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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19:05:28

구자욱/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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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3~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타자, 구자욱의 2024시즌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시즌 전

작년 말부터 좌익수로의 출전 빈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아, 좌익수로의 출장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국가대표와 인연이 없었는데 올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시즌 후 열리는 2024 WBSC 프리미어 12에 출전할 수도 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4월

3~4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40 122 41 9 0 5 19 26 11 18 1 3 .336 .407 .533 .940
3월 23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개막전에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10회초 빅이닝의 시작이 되는 안타와 좋은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 2삼진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3월 24일 개막 2차전에서도 3번 좌익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으로 필요할 때마다 적절하게 타점 먹방을 해주며 팀의 개막 2연승에 기여했다.
파일:18대0구자욱오재일.jpg
그러나 그 다음 주간에는 6경기 23타수 3안타라는 궤멸적인 폼을 보여주면서[1] 해결사의 역할을 전혀 해주지 못했고 오재일, 강민호와 함께 중심타선에서 득점 찬스를 끝도 없이 말아먹으며 팀의 5연패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 그냥 못했으면 욕을 좀 먹고 말았겠지만 LG전 18대 1 대패 당시 오재일과 웃는 모습이 찍힌 덕에[2] 더욱 욕을 먹었다.[3]

4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으나 8-3으로 패배했다.

4월 4일 대구에서 펼쳐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와 아쉬운 펜스 플레이를 선보이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프랜차이즈이자 주장인 구자욱과 같은 팀의 중심 타자가 다른 선수들이 시즌 초반 헤매더라도 버텨주며 이끌어가야 하지만 다 함께 침묵에 빠진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다.

삼성의 타자들은 팀 타율 10위(0.223), 안타 9위(79개), 홈런 공동 7위(6개), 타점 9위(39개), 득점 9위(40개), 장타율 10위(0.342), 출루율 9위(0.344)로 대부분 지표에서 최하위로 처졌고, 특히나 WPA는 압도적 꼴찌이며 결정적으로 류지혁, 맥키넌을 제외하면 타율 2할 5푼을 넘는 타자가 없는 기록적인 부진을 하고 있어서 팀의 상징적인 선수인 구자욱의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파일:구자욱이준영1.gif
4월 5일 광주 KIA전에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안타 2개를 포함, 4출루로 제 몫을 다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이준영의 투구가 구자욱의 머리쪽을 향하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4월 6일 광주 KIA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2볼넷으로 타격감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해결사가 전무한 팀 사정상 구자욱의 반등세는 반가운 부분.[4] 그러나 해당 경기 종료 이후 병원에 갔다는 썰이 있고 실제로 4월 7일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4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타율은 0.271(48타수 13안타)이다.

4월 10일 부산 롯데전에서 6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 3득점이라는 미친 활약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종전 5안타였던 개인 한경기 최다안타 기록을 갱신하기도 했다. 불과 일주일 전만해도 2할 초반에 머물렀던 시즌 타율이 0.352(54타수 19안타)까지 치솟았다. 원래도 롯데전, 사직에서 강했지만 오늘 그 정점을 찍었다. 박진만 감독 또한 야구 만화 주인공처럼 혼자서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원맨쇼 활약을 했다고 평가했다.

4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4월 12일부터 시작된 NC와의 3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멈췄으나, 4월 13일 5타수 2안타, 4월 14일 5타수 2안타로 활약을 이어갔다.
4월 16일 대구 두산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한 경기 멀티홈런은 2020년 9월 4일[5] 이후 약 3년 7개월만이고 연타석 홈런은 2021년 4월 10일 마지막 타석~11일 첫 타석 이후 약 3년만이며 한 경기 연타석 홈런은 데뷔 이후 최초다. 시즌 타율은 0.338(71타수 24안타).
4월 17일 대구 두산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한 4타석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타점 공동 1위[6] (21타점), 타율 공동 3위[7](0.359), OPS 단독 3위(1.069)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4월 18일 대구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팀은 6-1로 패배하였으나,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0.360(86타수 31안타)까지 끌어올렸다. 현재 삼성의 주장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다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전반기를 상회하는 초반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유독 국제대회와의 인연이 적었던 구자욱이 대한민국 대표팀 합류의 가능성을 높혔다.

