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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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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2007년에 창당된 대한민국의 원외 정당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 녹색 정당의 국제 조직에 대한 내용은 글로벌 그린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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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대한민국 보수 정당
(창당) 국제녹색당


(당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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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녹색당
창당일 <colbgcolor=#FFFFFF,#1f2023> 2007년 8월 8일
당명 변경 2020년 3월 6일 ( 사이버모바일국민정책당)
2020년 11월 19일 (독도한국당)
2022년 8월 18일 ( 한국독립당)
슬로건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는 정당
당시 총재 이래원
당시 정책위의장 류병균
국회의원 0석 /
300석 (원외정당)
광역단체장 0석 / 17석
기초단체장 0석 / 226석
광역의원 0석 / 789석
기초의원 0석 / 2,898석
당 색
녹색 (#8EC21F)
정치적 스펙트럼 중도우파 ~ 우익
당원 수 1만 1906명 (2018년 12월)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12
뉴파고다빌딩 209호 ( 종로2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녹색 보수주의 정당.

2007년 8월 8일 설립된 정당으로, 원외정당인데도 역사가 오래되어 비록 당명이 2020년부로 바뀌었을지언정 당이 해산된 이력이 없기에 선관위에 등록된 정당 중 가장 오래된 정당[1]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2]

2. 상세

2007년 5월 7일 '실버녹색당'이라는 이름으로 창당준비위원회를 등록했고 3개월여 후인 8월 8일 '국제녹색당'이라는 바뀐 이름으로 창당되었다. 창당 초기에는 정재복[3]과 이래원이 공동 대표 체제를 이루었으나 후에 이래원 단일 대표 체제로 변경되었다. 이래원 대표는 대한민국 국기 홍보 중앙회의 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플래그몰이라는 태극기 판매 회사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또 과거 2001년에 창당된 한국녹색당[4][5]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대표 재임기에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지지 선언한 바 있다.

창당된 해인 2007년 실시된 제17대 대통령 선거에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였다. #

창당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홈페이지나 SNS 활동을 하지 않아 자세한 이념은 확실치 않으나, 2011년에 이래원 대표가 인터뷰를 했던 기사의 내용을 보면 대략적인 이념을 짐작할 수 있다.

이래원 대표는 오랜 세월 동안 정치를 해오면서 환경이라는 문제에 늘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환경이 지극히 당연하면서도 늘 정책의 뒷전에 밀리는 현실에서 국제녹색당을 출발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환경적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 대한 입장은 "우리나라 같은 자원빈국에서 원전이 갖고 있는 메리트를 현실적으로 버릴 수는 없는 문제"라고 주장하면서도 대체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독일의 녹색당의 ‘환경 보존이 경제적 이익에 우선’이라는 총론에는 찬성하지만 환경이 모든 분야의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논리에는 다소 거리를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국제녹색당은 환경 정당임을 자임하고 원자력 발전소 등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다소 보수적인 논지를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녹색 보수주의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013년에는 제노포비아 성향의 다문화 반대 운동 단체에서 국제녹색당을 인수하여 민족주의에 기반한 다문화 반대 정당으로 재편하려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 결과, 다문화 반대 성향의 단체인 '우리문화사랑국민연대'의 상임공동대표 출신인 류병균 대표가 국제녹색당의 정책위의장을 맡게 되었다.

2017년 실시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았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였다. #

2020년에는 기독당과 합당을 선언하고 통일민주당으로 변경하는 것을 추진하였으나,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파투난 듯 하다.[6]

2020년 3월 6일 뜬금없이 사이버모바일국민정책당으로 당명이 변경되었다. 대표도 서석해로 바뀌었다. 아마도 사이버모바일국민정책당 세력들이 입당해 지도부를 바꿔버린듯하다. 추측하자면 이 세력이 국제녹색당에 들어온 이유는 가장 오래된 원외정당 타이틀을 얻고 싶어서 들어온 듯하다.

3. 역대 선거 결과

3.1.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선거 중구 제1선거구[7]에 이래원 총재가 출마했으나 4위(1.56%, 443표)로 낙선하였고, 경상북도 군위군수 선거에 권오준 전 친박연대 중앙당 조직단장[8]이 출마했으나 4위(1.68%, 282표)로 낙선하였다.

