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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17:23:00

고담 센트럴

Gotham Central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GCPD3.2. 주변 인물들3.3. 빌런들

1. 개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연재한 DC 코믹스 미국 만화. 고담의 경찰인 GCPD 강력반에서 일하는 형사들을 주인공으로 한 수사물이다.

스토리 작가인 그렉 루카와 에드 브루베이커가 각각 GCPD 강력반 1조와 2조를 맡아 스토리를 썼다.[1] 두 명 모두 범죄물, 첩보물 등 삭막한 분위기의 작품에서 나름 두각을 보인 작가들이었기에 이 때문에 이 작품도 하필 배경이 고담인게 문제인 범죄 수사물 분위기로 흘러간다.

본래는 인기가 있는 한 계속해서 연재할 온고잉 시리즈였으나, 초기 그림 작가를 맡은 마이클 라크와 2조 스토리 담당인 브루베이커가 마블 코믹스와의 독점 계약으로 DC 코믹스를 떠나자[2] 남은 루카가 다른 그림 작가들과 함께 40화를 끝으로 느와르스럽게 완결을 냈다.[3]

대한민국에서는 시공사에 의해 번역판이 정발되었다. 총 네 권. 옮긴이는 임태현.

HBO 맥스에서 더 배트맨 스핀오프로 제작 중이라고 한다...고 하지만 4월경 에드 브루베이커가 "HBO의 배트맨 스핀오프는 고담 센트럴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는 기사가 잔뜩 나왔다.

이전작으로 Batman: Gordon of Gotham Batman: Officer Down이 있다.

2. 줄거리

개요에 쓴게 다다. GCPD 형사들이 범죄를 수사하고 해결하는 수사물. 하지만 세계가 DC 코믹스고 배경이 고담이다. 이 때문에 슈퍼 빌런이 연루된 범죄와 마주쳐 형사들이 죽어나가기도하고, 평범한 도시라면 생각하면 떠올리지도 못할 부패를 보게도 된다.

형사들이 주인공이라 배트맨이 자주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끔씩 큰 임팩트를 남기면서 등장하고 사라진다.

시간적 배경은 배트맨: 노맨즈랜드[4] 인피닛 크라이시스 사이.[5] 고담 센트럴에 나왔던 장면이나 인물들이 인피닛 크라이시스에 나오기도 한다. 이후 이벤트인 52에도 일부 고담 센트럴 등장인물의 이야기가 나온다.[6]

책을 처음 펼쳐본 사람이라면 당황할 수도 있는데, GCPD 일원 중에 제임스 고든도 없고 하비 불록도 없다. 제임스 고든은 경찰직을 은퇴했다. 하비 불록은 작중에서도 간략하게 언급되기는 하는데 마피아와 결탁[7]했다가 걸려서 GCPD에서 쫓겨나고 흑역사 취급을 받고 있다.

3. 등장인물

3.1. GCPD

3.2. 주변 인물들

3.3. 빌런들



[1] 첫 스토리인 사건현장처럼 대형 사고가 터져 강력반 전체가 투입되는 사건은 두 명이 합동으로 썼다. [2] 마블 코믹스로 간 브루베이커는 캡틴 아메리카를 맡았는데 이때 죽어있던 버키를 무덤에서 꺼내 윈터 솔저로 만들었다. [3] 이 일은 제3의 출판사에서 낸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 코믹스에서도 언급됐다. [4] 대지진으로 고담이 파괴되고 미국 정부가 고담을 무인지대로 선언하고 봉쇄하며 대피하지 못하고 (혹은 대피하지 않고)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 국내 정발 안 됨. [5] 중간에 <Batman: War Games>와 크로스오버 되기도 했다. [6] 또 다른 후속작으로 Crisis Aftermath: The Spectre가 있다. [7] 배트맨 이벤트였던 "오피서 다운" 당시 있었던 일. 고든에게 오랜 원한을 가졌던 경찰 한 명이 고든을 총으로 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증거가 없어서 무사히 풀려났고, 범인이 누군지 아는 이들은 분노한다. 르네 몬토야와 하비 불록도 그런 이들 중 하나였는데 불록이 마침 다른 이유로 범인을 쫓던 마피아에게 범인의 주소와 가명을 넘겨줘서 간접적으로 죽여버렸다. [8] 후속작 Crisis Aftermath: The Spectre에서도 이것과 관련하여 등장인물들이 헷갈려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