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의 일본을 배경으로 세 소녀의 일상과 취향(...)을 다루고 있는 만화이다. 이렇게만 보면 평범한 사극 일상물인가 싶지만 절대 그렇지 않은 이유는 주인공 삼인방이 골수
부녀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마냥 bl장르만을 담은 것도 아니고, 일상 부문도 보여지는데다가 최근 연재분에서는 다른취향(?)까지 담기 시작했고 개그 역시 빵터지는 게 많아서 독자들이 매우 좋아한다.
그리고 독자 및 작가 자신도 대부분 부녀자이기 때문에 작가의 말과 댓글, 본편 내용을 보면서 자신도 부녀자라면 묘한 동질감(...)과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특징으로는 등장인물들의 말풍선 끝부분이 연한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고, 그 색은 그 등장인물의 이미지컬러라는 점이다. 그리고 이 말풍선은 감정이 격해지면 끝부분에 검은 그라데이션이 생기거나, 붉은 테두리가 생기고, 색이 진해진다...
골수 리얼 부녀자이다(...) 당시 에도시대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
남총리견팔견전》의 애독자로, 주연인 시노와 소스케가 무슨 관계인지에 대해 엄청난 망상을 펼치는 나이에 맞지 않게 비범한 소녀이다. 독자들에게 보여지는 부녀자 이미지와 달리 사실 서당에서는
우등생 겸
모범생. 글쓰기에 재주가 있는 편이라고 언급된다.그리고 그 걸
묘
하게
써 먹는다 물론 본성은 사라지지 않고 서당의 남학생 둘(야소지&이치조)를 보며 또 망상을 한다...친구들에게 팔견전을 추천하고 나서 "남자들끼리 사귀는 것도 좋지 않아?"라는 뉘앙스로 부밍아웃을 하게되어 밤에 이불킥을 했지만그 주제에 책은 또 읽는다 원래 쿵짝이 잘 맞던 절친이였던 만큼 후미는 공감 할 수는 없어도 이해는 해주겠다고 했고, 카메는 그 자신도 부밍아웃을 하며(...) 겐파치×시노 조합을 찬양한다. 카메와는 파는 커플링이 다르지만 서로 엄청난
위아래 논쟁을 벌인 끝에 시노 총수를 찬양하며 타협하게 된다(...) 글쓰기 재주가 좋은 만큼 서당에서 쓰고 남은 종이를 책모양으로 접어 소스케×시노 팬픽을 쓴다!! 거기에 바느질에다가 물감까지 써서 표지도 장식한다. 어찌보면 시대를 앞선 팬픽의 선구자...거기에다가 요즘 언니들처럼
네코미미+변신물도 판다! 하지만 글쓰기 실력과는 별개로 그림은 못 그리는지, 사쿠의 엄마는 그 그림을 보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라는 반응을 보인다.아스트랄 그림계 그림을 잘 그리는 카메가 겐파치와 시노를 그려주자 죽은 눈에서 눈물까지 흘리면서 혼수로 간직할게...!라고 한다.아니, 들키면 파혼 당할 걸 가족관계로는 어머니와 남동생이 있다.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아버지는 아직 출현하지 않았다.[2] 동생의 이름은 토라키치, 사쿠는 토라라고 부른다. 목욕탕에서 만난 언니에게 좋아하는 사람 없냐는 질문을 받지만, 없다고 대답했다가 서로서로 매일 쳐다보는 야소지와 이치조를 떠올리도 씩 웃으면서
썩소를 시전한다... 이 만화의 장르에 호러를 우겨넣는 장본인, 홍채와 하이라이트가 없어져서
죽은 눈이 되는 게 한 두 번이 아니다.
샤미센, 거문고, 춤 등 여러가지 예술을 배우면서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 하는 에도시대판
엄친딸, 그러나 부녀자이다.이런왜, 그래도 되지 사쿠의 갑작스런 부밍아웃을 듣고 집에 가는 길에 고민하다가 결국 그쪽 세계에 눈을 뜨고
부녀자화하게 된다. 이쪽은 사쿠와 달리 겐파치×시노 조합을 메인으로 파는데, 결국
위아래 논쟁 끝에 사이좋게 시노 총수를 파기 시작한다(...)뭔가 이상하다이거 얘가
리버스 팠으면 망했겠는데? 글쓰기에 재주가 있는 사쿠의 파트너(?)답게 이쪽은 그림에 재주가 있어서 사쿠의 소스케×시노 팬픽에 일러스트를 그려준다! 이쪽은 시대를 앞서나간
동인지의 선구자.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종이를 구하기 어려워서 곤란하다고...그래서 자신이 그린 것 중 가장 잘 된 겐파치와 시노를 자신의 부녀자화를 이끌어준
선배인 사쿠에게 준다.혼수로 간직할게...!
