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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6-09-17 21:00:25

공부방법/수능/과학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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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통적인 부분
2.1. 3~6등급을 목표하는 경우2.2. 1등급~만점을 목표하는 경우2.3. 킬러 문제2.4. 과목 변경
3. 각 과목

1. 개요

생명과학 문서의 과거버전 생명과학 문서의 토론(2016년 7월)에서, 각종 과학탐구 관련 교과 관련 문서에서 '수능에 관한 내용'과 '교과에 관한 내용'이 뒤섞여 있는 것이 문제라는 의견과 교과 관련 문서에서 수능 관련 내용이 많아져 '과학 교과'라는 문서의 주제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를 반영하여, 각 교과의 본질적인 내용에 대한 교과 문서로부터 수능 공부방법에 대한 이 문서를 분리하였다.

2. 공통적인 부분

대개의 사이클은 '개념 -> 기존 기출문제 학습, EBS 수능특강/수능완성 학습 -> 문제집 풀기' 정도로 가게 된다.

요즘에는 선지 하나하나가 다 교묘히 트랩이 걸려있고 또한 생소한 선지를 만났을 때 차분히 생각해서 낚시를 피해야 한다.

그리고 시험 직전으로 갈수록 암기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 12~6월쯤 실컷 공부해두더라도, '다 안다'라고 자신하면서 두어달 손 놓으면 인간의 기억력의 한계로 끝장나게 된다. 이는 한 과목 안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어려운 단원만 공부하다 보면 쉬운 단원을 소홀히 하다가 망하는 경우가 생긴다. 여름방학까지는 기출문제를 다 건드려본 후, 9월 모의평가 후에는 3일에 1시간 씩이라도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감을 잃지 않는 방법이다.

오개념에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수험생 스스로는 이게 오개념인지 아닌지 알기 어렵다. 이걸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게 문제풀이이다. 만약 문제를 틀리게 되면 넘어가지 말고 해설이라도 꼼꼼히 보고 주의를 할 것. 이 수준을 넘어서, "내가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다"라고 의심되면 그냥 개념 책을 다시 펼치는 쪽이 좋다.

계산 문제의 경우 수식 암기가 끝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 수식을 사용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2.1. 3~6등급을 목표하는 경우

기출 경향 위주로 공부하는 게 좋다. 이 단계의 수험생들은 공부를 싫어하거나 기초가 부족하거나 기타 여러가지 이유들 때문에, 공부량을 늘리면 하기 싫어서 망한다. 책을 이래저래 늘릴 생각을 하지 말고, 개념서, 기출문제집, EBS 수능특강/수능완성 4권만으로 시작해보는 게 좋다.

시험 풀 때는 킬러 문제는 어느정도 포기를 하고, 자신의 힘으로 풀 수 있는 문제에 집중하는 게 좋다. 자신이 중하위권이라면 굳이 풀지도 못할 문제에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깔끔하게 찍고 다른 문제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2.2. 1등급~만점을 목표하는 경우

지엽적인 것도 교과서에 있다면 암기해야 한다. 어쨌던 교과서 안에 있는 내용이니 정말 꼼꼼하게 읽는 거 말고는 대처방법이 없다. [1] 평소에 쉬운 문제가 많이 나오는 단원이라고 해서 시험장에서 어려운 문제가 안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 특정 킬러 단원 문제의 난이도만 주구장창 올리는 것으로는 슬슬 한계를 느낀 평가원이 1등급 컷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새로운 방식 중 하나이다. 1등급을 확실히 받으려면 '정말 이런 것까지 출제될 수가 있나' 의심되는 내용까지 공부해두는 게 좋다.

1등급이 목표일 경우, 기출 경향을 맹신하지 않는 게 좋다. 꼭 나올 것이 나오지 않는 것은 언제나 빈번하고, '절대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무언가가 나와서 1등급을 놓치게 되기 쉽다. 때로는 1문제만 틀리더라도 2등급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기출 경향과 아무 관계없는 것까지도 알아둬야 한다.

2.3. 킬러 문제

킬러 단원이라고 소문난 단원들이 있다.
첫째로, 어떤 과학탐구 과목을 그 해에 처음 시작한다면, 킬러단원부터 공부를 시작하면서 그 과목에 적성이 맞는지 아닌지 알아보는 게 좋다. 킬러 단원이 자신과 적성이 잘 맞지 않다면 2등급까지는 가능해도 1등급은 어렵다. 거기서 실수가 몇 개 추가되면 3등급 되는 것도 순식간이다.

둘째로, 공부하는 과정에는 해당 단원의 어려운 문제를 많이 구해서 풀어보는 게 좋다.

셋째로, 시험 치는 도중에는 시간관리에 극히 유념해야 한다. 현직 교사나 학원 강사들도 어떤 과목은 '30분만에 20문제 다 풀라면 자신 없다'라고 인터뷰하는 경우가 있다.[2]

2.4. 과목 변경

여러 의견이 나뉜다. 양쪽 사례 모두 많으나 양쪽 모두 통계로 뒷받침되지는 않는 경험적인 것이므로, 수험생의 경우 수험생 자신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의견을 따르는 것이 좋다.

첫번째 의견에 따르면, 6월 이후에 바꾸는 것은 잘 안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이쪽 의견에 따르면, 6월 이후에 바꾸면 시간이 모자라서 망한다고들 한다. 따라서 한 번 어떤 과목을 골랐으면 주위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그냥 하는 게 낫다는 것이다.
두번째 의견에 따르면, 과목의 특성상 6월 이후에 바꿔서 잘 풀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쪽 의견에 따르면, 그 과목에 대한 자신의 '적성'을 살펴보고, 아니다 싶으면 가능한 한 빨리 바꾸는 게 낫다는 것이다. 공부 100시간 더 하는 것보다 과목 잘 고르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다.
지난해 (2016학년도) 필자 (대한화학회 기고자)가 담임을 맡은 학생이 6월 모의고사를 본 이후, 화학Ⅱ에서 지구과학Ⅱ로 선택과목을 변경하고 싶다고 찾아왔다.
“지금 와서 선택과목을 변경하는 것이 모험이라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대학에서 공부하려면 화학이 중요한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해도 화학 문제는 감이 잡히질 않아요. 고득점에 자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구과학은 문제에 풀이 방향이 보이거든요. 그래서 선택과목을 바꾸고 싶습니다.”
대학에서 신소재 공학을 전공하고자 희망했던 이 학생은 5개월 남짓 공부하고 수능 지구과학Ⅱ에서 만점을 받았다.
출처 : 대한화학회 회지 (2016년 6월호)

3. 각 과목


공부방법/수능/과학탐구/생명 과학Ⅰ
공부방법/수능/과학탐구/화학Ⅰ
공부방법/수능/과학탐구/물리Ⅰ
공부방법/수능/과학탐구/생명과학 2

[1] 다만 같은 교과서만 계속 보다보면 계속 보던 부분만 보이고 안 보는 부분은 수능 끝나고 틀린 문제가 생기면 아 이런게 교과서에 있었네 -깨닫는 경우도 흔하므로 너무 한 책만 계속 읽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2] 대한화학회 회지 (2016년 6월호) : "필자(교사)를 포함해 주위의 많은 화학 교사들이 30분 안에 20문제를 모두 풀이하는 것도 힘들다고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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