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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7:34

거미 도깨비 일가

1. 개요2. 구성원
2.1. 아비(父)2.2. 어미(母)2.3. 형(兄)2.4. 누나(姉)2.5. 막내2.6. 그 외 구성원
3.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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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에 등장하는 도깨비 가족이자 나타구모산 편의 메인 빌런 세력이다. 구성원은 아빠, 엄마, 아들 둘, 딸 하나로 총 다섯이다.[1] 모두 거미의 형태를 띄고 있다. 거주지로는 낡은 대저택과 거미줄에 걸린 목조 주택이 있다.

사실 진짜 가족은 아니고 귀살대가 무서워서 십이귀월 루이를 필두로 해 ' 가족놀이'란 이름의 무리를 지은 것. 루이가 적당한 도깨비들을 부하로 삼고, 자신의 가족의 역할을 강요한 것이다.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루이가 가혹하게 학대를 했으며 이 때문에 찍소리도 못하고 루이가 시키는 대로 해야만 했다.

아빠, 엄마가 있지만 실세는 루이로, 모든 일원들이 루이의 능력을 나눠 받았기 때문에 일가 전원이 거미가 연상되는 능력과 외모를 받게 된 것이며 이는 무잔의 허락 덕에 가능했다고 한다. 사실 외모도 전부 성형에 가깝다. 루이에게 능력을 이어받으면서 얼굴 형태도 바꾸는 것을 강요 받았고, 만약 따르지 않거나 제대로 못하면 벌을 받는다. 참고로 그 장면이 흠좀무한데 무잔마냥 루이의 피를 섞은 물을 마시면 얼굴을 포함한 곳곳이 꿈틀대며 변하려 드는데, 그 때 루이가 원래 낯짝을 탈을 벗기듯 뜯어내면 뜯겨나간 낯짝 대신 루이와 비슷하고도 다른 낯짝이 돋아나며, 애니판에서는 목소리까지 바뀌어 버리는 것으로 설정되었다. 다만 원체가 재생 능력이 뛰어난 도깨비들인 만큼 특정한 행동을 하면 원래 얼굴로 돌아오는데 이럴 경우 루이가 다시 뜯어 바꾼다.

다만 입단 의식을 보면 루이의 가족놀이라는 의도와는 반대로 가족놀이라 쓰고 범죄 조직이라 읽어야 하는 행태를 보여주는데, 야쿠자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고작 하현이 만든 것 치고는 소수라서 그런 건지 몰라도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가 어지간한 귀살대는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가장 어려서 박해 받는 엄마 역을 맡은 도깨비도 최소 수십의 귀살대 대원을 학살했다.[2] 가장 강한 아빠 역 도깨비는 지능이 모자랄 뿐이지 십이귀월 하현의 하위권과 비교할 수 있을 만큼 강하다.

2. 구성원

2.1. 아비(父)

파일:아빠거미.png

성우: 이나다 테츠 / 켈렌 고프
처음에는 뒷모습으로만 등장했으며 행적이 아내를 폭행한 것뿐이다. 대사도 '俺の家族に近付くな(가족에게 손대지 마)' 이거 하난데 이걸 계속 반복한다.[3] "また母さんが父さんに怒られている(또 엄마가 아빠한테 혼나네)"라는 루이의 대사를 보면 수시로 손찌검하는 듯 했지만 실제로는 행동대장일 뿐 루이가 시키는 대로 두들겨 패는 것이었다.

34화에 등장했는데 탄지로 이노스케가 딸을 해치려 하자 난입한다. 혈귀술이 없는데도 탄지로가 십이귀월로 착각할 정도로 강한 근력과 칼조차 박히지 않는 무식한 내구력을 가지고 있던 것을 보면 루이의 부하 중 가장 강했고[4] 쿄우가이보다도 강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추정된다.[5] 다른 가족들이 흰색인 것과 달리 얼굴이 프레데터를 연상시키는 적갈색의 기괴한 거미 괴물딱지다.

