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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0:10:36

골든보이(만화)

파일:golden boy manga cover.jpg

1. 개요2. 작품해설3. 등장인물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4.1.1. PV4.1.2. 주제가4.1.3. 회차 목록4.1.4. 각 화 원화 애니메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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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OLDEN BOY (ゴールデンボーイ)

슈에이샤의 슈퍼 점프에서 연재된 에가와 타츠야의 만화. 주인공 오오에 긴타로는 명문 대학을 졸업하여 엘리트 코스를 밟아나가는 엘리트의 삶이 무의미함을 어떤 인물을 통해 깨닫고 도쿄대학을 중퇴하면서 진정한 공부를 위해 자전거로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각계각층의 여자들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오오에 긴타로는 자기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며 둘도 없는 색골이다. 여자들을 만나가면서 그 여자 화장실 변기에 얼굴을 비비는 변태같은 버릇이 있으며 각종 변태짓으로 몇몇 여성들은 그를 싫어하지만, 그런 겉모습과 달리 명석한 두뇌와 진지함을 보이고, 동시에 설령 자기 자신이 피해를 보더라도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결국 그를 싫어하는 여자들도 훗날 헤어질 때 긴타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만화에선 조직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며 연재가 길어지면서 초기 기획의도와 내용들과는 달리 점점 산으로 가게 되고[1], 집영사가 운영하는 만화 잡지사가 늘 그렇듯이 에가와 타츠야는 출판사와 갈등을 빚으며 그 상태에서 마무리가 된다.

참고로 결말은 좋게 말하면 열린 결말이고 나쁘게 말하면 자폭이다.

청년만화를 주로 연재하는 집영사 슈퍼점프지에서 실렸던 만화여서인지 성적인 개그와 체위를 의미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원작에서 검열삭제 하는 부분에 모자이크를 넣는 대신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도장모양의 동그라미를 그리는 특이한 방식을 취한다.

한국에서도 정발되었으나 당시 정발되는 만화가 다 그렇듯 고강도의 로컬라이징이 이뤄졌다. 주인공 이름은 강성민에 서울대 중퇴라는 설정이다.

2. 작품해설

오오에 긴타로라는 인물은 자기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금욕주의자라는 모순적인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 위에서 설명한 여자들이 앉았던 변기에 스킨쉽을 서슴치 않는 등등의 욕망에 충실한 모습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자신의 1차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해 계산해서 움직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누가 이유없이 두들겨 패도 그냥 얻어 맞으며, 자신이 흠모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 성행위를 해도 참으며, 자신의 진짜 공부가 메모된 목숨같이 소중한 수첩이 불태워져도 자기 자신을 탓할 뿐이다. 그렇게 초인적인 자기 절제심과 인내심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나온다. 하지만 엄밀히 따져서 그 모든 게 '진짜 공부'라는 최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행동이니 모든 금욕적이고 자기 희생적인 행동도 모두 자신의 가장 절실한 욕망에 충실한 행동으로 귀속되는 것이다. 생불+파계승[2]

에가와 타츠야가 그린 주제 또한 주인공만큼이나 모순적인데 킨타로를 통해 자본주의와 제국주의가 대중을 지배하는 현 상황을 직접적으로 비판한다. 골든보이의 세계엔 타인을 조종하여 자신의 이득을 챙기려는 협잡꾼과 사기꾼들이 득실거린다. 엑스트라를 제외하고 오오에 긴타로와 직간접적으로 충돌하는 인물들도 대부분 미남, 미녀, 부자, 천재... 그런 식으로 자신의 뛰어난 점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득을 위해 타인을 조종하려 드는 인물들이다.

