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12:15:50

곤돌랜드의 마지

파일:external/img.tarad.com/spd_20140607212437_b.jpg

Muzzy in Gondoland

1. 개요2. 주요 등장인물3. 기타 등장인물

1. 개요

1986년 영국 BBC에서 제작한 아동용 언어 교육 애니메이션. 감독은 리처드 테일러.

1980년대 당시 아동 교육에 민감한 부모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쳤고 BBC를 돈방석에 앉혀준 작품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1990년대 200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 중에서 기억하는 이들도 상당수 된다. 다른 국가에 수출된 판은 해당 국가의 언어를 교육하는 것으로 현지화가 되었는데,[1] 한국에는 영어 원본 그대로, 즉 영어 교육용으로 출시되었다.

영국 애니메이션 답게 영국식 발음에 충실하며 후속작으로 1989년에 방영된 '돌아온 마지'가 있다.

유튜브에는 후속작을 포함한 전편이 업로드되어 있다.

2016년에 3D로 리메이크 되었다.

2. 주요 등장인물

3. 기타 등장인물



[1] 에스페란토 교육용으로 더빙된 버전도 있다. [2] 발음상으로는 '머지'에 가까우며 비디오테이프는 물론 당시 한국어판 교재에도 머지라고 표기되어있다. [3] 대신 다른 사람들이 먹는 평범한 음식은 못 먹겠다며 손사래를 친다. [4] 도시락으로 가져온 시계를 먹고 배가 안 차서 과일 가게에서 복숭아, 자두 등을 먹었다가 구역질을 하고 주차장의 파킹 미터를 뭐냐고 물어보다가 다 뜯어먹어버리고 기물파손죄로 잡혀갔다. [5] 잡혀온 이후의 행보도 환상적인데,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묻는 교도소장의 눈 바로 앞에서 교도소장의 타자기를 빼앗아 맛있게 먹어치우는 바람에 결국 교도소장을 매우 빡치게 만들어 부하들에게 "Take him away"를 계속 외쳐대게 만든다. [6] 탈옥 방법이 환상적인데, 쇠창살을 뜯어먹어서 탈출구를 만들었다. [7] 1편에서는 컴퓨터에 갇힌 왕을 구출할때 확장카드 기판을 배고프다며 먹어치우더니 왕비와 실비아는 컴퓨터에 아직 왕이 들어있다며 기겁을 했고 속편에서 아만다의 클로킹을 해제할때도 코벡스의 아지트에 있던 기기를 모아 뭔가를 만들고 나머지 부품을 여유만만하게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인다. [8] 첫번째는 멀쩡한 보트의 마개를 빼서 물이 들어오게 만들어 배를 침몰시키더니 그것보다 보트에 그런 마개는 왜 집어넣은건지는 몰라도 두번째는 코벡스의 클로킹 장비를 훔쳐서 숨을수 없어진 코벡스가 머지 일행에게 아지트 문을 열어주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게 만든다. 또한 코벡스가 자신을 세뇌교육 하려고 할때 코벡스에게 밥그릇을 집어던진다! [9] 다만 자주 보여지는 이 부분은 본체가 아니라 일종의 콘솔로 추정되며 그 뒤편에 메인프레임에서 서버 랙 처럼 생긴 기기들이 즐비하였다. 또한 무선 단말도 가지고 있는 듯. [10] 밥을 마지가 있는 방으로 보내도록 교도소장을 사주한 것도 그였다. 누군가가 생각난다 난생 처음 보는 괴물과 한 방을 쓰게 됐으니 밥의 고생길이 훤한 것은 물론, 잘 하면 마지가 밥을 없애버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 듯. 하지만 마지의 식성을 몰랐던 것이 실수였다. [11] 복제들이 왕궁을 헤집은 것도 있지만 사고로 자기 컴퓨터에 빨려들어간 왕을 버리고 도망간 게 더 컸다. [12] 참고로 아만다를 왕비로 삼으려는 이유는 실비아의 딸이라서. 그녀를 가질 수 없다면 그녀의 분신인 딸을 갖겠다는 의미다. [13] 1편에서 나온 인간 복제 장치는 물론 후속작의 휴대용 투명화 기계 역시 그의 작품이다. 또한 만화적 허용인지는 몰라도 코벡스 소유의 일반적인 크기의 헬리콥터에서 최소 소대급 육군 병력이 쏟아져나오기도 한다. [14] 다만 마지에 비해선 심하게 떨어지는 듯. 1편의 난리통을 보면 이 작자는 프로그램을 짜서 컴퓨터를 돌리는 건 가능해도 버그가 발생하면 전혀 대처하지 못한다. 기껏 소환한 실비아가 제정신을 차리고 도망가는 바람에 열받아서 애꿎은 컴퓨터를 때리다 처음에 짠 소환 프로그램이 망가져 실비아가 6명이나 복사되고(..) 그걸 되돌리려다 오히려 복사 시퀀스가 무한시행(..) 돼서 아비규환이 되는데도 머리를 싸매고 소리만 질러댔다. 마지막에 마지가 실비아 무한 복사를 매우 간단하게 고쳐내고 필요 없는 부품을 씹어먹는 여유까지 보인 걸 생각해 보면 완벽한 하위 호환 인증까지 된 셈. [15] 이때 코벡스가 팀보의 목을 졸라버린다!! [16] 여기서 이걸 보고 멘붕하는 왕이 포인트라면 포인트 [17] 과일 그림이 나오는 슬롯머신 게임을 하다가 잭팟에 당첨되어 프린터에서 쏟아져나오는 자두 세례를 당한다. [18] 이때 내는 애이이이옹 하는 요상한 울음소리가 압권이다. [19] 모티브는 아무래도 빅벤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