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다 & 웃는해 합작 | ||
구남친이 내게 반했다 |
홍시는 날 좋아해! |
팀장님은 신혼이 피곤하다 |
구남친이 내게 반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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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현대 로맨스 |
작가 | 강하다 |
출판사 | 단글 |
연재처 |
네이버웹소설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7. 05. 01. ~ 2018. 02. 09. |
단행본 권수 | 3권 (2018. 06. 05. 完)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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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로맨스 웹소설. 작가는 강하다. 삽화는 웃는해가 맡았다.2. 줄거리
영세한 문고리 제작 회사의 팀장 한나봄, 가구 업계의 No.1 대기업 우드레일과 협업을 하게 되었는데……
아니, 이럴 수가. 본부장님은 10년을 잊지 못한 첫사랑 구남친이요, 현장팀장은 다신 눈에 띄지 말라 협박했던 원수 같은 구남친이라니!
저, 여기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한 오피스 안에 두 구남친은 있을 수 없다!
두 남자의 질투가 달콤하게 물든, 구남친 VS 구남친 오피스 로맨스!
아니, 이럴 수가. 본부장님은 10년을 잊지 못한 첫사랑 구남친이요, 현장팀장은 다신 눈에 띄지 말라 협박했던 원수 같은 구남친이라니!
저, 여기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한 오피스 안에 두 구남친은 있을 수 없다!
두 남자의 질투가 달콤하게 물든, 구남친 VS 구남친 오피스 로맨스!
3. 연재 현황
네이버웹소설에서 2017년 5월 1일부터 연재됐다. 연재 주기는 매주 월요일, 금요일.네이버 웹소설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어 누적 다운로드 조회수가 약 328만 회[기준]에 이른다.
2018년 2월 9일 총 104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역
-
한나봄
본작의
주인공. 나이는 29세로 아버지가 운영하는 소규모 회사 '한봄 도어락'의
팀장이다. 대기업 우드레일과 협업을 제안받아 미팅 자리에서 구 남친 두명과 재회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평소에는 굉장히 소심하지만,
여리여리한 모습과 달리 의외로 할 말은 할 줄 아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작중시점 전까지 10년 전 구남친이였던 차준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단태오가 진심을 드러내고 선우 차준과 거리가 멀어져 자연스레 단태오에게 마음이 기울어지고 그와 재결합했다.
-
선우차준
본작의
남주인공이자 나봄의 구남친 1이자 우드레일 서울 본부장. 나이는 나봄보다 1살 연상인 30세. 스윗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나봄의 10년 전 첫사랑.[2] 나봄을 잊지 못해 한봄 도어락에게 협엽을 제안하며 재회했다. 흰 피부와 분홍색 머리, 분홍 눈, 부드러운 인상과 성격 때문에 독자들에게
딸기로 불린다. 그러나, 점차 회차가 진행될수록 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사라지고 점차 냉정하고 날카로운 이미지로 변해가며 한나봄을 거의 첫사랑인 걸 넘어 집착의 지경까지 가[3][4][5] 여러 행적들 때문에 웹툰 독자들 사이에서 '중국산 딸기'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역겹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지만, 이후에 불운한 행보를 보여 불쌍하다는 평가만 남게 되었다. 하지만 이내 나봄의 말을[6] 들으며 깊이 생각에 잠기다 생각이 바뀌면서 요양병원에서 잠적하던 형을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마음을 드러내며 형제애를 회복하고,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자신의 사업계획서를 형에게 보여주며 새 회사를 창업하려는 행보를 보인다.
-
단태오
본작의
남주인공이자 나봄의 구남친 2로 우드레일 현장 팀장. 나봄과는 대학 동기로 2주 정도 사귀다 안 좋게 헤어져[7] 재회하자마자 독설을 날렸다. 그래도 차준과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나봄을 잊지 못했고[8] 나봄의 아버지를 보고 긴장하고 차준을 질투한다.[9] 선우차준과 반대로
까무잡잡한 피부와 흑발 흑안, 까칠한 인상과
무뚝뚝하지만 자상한 성격때문에 독자들에게 다크 초코로 불린다.
담배를 피웠지만 나봄이 담배 냄새를 싫어한다는 말을 듣자 그 이후에는
금연한다.[10] 회차가 진행되면서 특유의 까칠하고 날카로운 성격과 말투는 조금씩 순해지고 누그러지고[11] 웃음을 짓는 일이 많아진다. 더 나아가 마음도 열고 표현도 솔직해지면서 아예 웹툰판에서는
대형견 귀, 꼬리가 합쳐진 이미지도 나온다.[12] 그리고 마침내 자신이 그토록 사랑해마지 않았던 한나봄과 결혼식을 올리고 '하나'라는 딸도 낳는다.
