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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배틀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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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배틀 토너먼트
파일:그랜드배틀토너먼트 로고.png
장르 액션
작가 강냉이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8. 05. 23. ~ 2019. 11. 13.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2. 설정3. 등장인물
3.1. 주인공 가족3.2. 벽을 넘은 자
3.2.1. 원로들3.2.2. 주요 인물3.2.3. 본선 진출자3.2.4. 예선 진출자3.2.5. 외국인
3.3. 격투가3.4. 일반인3.5. 퀴쿤인
4. 비판
4.1. 드래곤볼 표절 논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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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강냉이의 신작.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액션물이나 스케일이 더 커져서 처음부터 대놓고 최강을 꿈꾸는 인물들이 겨루는 세계관이다.

판타지물까지는 아니지만 그랜드 배틀 토너먼트의 참가자들에게는 기나 장풍과 같은 특정 능력이 있다. 주인공 백호랑의 능력은 따로 밝혀진 건 없지만 아무리 얻어맞아도 다시 일어나며 오히려 빠른 속도로 상대방의 기술에 적응해가며 역전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스포일러?]

강냉이의 만화들 중에서 전투씬이 가장 많다. 안 싸울 때의 일상 비슷한 거라도 있는 전작들과 달리, 아예 싸우라고 만들어둔 설정 때문에 거의 매화마다 치고받고 싸운다.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전투씬이 개성이 없는 편.

2. 설정

이 세상에는 "기"를 연마해 인간을 뛰어넘는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벽을 넘은 자"들이 존재한다. 그랜드 배틀 토너먼트는 이들 중에서도 제일 강한 자를 선발하고자 기획된 대회다.

작중 내내 "기"와 "내력"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기는 뭐고 내력은 뭔지 설명이 나오지는 않는다.[2] 기를 쓸 줄 알면 뭔가 굉장히 강해지는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뭐가 어떻게 강해지는 건지도 별로 자세하게 안 나온다. 기껏해야 유하은의 단공각이나 윤효민의 기로 된 검 정도? 내뿜는 기가 클수록 강력한 기로 대접받는 듯하다.

기를 쓸 줄 아는 사람은 "벽을 넘은 자" 또는 "무투가"라고 불린다. 그런데 이 세계관에는 격투가도 따로 있는데, 무투가와 격투가가 무슨 차이인지 이름만 가지고는 알 수가 없다.

그랜드 배틀 토너먼트, 약칙 GBT는 이 벽을 넘은 자들 중에 최강을 뽑고자 마련된 대회다. 밝혀진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작품이 진행되며 그랜드 배틀 토너먼트에는 다른 개최 목적이 숨겨져 있었다고 밝혀진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가족

그러나 토너먼트가 끝나고 후반에는 배우지 않아도 강하다는 설정도 희미해진다. 리오넬과 대련할 때는 맥을 전혀 못 췄고, 아이신과 대결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랜드마스터들에게 힘을 물려받은 것 때문이라고 연출된다. 수련받는 장면이 분명히 있는데도 초반의 강함과 후반의 강함을 매끄럽게 연결지을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격투가가 선망받는 직업이 된 시대, 또래 애들한테 "가난해서 격투 라이선스도 못 땄다"라고 놀림받다가 화가 치밀어 그 애를 때려눕힌다. 이걸 듣고 복수하러 온 놈, 소문 듣고 온 놈... 등등을 항상 이겨왔다. 그러다 보니 무술할 줄 안다고 잘난척하는 사람들을 싫어하게 됐고, 동시에 길바닥 싸움 실력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게 됐다.

3.2. 벽을 넘은 자

3.2.1. 원로들

3.2.2. 주요 인물

3.2.3. 본선 진출자

3.2.4. 예선 진출자

3.2.5. 외국인

3.3. 격투가

3.4. 일반인

3.5. 퀴쿤인

격투를 좋아하는 외계 민족. 격투밖에 관심이 없고, 지구보다 문명이 훨씬 발전되었으나 그것도 원래 행성에 쳐들어온 외계인과 격투해서(...) 흡수했다는 모양이다.

4. 비판

1화부터 혹평 만점, 3화는 벌써 별점이 6점대인 데다 4화부터 댓글이 자유게시판화가 되어가고 있다. 전반적인 평은 등이 있다.

한 줄로 요약하면 발전이 없다.

일단 작가가 자신이 좋아하고 가장 자신 있어하는 장르를 계속하는 것 자체만으로는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스토리의 경우 폭풍의 전학생은 주인공이 운으로 일진을 해먹는 스토리였지만 은 태권도, 전설의 레전드는 고등학생으로 잠입한 국정원 소속 요원의 주인공 훈련기, 이 작품은 배틀 로얄. 장르가 학원 액션이라는 점만 같았을 뿐, 스토리는 일단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전작과의 차이점을 못 느낀다는 것은 그만큼 개별 장면을 구성하는 플롯이 유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장면 전개 방식이 유사하다는 의미이다.

전개의 개연성 또한 부족한 것으로 모자라 1화부터 밸붕의 조짐을 보이기도 하며[7] 대사도 옛날 만화 수준에서 거의 벗어나지 못했다.