오빠가 있는데, 나이
터울이 꽤 있어서 그런지 이미 독립해서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여동생의 취미를 이해해주는 이 시대 부녀자들의 꿈과도 같은 존재. 그리고 카메는 자신의 그림들을 오빠의 집에 숨기러 간다(...) 일상편에서 목욕탕에서 만난 언니에게 좋아하는 사람 없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처음에는 없다고 대답하지만 왜,눈길 가는 사람 같은 거 있지 않아?서로서로 매일 쳐다본다던가?라는 질문에 야소지와 이치조를 떠올리며 안광이 없어진다.역시 있는 거야?아니요, 제가 아니라 그 둘은 분명 서로 장래를 약속한 사이일거에요.[3]
사쿠나 후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평범한 아이다. 그리고 조숙하고 착하기 때문에 삼인방 유일의 상식인 포지션이였다. 사쿠의 부밍아웃을 듣고 다시 한 번 팔견전을 읽어보지만 자기 눈에는 그냥 우정으로만 보인다며 사쿠를 이해하지 못 한다. 하지만 워낙 착한 친구여서 괜찮다고 사쿠를 위로하려던 찰나에 카메의 부밍아웃을 듣고 석화한다. 착하고 조용하지만 하나에 빠지면 미쳐버리는 스타일인지라 팔견전 최신 연재분에 케노가 등장하자 하루 동안 입을 다물고 있다가 목욕탕 가서 처음으로 한 말이 케노...멋있지?사실 그날 하루 종일 입을 다물고 있던 이유는 너무 흥분해서 큰 소리로 비명 밖에 지를 수 없는 정도의 충격을 받아서...여전히 bl취향을 이해 할 수는 없는지, 케노와 플래그가 선 코분고와 엮는 짓만은 하지 말아달라고 했지만 결국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와
벤케이에 관한 연극을 보고 둘의 관계를 다른 눈으로 보기 시작하며 장렬하게
부녀자화...이 때 외치는 마음 속 대사는 사쿠 님..... 더 이상 상식인은 아니게 됐다. 사쿠만큼은 아니여도 글재주가 있는지 얘도
팬픽을 쓴다. 아직 부녀자화하기 전이여서 커플링이 없다.속칭 무플링이라고 부르는 것들. 내용은 무려
AU!!![4] 사쿠와 카메는 읽더니 후미 선생님!다..다음편을!이런 상태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최근 도카이도 도보여행이라는 책을 읽으면서[5]
미중년 속성에 눈을 떠버렸다! 이 날 작가의 말은 의외로 수용범위가 넓은 후미(...)
츠루노
다이코쿠야의 아가씨. 나이는 대략 15~18세 정도로 추정,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
큰 쌀 도매점의 아가씨로, 항상 고용인인 유키에와 함께 다닌다. 이 아가씨도 팔견전의 애독자. 하지만 예쁘장한 외모와 집안이 무색하게 성질이 영 좋지 않아서 친구가 하나도 없다고 한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유키에하고만 말을 나누고 자란 듯 싶다. 사쿠,카메와 후미가 항상 다리 밑에서 팔견전 이야기를 즐겁게 하는 것을 보고 큰 마음을 먹고 말을 걸었으나 그들은 한창
동인지겐파치/시노 그림을 교환하던 중이였고...겐파치는 이런 짓 안 해!라면서 그림을 찢는다(!) 물론 자기소개도 안 했으니 사쿠 일행의 입장에서는 누구?라고 하는 상태였다..[6] 하지만 집에 와서는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태가 되었는지 몇 일 동안
멘붕상태에 빠지게 된다. 몇 일 후 고용인인 유키에가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러 갔었다는 걸 유키에의 말실수로 알게 된다. 그리고 유키에에게 취미의 다양성과 이해에 대한
철학 및
도덕 강의를 빙자한 결론은 님이 잘못했다고요라는 말을 듣고
죽은 눈이 된채 팔견전을 다시 읽지만 더 이상 원래의 우정 모험물로는 읽을 수 없게 되었고 그 것 때문에 한 숨도 못 잔채 비몽사몽한 상태로 있다가 카메를 보고 쫓아간다. 쫓아가면서 하는 생각은
절대 그 그림을 다시 보고 싶은 게 아니니까!그냥 사과하려는 거니까!, 이 걸 안광이 소멸한 채로 생각한다. 결국 카메를 쫓아가 보니 사쿠, 후미에다가 유키에까지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그 그림!다시 한 번 보여줘!!라면서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장렬하게
자폭. 이후로는 넷+유키에가 절친이 되었다. 일반적인 친구도 생겼지만[7]하지만 여전히 일반인 친구와는 공감대가 다른지, 남자 둘이 지나가자 둘 다 넋을 잃고 쳐다보다가 그 친구는 "방금 두 사람, 정말 잘 생겼지~"라고 하는 반면 츠루노는 그 얘기를 듣고서야 "어...!그렇지!"라고 넘겼다. 이 걸 본 유키에의 독백은 역시 남자 두 사람으로 보였군(...)
