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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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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캠퍼스 및 부속시설
2.1. 캠퍼스
2.1.1. 대구캠퍼스2.1.2. 상주캠퍼스2.1.3. 미래융복합 캠퍼스
2.2. 기숙사
2.2.1. 대구캠퍼스 2.2.2. 상주캠퍼스
2.3. 관계법인
3. 커뮤니티
3.1. 운영 중3.2. 폐쇄
4. 대중교통

1. 개요

경북대학교의 생활에 대해 안내하는 문서.

2. 캠퍼스 및 부속시설

대부분의 대구권 사립 대학교들이 의대 및 일부 학과만 대구광역시에 남기고, 캠퍼스를 경산시로 이전해서 대구대학교 경상북도 경산시에, 경북대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배경에는 1981년 대구의 직할시 승격으로 경상북도와 분리된 데서 연유한다.[1] 대구에는 경북대와 함께 대구교육대학교(남구 대명동), 계명대학교( 달서구 신당동)가 남아 있다. 개교 당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구권 4년제 대학교는 경북대학교와 대구교육대학교뿐이며, 대구교육대학교도 본래 경북대학교의 병설학교였다. 1950년에 개교 후 1962년 경북대학교의 병설학교로 들어와 함께하다가 1982년에 분리되었다.

캠퍼스 및 시설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은 아래와 같다. 이 가운데 대구캠퍼스가 대표 캠퍼스이다.

메인캠퍼스인 대구캠, 상주시에 있는 상주캠을 제외한 나머지 대구 도심에 있는 동인캠, 삼덕캠, 부설초, 부설중/고교, 명의관은 동(洞)도 다르고 조금씩 떨어져 있지만 걸어 다닐 만할 정도로 매우 가까운 위치에 모여 있다. 왜냐하면 대구의전(동인캠), 대구사범(부설중고), 옛 총장공관(삼덕캠), 옛 도립병원관사(명의관)에서 알 수 있듯이 경북대의 전신이었던 학교들이 원래 모두 대구 도심에 모여 있었고 현재도 그 부지를 그대로 쓰고 있기 때문. 단, 대구농전(대구농과대학)은 수성구(현 수성동2가 대구은행 본점과 대구광역시교육청 자리)에 있었다.

그외 부속 시설로는 다음과 같다.

기타 관계 법인으로는 원래는 부속병원이었으나 1994년 8월 특수법인으로 전환된 경북대학교병원(중구 삼덕동)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북구 학정동), 경북대학교치과병원(중구 삼덕동)이 있다.

2.1. 캠퍼스

2.1.1. 대구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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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상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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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미래융복합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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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할 예정이다. 부지 면적이 293,439㎡인데 광운대(62,913㎡), 한국외대 서울캠퍼스(82,291㎡), 중앙대(182,730㎡), 서강대(192,175㎡)등 보다 넓을 정도로 말 그대로 대학교 캠퍼스 수준이다.

현풍지구는 국가산업단지 건설과 아파트 분양, 도로망 확충 등으로 급속도로 개발되고 있는 추세. 인근 디지스트(DGIST)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입주해있다. 계명대 대학원 캠퍼스도 들어서 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대학원, 연구소 중심으로 운영될 전망이지만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2.2. 기숙사

2.2.1. 대구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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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상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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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관계법인

관계법인으로 특수법인 경북대학교병원과 특수법인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이 있다.

3. 커뮤니티

학부 재적생만 25,000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학교다. 학부 정원이 25,000명이고, 실제 재학중인 인원은 이보다 많다는 사실이 학교의 자체보고서에서 밝혀졌다. 따라서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존재한다.

3.1. 운영 중

실명이 드러나는 만큼 욕설을 표면적으로 드러나게 적는다거나 무례한 언사를 하는 일은 거의 없는 편이다. 그렇지만 간혹 비꼬거나 따지는 어조의 글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특히 학사 업무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경향이 있다. 실명이 드러나는 데다가 다른 학내 구성원들도 복현의 소리에 관심 없더라도 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하다가 무심결에 복현의 소리 글을 보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최대한 정중하게 의견을 개진하도록 하자.

