 않은 요소이지만, 평소에는 프랑스 억양을 섞어 말한다.
- 샤샤(Zsasha)
세계 제일의 도둑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도둑. 2 스테이지인 숲에서 주인공에 의해 풀려난 직후 바로 마을의 여러 물건들을 훔치면서 마을을 혼란스럽게 한다. 이후 신출귀몰하게 도망치다가 스토리 막판 귀뚤이 형사에게 잡히지만 어린 라포사를 돌보고 있었던 샤샤의 진실[7]을 알게 된 귀뚤이 형사는 그를 풀어준다.
- 귀뚤이(Cricket)
마을의 경찰서를 담당하고 있는 형사다. 보수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장어돌이와 갈등을 빚기도 한다. 오래전부터 샤샤를 쫓고 있는데, 마을에 샤샤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샤샤를 잡기위해 사력을 다한다. 그리고 결국 막판에는 샤샤를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샤샤가 소녀를 돌봐주고 있었던 것을 감안해, 샤샤를 구속하지 않고 감시만 붙이는 것으로 마무리짓는다.
- 나비즈(NavyJ)[8]
마을의 인기 있는 가수이자 댄서이며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마을 잔치 때는 영웅과 같이 즉흥 랩을 시도했다가 주민들을 황당케 만들기도 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본떠 만든 캐릭터로 보인다.
- 갈릴레오(Galileo)[9]
마을의 천문학자이며 마을의 천문대를 관리하고 있다. 천문대가 만들어지면 자신이 만든 낮과 밤을 볼 수 있다. 속편에서는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는 전작 네임드 캐릭터이며, 닌텐도 Wii 버전에서만 모습을 비춘다.
- 사무엘(Samuel)[10]
스테이지 2 보스인 죽음의 나무를 쓰러뜨리면 구출 가능한 라포사. 항상 후드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예언자스러운 인물이다. 과묵한 성격이지만 주인공에게 여러 지혜로운 조언을 해준다.
- 멍멍 아저씨(Crazy barks)[11]
자신을 개라고 믿고있는 미친 라포사이다. 하지만 무해한 라포사라서 주민들은 별로 걱정하지 않는 인물인듯 하다. 영웅이 구해온 이후부터는 쭉 마을 내에 있는 바위를 가장 소중한 것으로 여기며 바위 근처에서만 시간을 보낸다. 닌텐도 DS 버전의 영문판에서는 띄어쓰기 없이 대사를 하며, 한글판과 영문판 모두 자신을 3인칭으로 칭한다. Wii 버전에서는 완전히 개처럼 대사를 한다.
- 뿌바(Bubba)
뚜바의 쌍둥이 동생이다. 형과 함께 먹보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뚜바와 달리 빨간 옷을 입고 있어 구분 가능하다. 초반부터 구출 가능한 뚜바의 가족들과는 달리 스테이지 3까지 가야 구출할 수 있는데, 뚜바의 언급에 따르면 가족들과 마을을 떠나 이동하던 중, 뿌바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뿌바를 구출하기 전까지 뚜바가 동생을 걱정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 인디(Indee)[12]
유명한 모험가이자 탐험가다. 전세계를 여행하고 있으며 조위가 가장 동경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름부터 시작해서 모험가라는 설정, 마을 내에서 인디의 아들에게 말을 걸면 '존스 박사(Dr. Jones)? 그게 누구예요?'라는 대사를 언급하는 것까지, 빼박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패러디로 보인다.
- 턱수염 해적(Pirate Beard)
마을의 주민이 아닌 라포사 해적단의 선장이며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다. 이후 라포사 마을에서 해적질을 시도하다가, 촌장의 말에 따라 바다 건너편에 있던 해적선을 소유하고 등대 주변을 새 거점으로 삼게 된다. 참고로 Wii 버전과 DS 버전 간 모습이 가장 크게 다른 등장인물 중 하나이다.
- 초코 백작(Count Choco)
스테이지 3의 보스인 아귀왕을 쓰러뜨리고 구출 가능한 뱀파이어 라포사. 그런데 어째 뱀파이어 주제에 피를 무서워하며(...) 그렇기 때문에 매일 토마토 주스를 마신다.
