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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00:07:44

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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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서브컬처

1. 개요

계율()은 불교에서 승려나 불교에 귀의한 사람이 지켜야 하는 행동규범이자 입문례이다. 비슷한 말로는 기독교에서 얘기하는 율법()이 있다.

'계'는 재가자들이 지켜야 할 불교적인 도덕원칙, '율'이 출가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하고 어겼다면 경중에 따라 벌을 받아야 하는 규범이다. 둘은 팔리어로 실라(sila)와 비나야(vinaya)로 불리며 엄연히 구분되고, 붙여서 사용하는 개념이 아니었다. 하지만 유독 한자 문화권에서는 크게 구분하지 않고 붙여 쓰게 되었다.

계든 율이든 단순히 내용을 알고 지키면 되는 것은 아니다. 둘 다 유효한 자격을 갖춘 승려로부터 전수받는 의식( 수계)을 치러야만 비로소 불교에, 또는 승단에 입문하게 되고, 계나 율을 지켜야 할 당위성/의무가 생긴다. 그러므로 불교에서 계율은 윤리도덕이나 강제성 있는 법률이면서 입문례의 도구가 된다. 재가자들은 삼귀의계와 5계를 받아야만 불교 신자가 되고, 출가자들은 구족계(具足戒)라는 '율'을 받아야만 비로소 정식 승려가 된다.

예비 승려가 받는 계를 사미계, 사미니계, 정식 승려가 받는 계를 비구, 비구니계라고 하며, 통칭해서 구족계라고 한다.

보통 승려의 나이, 승랍은 구족계를 받을 때부터 계산한다.

불교에서는 계율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계율을 잘 알고 잘 지키는 승려를 율사라고 부르는데, 선의 깨달음을 전하는 선맥과 같이 율맥도 전수한다. 한국 불교, 특히 대표종단인 조계종에는 선을 전하는 선맥, 교를 전하는 학맥, 율을 전하는 율맥이 따로 있다.

2. 서브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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