반면 그런 그들을 바꾸거나 상황을 바꾸는건 오오에 긴타로다. 자본주의나 제국주의를 비판하는데 에가와 타츠야는 킨타로같은 현실성을 무시할 수준의 초인적인 캐릭터[3]를 이용한다. 자본주의와 제국주의가 타인이 타인을 압도할 때 비로소 제대로 동작하는 시스템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오오에 긴타로같은 초인적인 구세주가 타인을 압도하는 거 또한 별 다를 게 없는 부분에서 해결할 수 없는 모순이 발생한다.[4]

여성들이 긴타로에게 반하게 되는 것도 지극히 편의적이며, 캐릭터를 강한 성격의 새디즘적인 면모로 설정하여 여성 우위적인 것처럼 묘사하지만 킨타로의 특정 면모 하나만으로 (자살에 가까운 언덕레이싱을 해냄, 자신의 잘못을 아무렇지 않게 넘겨줌 등) 180도 돌변하여 자기를 안아달라, 엉망진창으로 해달라고 역으로 매달리면서 독자의 정복욕구를 충족시키는 트로피로 전락하고 만다. 이러한 클리셰는 작가가 주제를 통해 비판하는 천박한 계층사회의 단면 그 자체이기도 한 터라 자기모순이기도 한데, 심지어 작가가 아시발꿈 결말을 통해 '아무튼 무효' 식으로 자신은 도망친 모양까지 하고 있어서 더더욱 구차해져버린 모습이다.

그리고 작품이 방치된 지 한참이 지난 2010년 에가와 테츠야가 골든보이의 후속편 골든보이 2를 그리겠다고 발표했고 그렇게하여 Golden Boy II라는 제목으로 2부가 나왔다. 오오에 긴타로는 여전히 자전거에 몸을 맡긴채 전국을 돌며 알바 인생을 보내고 있다. 2부에서 긴타로의 나이는 이미 38세. 좀 있으면 마흔이지만 그럭저럭 동안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몸집은 그림체가 바뀌어서 그런지 몰라도 20대 청년이었던 1부에 비해 좀 불어난듯 보인다. 스스로 "평상시의 난 이상한 아저씨지만"라는 독백을 할만큼 자신의 나이에 대한 자각이 있는 듯 그려진다. 하지만 에가와 특유의 용두사미 버릇으로 2011년 1년만에 종료되었다. 성장의 목적 없이 공부공부만 외치던 인간형의 결말

3. 등장인물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골든 보이: 방랑의 공부벌레 (1995~1996)
GOLDEN BOY さすらいのお勉強野郎
파일:골든보이 애니.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장르 러브 코미디
원작 에가와 타츠야
감수
감독 키타쿠보 히로유키
음향 감독
캐릭터 디자인 카와모토 토시히로
총 작화감독
미술 감독 쿠시다 타츠야(串田達也)1~3화
이케하타 유지(池畑祐治)2화
→카토 히로시(加藤 浩)4~6화
촬영 감독 오카자키 히데오(岡崎英夫)
음악 카타야나기 요시하루(片柳譲陽)
프로듀서 이시카와 요이치(石川洋一)
아사가 타카오(浅賀孝郎)
노무라 카즈후미(野村和史)
애니메이션 제작 A.P.P.P.
제작 슈에이샤
KSS(ケイエスエス)
저작
발매 기간 1995. 10. 27. ~ 1996. 06. 28.
방송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박스
편당 러닝타임 28~29분[24]
화수 6화
시청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19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9세 이상 시청가무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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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화 OVA로 나왔으며 감독은 키타쿠보 히로유키. 캐릭터 디자인은 카와모토 토시히로.

애니메이션은 멀쩡한 상태에서 끝나며 키타쿠보 감독의 인맥으로 실력있는 애니메이터가 많이 참가해 작화와 연출도 뛰어나 꽤 팬이 많다. 만화책보다 많을 정도. 옴니버스 구성이라 명확한 엔딩은 없고 개별 에피소드를 다루는 것으로 끝난다. 그래도 마지막화에선 기존에 만난 히로인들이 재등장하면서 그동안의 경험이 무의미하지 않다는 이야기로 끝맺음해서 기승전결이 있다.

