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겨먹어 놓고 이때에 50대였다.
지금 모습.
1. 개요
원환소녀의 등장인물. 보통 구위(노베)라고 불린다. 2권부터 등장했다.2. 설명
협회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유력자라고 한다. 원환대계의 고위마도사이며 전신을 갑옷으로 감싸고 그 위에 드레스를 입은 괴악한 패션센스를 가진 여인이지만, 이게 사실 갑옷이 아니라 사이보그형 육체다.(...)[1] 이런 작품에 레이저를 쏘는 사이보그가 등장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독자들은 격뿜했을 것이다.(...)원래 그녀는 히로인 아기 메이젤의 고모. 그리고 그녀를 지구로 보낸 장본인. 즉 흑막이다. 타락하기 전에는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성격이었으나 타락하고 난 뒤에는 최고의 정치수단을 자랑하는 괴물이 되었다. 사이보그가 되기 전의 외향은 고스로리 아가씨. 하지만 그 외모로 50줄이었다.(...)
3. 작중 행적
원래 그녀는 올케인 이리즈 아류사를 존경하고 좋아했다. 오빠를 좋아해서 그의 아내였던 이리즈도 좋아했던 것. 그녀의 딸에 대해서는 이리즈의 애완동물 정도로 보고 있었지만 귀여워 해줬다.(...) 하지만 이리즈가 그녀를 흉한 기계몸으로 개조해버리고 난 뒤, 존경심은 복수심과 분노로 바뀌고 말았다.[2]이리즈 전쟁에서 가문의 비전인 사지타리스의 화살을 다른 고위마법사들에게 전달해[3] 자신을 포함한 7명의 고위마법사를 모았다. 모두 몇방에 도시 한둘 정도는 녹이고 말 실력자. 하지만 먼치킨 이리즈를 이기기는 매우 힘들었고, 최후에 이리즈가 쓴 나선의 화신에 의해 원환세계 밖으로 튕겨져 나가버린다. 이때부터 밑물작업을 시작해 지구에 핵무기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아기 메이젤을 지구로 추방하는 등 몇가지 작업을 수행한다.
후에 공관 반란에 나타나 토우고우 나가미츠를 죽이는 등 활약했으나 타케하라 진에게 패배하여 후퇴. 원환 세계의 고대병기 아틀란티스를 깨워 전 세계에 핵전쟁을 벌이려고 했고 반은 성공했다.[4] 하지만 그 때에 지구가 재연세계가 되는 바람에 실패...체포되고 만다.
13권에서는 죽음을 맞이하나 운명의 화신으로 불려운 다른 세계의 이리즈 아류사가 되살려준다. 이후 아기 메이젤과는 정치적으로 맞붙게 될 듯. 게다가 이리즈가 자신의 세계에서도 재연대계 때문에 곤욕을 치른터라[5] 재연대계에 조종당하지 않게 몸을 개조해 줬다.
[1]
타케하라 진과 처음 붙을때 팔목에서 레이저를 쏘아서 공격했다. 마법소거능력을 제외하면 숙련된 병사에 불과한 진에게는 그야말로 천적.
[2]
이리즈와 같은 몸으로 개조해달라고 했는데 일부러 기계몸으로 개조했다.
[3]
이리즈도 같은 마법을 익히고 있어서 공격력을 대등히 하려면 어쩔 수 없었을 수도 있다.
[4]
미국에 핵미사일들이 떨어졌다. 여기서도 미국은
폴아웃의 배경이 되는 것인가
[5]
이리즈 정도의 마법사를 곤란하게 할 정도면 재연대계의 사기성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