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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2:13:50

국세물납증권


1. 개요2. 상세

1. 개요

國稅物納證券. 현금 등 금전으로 상속세 증여세를 납부할 수 없는 납세자가 주식 증권을 대신 납부하면서 국가가 보유하게 된 증권을 말한다.

줄여서 물납증권, 국유증권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2. 상세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관련 근거가 마련되어 있다.

국세물납증권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기획재정부로부터 관리 및 매각을 위임받아 처리하고 있다.

보통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라인 공공자산처분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물납증권을 공개 입찰하는 방식으로 매각한다.

2023년 5월 기준 국세물납증권 규모는 5조5000억(324건) 규모이다.[1]
[1] 이 중 2022년 3월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사망으로 상속세 납부를 위해 넥슨그룹 지주사인 NXC가 2023년 2월 납부한 비상장주식(4조 7000억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후 2024년 8월 김정주 회장 유족측이 나머지 5000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하면서 상속세를 완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