유키에
다이코쿠야에서 고용한 고용인. 나이는 18+n살로 추정, 이미지 컬러는 적갈색내지
팥죽색.
쌀 도매점에서 어렸을 때부터 고용받아 몇 년 동안 가족처럼 지낸 고용인. 다른 먼 지방에서 에도로 올라왔다고 한다. 고향에 나이 차가 큰 언니 오빠들이 많이 있으며, 동생들은 자기가 에도로 왔을 무렵에는 완전히 갓난아기였다고 한다. 이 만화의 공인 해결사로 시종일관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와
포커페이스를 잃지 않는다. 이게 솔직하고 논리적인 성격과 겹쳐
독설을 쏟아내는 것 처럼 보인다(...) 츠루노 옆에서 등장한 게 첫 등장이지만 본격적으로는 아이들에게 츠루노의 무례한 언동을 사과하기 위해 등장한 장면이다. 애들을 뒤쫓아 왔다고 하는데 애들이 자기들이 이상하지만 모욕하는 건 참을 수 없어!라고 하며 이 얘기는 비밀이라고 했을 때 죄송해요...그 이야기, 들어버렸네요.라고 하며
닌자처럼 등장. 알고 보니 계속 거기 있었단다(...) 하지만 자신은 이 에도에 와서 수십가지 별난 취미를 가진 사람을 봐왔고, 그게 에도를 즐겁게 하는 활력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해 할 수 있다고 하며 사과한다. 하지만 정작 애들 시선을 잡은 이야기는 실제로
그 걸
즐기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고라는 얘기였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큰 가게에서 일해서 여러 가지 소문을 자주 주워 듣는다고...그리하여 사쿠네들에게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들려드릴까요?네, 부디[8] 이후 말실수로 츠루노에게 아이들과 만났다는 걸 자백하게 되는데, 츠루노에게 취미의 다양성과 이해에 대한
철학 및
도덕 강의를 빙자한 결론은 님이 잘못했다고요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후로는 츠루노가 자폭하며 졸지에 갑자기
해피엔딩이 된다...이후 후미 역시
타락해버리자 안녕을 위해 기도(...)를 하는데 안 통했다(...) 본인에 의하면 무언가가 막고있어.
우등생 겸 모범생, 이치조와 매일 붙어다닌다. 어렸을 때부터 절친이라고 한다. 하지만 매일매일 치고박고 싸우는 게 일과, 하지만 바로 화해하고 동네 아이들과 술래잡기를 함께 해주는 떨어질 수 없는
콤비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주인공 일행의
망상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둔감한 이치조와는 달리 사쿠가 자신들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있다.[9] 그 것 때문에 사쿠를 미행한 적이 있는데 졸지에 사쿠를
짝사랑한다고 오해받아서 이치조에게 연애상담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 걸 흐뭇한 표정으로 보고 가는 사쿠(...) 새해맞이 붓글씨 수업에서는 여러 가지를 썼는데 내용은 절제, 무시, 안정, 평정불쌍하다
이치조
서당의 남학생, 야소지의 절친이다. 이미지 컬러는 카키색.
우등생인 야소지와 다르게 공부는 잘 하지 못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야소지와는 싸워도 절대 깨지지 않는 콤비이다. 그리고 당연히 주인공 일행의 망상거리 겸 반찬(!)이 되고 있다. 눈치 빠른 야소지와 다르게
둔감이나
천연 속성이 있는지 사쿠가 자기들을 그렇게 보고 있다는 걸 모른다. 오히려 야소지가 사쿠를 좋아한다고 착각해서 연애상담을 해준다. 가족관계로는 나이터울이 많은
누나와
아버지가 있다.