작화가 좋고 1990년대의 풍경을 담은 작품이라 시티팝 영상으로도 자주 사용된다. 작화 중에서는 타나베 오사무의 3화와 이소 미츠오의 4화, 오구로 아키라 모리타 히로유키의 5화가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2008년 8월부터 애니박스에서 우리말 더빙으로 방영. 당초에는 15세 일반판과 19세 무삭제판으로 이원화해서 방영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15세 버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걸리면서(그나마 법정제재까지는 안 갔고 권고에 그치긴 했다) 이후로는 19세 버전으로만 재방송되었다. 다만 19세 버전도 완전히 무삭제는 아닌 게, 엔딩과 차회예고가 러닝타임 문제로 잘렸기 때문. 5화만 하더라도 오토바이랑 성행위를 연상시키게 하는 부분이 있어 당시 대원방송이 얼마나 심의를 약하게 했는지 알 수 있다.당시야 이게 되는거냐라는 반응이 많았지만 지금 검열 꼬라지 보면 차라리 이 때가 나았다.... 성우진은 정훈석, 김지영, 김정호, 장은숙, 김은아, 송정희, 곽윤상, 박영재, 유승화 외. 현재도 각종 웹하드에서 더빙판을 구할 수 있다.


한국 인터넷 문화 초창기였던 2000년대 초반에 OVA 5화의 클라이막스 부분을 가지고 만든 매드무비가 인기를 끌었었다. 당시에는 '오토바이 vs 자전거'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었는데, 삽입곡인 QUEEN Bicycle Race[25]가 작품의 연출과 미칠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특히 5화는 '리얼화풍 그림체에 극단적인 만화적 과장'이 들어간 골든보이 특유의 센스가 넘치는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이 영상은 인터넷 상에서 대히트를 쳤다.

6화는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는데 이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이다. 키타쿠보 히로유키, 카와모토 토시히로도 나온다.

4.1.1. PV


4.1.2. 주제가

4.1.3.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26]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발매일
제1화 コンピューターでお勉強
컴퓨터로 공부를!
키타쿠보 히로유키 카와모토 토시히로 1995.10.27.
제2화 乙女の誘惑
소녀의 유혹
키쿠치 야스히토 혼다 타케시
키쿠치 야스히토
1995.11.22.
제3화 危険!乙女の初恋
위험한 첫사랑
모리타 히로유키 스즈키 미치요
(鈴木美千代)
1995.12.22.
제4화 野性の海を泳ぐ
야성의 바다를 헤엄치다
니시야마 아키히코
(西山明樹彦)
오오가미 히로아키[27]
(大上浩明)
오사카 히로시
에즈라 히사시[E]
(江面 久)
1996.04.26.
제5화 ノーブレーキの青春
브레이크 없는 청춘
타케무라 켄지
(竹村健治)
오구로 아키라 1996.05.24.
제6화 アニメーションは面白い!
애니메이션은 재밌어
키타쿠보 히로유키
혼타니 토시아키논크레딧[29]
카와모토 토시히로 1996.06.28.

4.1.4. 각 화 원화 애니메이터

키타쿠보 히로유키, 카와모토 토시히로 인맥으로 대단한 애니메이터만 초빙한 작품이다.
오프닝 아라이 코이치, 토쿠라 노리모토
1화 토쿠라 노리모토, 오사카 히로시, 키무라 타카히로, 츠노다 카츠토시(津野田勝) 등
2화 우에다 히토시, 나카무라 프로덕션
3화 타나베 오사무, 하마스 히데키, 에구치 히사시, 스즈키 히로후미, 미하라 미치오
4화 이소 미츠오, 키쿠치 야스히토, 키무라 타카히로
5화 모리타 히로유키
6화 미즈하타 켄지(水畑健二), 쿠하라 시게키, 스즈키 미치요(鈴木美千代), 모리타 히로유키, 혼타니 토시아키, 키쿠치 야스히토, 아라카와 마사츠구(荒川真嗣), 고토 케이지, 카와모토 토시히로, 나카야마 카츠이치


