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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1:50:22

기독사랑실천당

국민복지당에서 넘어옴

대한민국 종교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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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국민복지당
[[기독민주복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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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민주복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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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당(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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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합류)

[[기독민주복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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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사랑실천당
(흡수 합당)

[[사랑실천당|]]
(흡수 합당)

(개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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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static.news.zum.com/khan_ZRZwZ3.jpg
기독사랑실천당
약칭 <colcolor=#000000>복지당 ( 2004년 3월 26일 ~ 2005년 5월 17일)
기민당 ( 2005년 5월 17일 ~ 2008년 2월 29일)
기독당 ( 2008년 2월 29일 ~ 2012년 3월 21일)
창당일 2004년 3월 26일 (국민복지당)
당명 변경 2005년 5월 17일 (기독민주복지당)
2008년 2월 29일 (기독사랑실천당)
해산일 2012년 3월 21일[1]
통합한 정당
[[사랑실천당|]]
당 색 홍색 (#C8253A)
남색 (#000269)
1. 개요2. 역사3. 둘러보기

1. 개요

2004년 3월 26일 창당한 한국 개신교 정당.

2. 역사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국기독당이라는 정당이 1%를 넘긴 적이 있었다. 이 당도 총선을 앞두고 국민복지당으로 창당했으나 시간이 촉박하여 총선에는 불참하였고, 이후 기독민주복지당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편 2008년 1월 사랑실천당이 창당되었으며, 선거를 앞둔 2월 29일 두 당이 기독사랑실천당으로 합쳐 출범하였다.[2]

그해 통일교에서 평화통일가정당이라는 정당을 만들어 가정 우선 등의 기독교에서도 내거는 가치를 내걸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하자, 통일교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기독사랑실천당도 이에 대응하는 내용을 내걸었다. 집으로 보내는 유인물에도 평화통일가정당은 통일교 정당이라고 홍보했다.

개신교계에서도 기대를 돌리고 지역구 후보 등록을 기대했전 240개 정도의 지역구 중 단 3개에서만 성공하는 등 정당의 생존 여부마저 불투명했던 상황이었지만...

선거 결과 18대 총선에서 비례득표 2.59%를 득표하여 예상보단 선전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3%의 벽을 넘지 못해 원내 진입은 좌절되었다. 그래도 2%는 넘겨 정당 해산은 면했다.[3] 지금은 위헌으로 사라졌지만 당시에는 국회의원 총선거 득표율 2% 미만인 정당은 해산된다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

특이한 점은 국내 개신교계 정당이 주로 그렇듯 분류하자면 보수쪽으로 분류되는 정당임에도 민주당 텃밭인 호남 지방에서 득표율이 높았다는 점이다. 호남과 인천에서 득표율이 3%를 넘었다. 신안군에서는 12%를 넘기기도 했다. 이는 민주당이 영 힘을 못쓴 선거였던 점과 더불어 호남 지방이 불교세가 강한 영남과 달리 기독교세가 강하기 때문에 일종의 이탈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2010년대 이후 극우화되어버린 개신교계 정당들과 달리, 이때만 해도 기독사랑실천당은 종교정당에 대한 회의론이 기독교 내부에서도 있기 때문에 이를 의식한 듯, 전신인 기독민주복지당과 사랑실천당의 이름처럼 민주주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자는 식으로 좌우 대립 사이에서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었다.[4]

문제는 이후 다음 총선을 준비하다가, 여러 기독교 정당이 난립하는 와중에 결국 2012년 기독자유민주당에 흡수되었다는 것.[5] 그리고 기독자유민주당은 기독사랑실천당과 달리 친 새누리당 성향이 극에 달하여, 호남 지방 등에서 무상급식이나 아동에 대한 보편적 복지, 따뜻한 세상과 인구증대 등이 기독교적 가치의 실천이라고 생각하는 교인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무상급식은 좌파 세력의 선동질이라는 식의 주장을 하는 등 보편적인 기독교인의 지지를 얻는데 실패하여 망하게 되었다.

이후 합당에 반대한 목사들을 중심으로 기독민주당이 창당되어 현재에 이른다. 기독민주당은 사형 무기징역을 초장기 유기징역으로 대체하는 등 탈이념적인 정책을 보이고 있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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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당 정당등록취소 국가혁명배당금당
국민혁명당 국가혁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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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대한당
* 위성정당 }}}}}}}}}

[1] 기독자유민주당에 흡수합당. [2] 정확히 말하자면 기독민주복지당이 기독사랑실천당으로 당명을 바꾼 후, 사랑실천당을 흡수 합당하는 방식이었다. [3] 이때 2%를 넘겨 해산을 면한 다른 하나는 진보신당이 있다. 이쪽은 2009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원내 입성. [4] 문제는 사랑실천당 대표가 이후 악명으로 유명해지는 전광훈이었다. [5] 기독당이라는 약칭을 의식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동안 총선에 나왔던 기독교 정당들이 기독당이라는 약칭을 선호하였기 때문. 참고로 창당 당시 기독자유민주당의 약칭은 기민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