3.2. 폐쇄

수많은 게시판이 있지만 사실상 주축을 이루는 게시판은 익명게시판이다. 자주 올라오는 떡밥에는 학벌, 여자(유달리 여성혐오 성향이 강한 글들이 가끔씩 올라온다.), 직업( 9급 공무원 공부하는 게 바람직한가 아닌가가 특히 자주 거론된다.), 일베(일베를 혐오하는 사람들과 일베하는 사람들 사이의 갈등이 종종 발생한다.), 상주캠퍼스('상캠 전과/복전하러 대캠오지 마라' 는 요지의 글이나 댓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다만 현재 상주캠퍼스에 대한 반감은 예전에 비하면 많이 완화된 수준이다. 특히 크누파크 활성화 이전의 경대월드 시절에는 상주캠퍼스에 대해 상식적인 수준을 넘어선 욕설과 비난이 많았다.) 등이 있으며 논의되는 수준은 대개 심각하게 저질이다.. 간혹 커리큘럼이나 학사 등에 대한 조언이 필요할 때 질문하면 의외로 양질의 답변이 올라오기도 한다. 크누파크 가입은 비교적 간단하게 이루어지며 사실상 회원가입에 필요한 정보는 경북대학교 웹메일 주소 정도가 전부이다.
운영진과 유저들 사이의 반목이 있기도 했다. 실제 2016년초부터 크누파크 운영직을 새로 맡게된 학생(링고는사과)이 있었는데, 이전 운영자에 비해 욕설 등에 대한 제재를 엄격히하는 편이었다. 이에 게시판이 깨끗해졌다고 좋아한 유저도 있었지만 불만인 유저도 꽤 있었다. 그러다가 2016년 6월, 한 유저가 '자신의 본명이 운영진들 사이에 거론되었다.' 는 취지의 글을 올렸고, 운영진들이 이용자들의 정보를 악용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 이 사건에서는 운영진들이 고의로 신상을 캐낸 것은 아니었다. 다만 해당 유저의 지인이 하필 운영진 멤버였고, 그 운영진 멤버가 해당 유저가 쓴 악성댓글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본명을 운영진 사이에서 꺼내버린 것이었다. 어쨌거나 운영진 사이에서 회원 신상을 얘기했던 것은 사실이어서 큰 비난을 받게 되었다. 이 일로 운영자직은 다시 예전 운영자(학생주임)에게로 돌아갔다.
2016년 7~8월을 기점으로 크누파크가 점점 쇠퇴의 길을 걷어가고 있다. 일베 회원들에 의한 트롤링에 지쳐 나가떨어진 사람들이야 진작부터 있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근래들어 사람이 급속도로 줄었다. 익명게시판의 전반적인 글리젠이 크게 줄었다. 덕분에 커뮤니티의 인기글만 모아두는 '명예의 전당' 게시판에 등극하는 글은 이제 1주일에 한 개도 안될 정도로 극히 드물어졌다. 두세달 전만해도 거의 하루에 한 게시글 정도씩은 꼭 등극하던 곳이었는데도 말이다. 게다가 크누파크 익명게시판의 게시글의 수준은 예전에 비해 전혀 나아진 바가 없으며 여전히 9급공무원, 여자드립이 성행하고 있다. 오히려 개념 유저 비율만 줄어든 끔찍한 상황이다. 서버도 곧잘 터진다. 크누파크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커뮤니티가 망해간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6년 9월 기준, 사용자들이 급속히 줄어들어 이미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명예의 전당은 9월 2일에 작성된 "조개는 힘으로 열려고하면안된다" 라는 저급한 글을 끝으로 더이상 등극되는 글이 없다. 올라오는 글의 전반적인 수준은 오히려 악화되었고 그나마 친절하고 개념있는 사용자들은 이미 다 떠나고 없는 듯 하다.

현재 폐쇄되었다. 사이트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
성황리일 때에는 익명게시판이 활성화되어있어('경월익게') 하루에 글이 수백 개씩 달리기도 했다. 싸움이 상당히 많았고 언젠가부터 외부인의 가입이 불가능해졌다. 클럽에 가입하려면 재학생,졸업생임을 인증해야 했다.. 전성기 시절에는 싸이월드 클럽 중에서도 손꼽히는 메이저급이다. 싸이월드 내에서의 유명세(?)덕에 이 곳을 Ctrl+C Ctrl+V하는 곳 까지 생겨났었다. 모 대학의 신입생 싸이월드 클럽에서 경대월드를 그대로 베껴놓고 오리발을 내밀었던 것. 베끼면서 자기들 나름대로 고쳐야 될건 고쳐놨으나 (예를 들어 '경북대학교 게시판'을 'OO대학교 게시판'으로 바꾸는 식) '복현게시판'이란 이름은 고치지 않고 그대로 놔두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를 근거로 경대월드측에서 항의하자 그제야 꼬리를 말았다고. 아 그리고 복현이란 이름을 그대로 놔둔 이유는 '복현'이란 단어가 뭔가 좋은 뜻이 담긴 단어인줄 알았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2008년까지는 훈훈한 분위기속에 담소를 나누던 곳이었지만, 2009년부터 디씨인들(정확히 말하자면 디씨를 하는 경대생들)이 늘어난다 싶더니 지금은 여기가 디시인지 경대월드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막장이 돼버렸다(...) 그뒤로 디시가 잠잠해지더니 일베유저들이 분탕을 쳤다. 특히 대선 무렵에는 익명게시판 전체가 사실상 일베 멀티나 다름없었고, 온갖 욕설과 모욕, 조롱만 가득한 곳이 되었다. 그 이후로도 쉽사리 건전한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은 수행하지 못했다. 경북대 커뮤니티의 독립 사이트화를 위해 경대월드와 크누파크를 통합하였고, 경대월드는 폐쇄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경대월드 자체는 2016년 7월 현재에도 남아 있다. 다만 아무도 이용하지 않을 뿐.

4.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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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상북도청은 2016년 2월에 안동·예천으로 이전하였다. [2] 상주대학교 통합이전 학교 당국에서는 동인캠퍼스와의 구분을 위해 메인캠퍼스라는 표현을 썼으며, 과거 총학에서 나서서 학생들을 복현인으로 칭하며 학생들도 복현이란 명칭을 즐겨 사용하던 전통의 영향이 크다. [3] 같은 삼덕동이지만 다른 곳에 있다. [4] 면적 34만m2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