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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26 16:50:04

고위 식물학자 텔아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공격대 던전
밤의 요새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비전의 수로
왕립 도서관
밤의 첨탑
배반자의 탑 굴단

1. 소개2. 개요
2.1. 공격 전담2.2. 치유 전담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고위 식물학자3.2. 2단계: 밤의 분열3.3. 3단계: 순수한 형태
4. 공략
4.1. 공격대 찾기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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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식물학자 텔아른: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나이트본 텔아른은 젊은 시절부터 잡초의 회복력과 적응력, 풀 한 포기가 태양의 힘을 이용하는 능력, 나무 한 그루를 두 그루로 늘리는 꺾꽂이나 가지를 다른 가지에 붙이는 접붙이기 등, 식물의 삶을 연구하는 일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는 밤샘의 마력을 사용해 자신을 변형하여 거의 나이트본 엘프로는 보이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텔아른은 자신이 예전보다 훨씬 더 뛰어난 존재가 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High Botanist Tel'arn.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세 번째 공격대 던전인 밤의 요새의 다섯 번째 우두머리이다.

알루리엘을 쓰러뜨린 용사들은 나이트본 병력을 물리쳐가며 샬도레이 정원으로 향한다. 그곳은 전신이 초목으로 뒤덮인 기이한 모습의 고위 식물학자 텔아른이 지키고 있었다.

텔아른을 물리친 용사들은 점성술사의 탑을 오르고, 그 꼭대기인 영원의 천문대에서 한 점성술사를 만나게 된다.

2. 개요

고위 식물학자 텔아른은 비전, 자연, 태양 마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정원을 방어합니다. 생명력이 75% 및 50%일 때, 자신의 힘을 나누어 특정 계열 주문에 특화된 강화된 형상을 만들어 냅니다. 고위 식물학자 텔아른은 새 형상에 특화된 계열의 주문을 사용하지 못하지만, 강화된 형상은 새로운 능력을 얻습니다.
감히 내 완벽한 정원을 어지럽히다니!(전투 시작)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고위 식물학자

3.2. 2단계: 밤의 분열

햇살은 따뜻하게 내 꽃을 비추지만... 네놈 뼈는 태워 버릴 것이다!
고위 식물학자 텔아른은 생명력이 75% 남았을 때, 태양마법을 시전하는 능력을 포기하는 대신 강화된 태양 환영을 창조합니다.

3.3. 3단계: 순수한 형태

생명을 형성하는 세 가지 원시의 힘에 맞서겠다는 것이냐?
고위 식물학자 텔아른은 생명력이 50% 남았을 때, 남은 힘을 강화된 자연 환영과 강화된 비전 환영으로 나눕니다.

4. 공략

막공의 첫번째 난관, 스펙만 되면 공략 대충만 지켜도 썰리는 다른 네임드들과는 달리 공략딜이 매우 중요하다. 중간 지구 다섯 네임드 중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무빙, 쫄처리, 딜조절 등 공격대의 다양한 대처능력을 시험한다.

텔아른은 체력에 따라 3페이즈로 나뉜다. 처음에는 텔아른 혼자서 전투를 시작하며, 탱커 교대용 스킬인 반복된 공격 이외에도 3가지 스킬을 사용한다.

반복된 공격은 중첩이 가능한 디버프로 중첩마다 텔아른 공격력의 15%만큼 피해를 준다. 또한 중첩마다 텥아른의 공격력도 증가하므로 탱커들은 인계에 신경써야 하며, 이 스킬은 3페이즈까지 계속해서(3페이즈에는 비전 환영이) 사용한다.

기생의 속박은 공격대원 한 명을 대상으로 뿌리묶기를 사용하는데, 해제하면 꽃이 둘 나와서 무작위 공격대원을 추적하며 주시대상에 도달할 경우 기생의 속박을 전염시킨다. 당연히 이 속박을 해제해도 꽃이 둘 나오므로 꽃을 잡아서 전염을 막아야 한다. 그냥 놔두면 꽃이 무한정 증식한다. 처치하지 못하고 속박이 전염되었을 경우, 전염 대상자의 속박을 해제하면 속박을 전염시키기 직전의 체력으로 꽃이 튀어나오므로 잡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잡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딜을 넣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 이동속도 감소/이동불가에 면역이 되므로 그 전에 스턴/이감을 넣고 잡는 것이 좋다. 해제하지 말고 힐로 버티면 안되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속박 자체의 데미지도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며 이후에 설명할 다른 스킬을 피할 수 없게 되므로 무조건 해제는 해야 한다.

통제된 혼돈은 점점 커지는 바닥을 까는 평범한 스킬. 당연히 범위 안에 있으면 큰 피해를 입으며, 바닥이 깔릴 때마다 공격대에 광역피해가 들어온다.

태양 붕괴는 원형으로 바닥을 깔고 터질 때마다 점점 중심부로 포위해 들어온다. 바닥 사이의 틈으로 빠져나가면 된다.

체력이 75%가 되면 텔아른은 태양의 힘을 사용하는 분신을 소환한다. 이 분신은 본체와 생명력을 공유하며, 태양 붕괴에 추가로 플라즈마 구체를 소환한다. 이 3개의 플라즈마 구체는 자동으로 체력이 줄어들어서 파괴되는데, 파괴되면 공격대 전체에 큰 피해를 입히며 이 폭발로 입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당연히 3개 동시에 터지면 공격대는 전멸이고 2개 동시에 터져도 공격대가 너덜너덜해진다. 디버프의 지속시간은 5초이므로 3개의 구체가 5초 이상의 간격을 두고 터지도록 딜을 넣어서 조절해야 한다.