- 장어돌이(Unagi)[13]
검은 옷을 입은 비밀요원들의 대장이며, 촌장을 지키라는 임무를 받았다. 또한 귀뚤이 형사의 안보 의식을 구닥다리로 생각해 귀뚤이 형사와 대립하기도 한다. 맨 인 블랙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 다고쳐 선생(Dr. Cure)
마을의 유일한 의사이다. 유능한 의사이며, 촌장이 사고를 당했을 당시 어떻게든 살려보려 했지만 이미 늦은 후였기 때문에 살리지는 못한다. 마리를 제외한 여성 주요인물 들 중에서 유일한 성인 여성 라포사이다.
2.2. 적
- Flyin' Rabbit
2.3. 보스
- 얼음바람(Frostwind)
BGM: Frostwind
윌프리에 의해 타락한 용의 모습을 한 첫 번째 보스이다. 헤더를 가두고 있으며 고드름 공격으로 주인공을 공격한다.
1페이즈에서는 화면 왼쪽에서 플레이어를 따라오며 공격하기에 플레이어는 계속해서 오른쪽으로 나아가야 한다. 중간 중간 낭떠러지도 있으니 주의. 2페이즈에서는 화면 중앙을 가로질러 날아다니면서 고드름을 쏘는 공격과 양쪽 중 랜덤한 곳에서 나타나 고드름을 한 번 쏘거나 그대로 멈춰 으르렁 거리는 공격을 하는데, 가만히 있을 때 눈덩이를 쏘면 스턴을 먹는다. 이때 엉덩방아를 찧으면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총 4번 공격하면 클리어. 난이도는 1탄 보스답게 쉬운 편이다.
- 죽음의 나무(Deadwood)
BGM: Deadwood
윌프리에 의해 타락한 나무의 모습을 하고있는 두 번째 보스이다.
1페이즈에서는 죽음의 나무를 방어하기 위해 자라고 있는 솔방울 4개를 모두 제거해야 하며, 각 솔방울은 3번 맞추면 파괴된다. 죽음의 나무는 직접 공격을 하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어둠 괴물들을 소환해 공격한다. 또한 가끔씩 울부짖어서 영웅을 강제로 아래로 떨어뜨리기도 한다.[14] 2페이즈에서는 죽음의 나무의 내부로 들어가 그를 사로잡은 도마뱀처럼 생긴 어둠 괴물과 대면한다. 어둠 괴물은 벽을 기어다니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데, 벽에는 촉수처럼 생긴 어둠이 자라나 방해한다. 어둠 괴물을 총 3번 공격하면 클리어. 이후 죽음의 나무가 주인공에게 어둠을 제거해 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2페이즈는 많이 어렵지 않지만 1페이즈의 난이도가 악랄하기로 유명하다.[15] 포물선으로 날아가는 도토리 총의 특성상 솔방울 맞추기가 힘들고, 죽음의 나무는 시도 때도 없이 울부짖어대서 기껏 올라와도 강제로 추락하는데다가 사방에서 어둠 박쥐까지 몰려오는 탓에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16]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이삭의 상점에서 판매하는 특수능력 중에 공중제비(점프+X버튼)를 구매하면 어둠 박쥐를 처리하기 수월하다.
- 아귀왕(Angler King)
BGM: Angler King
윌프리에 의해 타락한 거대한 아귀의 모습을 한 세 번째 보스이다.
1페이즈는 얼음바람과 비슷하게 아귀왕이 플레이어를 쫓아오며 강제 스크롤된다. 다만 물속이라 움직임이 느린데다다 구불구불한 지형 때문에 얼음바람보다 훨씬 어려운 편. 불주카는 자동 추적 기능이 있으므로 최대한 앞을 보고 가면서 아귀왕이 가까워 졌을 때 불가사리를 쏘자. 2페이즈에서는 산호 왕관에서 어둠 물고기들을 소환하는 공격과 스크린 밖에서 돌진하는 공격, 이빨을 딱딱 거리며 다가오는 공격으로 나뉜다. 돌진 공격의 경우 미리 돌진할 경로에 물방울이 나타나므로 보고 피할 수 있다. 총 20번 공격하면 클리어.