[1] 가령 단행본 한권 분량의 섹스 장면 [2] 그러나 이 만화 전반적으로 자주 쓰이는 코드인 BDSM을 기반으로 해석하면 긴타로의 행동은 영락없이 하드한 마조히즘에 속한다. 지속적인 고통을 통해 정신적 쾌락을 얻는 것이 매저키즘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열반? [3] 완벽한 신체능력과 완벽한 지적 능력, 완벽한 학력+그렇지만 그것을 박차고 나오는 서민성, 완벽한 인격적 무해성 등 코믹+옴니버스라는 장르가 아니라면 창작물에서도 기회주의적이라고 질타를 받을 정도다. [4] 사실 이런 식의 사상이 있긴 하다. 바로 지도자에 의해 민족공동체를 실현하는 파시즘이다. [5] 할아버지인 회장의 측근이 과잉충성(회장이 넌저시 명령했다)으로 행동한 것을 보고 잘못된 충성은 배신보다 더 큰 죄라며 물리적으로 제재했다. 이 측근은 그 후 회장으로부터 의도대로 잘했다며 칭찬받는데 회장 등 뒤의 벽에서 마사무네의 그림자를 보고 식은땀을 줄줄 흘렸다 [6] 실제로도 해당 편이 콘고지 마사무네가 주도하는 편이었고 그가 바라던대로 일이 해결되려던 찰나였으나 킨타로의 등장으로 모두 허사가 되었었으며 작중 내내 태연하게 표정하나 안 바뀌던 그가 킨타로 한 명 등장한 걸로 두려움의 감정을 표현했었다. [7] 아무튼 주인공이 대단하다는 강조를 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말이 안 되는 표현. 만일 회사가 건설사이고 킨타로가 마천루를 무너뜨렸다가 밤사이에 짓고 갔다는 내용이라면 작가가 그려서 내놓을 깡이 있었을까... 회사가 쓰레기 수준이거나, 작가가 소프트웨어 분야에 문외한이라는 반증. 이게 가능하려면 여사장의 상상대로 킨타로가 프로그램을 백업한 뒤 손보기만 하고 내놓았다면 그나마 말이 된다. 처음부터 만든 게 아니라 그냥 만들어 놓은 걸 바꾼 수준? 그렇다 하더라도 그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제작한 제작진들이 이걸 구분하지 못할 리는 없다. 고로 작가가 잘 아는 분야도 아니고 그냥 컴퓨터 소프트웨어라는 것이 컴퓨터 자판 두들기면 뚝딱 나오는 걸로 생각한 모양.킨타로가 초당 5000타의 프로그래밍천재라면 말이 될지도 [8] 덤으로 야쿠자 세력과 결탁했는지 경호원들이 뭔 야쿠자들이다... 킨타로가 나오코에게 뿅가죽네가 되자 한 경호원이 목덜미를 잡고 "충고하는데 카츠다씨는 하나뿐인 딸인 나오코 아가씨를 매우 아끼시거든. 비록 소문이지만 나오코 아가씨 속옷을 훔친 남학생을 카츠다씨가 분노하여 그 학생을 산채로 콘크리트로 다리를 담궈 굳게하고 강물에 수장시켰더라는 이야기도 있네. 그러니, 자네 알아서 조심하라구."라고 말하여 킨타로가 식겁했다. [9] 작중 나오코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의 아버지의 권력와 위치를 이용해서 남자들을 가지고 놀고 그걸 일부러 아버지에게 들키게 한 뒤 남자에게 누명을 씌우고 그 남자가 자기 아버지한테 빌빌거리며 변명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악취미가 있었다. [10] 킨타로의 눈앞에서 가위로 자신의 옷을 찢고, 그 가위를 아무 생각 없이 쳐다보는 킨타로에게 건네준 뒤(...) 