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위군 출신 독립운동가, 고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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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047a0> 창씨명 | 타카기 린고쿠(高木麟玉) |
출생 | 1921년 3월 14일 |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 | |
사망 | 2005년 1월 30일 (향년 83세) |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 |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3묘역-150호 |
상훈 | 건국훈장 애족장 |
1921년 3월 14일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구사범학교 재학 중이던 1939년경 교내 항일써클인 윤독회(輪讀會)에 가담하여 항일활동을 폈다. 그러나 1941년 7월 윤독회의 간행물인 <반딧불>이 경찰의 손에 들어가면서 윤독회의 전모가 발각되었다. 이로 인해 경찰에 체포된 그는 혹독한 고문을 받으며 1년 5개월간 미결 상태로 있다가 1943년 2월 대전지방법원 예심에서 면소로 불기소처분을 받고 풀려나왔다.
8.15 광복 후 대구사범학교에 복학하여 졸업했다. 이후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으로 이주했으며, 문경군 김룡국민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다가 1986년 8월 정년퇴직했다. #
정년퇴임한 뒤에는 서울특별시로 이주해 평범하게 지내다가 2005년 1월 30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에서 병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2년 고인옥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2005년 2월 1일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3묘역에 안장했다.
2. 김제시 출신 독립운동가, 고인옥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출생 | 1879년 3월 10일 |
전라도
금구현 수류면 월곡리 (현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구월리 어유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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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44년 10월 26일 (향년 65세) |
전라북도 김제군 |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3묘역-410호 |
상훈 | 대통령표창 |
1879년 3월 10일 전라도 금구현 수류면 월곡리(현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구월리 어유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6일 수류면 구월리에서 배세동(裵世彤)이 주도한 독립만세시위계획에 참가해 전도명(田道明)·전도근(田道根) 등과 함께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준비, 만세시위를 위한 준비를 갖추고 3월 21일 원평 장날을 이용해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수백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하면서 시위운동을 벌이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4월 11일 광주지방법원 전주지청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출옥 후 김제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4년 10월 26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고인옥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6년 11월 21일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3묘역에 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