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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속 밴드 結束バン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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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봇치 더 록!의 주역 밴드인 결속 밴드의 작중 행적.2. 결성
리더이자 창설자인 이지치 니지카는 언니 이지치 세이카가 자신을 위해 만들어준 라이브하우스 STARRY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겠단 꿈을 갖고 있었고, 이를 위해 밴드를 만들기로 결심하였다.중학교 2학년 때부터 니지카와 친구로 지낸 야마다 료는 본래 ざ・はむきたす라는 밴드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점차 상업성을 신경 쓰는 다른 밴드 멤버들과 갈등을 빚어서 고등학생 때 탈퇴한다. 실의에 빠진 료에게 니지카가 다가가 같이 활동할 것을 제의하면서 둘이 밴드를 결성한다.
ざ・はむきたす 때부터 료의 팬이었던 키타 이쿠요는 료가 새로운 밴드에서 멤버들 모집한단 것을 알자, 사실 기타를 전혀 못 치지만 칠 줄 안다고 거짓말해서 들어갔다. 합동 연습에 핑계를 대고 계속 빠지면서 혼자 기타를 연습해서 실력을 갖추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결국 첫 라이브 당일에 연락을 끊고 도주해 버렸다.
니지카는 어떻게든 대타를 찾기 위해 무작정 밖을 찾아다니다가 공원에서 기타를 메고 있던 고토 히토리를 발견하고 급히 도움을 요청한다. 극도로 소통 장애를 앓고 있던 히토리가 대답을 못하자 니지카는 멋대로 긍정으로 해석하고는 히토리를 데려갔고, 계속 좌절하는 히토리를 간신히 설득해서 함께 첫 라이브를 치루고 데뷔한다.
한편 키타와 히토리는 우연히도 같은 학교의 동급생이었다. 이후 회의에서 키타가 잠적하는 바람에 새로운 보컬 멤버가 필요하다고 니지카가 말을 껴냈고, 이를 기억해둔 히토리는 키타에게 밴드 경험이 있단 걸 알고 밴드에 영입할 것을 제안한다. 키타는 이를 거절하면서 자신이 사실 기타를 전혀 못친다고 고백한다. 그런데 히토리도 키타도 결속 밴드의 이름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키타가 도망친 밴드가 바로 히토리가 영입하려는 밴드라는 사실을 서로 인식하지 못했다. 그런 상태에서 히토리가 끈질기게 영입을 다시 제안하자, 키타는 히토리에게 기타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며 밴드로 따라간다. 가는 도중에 마침내 히토리의 밴드가 결속 밴드란 걸 알고 도망치려고 했지만 마침 니지카와 료하고 마주쳐버렸고, 그대로 STARRY로 따라들어가 모든 걸 털어놓고 사과한다. 키타는 한번 거짓말하고 도망까지 쳤던 자신에겐 밴드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히토리의 끈질긴 설득과 니지카와 료의 격려까지 더해지며 결국 결속 밴드에 복귀한다. 이로써 밴드 멤버 4명이 전부 모이게 된다.
3. 활동 개시
멤버가 모두 모인 결속 밴드는 다음으로 밴드의 구색을 갖추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일단 단체 프로필 사진을 찍고, 다음으로 오리지널 곡을 제작하여 라이브를 치루기로 한다. 지난번과 달리 세이카가 오디션을 통과하지 않으면 라이브에 내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하여 잠시 위기에 처하지만 전원이 분발하고 특히 히토리가 본 실력을 약간 발휘하면서 무사히 오디션을 통과한다.그렇게 찾아온 첫 라이브 날에 위기가 닥친다. 별안간 태풍이 찾아와서 관객 수가 예정보다 줄어들었고, 멤버들이 긴장 때문에 우왕좌왕하며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나 히토리가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일념으로 본 실력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바꿔놓았고 관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아낸다.
몇 달 후, 2학기에 슈카 고등학교 문화제 준비 기간이 되자 히토리는 결속 밴드로 문화제에 참가하고 싶은 의향을 밝힌다. 하지만 소심한 성격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그만두려고 했으나, 이를 지켜보던 키타가 몰래 신청서를 내서 참가하게 된다. 완전히 주눅들어 있던 히토리였지만 히로이 키쿠리의 조언을 듣고 다시 기운을 차렸고, 뒤늦게 진실을 밝히고 사과하는 키타에게 도리어 감사를 전한다.
