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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9:33:25

골든 액스 더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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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골든 액스 골든 액스
데스 애더의 복수
골든 액스 더 듀얼
가정용 골든 액스 2 골든 액스 3
기타 골든 액스 M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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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Axe The Duel / ゴールデンアックス・ザ・デュエル

1. 개요2. 시스템3. 등장인물
3.1. 카인 블레이드3.2. 밀란 플레어3.3. 길리우스 록헤드3.4. 조마3.5. 도크3.6. 킬3.7. 잼3.8. 판쵸스3.9. 그린3.10. 데스 애더3.11. 골든 액스

1. 개요

세가에서 만든 대전 격투 게임.

시기적으로는 골든 액스: 데스 애더의 복수에서 수 많은 세월이 흐른 뒤의 이야기로 갑자기 골든 액스의 힘으로 부활한 데스 애더를 쓰러뜨리기 위해 티리스, 엑스, 길리우스의 먼 후손들과 그 외 각자의 사정 때문에 골든 액스를 노리는 자들이 싸우는 내용이다.

세가가 야심차게 내놓은 골든 액스 시리즈의 대전 격투 게임이지만 처참하게 망했다.

2. 시스템

스트리트 파이터 2와 마찬가지로 6버튼 체계. 약, 중, 강 베기와 킥으로 구성되어있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전원이 무기를 들고 있으며 줌 인, 줌 아웃이 적용되어 있다. 단 무기를 놓치는 일은 없다. 또한 비각 대신에 시리즈 전통의 난쟁이 도둑들이 지나간다. 도둑들은 체력을 회복시키는 고기와 호리병을 떨군다.

대전 중에 지나가는 도둑들을 때려서 약병을 털어내고 약병을 5개 모으면 약, 중, 강 베기버튼을 동시에 눌러 파워 업 모드로 들어갈 수 있고 여기서 초필살기인 하이퍼 매직(★)을 쓸 수 있다.

3. 등장인물

3.1. 카인 블레이드


스턴 블레이드의 머나먼 후손. 엔딩에서는 황금 도끼를 들고 고향으로 돌아가 술 잔치를 벌인다. 그야말로 격투게임의 주인공 스러운 기술들은 다 가지고 있으나 승룡권 에 해당하는 대공기 의 위력이 지상에서 밀착해 다단히트 시킬 때 외에는 끔찍하게 낮은 것이 단점.

헬 플레임(ヘルフレイム) : ↓↘→ + P
파이어 엣지(ファイヤーエッジ) →↓↘ + P
러쉬 킥(ラッシュキック) ↓↙← + K 연타
★데들리 플레어(デッドリーフレア) : →↓↘→↗ + P

3.2. 밀란 플레어


티리스 플레어의 머나먼 후손. 선조 닮아서 노출도가 높고 행복잡기도 쓴다. 생긴것과는 다르게 발로그처럼 싸우는 캐릭터. 기술들이 전부 모으기인데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까지 쓴다. 엔딩에서는 황금 도끼를 수호하기 위해 황금 도끼를 들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로터소드(ローターソード) : ← 모으고 → + P
쟈이로 소드(ジャイロソード) : ↓ 모으고 ↑ + P
에어 스트라이크(エアストライク) : ← 모으고 → + K
서치 점프(サーチジャンプ) : ↓ 모으고 ↑ + K
에어 너클(エアナックル) : 서치 점프 후에 P
밀란 스페셜(ミランスペシャル) 서치 점프후에 상대의 머리 위에서 ↓+P
★블러디 템페스트(ブラッディーテンペスト) : ↓모으고↘→↗ + K 후에 상대의 머리 위에서 ↓+P

3.3. 길리우스 록헤드


길리우스 썬더헤드의 머나먼 후손. 선조와 성격이나 외모가 판박이다. 엔딩에서는 황금 도끼를 봉인하고 평화가 계속되기를 기원한다.

갓슈 스톤(ガッシュストン) : ←↙↓↘→ + P
솔리드 숄더(ソリッドショルダー) : ↓↘→ + P
썬더 헤드(サンダーヘッド) : ↓↙← + P
히트 킥(ビートキック) : 접근해서 →↘↓ + 강K
파워 스톤(パワーストン) : →←→ + 강P
★지오 브레이크(ジオブレイク) : →↘↓↙↗ + P

3.4. 조마


하늘을 떠다니는 하늘섬에 사는 기분 나쁘고 괴상하게 생긴 음침한 마술사. 지팡이와 마법을 주로 사용하며 골든 액스의 힘을 노리고 있다. 엔딩에서는 골든 액스를 끓여서 최고의 포션을 만든다. 그런데 그 포션이 숙성되려면 무려 300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조마는 300년간 즐겁게 기다리는걸로 끝.

다크 프레이(ダークプレイ) : ↓↘→ + P
다크 스매쉬(ダークスマッシュ) : 점프 중 ↖↘+P
다크 댄싱(ダークダンシング) : P연타
다크 점프(ダークジャンプ) : →↓↘ + K
★다크 카니발(ダークカーニバル) : ↓↘→ ↓↘→ + P

3.5. 도크


동양에 갔다온 전적이 있는 백인 검사. 동양에서 배운 약학과 검술을 사용해 데스 애더에게 대항한다. 엔딩에서는 마을 사람들의 배웅을 받으며 다시 배를 타고 동양으로 여행을 떠난다.