거미 도깨비 일가는 전부 거미의 특성의 일부를 가지고 있는데 이 녀석은 거미 외모와 함께 벌레의 탈피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탈피할 때마다 강해진다. 이노스케에게 팔을 썰리고 도주 후 탈피해 이노스케조차 답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강해진 모습으로 재탄생했는데[6] 일단 크기가 너무 커졌다. 이후 이노스케를 몰아붙이고 목을 베이지만 워낙 피부가 단단해서 약간만 베이고 막힌다. 그렇게 이노스케의 머리를 터뜨려 죽이려 하지만 지원으로 온 수주 토미오카 기유에게 퇴치 당한다. 기술도 없이 그냥 달리면서 벤 것으로 팔이 가볍게 썰리더니 물의 호흡 제4형으로 순살된다. 너무 빨라서 자기도 베이고 나서 화들짝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래저래 순수 근접 전투와 관련해서 가장 좋은 능력을 받은 도깨비이다. 게다가 행한 직후 방어력이 극도로 낮아진다는 현실의 탈피 리스크도 무시한 채 즉시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 더더욱 좋은 능력임을 보여준다.

2.2. 어미(母)

파일:엄마거미1.png
파일:엄마거미2.png
루이의 가족이 된 후 루이의 가족이 되기 전[7]

성우: 코시미즈 아미[8] / 알레그라 클라크

일가족들 중 가장 먼저 등장한 도깨비. 손가락에 연결된 실을 이용해 멀리 있는 대상을 끌고 오거나 인간을 조종해 서로 죽고 죽이게 할 수 있다. 어미 도깨비 중심으로 갈수록 실은 강해져 인형도 강해지지만, 인형의 관절을 억지로 틀어서 뼈와 내장이 작살나는 등 사람들을 매우 잔혹하게 다루었다.[9] 심지어 인형들이 쓸모 없어지자 그냥 목을 뒤틀어 죽여버리는 바람에 탄지로의 분노를 산다.
파일:가뭄단비.gif
그 사람에게선 공포와 고통의 냄새가 났어, 죽음을 갈망할 만큼의.
카마도 탄지로
하지만 본인도 귀살대를 제대로 처리 못한다고 화를 내는 루이의 압박에 눌려 허둥대고 있었고, 비밀병기인 목 없는 도깨비를 보내지만 탄지로와 이노스케에게 격퇴 당한다. 이노스케가 던져서 날아온 탄지로에게 베이기 직전 공포에 질렸으나 이내 곧 죽으면 해방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저항을 포기하고 탄지로에게 스스로 목을 내어주었고, 원래는 제1형 수면 베기를 쓰려 했지만 어미 도깨비가 스스로 목을 내주는 것을 본 탄지로가 수면 베기가 아닌 제5형 가뭄의 단비를 사용하면서 어미 도깨비는 고통 없이 편안한 최후를 맞았다. 어미 도깨비가 목이 베인 후 몸이 소멸될 때 불에 타는 것이 아니라 빛으로 정화되는 듯한 연출을 보여줬다. 일반 도깨비들과 다를 것 없이 참수 당한 남편과 아들, 차라리 참수 당하는 것이 나을 정도로 고통스럽게 죽은 딸에 비하면 적지 않은 수의 사람을 죽인 거미 도깨비 일가의 일원치고는 상당히 곱게 죽었다.

자신을 연민하는 탄지로의 모습을 보고, 죽기 전에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었던 누군가를 생각하지만 떠올리지는 못했다.[10] 죽기 직전 탄지로에게 "十二鬼月がいるわ...気をつけて...( 십이귀월이 있어... 조심해...)"이라는 충고를 준다.

처음에는 일가 중 보스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오히려 남편은 물론 자식들에게까지 무시 당하는 서열 최하위였다. 심지어 엄마 '역'을 맡았는데도 사실 일당 중 가장 어린 도깨비였다. 그래서 걸핏하면 변형도 제대로 못하고 연기도 서투르게 해서 혼이 나곤 했다. 루이가 도깨비가 된 지 2~30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루이보다 어린 걸 보면 도깨비가 된 지 정말 얼마 되지 않은 듯. 인간으로서도 고작 10~20년 남짓밖에 살아오지 못해 거미 일가에게 갈굼 받은 끝에 결국 자살을 선택할 정도로 정신이 피폐해져 버렸다. 탄지로에게 목을 베였을 때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참고로 루이의 가족이 되기 전에는 어리고 유약할 것 같은 외모를 갖고 있었으나 루이의 가족이 된 후에는 거유에다 미인상의 느낌이 난다.