엄청난 비명을 질러 광속으로 몰려온 아버지와 경호원들에게 킨타로가 자기방에 들어와 가위로 자기옷을 찢었다고 누명을 씌웠다. [11] 하지만 이미 실컷 두드려 맞아서 얼굴은 곤죽이 된 상태였다. [12] 나오코가 킨타로에게 호감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며 헤어지자 그의 부하가 킨타로를 가리키며 저 남자 그래도 둬도 되겠냐고 묻자 나오코의 아버지인 카츠다 정치가도 킨타로가 다른 남자들과 달리 끝까지 비굴한 태도 없이 흔하디 흔한 변명조차 하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킨타로 같은 남자라면 사위로 삼고 싶다고 직접 언급했다. 이걸 볼 때 작중 카츠다는 딸에 대한 애정도 있지만 자기 딸이 남자 가지고 노는 짓거리를 다 알고 있었던 듯 하다. [13] 꽃꽃이도 자신의 선물을 좋아해줄 사람을 위해서 만들고 있었다. [14] 이에 결국 무릎까지 꿇으며 노리코가 상처 받는 걸 막기위해 행동했던 킨타로의 계획은 모두 무산되어버렸고 그 와중에도 정신 못 차리고 킨타로 탓을 하며 달려들던 코구레를 권법도장에서 배운 기술로 두들켜 패고 만다. [15] 참고로 해당 편은 진지할 때의 킨타로 외모 작화가 가장 뛰어났을 때였고 이별도 쫒겨나는거나 도망치는 게 아닌 평범한 이별이었다. [16] 이를 볼 때 킨타로가 전화로 부른 거 같다. [17] 덤으로 그가 흘린 모자를 레이코가 챙겨간다. [18] 킨타로가 해당 회사에 취직했을 때 자기 회사에 대해서도 열악해서 사람이 잘 안 오니까 자리는 많다라고 웃으며 말했었다. 실제로도 열악한 상황인 게 소속 애니메이터들 대부분이 자기 자리에서 침낭 덮고 자고 있었고 책상에는 원고소재보다 인스턴트 식품 용기가 차고 넘쳐있었다. [19] 스폰서 성격이 애니메이터들에게 살벌하고 원작자에게 굽신거리는 강약약강형이다. 하지만 막판에 애니메이션이 잘 만들어지자 호평을 한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는 등 앞뒤가 꽉 막힌 인간까지는 아니었던 것. [20] 1화에 여사장에게는 CG작업을 2화의 나오코와 나오코의 친구에게는 성우 직책을 3화의 노리코에게는 우동 야식을 4화의 아유코에게는 수영씬이 필요한 파트의 영상촬영을 5화의 레이코에게는 마지막 필름의 배달을 맡겼다. [21] 킨타로가 이 때 사실 도망친 건데 자기가 주도해서 애니메이션 내용을 바꾸기로 했는데 스폰서와 원작자 표정이 좋아보이지 않아서 자기가 내용 바꾸자고 한 것 때문에 망한 거 아니냐는 걱정을 하고 도망쳐버린 것이었다. 이걸 안 킨타로의 인맥들은 또 도망쳤냐면서 경악하고 이번에 못 잡으면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른다면서 킨타로를 따라가게 된다. [22] 코스기와 곽윤상 모두 오버워치에서 캐서디를 맡았다. [23] 두 성우 모두 강철의 연금술사 매스 휴즈의 성우다. 박영재는 실사영화판 한정. [24] 국내판은 엔딩과 차회예고가 삭제되어 24~25분이다. [25] 정확히는 Blümchen의 리믹스판. [26] 한글제목은 애니맥스 더빙판에서 정식 번역된 것을 참조. [27] 모토이기 히로아키(もといぎひろあき)의 필명. [E] [29] 혼타니 말로는 키타쿠보 감독이 각본 없이 콘티짜기에 도전했다가 꽉 막혀서 후반부 콘티는 자신이 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