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工夫
자세한 내용은 공부 문서 참고하십시오.2. 쿵후의 대한민국식 독음
어원은 1의 工夫/功夫와 같다. 중국어 工夫/功夫의 발음은 쿵후[gōngfu]로서, 발음이 동일하다. 주의할 점은, 우리가 중국권법의 의미로 사용하는 '쿵후'는 중국말 功夫에서 온 것이다. 우리가 '학문/기술의 학습'의 의미로 사용하는 우리말 '공부'는 물론 工夫이다.참고로 중국말 工夫는 '틈/시간' 정도의 의미이며, 우리 한국말에 功夫라는 어휘는 없다.3. 2번에서 파생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해당 문서 참고. 공부(게임)
4. 상서성과 이를 모방한 기관에 소속된 6부 중 하나
工部 혹은 工府. 다른 부와는 달리 이론보다 실제적인 업무가 중심이 되어서 그런지, 조선의 비변사에는 공조판서가 참석하지 않았다( 수능 국사에도 출제된 바 있다.).5. 公簿
법률관련 분야에서 흔히 쓰이는 단어로 처음 법학에 입문하는 사람에게 위 1번의 뜻과 헛갈리게 만드는 용어. 정확히 말하자면 '공적 장부'로, 관공서가 법령의 규정에 따라 작성·비치하는 장부이다.대표적인 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지적도, 임야도, 주민등록표, 자동차등록원부나 각종의 등기부( 등기소에서 관리하는 부동산등기부, 상업등기부, 가정법원에서 관리하는 후견등기부 등)을 들 수 있다.
개인(또는 법인 등)의 법적 지위 및 권리, 의무 등을 확실하게 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산기록물이나 종이기록물의 형태로 보관 비치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6. 孔府
중국 산둥성 곡부(曲阜:취푸)시 중심부에 위치한 저택이다. 1937년까지 공자의 직계 자손과 그 가족이 살았다.
공부가 처음 지어진 것은 1038년( 송인종 寶元 원년)이었다. 명나라 초에 위치를 옮겨 재건했으며 16세기초에 대규모로 확장되었다. 역대 왕조의 보호를 받고 있던 공자 직계 자손(공가)이 거주했기 때문에 중국 유수한 규모를 자랑하는 저택이었지만, 공가는 중일전쟁 발발로 피난하게 되었고,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후에는 대만에 이주하였다. 현재는 관광지로서 일반 공개되고 있다. 1994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공묘(공자의 사당), 공림(공자와 그 자손들의 무덤)과 함께 삼공(三孔)으로 등록되었다. 오늘날 공부의 면적은 12,470㎡, 방 480칸에 건물 152채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