4.2. 우드레일
-
허유리
우드레일 디자인 파트장. 흑발 숏컷이 특징인 미인이며 태오를 직장 동료를 넘어 좋아하고 있으며 한나봄에게 겉으로 친절한 척, 어떻게든 떨어뜨려 놓으려고 나봄이 쓴 편지도 찢고[13] 이간질 시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태오와 마찬가지로 흡연자이다. 웹툰 독자들 사이에선 이러한 행보 때문에 '썩은 포도'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혐오받고 있다. 80화에서는 차준에게 찾아가서 나봄과 태오 사이에 대한 얘기를 하며 떼어놓으려고 하나, 그것은 도리어 차준의 역린을 건드는 짓이 되고 말았다. 이후에는 점차 진심으로 단태오를 걱정하면서도 한나봄을 괴롭히는 행보가 아닌 태오를 잘 챙겨달라며 나봄에게 진심으로 충고하고, 당부하는 태도로 바뀐다.
-
서미란
우드레일 대표이자 선우 태준&선우 차준의 어머니. 아들과는 사이가 안 좋으며[14][15][16] 고교 시절에 강제로 해외 유학을 보내 아예 여주인공 한나봄과 헤어지게 했으며, 심지어 가짜 청첩장을 만들어서 한나봄을 의도치 않게 유부녀로 만들어 그녀에 대한 마음을 접게 만들게 할 뻔한 만행을 저질렀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재벌 남주인공의 어머니 클리셰 행보를 보이는 인물.[17] 하지만 이내 본인도 한나봄과 얘기하면서[18] 점차 선우차준을 걱정하고 도움을 주는 행보를 보이며 갱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선우태준[본명][20]
서미란 대표의 장남이자[21] 선우차준의 5살 터울 형. 모종의 사고로 장애를 얻어 휠체어를 타고 있으며 동생 차준을 상당히 아끼고 있지만[22] 정작 차준에게 푸대접 받고 있는 신세이다. 그래서 한편으로 자기 때문에 부담을 안고 지내는 동생에게[23][24]미안해하고 불쌍히 여기고 있다. 동생과 닮은 외모의 소유자라 독자에게 왕딸기로 불린다.[25] 차준과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진 끝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강릉의 한 요양원으로 잠적해버리지만 나봄의 말을 듣고 깨달은 차준이 개심해서 그와 극적으로 화해해 요양원에서 나왔다. 이후 차준과 함께 지내며 차준의 새 사업인 메이드 인 포레스트의 조력자가 되어준다.
-
서재균
우드레일의 회장이자 선우차준, 선우태준 형제의 외조부.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었으나 깨어났다.[26] 몸이 불편한데도 오로지 회사 생각만 했을 정도.[27] 그리고는 자기 병실에 들어올 수 있는 가족일원을 유일하게 차준만 지정했다.[28] 대기업을 이끄는 회장인 것과 별개로 자기 가족들을 가족이 아닌 회사를 위한 인력으로 보는 냉혈한이다. 투신 자살을 시도해 장애를 얻은 손자인 태준더러 스스로 가치를 차버린 놈이라고 비하했으며 둘째 손자인 차준에게 태준을 직접 처리하라고 직언했을 정도로 피도 눈물도 없는 성격 파탄자 + 인간말종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차준이 우드레일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태준이 요양원에서 나왔다는 소식을 듣자 자기 맘대로 되지 않는 거 같아 분노를 드러내고, 형제에게 도움을 준 단태오를[29] 가구 업계에 발 못 들이게 하는 끝까지 추악한 뒤끝을 보인다.[30]
4.3. 나봄 관련
-
한동석
나봄의 아버지이자 한봄도어락 사장으로 주로 한 사장으로 불린다. 전형적인 딸바보 아버지로 과거 집앞에서 딸과 선우차준의 키스를 목격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 사건 이후로 딸을 짓궃은 놀림, 장난을 치지만 딸을 항상 걱정하고 사랑하는 아버지이다. 이후 딸이 직접 단태오를 소개하며 만남을 갖게 되었고[31] 그와 술잔을 기울이면서 서로 호감이 생겨 장인 어른, 단 서방이라 부르며 가까워진다. 그리고 아내와 이혼 후 나봄과 단 둘이서 살았다는 게 밝혀지며 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느라 어릴 때부터 늘 집에서 혼자 지냈을 딸을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경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데, 당장 1화에서 나봄이 미팅을 대신 나간 것도 이 질환 때문에 응급실에 실려갔기 때문(...). 다만 게임이나 웹툰에서는 이 설정이 잘 부각되지 않는다.
