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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5 23:56:38

게이머(영화)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줄거리
게이머 (2009)
Gamer
파일:게이머.jpg
장르 액션
감독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각본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제작 톰 로젠버그
게리 루체시
스킵 윌리엄슨
리차드 라이트
출연 제라드 버틀러
마이클 C. 홀
앰버 발레타
로건 러먼
촬영 에케하르트 폴락
편집 피터 아먼드슨
페르난도 빌레나
음악 로버트 윌리엄슨
제프 저넬리
제작사 라이언스게이트
레이크쇼어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라이언스게이트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9년 9월 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9년 10월 1일
상영 시간 94분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clearfix]

1. 개요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가 연출한 액션 영화. 제라드 버틀러가 주연으로 나온다.

2. 시놉시스

가까운 미래, 전세계인들은 ‘슬레이어즈’라는 온라인 FPS 게임에 열광한다. 10대 소년 ‘사이먼’이 플레이하는 캐릭터 ‘케이블’은 게임 속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슬레이어즈’를 전세계인이 열광하는 최고의 인기 게임에 오르게 한다. 모든 자유를 구속당한 채 죽음의 게임을 계속해나가는 ‘케이블’은 ‘슬레이어즈’의 개발자인 ‘켄 캐슬’의 광기서린 음모를 알게 되고 그에 맞서 자유를 되찾기 위한 반란을 주도한다.

3. 예고편

[kakaotv(18474833)]

4. 줄거리

유명 사업가 켄 캐슬은 인간을 조종할 수 있는 나노 셀을 통해 온라인 게임 소사이어티를 개발해 막대한 수익을 얻고, 사형수들을 선수로 내세워 게이머가 조종하는 FPS게임 슬레이어즈를 개발한다. 소사이어티는 일반인들을 게임 캐릭터로 내세우고 게이머가 조종하는 커뮤니티 게임이며, 슬레이어즈는 교도소의 죄수들이 뇌파를 통해 실제 유저의 조종을 받으며, 서로를 쏘고 죽이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나타나는 NPC마저 모두 실제 죄수들.[1]

슬레이어즈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게 되고, 실제 사람들이 총에 맞아 죽어도 시청자들과 플레이어들은 실감난다며 열렬한 환호를 보낸다.

슬레이어즈의 프로게이머 사이먼의 캐릭터로 조종당하는 '케이블' 역시 마찬가지 신세. 그리고 게임 개발자 캐슬에 대항하는 집단인 휴먼즈는 캐슬의 방송을 해킹해 나노셀을 위험성을 전파하는 한편 사이먼에게 케이블과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내주며 케이블을 풀어줄 것을 부탁한다.

케이블이라 불리는 틸먼은 과거 친구를 쏴죽여 사형수가 된 죄수로, 30판을 이기면 자유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캐슬은 케이블을 죽이려고 조종받지 않는 살인마 핵맨을 투입시켜 케이블을 죽이려 한다. 결국 경기 내에서 핵맨이 케이블을 죽이려다 마침 경기가 끝나서 실패. 케이블은 사이먼에게 시간차를 주는 핑을 없애도록 연결을 끊어달라 부탁하고, 감옥 내에서 휴먼즈가 보낸 보드카를 원샷. 비틀거리는 몸으로 에탄올로 움직이는 차량을 찾아내 먹은 보드카를 죄다 토해내 연료를 어느 정도 충전하자마자 차량을 움직여 탈출에 성공한다.

휴먼즈의 도움으로 휴먼즈 기지로 가게 된 틸먼은 아내가 소사이어티 게임 내에 NPC로 있다는걸 알고 소사이어티에 난입해 아내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2] 그리고 친구를 죽게 하고 사형수가 된 것도 캐슬 짓이었다는 것을 알고 복수에 불탄다.

아내가 정신을 차려 마침내 서로를 알아보고 재회하지만 딸이 캐슬에게 있다는 소식에 쳐들어간 틸먼이었지만 캐슬은 휴먼즈 몰살 영상과 본인의 계획을[3] 줄줄 읊으며 틸먼에게 인질로 잡아온 가족들을 죽이라 명령하며 조롱한다. 하지만 휴먼즈의 생존 멤버가 이를 전세계에 송출해 캐슬의 본색을 폭로하고, 사이먼이 틸먼을 조종해 캐슬을 살해하는데 성공한다.

캐슬이 죽고 나노셀이 꺼짐으로 모든 것이 끝나자 틸먼은 가족과 재결합에 성공하고 머나먼 곳으로 떠난다.

[1] 이중 비전투형(무장을 안한다는게 아닌 능동적으로 전투를 하지않는 잡몹개념) 죄수는 유저가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프로그래밍대로 단순하게 행동하는 로봇이나 다름없는데 생존률이 거의 없는 대신 한번만 버티면 출소를 시켜준다는 규칙이 있다. [2] 물론 구조가 쉽지만은 않은게 처음에 아내를 덮치려던 남자 NPC의 척추를 꺾고 구조했지만 아내는 고도비만의 뚱남에게 조종당하고 있었으며, 거기다 핵맨과 암살자들 때문에 호텔에서부터 댄스 클럽까지 애먼 NPC들 여럿 죽어나갔다. 사람이 죽어 피가 튀는데도 즐겁게 노는 NPC들이 기괴함을 자아낸다. [3] 유저가 죄수를 조종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를 전 세계에 퍼뜨려서, 세계를 자기 손에 넣으려고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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