현재까지 어지간한 Percentile Ranking에서 90 이상을 찍으면서 리그 최상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8]

4월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의 선발투수인 황준서에게 2타석 연속 삼진을 당하면서 주춤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기어이 1안타를 때려내면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4월 21일 대전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해내며 8경기 연속안타를 이어가고 있다.

4월 23일 대구 LG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 0.351(97타수 37안타)로 시즌 초반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4월 24일 LG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4월 25일 LG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26일 키움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30.

4월 27일 고척 키움전에서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여담으로 결승타를 친 직후 1루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귀루하던 도중 넘어져 웃음을 선사했다. 마침 이 날이 훔바훔바 사건의 딱 10주년이 되는 날이기에 제라드와 비슷한 포지션의 구자욱이 주루 도중 넘어진 이 사건은 여러 커뮤에 회자되었다.

월말 들어서 살짝 페이스가 죽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리그 최상위급 성적을 내며 팀의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다. 4월까지의 성적을 보면 지난시즌과 타율과 출루율이 같고 장타율이 4푼 늘었다.

3.2. 5월

5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01 91 22 3 1 4 15 11 8 20 2 1 .242 .317 .429 .746

5월 3일 경기는 등에 담 증상을 느껴서 쉬어가게 되었는데, 이유는 전날 경기 도중 더그아웃에서 세레모니를 하다가 담이 와서(...)였다고 한다.

5월 8일에는 5타수 무안타라는 부진한 폼을 보여줬는데, 특히나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을 두 개나 건드리더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는 안 좋을때의 이성규, 하주석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전형적인 안 풀리는 날의 구자욱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본인이 부진한 수준만 보자면 사실상 역적급이었으나 중요 상황이 아니었고 결정적으로 원태인, 이재현을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이 올 시즌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용납이 불가능한 수준의 졸전을 했기에 다소 묻혔다.

5월 9일에도 5타수 1안타로 상당히 부진했고 찬스를 놓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확실히 담으로 빠지고 나서 폼이 떨어진 모양새.

5월 10일에는 8회초 오랜만에 쓰리런 홈런을 쳐 통산 700타점을 돌파했다. 그러나 팀이 이미 0: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큰 도움은 되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5월 스탯은 멘도사 라인을 간신히 오가는 수준으로, 전형적인 안 풀릴때 구자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맥키넌도 예전같지 않고 김성윤, 강민호 등 클러치 기회가 많이 오는 선수들이 계속 부진하며 득점력이 매우 나쁘기에 구자욱이 살아날 필요가 있다.

5월 12일 창원 NC전에서 1회 초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3타수 1안타 1홈런 2볼넷을 기록했다.

현재의 구자욱은 작년과는 달리 컨택 면의 기복은 훨씬 심해졌으나 일발 장타를 때려내는 모습이 잦아졌다.

5월 14일 인천 SSG전에서 5타수 3삼진 무안타로 침묵했다. 해프닝이 있었는데 9회초 삼성 공격 때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박민호가 구자욱의 등 뒤로 향하는 공을 던졌다. 구자욱은 분노하면서 박민호에게 다가갔고,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쏟아져 나왔다. 일전에 삼성 투수 이승민이 당일 홈런이 있었던 한유섬[9]에게, 에레디아의 홈런이 나온 직후에 패스트볼로 몸에 맞는 공을 던졌기에 SSG 입장에서도 심기가 불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구자욱 입장에서도 우투수가 좌타자의 뒤로 가는 패스트볼을 던졌기에 이에 대한 보복구라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도 상황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고 한유섬이 직접 나서 구자욱을 진정시키면서 일단락되었다. # 이 날 팀의 분위기가 너무 다운되어 있다 보니, 주장으로써 팀 사기를 올리기 위해 일부러 벤클을 유도했다는 해석도 있다.