어머니가 출연하지 않은 걸로 봐서 어머니는 타계하셨거나, 다른 곳에 가신 것 같다.[10]
최근에 결혼은 한 이웃집 아주머니. 남편과는 나이차이가 조금 있으나 로맨틱한 연애 끝에 결혼한 사이라고 한다. 하지만 역시 그 실체는
부녀자. 사쿠와 대화를 하던 중 사쿠가 갑자기 숨어요!라고 해서 갑자기 같이 숨게 되었으나 그 때 지나가는 야소지와 이치조를 쳐다보는
사쿠의 홍채 없는 눈을 보고서 역시 이 아이....타츠씨를 처음 만났을 때의 나와 똑같은 눈을 하고 있어....!이 동네 부녀자밖에 없는 듯라고 생각한다. 남편은 그녀의 취미를 알고 있으며, 그냥 애들은 작작 타락시키라고 한숨을 쉬며 말하는 정도. 금슬은 매우 좋은 부부다. 어렸을 적 팔견전을 다 읽어보지 못 했다고 하며, 사쿠들의 강력한 추천을 받고 다시 읽어보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이 망상을 하게 된 첫번째 성서책인 '도카이도 도보여행'이라는 책을 읽어보라며 빌려주는데, 간략히 내용을 설명하자면, 남자 둘이 전국을 걸어서 도보여행을 하는 스토리인데 이 둘은 젊었을 때 그렇고 그런 관계였다는 것...그렇고 그런 관계?응, 그렇고 그런 관계. 회상편에서 남편인 타츠와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해서 나온다. 그녀는 서당에서 집으로 가던 길에 자주 여러 남자들과 같이 다니는 타츠를 보게 되었고,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와서 당신..그렇게 여러 사람 만나고 다니면 천벌 받을 거에요!라고 다짜고짜 말한다. 하지만 타츠는 이상한 애라고 내쫒지 않고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오해를 풀었고, 자주 찾아와도 되냐는 말에 그래도 된다고 하여 빈번하게 타츠가 일하는 미용실에 드나들게 된다.[12]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너네 언제 결혼 할 거야?라는 말에 고민하게 되고, 타츠에게 따로 사귀는 사람이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울어버린다. 하지만 어머니의 말에 의하면 타츠에게 애인은 없고, 그런 생각을 하는 것 부터가 이미
너의 마음은 결정된 것 아니냐는 말을 듣고 달려가서 타츠에게 마음을 드러내는데, 그 내용이라는 게 "저, 생각했어요. 만약 타츠씨가 다른 사람이랑 결혼한다면 저...
그 사람을 죽일 거라고...."이 말을 하고 나서 상큼하게 웃으면서 "아, 하지만 역시 그건 안되겠다.그럼 타츠씨를 죽이고, 저도 죽을래요!"라고 한다! 이 처자는
얀데레였던 것이다. 이제 얀데레까지 나온다. 그리하여 결혼을 하고 지금에 이르르게 되었다는 참 행복한 이야기(...)
[1]
후술 할 내용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등장인물들의 비범함(...)때문이다.
[2]
사실 출연은 한 컷했다. 사쿠의 어머니가 한 회상 속에서 돈을 감췄다가 들켜서 뺐기는 장면으로...
[3]
실제 대답이다.
[4]
한 마디로 패래럴 월드물. 견사들이 서당에 다닌다면?견사들이 고양이라면?이런 내용들로 세 권 이상 쓴다.
[5]
남자 둘이 여행을 하는 이야기인데, 주인공 이인조가 젊었을 때
그렇고
그런 관계였다(...)일본은 옛날에 권장이였다는데 왜
[6]
첫 등장 화의 제목도 누구?다.
[7]
같은 서당 출신에 같이 악기를 배운다.
[8]
들려주는 이야기가 범상치 않은데...어디 영주님은
한 번에 세명을 불러들여서...라던가, 어디 가게 주인은 고용인을 뽑을 때...라던가 그런 도저히 애들 연령에는 적절하지 않은 고수위의 이야기들이다.
[9]
안광과 홍채가 없어지고 입만
고양이입을 한채 웃는 심히 이상한 표정이다(...)
[10]
에도시대에는 다른 지역에서 고용살이하며 돈을 벌고 부쳐주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11]
...인 줄 알았으나 최근 연재분을 보면 아무래도 빨간색이다...
[12]
에도시대 미용실은 남자들의 사교의 장이기도 했다. 그만큼 서로서로 대화 할 일이 많아
특정 부류의 사람들은 눈이 즐거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