작화가 비슷하다는 비판도 있는데 말뜻 그대로인 어이없는 비난으로 쓰는 사람도 있지만 대체로 폭풍의 전학생 시절부터 작화 성장이 거의 없다는 비판이자 일침으로 쓰인다. 작가 특유의 특징 있는 그림체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는 많지만 그렇다고 독자들이 보기에 성의 없어 보이는 작화가 유지되면 그건 비판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오히려 캐릭터들 피부가 다 흰색으로 나오는데, 이건 폭전보다 더 퇴보한 부분이다. 폭전은 배경은 못해도 캐릭터까지 이렇게까지 성의없지는 않았다. 물론 전작인 전설의 레전드의 캐릭터도 이런 배색이었으나, 전설의 레전드는 그래도 작품 자체는 괜찮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문제를 따지고 들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건 그렇지도 않다. 또한 배경을 그리지 않는 점은 폭전부터 이어져온 것인데 이는 옹호할 여지조차 없는 문제점이다. 그라데이션으로 커버치던 김규삼이나 사진에 필터 처리해 배경으로 쓰던 김성모조차도 과거와 달리 배경을 충실히 그려내고 있는 점을 보면 작가의 발전 의지가 없어보인다고 해도 무방할 지경이다.[8]

다만 폭풍의 전학생 이후로 망작만 내놓았다는 말은 사실과는 조금 다른데 그나마 전설의 레전드는 폭풍의 전학생만큼은 아니여도 호평을 받았다. 문제는 폭전 리부트와 킥, 그리고 이 작품까지 셋 다 혹평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옹호론 중에는 아직 초반부이니 좀 기다리라는 말도 있지만, 이미 일전에 결국 망작으로 끝나버린 킥의 사례도 있거니와, 이번에 연재하는 이 작품은 작가의 네 번째 작품이다.[9] 작가는 더 이상 신인도 아니거니와 벌써 4번째 연재인데도 불구하고 비판이 쇄도하는 상황이다. 아직 초반인데 기다려보자라고 넘기기에도 뭣한 상황.

인기와 퀄리티가 너무 저조하고[10] 워낙 막장화 된지 오래인 상황이라 진지한 독자도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 작가도 이를 알고 작품을 포기한 것인지 어설픈 외계인 설정까지 나오는 등 막장화와 성의없음의 끝을 달리고 있다.[11] 하지만 정작 외계인 에피소드로 넘어가자 오히려 스토리와 별점은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이전이 너무 막장이라[12] 상대적으로 좋아보이는 것.

그런데 외계인 설정은 급조되지 않았다는 단서도 꽤 있다. 비전투요원이 등장한 게 36화인데, 그 3개월 전에 나온 24화에서 보면
정인봉: 그렇게 시대의 흐름에 쓸려나간 것들이 뭐한다고 이제 와서 다시 기어나오려는 건데?
송유나: ...시대가, 세계가, 다가올 현실이 그들을 필요로 하고 있으니까... 아니, 꼭 그들에 국한된 건 아니지만 그 누가 되었든, 세계, 이 지구라는 별에서 가장 강한 존재를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이죠.
라는 암시가 있다. 나중에 퀴쿤인 카이난의 아들로 밝혀지는 주인공 라이벌의 이름이 우주민이었던 것도 암시일 수도 있다. 물론 이게 떡밥으로 잘 받아들여졌는가는 다른 문제겠지만.

4.1. 드래곤볼 표절 논란

60화의 퀴쿤인 관련 설정이 드래곤볼의 사이어인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댓글란에 간간이 나온다.

다만 퀴쿤인은 사이어인과는 전투종족이라는 점만 같을뿐 세부적인 설정은 다르다.

5. 관련 문서


[스포일러?] 그리고 중반부에는 그랜드 배틀 토너먼트의 목적이 지구를 침공할 외계인과의 시합을 위한 선수를 구하는 것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진짜 판타지가 된다. [2] 추측상 원래 세상에 있는 것은 "기", 그게 사람한테 모여 있으면 "내력"인 듯하다. [3] 작중에서는 60여명 중에 22명을 선발했다. 때문에 지면 물론 진출을 못하겠지만, 이기더라도 대충 싸운다면 좋은 평가를 못 받을 수도 있다. [4] 이 중 3명은 "구색 맞추기"로 초청한 일반 격투가 랭커, 나머지 7명은 벽을 넘은 자 중에서 무작위 추첨되었다. [5] 약관과 지학을 헷갈린 것 아니냐는 베댓이 있다. [6] 안 좋은 소리 일색인 댓글창도 이것만은 웃겼다는 말이 많다. [7] 세계 최강을 겨루는 대회를 주관하는 시설의 경비원들이 고작 C급한테 털린다. 설령 C급도 저정도라는 의미일지라 해도, 어쨌든 저 세계관에서는 아무리 강해도 C급이면 아랫급이라는건데, 이런 애들한테도 털리는 놈들한테 경비원을 맡기는 것도 상당히 엉성하다. 대회 성격이 성격이니 만큼 결과를 인정 못하고 날뛰는 사람이 백호랑 뿐일리도 없을텐데, 그런 유사시의 상황을 막아야할 애들이 약해도 너무 약하다. [8] 배경에 대해서는 함부로 비판을 할 수 없는게, 김성모나 김규삼의 경우는 어시를 구할 여유가 있으니 배경의 퀄리티가 보장이 되는 것이다. 네이버 웹툰의 다른 많은 작품들도 살펴보면 배경에 충실하지 못한 경우도 많다. 한마디로 배경만의 문제가 아니라 연출이 전체적으로 미흡하기 때문에 발생한 의견. [9] 폭전 리부트는 신작이라기보단 말 그대로 기존 작품을 그대로 한 체 설정을 반전시키기만 했을 뿐이기에 애매한 편 [10] 작화는 40화에 들어서 나아지고 있지만 이미 늦었다. [11] 술먹고 의식의 흐름에 따라 그리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12] 격투가들의 싸움이 다 거기서 거기 같은데다 기를 쓰는 기술도 그냥 힘을 빡 준 뒤, 충격파를 날리는게 전부인 등 하나같이 개성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