5월 16일에는 안타를 하나 추가하는 선에서 그쳤다. 이와는 별개로 팀 작전타임에 '왜 SSG전에만 4연패하는지 모르겠다'와 같은 소리를 했는데, 정작 이 말을 한 구자욱 본인이 극악의 쓱상바 성적을 올리고 있다보니 자아비판이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얼마전 코너의 '잘해보자' 발언이 생각난다는 팬이 많다.[10]

올 시즌 성적을 보자면 심각한 좌상바인데, 상대 선발 투수가 계속해서 좌완만 나오다보니 지난 일주일간 타격 성적이 심하게 떨어졌다. 암울한 것은 이번 3연전도 선발 투수들이 전부 좌완이라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따금씩 홈런을 치는 등 파워는 보여주고 있다.

5월 17일 대구 한화전에서 시즌 첫 1번타자로 선발출장하였다. 최근 감이 좋지 못한 구자욱에게 상황에 구애받지 말고 편안한 타격을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선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고전하였다.

5월 18일 대구 한화전에서도 1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하였다. 5타수 2안타로 각각 1회 빅이닝과 5회 김영웅의 투런홈런에 기여했다. 오랜만에 멀티히트.

그러나 5월 21일 대구 KT전에서 5타수 1안타 1삼진으로 저조했으며, 특히 9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3구 루킹 삼진을 당하는 등 경기를 끝낼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에 찬물을 끼얹는 최악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결국 이날 경기 패배의 가장 큰 원흉이 되었으며 타율도 0.295, ops도 0.850까지 추락했다. 이날 기준 5월 슬래시 라인은 .213/.273/.393으로, 1-2번 타자로 주로 출장하나 강한울에 비견될 정도로 극도로 처참하다. 5월 한달의 모습만 보자면 유강남이나 팔카급의 부진. 원래 안 풀리는 시기 구자욱이 막장이라고는 하지만 그러한 부진이 길어지고 있어서 곧 팀도 DTD의 조짐을 보이는데 빨리 살아날 필요가 있다.

5월 22일에는 쿠에바스 상대로 멀티히트+홈런을 쳐냈다. 결론적으로 이날 경기 코너 시볼드와 함께 수훈갑이 되었다.

5월의 경우 강민호와 함께 월초까지만 해도 전형적인 슬럼프 시기 구자욱과 같은 최악의 모습을 보였으나 월말로 가면서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이다. 특히 강민호와 사직만 가면 깡패가 되는 특성 탓에 월간 스탯을 많이 세탁하는데 성공했다. 그래도 월 초중순 부진이 크다보니 이번달 삼성의 고전에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2024 올스타 후보에서는 뜬금없이 지명타자(...) 후보로 나왔다. 당연히 팬들은 의아해 하는 중.[11]

그러나 5월 28일에는 오늘 경기 단연코 최악의 역적으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무사 1,3루에서 초구 병살[12]을 쳤고, 그 다음 타석에서 초구 2루 땅볼을 치는 등 극악의 생산성은 물론 다른 타자들이 기껏 커트시켜놓은 투구수를 본인이 손수 없애주고 부진하면서 결국 경기를 말아먹었다.

5월 30일에도 1회 무사 1, 3루에서 병살을 쳤다(...) 그야말로 3연전 내내 최악의 클러치를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 혼자서 이날 삼성 타선에서 무출루를 기록하는 등[13] 만약에 졌으면 단연코 역적 No.1이 되었을 정도로 극도로 못했다.

5월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초구에 종아리에 공을 맞은 뒤 곧바로 김지찬과 교체되었다(...). 그리고 김지찬의 3안타+압도적 주루, 박병호 쓰리런에 힘입어 팀은 이겼다. 팬덤은 암흑기운이 빠져서 이겼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5월에는 지난달에 비해 크게 부진하고 있다. 사실 월간 성적을 놓고 보면 체감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으나 이것도 월말로 가면서 끌어올린 것이고, WPA가 좋지 않은 것에서 알 수 있듯 실질적으로 팀에 도움이 많이 되지는 못했다. 원래 구자욱이 보여주던 사이클이라고 보기에는 부진하던 기간 이후 사이클이 올라올 시점에서도 부진하는 경기와 잘하는 경기가 나뉘고 있어서 팬덤도 반신반의하고 있다. 5월 마지막 키움 3연전에서는 시리즈 최악의 선수로 불릴 정도로 못했을 뿐더러 마지막 경기에서는 교체된 뒤 들어온 김지찬이 극악의 한상바 기질마저 버리면서 한화 상대로 좋은 활약을 했고 해당 경기를 이긴 덕에 크게 까이고 있다.

