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8:02

게르만 도르하게르 시 드라크

1. 개요2. 원작3. 만화
3.1. 작중 행적
3.1.1. 4권3.1.2. 6권3.1.3. 7권3.1.4. 8권3.1.5. 9권3.1.6. 10권
3.2. 원작과의 차이3.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 판타지 소설 이드와 미디어믹스인 만화의 등장인물. 풀네임보단 주로 게르만으로 불린다.

2. 원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카논의 궁중 마법사로, 2부에서는 카논에서 해방의 마법사로 존경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혼돈의 파편을 고대 정령으로 착각하여, 신의 봉인을 풀어버려, 혼돈의 파편이 다시 활동할 수 있게 만든 인물이다. 즉, 작중 만악의 근원인 셈.

단, 혼돈의 파편의 봉인을 풀면서, 혼돈의 파편과 "카논 제국의 대륙 통일 및 재패"라는 계약을 하였고, 이로 인해, 혼돈의 파편이 자신의 역할인 '변화 없이 정체된 세상의 멸망'이라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방해하는 억제기가 되기도 했다.

1부에서는 게르만의 탈을 쓴 혼돈의 파편 무우가 봉인을 풀면서 사망한 게르만을 대신해서 활동하므로, 1부의 행적은 혼돈의 파편인 무우의 행적을 살피면 된다. 2부에서 혼돈의 파편에 의해 강제로 살아있는 상태임이 밝혀지는데, 카논 황궁 백악궁 지하, 외계와 통하는 문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이용당하는, 의식 없는 좀비 상태로 등장한다.

이드 라미아에 의해 의식을 되찾은 뒤, 자신의 과오를 후회하고 참회하면서 죽는다.

3. 만화

파일:gereuman_id_manhwa.png
이드 10권

카논 제국의 궁정 마법사인 건 원작과 동일하나, 행보가 조금 바뀌었다.

3.1. 작중 행적

3.1.1. 4권

등장하진 않고 케이오스가 메르시오에게 "누가 방해하든 우리의, 아니 게르만의 계획은 변하지 않아."라고 말한다.

3.1.2. 6권

단행본 시작 부분에서 혼돈의 여섯 파편의 봉인을 풀고는 "드디어 빛의 근원이나 어둠의 근원에 버금가는 힘을 손에 넣었다! 이제 내 꿈을 이룰 수 있어!"라며 소리 친다. 그리고 케이오스가 나타나자 씩 웃는다.[1]

케이오스가 일리나 마을의 하급 마신 사건 이후 카논 황궁에 나타나자 "왜 이렇게 늦은 거냐? 라스피로 공작 저택엔 한 달 전에 다녀왔다던데?"라고 묻지만 케이오스가 무시하자 케이오스를 한대 때리며 "다시 칠흑같은 암흑 속에서 썩어 문드러지고 싶나? 나와의 계약을 지킬 생각이 있는 거냐?"고 다그친다.

이에 케이오스가 "걱정 마라. 계약은 이루어 질 거다. 네가 죽은 후에도 말이지."라고 말하자 두려움에 떨며 계약을 맺었으니 날 건들 수 없다고 발악하다 케이오스에 의해 사망한다.

3.1.3. 7권

등장은 없고, 단행본 마지막 부분에서 케이오스가 개조 소드 마스터 실험을 구경하던 도중, 카논 제국의 마법사가 "이런 실험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일인데 게르만 님은 무슨 생각이신지..."라고 말하자 케이오스가 입 다물고 게르만 님이 시키는 대로만 하라고 말한다.

3.1.4. 8권

이드가 페르세르에게 라스피로의 부하냐고 다그치자, 페르세르는 "난 게르만 말만 듣는다구. 라스피로 따윈 몰라!"라고 답변한다.[2]

3.1.5. 9권

라스피로가 케이오스와 대화한 장면이 녹화된 걸 본 이드가 '라스피로는 게르만을 알고 있었어! 이 일도 결국 페르세르가 연관된 건가?'라고 생각한다.

3.1.6. 10권

카논 제국의 수도 발라파루에서 바하잔, 차레브, 프라하 공작이 사실 게르만의 개조 소드 마스터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은 몇 달 정도 강해지고 이후로는 폐인이 되거나 죽는다는 것을 카논 황제에게 보고하려 하지만, 놀랍게도 죽은 게르만이 나타나 "나에 대해 좋은 말이 나올 것 같지 않으니 여기 세 분은 황제 폐하를 알현하지 못 하겠소이다."라고 말한다. 이에 프라하 공작이 격분해서 덤비려는 걸 바하잔 공작이 말리자 그렇게 목숨을 소중히 하라며 비웃고 떠난다.

[ 정체의 진실 펼치기 · 접기 ]
메르시오가 나타나 "뭐 하는 거야? 게르만 행세나 하고."라고 말하자 게르만의 얼굴이 케이오스로 변한다. 사실 케이오스가 둔갑했던 것이다. 케이오스는 "게르만은 이미 죽었으니 이렇게라도 해야지."라고 말한다.

3.2. 원작과의 차이

3.3. 기타

4. 관련 문서



[1] 19권에서 혼돈의 여섯 파편의 봉인이 풀린지 3년이라고 언급되니 이 장면은 과거 시점이다. [2] 게르만은 이미 죽었으니 당연히 케이오스가 게르만의 이름을 빌린 걸 뜻하는 것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97
, 2.4.1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97 ( 이전 역사)
문서의 r99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