체력이 50%가 되면 텔아른의 본체가 각각 비전과 자연의 힘을 다루는 분신으로 나누어진다. 역시 각각의 분신은 생명력을 공유하며, 지금까지의 스킬에 더해서 추가 스킬을 사용한다.

자연 환영은 무작위 공격대원의 위치에 독성 포자를 소환하는데, 이 포자에 닿으면 12초동안 0.5초마다 큰 피해를 입는다. 그냥 맞으면 빈사~사망할 정도로 많은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무적이나 거북이의 상 등으로 지우개를 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신의 위치에 웅덩이를 설치하는데 이 위에 텔아른이 서있으면 체력을 회복하므로 탱커가 끌고 이동해줘야 한다.

비전 환영은 밤의 부름을 무작위 공격대원에게 건다. 밤의 부름은 디버프 대상자들끼리 겹치거나, 대상자 주변에 아무도 없을 경우 공격대 전체에 계속해서 광역 피해를 입히므로 디버프 대상자 두명은 서로 거리를 벌리고 디버프가 없는 사람이 디버프 대상자 주변에 붙어야 한다.
누가... 내 아이들에게... 물을...(사망)

4.1. 공격대 찾기

4.2. 신화

일반 영웅과는 다르게 3명부터 시작하며 서로 피공유를 하지 않는다. 또한 하나를 처치하면 나머지의 체력이 모두 회복되고 스킬이 강화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박물학자-비전술사-태양학자 순으로 처리하는 택틱이 정형화 되었다. 1페이즈는 영웅 난이도의 3페이즈와 거의 같은 패턴으로, 단지 시간이 더 걸릴 뿐이다.
2페이즈에선 플라즈마 구체가 폭발할 때 덩굴손이 같이 튀어나오며, 밤의 부름 대상자 근처에 독성 포자가 주기적으로 등장한다. 독성 포자가 쌓임에 따라 공간 제약이 심해지므로 무적기가 있거나 생존력이 뛰어난 클래스가 수시로 지워주는 것이 좋다. 2페이즈 막바지부터는 3페이즈에 대비하여 포자를 남겨 놓는다.
막페에선 밤의 부름 대상자 위치에 수시로 태양 붕괴가 깔리기 때문에 무빙이 곤란하며, 이 때문에 대상자를 자살시키는 택틱이 유용. 앞서 남겨 놓았던 포자를 싸그리 지운 다음에 구석에 가서 누우면 된다. 또 탱커에게 기생의 속박을 사용, 이를 해제하면 덩굴손과 더불어 통제된 혼돈이 같이 튀어나오게 되므로 탱커가 최대한 버티게 한다.

스킬들이 섞여 나오는 걸 제외하곤 영웅 난이도와 차이가 거의 없어서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는 보스였으나, 7.2패치와 함께 이루어진 잠수함패치로 독성 포자가 생성후 유예기간 없이 플레이어와 접촉하면 바로 터지게 됐기에[1] 난이도가 갑자기 뛰어버려 연이은 너프를 받은 에트레우스보다 어렵다는 평가도 잠깐 받았으나, 소리소문없이 롤백되었다.

5. 업적

텔아른이 있는 맵에 넓게 퍼져있는 수수께끼의 열매를 먹은 후에 보스를 처치하면 되는 업적이다. 수수께끼의 열매는 한번 먹으면 사라졌다가 다시 젠이 되지만 젠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모든 쫄을 다 잡은 후에 공대원이 산개해서 열매를 찾아 먹는것이 좋다.

수수께끼의 열매를 먹으면 비전 노출이라는 디버프가 걸리며 3개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중에서 환영 쫄은 자신의 디버프로 인해 생긴 경우는 타겟팅이 되지만 다른 사람의 디버프로 인해 생긴 경우에는 타겟팅이 되지 않아 광역기로 잡아야 한다. 체력은 1이지만 공격력이 강하므로 보이는 족족 잡아줘야 한다.

업적을 수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죽으면 디버프가 사라진다라는 것이다. 따라서 한 명이라도 죽을 경우 전멸하고 다시 모든 공대원이 흩어져서 열매를 먹은 후 다시 도전해야 한다.

6. 기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등장했던 신록지기 모델을 재활용했으며, 식물갤러, 재배맨, 야채맨 등등 식물에 관련된 다양한 별명으로 불린다.

일반/영웅 기준으로 중반부 5명의 우두머리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데 티어 세트를 주지 않아서 많은 유저들의 빡침을 유발한다. 반면 신화 난이도의 월드 퍼스트 경쟁에서는 의외로 몇시간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다.

네임드 자체의 기술을 따로 따로 떼어놓고 보면 그렇게 어려운 점이 없으나, 3페에 가면 바닥이 깔리고 묶이고 쫄이 튀어나오고 플라즈마 구체도 튀어나오고 피해다니다가 밤의 부름 대상자가 부딪히거나 주변에 아무도 없는 등 아주 난장판이 된다. 일반적으로 전멸이 마지막 페이즈에 나오기 때문에(대부분의 밤요 넴드가 그러하지만) 한번에 못잡으면 피로감이 점차 누적되며 공대의 분위기를 흐리기 십상이다.

특이하게도 회복 드루이드의 피어나는 생명에 적용되는 문양 아이템을 드랍한다. 경매장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피어나는 생명이 종료될 경우 황금색/보라색 꽃을 대상자에게 피워준다. 회복 드루이드만이 획득 가능한지는 불명.

[1] 이전에는 생성 후 몇 초간은 접촉해도 폭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