죽음의 나무와 비슷하게 악랄한 난이도로 유명하다. 일단 전투 장소가 물 속이라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느려지는게 가장 큰 걸림돌이다. 얼음바람은 최소한 추격전에서 플레이어를 앞지를 정도로 빠르진 않았던 반면, 아귀왕은 미친 듯이 쫓아오는 녀석을 반드시 불주카로 조금씩 맞혀서 거리를 늘려야 한다. 맵 구조 또한 악질적인데 아귀왕의 속도를 고려하면 아귀왕을 마주 보고 불주카를 발사할 시 무조건 물어뜯기게 된다. 따라서 사실상 앞을 바라보고 나아가며 불주카의 자동 추적 기능으로 거리를 벌려야 하는데 맵이 매우 구불거린다. 이로 인해 뒷쪽의 아귀왕을 노리고 쏜 불주카가 바로 앞의 지면에 박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아귀왕과 거리가 벌어졌을 때 미리 발사하면 인식을 못하는 건 덤.
가장 큰 문제점은 물속에서의 유일한 공격 수단이 불주카 뿐이라는 것. 추격전에서 이미 탄환 소비가 심하고, 2차전에선 아귀왕은 커녕 어둠 물고기들을 처리하느라 탄환이 부족해진다. 팁을 주자면 어둠 물고기들은 수면 밖으로 유도해서 하나씩 밟아 죽이는게 탄환도 아끼고 훨씬 편하게 처리 가능하다. 다만 물고기가 수표면까지 완전히 올라오기 직전에 밟으면 물속으로 판정되어 오히려 영웅이 대미지를 입으므로, 이 역시도 공중제비로 때려잡는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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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프리(Wilfre)
항목 참조.
3. 그려라, 터치!: 그 다음 장
3.1. 등장인물[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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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렘 | 양말 | 마일즈 | 집사 | 로즈 | 마이니 | 모 | 키 | 클릭 | S.P.U.D. |
- 살렘(Salem) - 오페라 성악가이자 로즈 시장의 목소리를 빼앗아간 범인. 어느날 갑자기 워터송 마을에 나타나 자신을 위대한 성악가라 칭하며, 시장인 로즈와 목소리를 걸고 노래 대결을 하는 것을 제시해 승리한 뒤, 로즈의 목소리를 약속의 소라 속에 봉인하고 깊은 심연 속에 던져 버린다.이후 워터송의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살렘이 직접 본인의 언급을 통해 로즈와의 노래 대결 당시, 미리 관객들의 일부를 자신의 부하들로 바꿔치기해서 속임수를 썼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로즈의 목소리가 되돌아온 이후에는 로즈와 마일즈를 죽이려 들었지만, 상황이 불리해지자 변장을 벗어던지고 자신이 윌프리임을 밝힌다.
- 양말(Sock) - 워터송(Watersong) 마을에서 만난 이방인. 갑작스런 사고로 낮선 곳에서 해매던 도중, 조위 일행과 합류해 한동안 같이 모험을 떠난다. 사실 그의 정체는 살렘과 마찬가지로 윌프리의 변장. 은하 정글을 떠난 뒤 한동안 경로를 알려 주던 펜던트가 제 역할을 안하는 바람에 일행이 방향을 잡지 못하는 틈을 타, 펜던트를 빼앗아 도망가다 궁지에 몰리자 변장을 푼다. 사실 게임 초반부터 살렘이 허세부리고 떠나자마자 조위가 '근데 양말은 어디 간 거야?'라고 대놓고 떡밥을 던져서 못 알아채기가 더 힘들다(...)
- 마일즈(Miles) - 로즈의 아들. 살렘이 내기에서 이긴 뒤 어머니의 목소리를 봉인해버리자,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마을 이곳저곳을 찾아다니고 있었다.
- 집사 - 로즈 가문의 집사. 실명은 공개되지 않는다. 마리-조위 일행에게 마일즈와 로즈의 사정이 어땠는가를 설명해 주는 역할을 한다.