3.2.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이래원 총재의 부인인 조순애 씨가 출마했으나 9위(0.13%, 6,795표)로 낙선했다. 이 때 조순애 후보는 특이하게도 학력란과 경력란을 모두 미기재했다. 보통 학력란은 미기재하는 후보가 제법 있지만[9] 경력란을 미기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3.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회의원 선거 동두천시 제1선거구[10]에 주명주 남북통일운동본부 중앙회 대표가 기호 6번으로 출마하였다. 특이하게도 주명주 후보는 처음 예비후보 등록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등록하였다. #

서울특별시의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기호 8번을 배정받았으며,[11] 이래원 총재의 부인 조순애 여성국장[12]이 비례 1번, 류병균 정책위의장이 비례 2번으로 출마하였다.

하지만, 개표 결과 비례대표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선거는 0.05%(2,559표)로 비례대표에 후보를 낸 11개 정당 중 최하위를 기록했고, 주명주 경기도의원 후보도 2.33%(437표)로 3명의 후보 중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이번 선거에서도 최하위 득표율을 면하지 못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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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2월 18일부로 자유한국당( 1997년 등록)이 미래통합당으로 신설합당되면서 이 타이틀이 넘어왔다. [2] 참고로 현존하는 원외정당들은 상당수가 등록일이 2012년 총선 이후로 되어 있다. 이는 이 당시까지만 해도 국회의원 선거 총 득표율이 2% 미만이면 해산되는 규정이 있었다가, 201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폐지되었기 때문. 또한 19대 총선 이전에 창당하였으나 불참한 정당들의 경우 대부분 4년 동안 선거에 나오지 않아 해산되었다. 국제녹색당은 정당 해산과 관련된 법 조항이 없는 지방선거에만 주기적으로 참가하여 해산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이다. [3] 이후 여러 당을 전전한 것을 거쳐 현재는 가자코리아 상임고문이다. [4] 2001년 창당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던 녹색당. 네이버 두산백과에 따르면 1989년 12월부터 30여 명의 창당발기인이 모여 '자연의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인간답게 사는 사회를 건설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서울특별시 도봉공원에서 창당 발기 작업에 착수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들이 '환경 보존, 반전(反戰), 반핵(反核), 여권 신장, 전인 교육, 인간성 회복 등 6개 항을 기본 강령으로 내세우고, 정치를 배제한 환경보존운동에 주력할 것을 천명하며 사회 활동을 이어가던 중 21세기에 접어들며 녹색 정치에 대한 열망이 커지자 2001년에 정식으로 창당했다고 한다. 2002년에 창당한 녹색평화당과는 다른 별개의 정당이며 2012년에 창당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녹색당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정당이다. [5] 네이버 두산백과에 적힌 정보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출현한 최초의 녹색당이다. 2001년에 창당했으니 녹색평화당보다 1년 앞서고, 그 후신인 녹색사회민주당보다도 3년 앞서며 이들에게서 기원한 현재의 녹색당과는 창당 시점을 비교했을 때 무려 11년 전에 시작한 정당인 셈. 그러나 현재 네이버 두산백과와 국어사전에 짤막하게 적힌 정보 이외에 그 어디에도 이 당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 당의 소멸 시기도 제대로 알 수 없을 정도. [6] 실제로 기독당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통일민주당 관련 기사들이 사라졌다. [7] 소공동, 명동, 광희동, 을지로동, 신당1동, 신당5동, 신당6동, 황학동, 중림동 관할. [8] 현재 그린불교연합당 사무총장이다. [9] 주로 진보신당이나 녹색당 등의 진보 정당에서 학력 차별에 반대하기 위해 학력란을 미기재하는 경우가 있었다. [10] 생연2동, 송내동, 상패동 관할. [11] 여담이지만, 녹색당은 공교롭게도 바로 다음 기호인 9번을 배정받게 되었다. [12] 지난 선거에서 학력란과 경력란을 모두 미기재했는데, 이번에는 경력란은 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