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47a0> 자 / 호 | 순여(循汝) / 석정(石亭) |
출생 | 1835년 |
경상도
청송도호부 현내면 장전동 (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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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09년 6월 25일 (향년 74세) |
경상북도 청송군 | |
본관 | 안동 권씨[2] |
묘소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선영 |
상훈 | 건국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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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1997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1835년 경상도 청송도호부 현내면 장전동(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서 아버지 권상진(權尙瑨, 1809 ~ 1888. 1. 11)과 어머니 풍천 임씨(豊川 任氏, 1805 ~ 1853. 10. 4)[3] 사이의 무녀독남으로 태어났다.그는 1896년 1월 안동부 청송군에서 의병을 일으킨 심성지 의진에 입대하여 백의종사(白衣從事)에 선임되었다. 그해 4월 심성지 의진이 김하락 의진, 김상종(金象鍾) 의진과 연계 하에 의병 활동을 할 때 참전하였다가, 현내면 감은동(현 안덕면 감은리) 뒷산 기슭에서 일본군과 마주쳐 교전 끝에 병사 7~8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리는 데에 일조했다.
그 뒤 부동면 상평동(현 주왕산면 상평리) 마평(馬坪)과 경주군 등지에서 교전하였지만 중과부적으로 패전하였고, 얼마 뒤에 좌익장 권성하 등과 함께 영덕의진을 지원하기도 했으나 곧 해산되었다.
의진이 해산된 뒤에는 청송군에서 은거하다가 1900년 6월 25일 별세했다.
1997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