- 로즈(Rose) - 워터송 마을의 시장. 살렘과의 노래 대결에서 패배한 이후 모든 의욕을 잃고 있었으나, 마리-조위 일행의 도움으로 목소리를 되찾는다. 목소리를 되찾은 이후에는 자신의 자만심으로 마을을 몰락시켰다는 책임감에, 마일즈에게 시장 자리와 목소리를 물려주려고 했지만, 창조자와 마리-조위 일행의 만류로 자신이 시장 자리를 이어간다. 이때 마일즈에게 목소리를 전해주고자 부른 노래가 " Lights of My Life."
- 마이니(Miney) - 라바스팀(Lavasteam) 마을의 시장. 평소에는 나름 마을을 잘 관리했지만, 살렘이 등장한 이후 왕을 자처하며 폭정을 일삼는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살렘(으로 변장한 윌프리)이 마이니를 구슬리면서 그가 주민들을 혹사시키기 시작했고, 로보사를 자기 권력을 위해 사용하며 형제 자매들을 추방하기까지 했다. 나중에 모, 키, 조위, 양말과 영웅이 로보사를 멈추고 살렘조차 등을 돌리고 사건을 터뜨리자, 사건이 끝난 뒤에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일이 "마을의 번영을 위한 것이었는데 정말 미안하다"며 주민들 앞에 무릎을 꿇는다. 나중에 그를 만나 말을 걸면 "용서받지 못할 짓을 했다. 더는 왕을 자처하지 않고 마을의 번영에 신경쓰겠다"고 밝힌다.
- 모(Moe) - 마을 작업 감독이자 마이니의 형제. 기술공 키와 같이 조위 일행을 도와주며, 마이니의 폭정을 멈추고자 셋이서 힘을 합친다.
- 키(Key) - 라바스팀 마을의 기술공. 마을 일손을 돕기 위해서 광산 작업을 보조하는 로봇인 로보사(Robosa)를 만든 전적이 있다.
- 클릭(Click) - 은하 정글(Galactic Jungle)에 위치한 민.공.사. USF(Dot Rot Pot USF) 의회의 대리인. 사실상 은하 정글의 실세로, 의회와 만나려는 조위 일행을 꾸준히 방해한다. 이후 은하 정글의 스토리 후반부에서 그 사정이 밝혀진다. 은하 정글의 前시장이 후계자 없이 타계한 후 마을은 절망에 빠졌고, 클릭은 마을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에 허수아비 의회를 내세워 상식 밖의 법규를 만들어가며 질서를 바로잡으려 했지만, 이마저도 힘에 겹자, 윌프리가 그의 앞에 나타나 우주 연합 요새를 만들자고 설득했던 것. 의회 역시 그가 혼자서 만든 창작이었고, S.P.U.D.도 그가 변장해서 홀로그램과 프로젝터를 이용해 만든 허구의 존재. 결국 조위에게 발각되자 모든 것을 털어놓았고, 조위도 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면서 "같은 일을 안 저지른다면 용서하겠다"고 했고, 결국은 조위의 제안으로 새로운 시장으로 당선된다.
- S.P.U.D - 민.공.사 USF의 법률 집행인. 그동안 만들어진 비상식적인 법규를 집행하는 역할이며, 주민들이 위법 행위를 저지를 때마다 바로 등장해 체포해간다. 사실은 클릭이 만들어낸 허구로, 조위 일행이 의회 건물에 침투하는 데 성공해 S.P.U.D. 요원들이 이들을 막는데, 이때 막는 것 이외의 조치가 없자 정체가 드러난다. 블레이드형 안테나도 달려 있고, 이 게임 주인공의 무장이 총, 칼, 그리고 철퇴라는 점도 그렇고, 건담 패러디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3.2. 보스
- 턱수염 바키(Baki Breard)'
BGM: Baki Breard
워터송(Watersong)의 보스이자 첫번째 보스. 살렘에 의해 풀려나 워터송을 공격하러 해적선을 이끌고 처들어오며, 영웅이 이를 저지하게 된다.