문화제 연주 중에 히토리의 기타 현이 두 줄이나 끊겨버리는 대형 사고가 터지지만, 이를 눈치챈 키타가 애드리브로 간신히 시간을 벌었고, 그걸 보고 패닉에서 빠져나온 히토리가 보틀넥 주법으로 연주를 이어가면서 간신히 라이브를 무사히 마친다. 그런데 무대 마지막 인사 중에 히토리의 이름을 관객 중 누군가 언급하자 마이크가 돌아가게 됐고, 당황한 히토리가 헹가레를 의도하고 객석으로 점프했다가 그대로 바닥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돌발 행동 때문에 전교에 화제가 되었고, 이는 후술할 미확인 라이엇 참가까지 이어지는 나비 효과를 가져온다.
4. 미확인 라이엇
자세한 내용은 미확인 라이엇 문서 참고하십시오.이후로도 결속 밴드는 적게나마 고정 관객을 확보하며 라이브를 이어가고 있었다. 이때 히토리의 문화제 객석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음악 기자 포이즌♡야미가 찾아오는데, 공교롭게도 히토리의 유튜브 채널 '기타 히어로'의 팬이었던 야미가 둘이 동일인물임을 알아채버린다. 야미는 히토리에게 결속 밴드를 나와 프로 밴드에 들어가야 한다고 종용하고, 결속 밴드는 말만 프로가 되겠다고 하지 실질 활동은 별 거 하지도 않는다며 깎아내린다. 이 말에 분노한 점장인 세이카가 야미를 쫓아내지만, 야미의 지적을 흘려넘길 수 없었던 멤버들은 자신들의 활동을 증명하기 위해서 록 페스티벌 미확인 라이엇에 참가를 표명한다.
이 과정에서 알게 된 또다른 밴드 SIDEROS와 한편으론 경쟁하고 한편으론 도움을 받으면서 결속 밴드는 약 100:1의 경쟁률을 뚫고 3차 심사인 라이브 심사까지 남는다. 대회 전에는 거의 주목받지 못한 밴드임에도 예상을 뒤엎고 라이브 심사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나, 결국 대세를 뒤집지 못하고 3차 심사에서 떨어졌고 우승은 SIDEROS에 돌아간다.
그러나 결속 밴드의 분투를 줄곧 지켜본 야미가 대회 종료 후에 찾아와 무례를 사과하고, 음반 레이블 '스트레이 비트' 소속 직원인 시바 미야코를 소개한다. 라이브 심사에서 결속 밴드를 눈여겨 본 미야코가 전속 계약을 제안하고, 며칠 후 결속 밴드와 정식 미팅을 가지면서 계약이 체결된다.
한편 미확인 라이엇 도중에 결속 밴드가 벌인 다양한 활동들 덕분에 결속 밴드의 인지도 역시 크게 상승한다. 비록 우승은 실패했지만 미확인 라이엇은 결속 밴드가 프로 밴드로 나아가는 본격적인 계기가 된 것이다.
5. 음반 제작
음반사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결속 밴드는 첫 정식 음반 발매 준비에 착수한다. 첫 스튜디오 녹음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를 많이 하고 특히 니지카가 드럼 연주에 애먹으면서 많이 지연되었지만 무사히 극복하면서 첫 앨범이 완성된다.이 시기엔 STARRY에서의 라이브 활동도 안정세에 들어선다. 미확인 라이엇 이전에는 몇 명 있지도 않았던 관객이 이제는 결속 밴드를 보러 온 팬만으로 객석이 꽉 찰 정도이며 티켓 판매 수익도 흑자로 전환되었다. 그 덕분에 앨범 발매 소식에도 많은 팬들이 호응해줬고 MV도 1만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나름대로 순항한다.
하지만 이는 무난한 결과이긴 해도 상업적 성과를 낼 만한 폭발적인 반응은 아니었다. 음반사에서도 이를 예상했기에 홍보를 위한 발매 기념 라이브를 준비하고 동 레이블 소속의 유명 밴드 클림트의 밤을 응원 게스트로 초청하였다. 이 라이브가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결속 밴드가 크게 주목받게 되고 MV 조회수가 300만회로 대폭 상승한다. 이 중 태반이 히나타 에레나가 스마트폰 30기로 매일 반복재생해서 얻은 조회수라 실질적으로는 50만회 정도일 거라고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조회수인 건 사실. 엄청난 인기 덕분에 레이블 측에서 실물 CD발매까지 결정한다. 이로써 결속 밴드는 본격적으로 인기 밴드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