-
채소라
나봄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이였던 친구. 나봄이 첫사랑 차준과 재회하자 흥분한다. 그리고 눈치가 상당히 빨라서 단태오와 한나봄의 관계를 바로 캐치했으며 이 둘을 이어지게 해줄려는 행보를 보였다. 바로 나봄네 건너편 옆집이라 한나봄에게 옷을 빌려가는 일도 있다. 또 상당한 다혈질인 단태오와의 말싸움에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기가 센 편이라 툭하면 서로 티격태격거리는 루트가 대부분. 그래도 티격태격하면서 정이 들었는지 아예 남사친, 여사친같은 콤비를 보인다.
4.4. 태오 관련
-
박미경[32]
57세, 단태오의 어머니로 아들의 자취집에 반찬 가져다주며 등장했다. 외모며 성격이며 아들의 중년여성 버전일 정도로 상당히 닮았으며 아들의 폰으로 온 한나봄의 전화를 받고는 태오인 척 만나자는 문자를 날리고 이 둘을 이어지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트로트를 좋아하는지 컬러링도 트로트이다. 아들 선우 차준과 사이가 나쁘고, 여주인공을 안 좋게 보며 아들과 떨어뜨리게 하려는 행보를 보이는 또 다른 남주인공의 어머니인 서미란과는 안티테제 격이다.
-
단성식[33]
단태오의 아버지로, 주로 어머니의 언급으로 등장한다. 과거에 차를 몰다가 긁히는 등 운전 실력이 서툴렀으나 현재는 주차를 잘한다고 한다.
4.5. 기타 등장인물
-
단하나
에필로그에 등장하는 나봄과 태오의 딸. 외전 시점에서는 4세.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고, 선우 형제에게도 귀여움을 받는다. 웹툰에서는 어머니인 나봄이와 많이 닮았지만 아버지인 태오의 날카로운 이미지도 물려받았으며, 아버지인 태오를 닮아 흑발 흑안이다.
5. 미디어 믹스
5.1. 게임
메이비(May be): 내가 만드는 이야기를 통해 비주얼 노벨화되었다. 기사5.2. 웹툰
자세한 내용은 구남친이 내게 반했다(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
[기준]
2021년 9월 23일
[2]
모친에 의해 강제로 유학가게 되면서 원치 않게 헤어졌다.
[3]
나봄을 진짜 사랑해서 인지, 한때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시절의 한 켠을 차지했던 나봄을 놓치기 싫어서인지 독자들이 의문을 제기할 정도.
[4]
나봄과 데이트를 하거나 엘리베이터에 갇힌 나봄을 가장 처음 발견하는 등 온갖 우위적인 위치에 있어왔으면서도 데이트 도중 나봄을 2시간 이상 기다리게 하고 선자리에 가거나 수리공을 부르겠다고 곁에 있어달라는 나봄의 애원을 무시한 채 자리를 뜨기까지 했다. 핸드폰 놔두고 뭐하냐;; 어두운 곳에 갇혀있는 곳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던 나봄의 곁을 지킨 건 결국 태오였고 그렇게 차준이 날려버린 기회를 태오가 야무지게 받아내고 만다.
[5]
사람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 외조부, 형만 아끼느라 저는 외면하다 못해 엿먹이기까지 하는 친모, 그런 부담감을 견디다 못해 투신해 장애를 얻은 형 등 나봄과 헤어지고 근 10년 간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던 덕분에 나봄의 기억 속에 있던 모습은 옛 것이 된지 오래.
[6]
"차준오빠가 정말로 행복했던 시절은 마음껏 태준씨를 동경했던 그 시절이었어요."
[7]
후에 밝혀지길, 알고 보니 둘의 성격 차이 때문에 데이트가 어색했고, 무엇보다 나봄이 아직 차준을 잊지 못했었기 때문에 태오에게 이별을 통보하여 상처를 받은 태오가 나봄에게 독설을 날린 것이였다.
[8]
자그마치 9년동안 짝사랑했다! 그것도 대학 신입생 시절인 20살 때부터 쭉 한결같이 유지되어 온 거라고 한다.
[9]
나봄을 좋아하지만 속마음과 반대되는 언행으로 초반 후회의 연속이 이어지다 결국 나봄에게 상처주지 않기 위해 예행 연습을 하는 등 후반에 가선 고장난 엘베수리를 위해 차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곁에 있어달라는 나봄의 요청을 우선시하고 불안해하지 않게 배려해 말을 거는 등 여러모로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10]
독자들은 나봄이 담배 냄새를 싫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담배를 끊지 않은 차준과 여러모로 비교한다.
[11]
특히 이마를 드러낸 머리는 그야말로 섹시한 나쁜 남자 스타일인데 앞머리가 내려갔을 때 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변한다. 격식이 필요한 자리 외에는 편하게 앞머리 내리고 다닌다.
