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47a0> 족보명 | 권경영(權慶永) |
본관 | 안동 권씨[1] |
출생 | 1898년 6월 6일 |
경상북도
안동군
서후면 이개동 (현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개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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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19년 3월 23일 |
경상북도
안동군 안동면 서부동 서문둑다리 (현 경상북도 안동시 서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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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개리 |
상훈 | 건국훈장 애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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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권두경은 1898년 6월 6일 경상북도 안동군 서후면 이개동(현 안동시 서후면 이개리)에서 아버지 권영진(權㼆鎭)과 어머니 영월 신씨(寧越 辛氏) 신상락(辛相洛)의 딸 사이의 2남 3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그는 1919년 3월 18일 오후 6시경 1백여명의 시위군중과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고, 이튿날 오전 1시경 3천여명으로 늘어난 시위군중과 함께 군청·경찰서·대구지방법원 안동지청 등으로 몰려가 애국지사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투석전을 벌이다가 일제의 발포로 해산하였다. 3월 18일의 제1차 안동 독립만세운동에 이어 다음 장날인 23일에는 더욱 격렬한 제2차 독립만세시위가 전개되었는데, 그는 이날 오후 8시경 3천여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만세시위에 참여하여 읍내 중심지를 향하여 시위행진하였다.
이때 일본 군경이 출동하여 공포를 발사하며 저지하려 하였으나, 시위군중은 이에 굴하지 않고 경찰서·대구지방법원 안동지청을 포위하고 투석으로 대항하였다. 그러자 일본군은 사격을 감행하여 13명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20여명이 부상당하였는데, 그도 이 날 안동군 안동면 서부동(현 안동시 서부동) 서문둑다리에서 일제의 흉탄에 맞아 현장에서 순국하였다. #
대한민국 정부는 1983년 권두경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