처음에는 평범한 바키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바키답게 공격 한 번에 쓰러지지만 이윽고 거대한 유령의 모습으로 부활해 본격적인 보스전이 시작된다. 패턴은 화면의 랜덤한 곳에서 나타나는 공격과 화면 가장자리에서 돌진하는 공격이 있으며, 유령 바키들을 소환하기도 한다. 유령 바키들을 계단처럼 밟아 점프하거나 돌진 공격때 점프해서 턱수염 바키의 머리를 밟으면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총 8번 공격하면 클리어.
- 거대 로보사(Giant Robosa)
BGM: Giant Robosa
라바스팀(Lavasteam)의 보스이자 두번째 보스. 말 그대로 거대한 로보사이며, 작중 시점에서는 아직 테스트 중인 상태지만 살렘이 강제로 작동시켜 마을을 때려부수려 한다.
패턴은 손으로 지면을 흔들거나 화면 먼 곳에서 주먹을 날리며 다가오는 공격이 있으며, 지면을 흔들때 손을 공격하면 피해를 줄 수 있다. 체력을 전부 깎으면 플레이어는 거대 로보사의 내부로 빨려들어가며, 로보사 내부의 부품을 파괴시켜야 한다. 이 행동을 3번 반복해서 거대 로보사 내부에 있는 눈 두개, 심장을 부수는데 성공하면 클리어.
- 여왕과 왕(Queen and King)
BGM: Queen and King
은하 정글(Galactic Jungle)의 보스이자 세번째 보스. 체스의 퀸과 킹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의회를 만나러 가는 조위 일행의 앞을 방해하며 나타난다.
보스전이 시작되면 횡스크롤 슈팅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며, 여왕부터 상대하게 된다. 처음에는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며 공격하는데, 아래쪽에 붙어서 공격하면 여왕의 공격을 피하기 수월하다. 이후 체력이 절반 이상 닳으면 2페이즈로 넘어간다. 2페이즈 부터는 밑에서 레이저가 뿜어져 나와 공격하고, 가장 왼쪽에는 노란색의 레이저가 계속 뿜어져 나오므로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 밑의 레이저와 오른쪽에서 오는 공격을 피해 체력을 모두 깎으면 클리어. 이후 바로 왕과의 대결로 넘어간다.
왕은 탱크처럼 생겼으며[18], 지면에서 공격을 한다. 미사일 공격과 레이저를 쏘는 두가지 공격을 하는데, 레이저에 맞으면 남은 체력과 상관없이 바로 즉사이므로 주의. 다행히도 레이저를 쏘기 전에 충전할 시간이 필요해서 미리 피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일반 공격은 대미지가 미비하므로 왕의 위쪽에서 미사일을 피하면서 폭탄을 투척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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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프리(Wilfre)
항목 참조.
4. 그려라, 터치: 다음 장(Wii)
4.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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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Circi)
Wii판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마리가 부시장으로 고용한 라포사이다. 성별은 여성으로 언급에 따르면 윌프리가 점령했던 그림자 도시에 빠져나와 라포 마을로 피신온거라고 한다.
초반 물건들이 사라져버려 샤샤가 이번 사태의 관계자임을 지목하여 그를 찾아갔지만 그는 결코 생명의 책을 훔치지 않았고, 윌프리가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마리의 의견을 들어 윌프리의 은신처가 있었던 그림자 도시에 해답이 있을거라 보장한다. 일행들은 첨엔 원치 않았지만 달리 방법이 없다고 해 보냈고 은신처에 윌프리가 있었다는 흔적이 있어 정말 그가 돌아왔다고 확신한다.
은신처에 있던 곳엔 세상을 재창조시킬 수 있는 힘이 담긴 유물에 대한 내용이 담긴 책이 있었고, 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선 힘의 유물을 모아야 한다고 해 남은 유물을 모으기 위해 다른 지역 탐색을 부탁한다. 진행동안 다른 문제들과 충돌해 항상 창조주에게 도움을 권하려고 한 마리의 모습을 보자 그놈의 창조주에게 계속 의지하기만 한 모습에 불만을 보이기도 한다. 언젠가 라포 마을의 정식 시장 자리를 물려받게 된다면 스스로 해결하는 사회를 이끌거라는 언급을 보면 어느정도 상식인인 것처럼 보인다.