열공참(裂空斬) : ↓ 모으고 ↑ + P
뇌철섬(雷鉄閃) : →↘↓↙← + P
뇌격충(雷撃衝) : 접근해서 →↓↘ + P
올라가는 삼연각(昇り三連脚) : →↓↘ + K
★천지뇌명패(天地雷鳴覇) →↘↓↙←→ + P

3.6.


엘프와 인간의 혼혈인 하프 엘프. 원래는 선한 사람이었는데 데스 아더의 부활과 함께 광기에 미쳐버려 살육과 파괴를 좋아하는 광전사가 되었다. 엔딩에서는 자기 손으로 데스 아더를 쓰러뜨린 덕분에 광기가 사라져 기억상실과 함께 제정신으로 돌아와 여동생과 재회한다.

아이스 애로(アイスアロー) : ↓↘→ + P
아이스 크래쉬(アイスクラッシュ) : ↓↙← + P
그레이시 슬래쉬(クレイジースラッシュ) : →↓↘ + K
★광기-100도(狂気ー100゜C): ↓↙←↓↙← + P

3.7.


챰챰 비스무리하게 생긴 소녀. 어린 시절 전쟁에 휘말려 부모를 잃고 황야에 버려졌다가 야수들에 의해 길러져서 야성이 강하다. 엔딩에서는 골든 액스로도 죽은 부모님을 살릴 수 없다는 사실에 화를 내면서 도끼를 버리고 떠난다.

라이징 혼(ライジングホーン) : ← 모으고 → + P
비스트 캐논(ビーストキャノン) : ↓↘→ + P
캣츠 버스트(キャッツバースト) : K 연타
★우르가파파데가스(ウルガパパデガス) : ← 모으고 →↓↘ + P

3.8. 판쵸스


폭탄을 좋아하는 후덕한 외모의 발명가. 엔딩에서는 골든 액스의 힘으로 강철의 제국을 건설해 가족들과 함께 왕의 자리에 오른다.

데인저러스 다이너마이트(デンジャラスダイナマイト) : ↓↘→ + P
슈퍼 데인저러스 다이너마이트(スーパーデンジャラスダイナマイト) : ↓↘→ + K를 떼면 폭발
D. D. 니(D. D. ニー) : →↘↓↙← + K
★다이너마이트 브릿지(ダイナマイトブリッジ) : ←↙↓↘→↗ + K

3.9. 그린


식물과의 융합 끝에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거구의 남자. 외모는 험상궂지만 선량한 사람으로, 자신이 사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장기에프처럼 레버 1회전 잡기를 주력으로 쓴다. 엔딩에서는 골든 액스의 힘으로 인간으로 돌아갈까 생각했으나, 순수한 마을 소녀를 보고는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골든 액스를 바다에 던져버리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로 한다.

더킹(ダッキング) : ← 모으고 → + K
자이언트 훅(ジャイアントフック) : 더킹 중에 ↓ ↑ + P
윈드밀 브리커(ウインドミルブリーカー) : 접근해서 레버 1회전 + P
브레인 크래쉬(ブレーンクラッシュ) : 전방, 후방 점프중에 →↘↓ + P
★하카톤 스페셜(ハカトンスペシャル) 접근해서 레버 1회전 + PPP

3.10. 데스 애더


중간보스. 전작에서 다시 부활했다가 길리우스의 도끼질을 맞고 같이 사망했던 악의 화신. 수 많은 세월이 지나 골든 액스의 힘으로 다시 부활해 또 다시 세계정복을 노린다. 엔딩에서는 골든 액스의 힘으로 악의 제국을 건설해 약육강식의 세계를 만들어 인류를 공격한다. 그런데 의외로 이때 옆에 섹시한 여성 둘을 끼고 있다.

데스 애더의 복수에서 사망한 뒤의 모습이라 그런지 그때와 똑같이 용머리 방패와 황금 도끼를 들고 있다.

기술이 하단장풍, 상단장풍 달랑 두개 뿐인데다 그나마 가드를 하다보면 방패가 날아가고 하단장풍 하나밖에 안 남아서 중간보스치곤 초라하기 짝이 없다. 다행히 성능이 좋은 기본기들이 많아서 이걸로 어떻게든 버텨야 한다. 기획단계에선 전작인 데스 애더의 복수 처럼 방패를 들고 있을때 상대가 파워업모드를 사용하면 용머리로 호리병을 흡수해서 자신이 파워업모드로 들어가는 기술도 있었다고 하는데 짤렸다.
데스 웨이브(デスウェイブ) : ← 모으고 → + P[1]
가로스 버너(ガロスバーナー) : ←↙↓↘→ + P(방패가 있을 경우)
★데스 번(デスバーン) : 접근해서 →↘↓↙← + PPP

3.11. 골든 액스

이 게임의 진 최종보스. 데스 애더를 쓰러뜨리면 성을 박살내면서 난입해온다.

검은 망토와 황금 갑옷을 입은 데스 애더처럼 생겼으며 데스 애더가 가진 강력한 사기에 의해 골든 액스가 오염되어 골든 액스와 데스 애더가 일체화된 형태.

선택 불가능한 최종 보스답게 견공자제분 스러운 필살기와 이동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기는 건 매우 어렵다.

이기면 본체는 아공간으로 빨려들어가고 골든 액스만 덩그라니 남게 된다.
[1] 골든 액스 1편과 2편의 최종보스전에서 항상 들고 나왔던 그 기술. 1편에선 플레이어를 자동추격하는 능력이 있었고 2편에선 전방 180도를 커버하는 사기기술이었지만 여기선 그냥 평범한 하단장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