3.3. 6월

6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6월 2일에는 0:0 균형을 깨기 시작한 2루타를 쳐서 박병호의 적시타때 결승 득점을 하였다.

6월 4일에는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두 경기 모두 매우 공격이 답답했는데 구자욱이 해결해주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6월 5일에는 최정의 큼지막한 타구를 슈퍼 캐치로 잡아냈다.

6월 6일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무안타로 인해 타율은 3할 밑으로 떨어졌다. 0.294
6월 7일 고척 키움전에서 역전 투런 홈런을 포함한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도슨과 김혜성이 빠진 키움을 상대로도 7실점을 하며 결국 역전패했다.
6월 12일 대구 LG전에서는 4:2에서 추격의 솔로포+역전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하루만에 WPA 0.533을 벌었다.
6월 14일 창원 NC전에서는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5회초 우중간 2루타에 7회초 동점 상황에서 1점 도망가는 인정 2루타, 9회 팀의 5연승에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 2루타까지 2루타만 3개를 치며 활약했다. 6월 들어 또 사이클 업 모드이다. 6월만 보면 타출장 0.419/0.479/0.767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내고 있다.

6월 15일 창원 NC전에서 6회초 이성규-이재현-구자욱 순으로 연속 홈런, 즉 백투백투백을 쳤다. 그러나 다음 두 타석에서는 부진했는데, 7회 1사 1,3루 상황에서는 삼진, 9회 1사 1,2루 상황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득점권 기회를 두 번 놓쳤다.

6월 16일 대구 SSG전에서 1회말 1:1 동점 상황에서 앤더슨을 상대로 역전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3.4. 7월

7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5. 8월

8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6. 9월

9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7. 10월

9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 총평

2024 시즌 기록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sWAR WPA wRC+

5. 시즌 후




[1] 그래도 한가지 위안으로 삼을 것 만한것은 밀어치기 홈런 뿐이다. [2] 당일날 원태인과 오승환은 매우 진지하고 굳은 표정을 지었다. 원태인은 저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아예 넋이 나간 표정이었고 오승환은 2010년 한국시리즈 류중일처럼 매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3] 거기다 하필 구자욱과 역 평행이론을 이어가는 이정후가 메이저에서 폭주하고 있어서 더욱 욕을 먹고 있다. 보통 이정후가 잘할 때 구자욱이 못하기 때문. [4] 마침 이 기간동안 귀신같이 이정후의 타격 컨디션이 급락하며 타격 사이클 역 평행이론이 이어지게 되었다. [5] 이 경기도 대구 두산전이었다. [6] 한유섬, 최정과 공동 [7] 김혜성과 똑같이 78타수 28안타를 기록했다. [8] 유이하게 평균 이하인 스탯은 타석 당 투구수와 순출루율인데, 구자욱의 플레이 스타일이 애초에 배드 볼 히터임을 감안하면 구자욱은 본인이 할 수 있는 한에서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셈이다. [9] 심지어 한유섬은 그날 부상치료를 마치고 1군에 복귀했다. [10] 정작 그 코너는 오늘 KBO 입성 이후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어 거의 사라진 기대감을 상당히 많이 끌어올렸다. [11] 이번 시즌 좌익수로 174타석, 지명타자로 54타석에 들어섰는데 왜 외야 후보로 가지 않았느냐는 말이 많다. 참고로 삼성의 외야 후보는 김지찬-이성규-김성윤(...) [12] 심지어 득점도 못했다. [13] 이날 삼성 타선은 적시타가 안 터져서 그렇지 출루는 착실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