[12]
물론 어디까지나 나봄이 한정으로 성격이 순해질 뿐 그녀 외의 인물 특히, 선우차준에겐 특유의 까칠하고 날카로운 성격, 말투를 드러내며 적대한다.
[13]
편지 전달해주겠다며 거짓말하고 흡연실 쓰레기 통에 찢어 버렸다. 심지어 술 못 마시는 나봄에게 술을 먹게 하려는 승부욕을 띄우게 해 만취 상태로 만들고 선우차준을 찾는다는 거짓말 하며 선우차준에게 연락해 데리고 가게 했다! 그런데 흡연실에 온 태오가 우연히도 버려진 편지 조각을 용케 찾아 모아 테이프로 붙였다.
[14]
전화번호가 아예 서미란 대표님으로 저장되어있다.
[15]
더 나아가 아예 일부러 유산하려고 했었다. 과거 선우 태준((구) 강태준)의 친부와 결혼하고 태준을 낳았으나 얼마 못 가 사별하고 서 회장의 성화에 못이겨 원치않은 결혼과 임신했다.
[16]
태준과는 사이가 좋으며 사이가 나쁜 것은 둘째인 차준 한정으로 선우가 비꼴 정도다.
[17]
사실 그보다 더 질이 안 좋은게 대다수의 재벌 남주 모친은 그래도 자식에 대한 애정이 없는 건 아니나 이 경우엔 차준에 대한 과도한 애정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아끼는 태준에 대한 편파적 애정'으로 차준을 괴롭게 만들고 있다.
[18]
나봄이 과거 차준이 자신에게 태준에 대한 진심을 말했으며 그 기억을 토대로 태준에게 도움을 줬음을 말했다.
[본명]
강태준. 즉, 선우차준과
이부형제이다. 생부는 태어난 지 얼마 안 가 사망.
[20]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설득력있는 서사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1]
원래 대표가 선우태준이었다.
[22]
어머니가 동생의 앞길을 계속 방해하자 동생 때문에 본인을 미끼로 쓰지 말라며 차준을 지지해준다. 근데 그 마저도 모친이 태준을 생각해서 차준을 차별하는 것이다.
[23]
우울증으로 투신
자살 시도를 했으나 장애를 얻고 휠체어 신세가 되었음이 밝혀졌다. 차준의 가족 일원은 모두 우발적인 추락사고라고 차준에게 거짓말하며 숨겨온 것이다. 거기다 현재까지도 죽는 게 사는 것보다 나을 거같다고 스스로 동생에게 밝힌다. 혼자서 죽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단 말을 들은 동생의 반응은 "뒈지지 그랬냐"
[24]
본인이 동생을 지켜주겠다고 말했으나 투신했단 사실을 뒤늦게 동생에게 자백했다. 그 때문에 그간 형을 위해 끔찍하게 생각했던 집안에 '형의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24화) 돌아와 여러모로 희생을 감내해야했던 차준은 형이 자신을 속였다고 여겨 크게 배신감을 느끼면서 그를 혐오하는 중. 자신을 지켜주겠다고 말했던, '자신에겐 형밖에 없었다' 라고 여길만큼 소중했고 의지한 존재였던 만큼 그에 대한 반감과 배신감이 컸던 듯하다.
[25]
다만 머리색이 더 붉고, 헤어 스타일도 항상 이마를 드러내고 다녀서 좀 더 남성적이다.
[26]
심장 쪽이 안 좋은 듯 하다.
[27]
오죽하면 차준이 욕심이 여전하시다고 생각했을 정도이다.
[28]
그리고 과거 서미란 대표가 결혼 하고 첫 아들 태준(강태준)을 낳은 지 얼마 안 되어 첫 남편과 사별하는 슬픔을 겪었음에도 얼마 못 가서 재혼 하라며 성화를 부린 바가 있다.
[29]
차준은 태준을 데려오고 싶었지만 태준이 계속해서 가족 면회를 거절하자 차준이 태오에게 함께 가줄 것을 애원했고 가족 면회를 거절할 것을 우려하는 차준에게 본인의 이름을 빌려 태준을 만나게 해 주었다.
[30]
이 때문에 태오는 재취업 못하고 있었지만, 선우 차준의 기술자 & 공동 대표 영입제안구애을 여러 번의 거절 끝에 결국 받아들인다.
[31]
첫 만남은 거래처 현장 점검 때 짧게 인사만 나눈 게 다였다. 태오를 만나기 전까지는 딸의 남자친구가 여전히 차준이라 생각하고 그를 안 좋게 보았다.
[32]
아들 단태오는 박 여사라고 부른다.
[33]
웹툰 113화에서 이름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