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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철도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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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도[1] | |||||
차량 정보 | |||||
<colcolor=#0471c3> 열차 형식 | 도시철도 입선용 경전철 전동차 | ||||
구동방식 |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 ||||
편성 | 2량 1편성[2] | ||||
운행 노선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 ||||
도입시기 | 2025년 예정 | ||||
생산량 | 72량 | ||||
제작사 | 우진산전 | ||||
소유기관 | 광주교통공사 | ||||
운영기관 | |||||
차량기지 | 차량기지 | ||||
편성번호체계 | 미정 | ||||
차량 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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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471c3> 전장 | 9,960㎜ | |||
전폭 | 2,400㎜ | ||||
전고 | 3,500㎜ | ||||
궤간 | 1,700㎜ | ||||
대차 | 고무차륜 | ||||
재질 | 알루미늄 | ||||
급전방식 | 제3궤조 직류 750V | ||||
운전보안장치 | ATP/ ATO | ||||
제어방식 | VVVF | ||||
동력장치 | 미정 | ||||
제동방식 |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 ||||
최고속도 | 영업 | 70 ㎞/h | |||
설계 | 80 ㎞/h | ||||
가속도 | 3.5 ㎞/h/s | ||||
감속도 | 상용 | 3.5 ㎞/h/s | |||
비상 | 4.5 ㎞/h/s | ||||
MT 비 | 2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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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에서 운영될 2000호대 전동차.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노선이며, K-AGT를 기반으로 한 고무차륜 경전철이라는 기본적인 내용 외에는 상세한 정보가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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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AGT가 투입되며 기존 K-AGT와 비교했을 때 전동차 출입구 폭을 늘려 승하차 지연시간을 줄이고 휠체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제설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지상구간 선로에는 열선을 설치해 눈을 녹일 예정이다.[3]
차량수는 2-1구간 15편성 30량, 2-2구간 18편성 36량, 3단계 3편성 6량으로 총 36편성 72량과 검수설비 1식으로 운영한다. 정식 운행할 때 편성당 2량 1편성으로 운행한다. 다만 승강장은 수요에 따라 3량으로 증량 가능하도록 3량 설계가 이루어진다. 2량 1편성 전동차의 탑승인원은 153명이다. K-AGT의 운전객차 2량 1편성 기준 혼잡률 150%를 적용했을 때 탑승인원이 154명으로 산출되어야 하지만, 공식적으로 고지된 전동차 탑승인원은 153명이다.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안전요원 1명이 전동차에 탑승하리라는 사실을 추측해 볼 수 있다.
2.1. 차량 설비
안전장치로 펑크감지장치를 설치해 관제실에서 이상유무를 즉각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차량 내·외장재에 불연·난연재를 사용하고, 미세먼지 저감장치도 장착한다. 그리고 전동차 1편성 당 6개의 화재 감지기, 4개의 객차 내 CCTV가 설치될 예정이다. 열차 전면과 후면 외부에도 별도의 CCTV가 설치된다. 또한, 정전 시 조명이 들어오는 비상조명 8구가 객차에 설치된다. 비상공구함, 방독면, 공기호흡기, 응급환자 운반 들 것, 확성기, 손전등, 제세동기, 안전조끼, 지시봉으로 구성된 응급구호장비가 실내에 비치된다. 1편성 당 소화기 배치 수량은 4개이다.열차 내부에는 4대의 LCD 모니터와 2대의 LED 전광판이 설치된다.
의자 소재는 직물이다. 좌석 수는 열차 가운데 양쪽 8석씩 도합 16석이며, 통로쪽 한 면엔 2석의 좌석이 설치된다. 반대쪽은 휠체어 탑승을 위해 빈 공간으로 남겨놓았다. 기존 K-AGT와 비교했을 때 첫 번째 출입문의 위치는 동일하나 첫 번째 출입문에서 열차 전면부까지의 길이가 연장된 형태이다. 우이신설경전철주식회사 UL000호대 전동차처럼 열차 말단부에 추가 좌석을 넣을 여유가 있으나 광주 2호선 차량에는 별도의 추가 좌석이 없다. 결과적으로 1량 기준 좌석 수는 18석 + 휠체어 공간 1면이며, 2량 1편성 기준 좌석 수는 36석 + 휠체어 공간 2면이다.
2.2. 기존 K-AGT 대비 향상점
가장 큰 향상점은 설계 최고속도 80km/h, 운행 최고속도 70km/h로, 70km/h와 60km/h 사양을 가진 기존 K-AGT 대비 열차의 속도가 빨라진 점을 들 수 있다. 대차에 기존에는 없던 좌우완충장치를 설치해 더 빠르게 주행하는데도 소음은 더 줄어들고, 승차감은 더욱 향상되었다.열차길이는 9.96m로 기존 전동차의 9.14m 대비 열차크기는 더 커졌으나, 차량 공차중량은 오히려 300kg이 감소해 차량 경량화를 달성했다. 바퀴 재질을 철제에서 알루미늄으로 바꿔 열차 경량화를 실현했다.[4]
열차 1량에 설치되는 실내 CCTV 2대 외에도 차량 전방에 추가 CCTV 1대를 설치해 열차주행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객차 연결기가 수동에서 자동 연결기로 바뀌었으며, 전기 방식 체결이 가능해졌다.
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 SL000호대 전동차와 동일한 광폭 문(폭 1050mm)을 채택해 원활하고 빠른 승하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3. 논란
2020년대에 지어질 전국의 철도노선 중 가장 작게 지어질 예정이다. 열차 1편성의 최대 수송량은 160명대이며, 최대 정원을 적용해도 수송량이 200명을 넘기지 못한다. 일반적인 이중굴절버스의 1대당 수송량이 120명 가량이라는 점을 생각해본다면(최대혼잡시 160명까지 탈 수 있음을 고려한다면), 버스와 철도 사이의 애매한 수송력인 셈.시스템이 수용할 수 있는 최대 승객은 22만 9,263명으로 3량 1편성 조건하에 계산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낮은 수송력 때문에 창출되지 못한 수요(혼잡기피, 승객수용한계 등)를 감안하여 예상 탑승객 수는 17만 명대로 떨어졌다. 2015년 이전의 수요 조사에서는 예상 탑승객수가 22만~23만 명으로 산정되었으나 재검토 논란 속에 다시 이루어진 수요조사에선 기존 예상 이용객수의 20% 정도를 줄여야 현실에 부합하다는 전문가 의견들을 토대로 이 시각 현재 17만~18만 명으로 재조정되었다.
[1]
투시도 상에 오류가 보이는데, 광주 2호선은 고무차륜이지만 중전철인 광주 1호선 선로에 있고, 차량이 좌측통행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
추후 3량 증결 가능.
[3]
눈에 너무나도 취약했던
의정부경전철 등 종래 경전철 노선을 제외하고, 최초로 제설기와 열선을 도입했던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마저 눈이 많이 내리면 바퀴가 헛돌아 겨울철에 많은 시민 민원을 발생시키곤 했다. 악기상 주행문제는 고무차륜 전철의 태생적인 한계이며, 제설기와 열선을 사용하더라도 바퀴가 비나 눈에 헛도는 것은 해결할 수 없다. 강우 혹은 강설 상황에서 지상구간에서의 감속, 폭설 발생시
광주과학기술원역 ~
응암공원역 구간의 운행 중지가 발생할 가능성을 예상해 볼 수 있다.
[4]
고무차륜 경전철이라 고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바퀴 내부 소재는 철제라 고무가 터져도 이 철제바퀴가 안전하게 열차를 다음 역까지 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