유물을 다 모은 뒤 과연 윌프리의 계획을 저지하는 데에 성공했나 싶었지만, 알고보니 지금껏 시켰던 일이 서시 본인의 계락을 위한 일이었으며, 이 작품의 만악의 근원으로 등극한다. 애초에 윌프리는 이미 이 세상에 없었고, 서시는 그의 예술성을 찬양해 짝사랑했고 되살릴 계획을 실행 시키기 위해 라포마을 일행들을 속여왔다. 어찌보면 창조주를 싫어했던게 복선이었을 수도.
힘의 유물들을 육체로 삼아 그토록 원했던 윌프리를 되살리려 했지만 정작 본인에게 윌프리의 모습을 기억하질 않자(...) 불안정한 상태의 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을 만들어버렸고, 마을은 어찌되도 위기에 맞는다. 영웅은 고생해서 모은 유물의 집합체를 어쩔 수 없이 제거하여 마을에 덮였던 어둠이 다시 사라져 복구시킬 수밖에 없었다. 이후 엔딩 직전에서 언급에 따르면 서시는 괴물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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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이름 그대로 DJ. 음악을 좋아하고 쾌할한 성격이며 중간에 라포마을에 갑작스런 한파로 마을에 있던 모든 장미가 얼어죽어 빙하지대에 있는 얼린 장미를 되찾으라는 부탁을 준다. 이후에 그 장미를 자신의 연인인 에리카에게 청혼을 위해 쓰는 거였으며 나중에 결혼도 생각중이었다. 엔딩 후 둘은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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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Erika)
DJ의 여자친구. 스토리 도중에 DJ와 신혼여행지를 찾기 위해 균형의 정원(Balancing Rock Garden)으로 나가버려 영웅이 이들을 찾는 고생을 들인다.
[1]
해외에서는 읽는 방식에 따라 윌퍼, 혹은 윌프리로 읽을 수 있어서 논란이 많았으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인 Joseph Tringali의 언급에 의하면 윌프리(Will-Free)라고 읽는 것이 맞다고 한다.
[2]
Mayor는 시장을 뜻하는 말이고 정발판에서도 그대로 시장이라고 번역되었지만, 관할하는 구역이 도시가 아니라 마을이기에 사실 촌장이라고 보는 것이 알맞다.
[3]
사실 그 이전부터 마리에게 언젠가는 자신의 뒤를 이어 시장을 맡게 될 테니 교육을 시켜주겠다고 하거나, 윌프리가 나타나 시장을 데려가겠다고 하는둥 사망 플래그가 꽤 있었다.
[4]
정발판에서는
마이크라는 이름이 현지화되었다.
[5]
네임드 주민들만 서술하며, 이들은 미야, 갈릴레오를 제외하면 전부 후속작인
그려라, 터치!: 그 다음 장에서 다시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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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Chef Cookie, 즉 "주방장 쿠키"라고도 칭한다. 한국어판은 쿠키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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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복선이 있는데, 샤샤와 같은 스테이지에서 구출한 어린 라포사 소녀와 말을 하다보면 샤샤는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데 다른 사람들이 가져간다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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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플레이어들은 주로 "네이비 제이"로 읽는 편이지만, 한국어 정발판은 "나비즈"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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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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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성경의
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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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한국판에서 상당히 순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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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인디아나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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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인 우나기(うなぎ)는 일본어로 장어를 뜻하는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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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공중에 있는 상태에서 점프(A) 키를 누르고 있으면 최대한 아래로 추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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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지물이나 잡몹 처리 등 온갖 귀찮은 요소는 다 넣어놔서 체감 난이도는 4번째인 마지막 보스 다음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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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면 밖에서 다가오는 적에 대한 대처가 순간적인 본작의 경우 점프하다가 갑자기 위에서 나온 박쥐에게 맞고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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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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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면 내부에 클릭이 타고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