귀멸학원 10화에서 등장한다. 츠타코가 운영하는 액세서리 가게 손님으로 등장.

2.3. 형(兄)

파일:형거미.png

성우: 모리쿠보 쇼타로 / 데릭 스티븐 프린스

32화에서 등장한 도깨비. 나무 뒤에 숨어 얼굴만 빼꼼 내민 채 아빠에게 얻어맞는 엄마를 비웃는다. 그 직후 거미줄에 걸린 집에[11]서 등장하는데 인간이 아니라 거미의 몸통을 가지고 있다. 인간을 물어 인면거미로 만들 수 있다. 그 거미의 모습은 얼굴을 그대로인 채로 머리가 다 빠지고 몸은 거미가 되는 심히 징그러운 모습으로, 이렇게 되면 완전히 자아도 사라지는지 노예 내지는 수족으로 굴려먹는다. 또한 입에서 독액을 뿜을 수 있는데 나무의 반절을 날려버릴 정도로 굉장한 위력이다. 거미로서의 능력은 독. 인면거미로 변한 노예들도 입에서 가시 달린 촉수를 뻗어 독을 주입하는 식으로 독 능력을 쓸 수 있다. 독에 걸려 멘탈붕괴한 젠이츠를 비웃고[12]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이려 한다.
파일:Zenitsu_using_Six_Fold.gif
그러나 방심하다가 수면각성한 젠이츠의 벽력일섬 육연에 단번에 목을 베여서 죽는다.[13] 다행히 젠이츠는 아직 늦지 않아 회복이 되었지만[14] 이미 변이된 지 오래인 자들은 치료는 가능하나 후유증이 심각하다고 한다. 아마도 몸이 완전히는 돌아오지 않거나 지능 저하가 일어나는 듯 하다.

여담으로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지 젠이츠가 헛구역질을 하며 "탄지로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투로 말한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실실거리는 표정 때문인지 묘하게 아카자와 닮아보이기도.

2.4. 누나(姉)

파일:누나거미1.png
파일:누나거미2.png
루이의 가족이 된 후 루이의 가족이 되기 전

성우: 시라이시 료코 / 에리카 린드벡

32화에서 등장한 도깨비. 나무 위에서 아빠가 엄마를 때리는 것을 보고 인상을 쓰면서 보고 있었다. 능력은 '실에 의한 포박'으로, 대상을 실로 만든 구체에 가둬 용해 시켜 잡아먹는다고 한다. 원래 얼굴은 루이와 영 딴판이지만 '명령'으로 얼굴을 바꿨었다.[15] 여담으로 과거엔 루이에게 구조된 약한 도깨비였으며, 이후 루이의 가족이 된 후엔 자매 도깨비로부터 루이의 잔혹함을 알게 되고 자매 도깨비와 함께 도망치지만 사실은 그 전에 루이에게 고자질하였으며 자매 도깨비를 루이에게 죽게 만들어 그녀를 배신한다. 그 외에도 자신은 다른 가족들에 비해 실수하지 않는다고 스스로를 의식하는 모습과 실수로 루이 앞에서 원래 얼굴을 드러냈을 때 "얼굴을 베인 것만으로 끝난 건 그나마 다행이다."[16]라는 등 루이의 눈치를 엄청나게 보는 모습을 보면 루이의 밑에서라도 최대한 평화롭게 오래 살아남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듯 하다.

루이가 네즈코를 보곤 진정한 가족의 인연을 갖고 싶다면서 네즈코를 원하기 시작하자 자길 버리지 말라고 애원한 것이 루이의 신경을 건드려서 일격에 3등분 당해버린다.[17] 그리곤 당장 산에 있는 귀살대를 죽이는 것으로 용서해주겠다고 하자 그대로 산 속에서 헤매던 무라타를 고치 속에 가둔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시노부에게 제압 당하곤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살해 당한다면서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이때 시노부가 사람을 얼마나 죽였냐는 질문에 명령 때문에 5명밖에 안 죽였다고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시노부는 이미 거짓말을 간파했었고[18] 결국 거짓말이 들키지만 시노부가 사람들을 죽인 죗값으로 어느 정도 고문을 당한다면 속죄할 수 있을 거라면서 격려한다. 고문도 눈을 뽑거나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낸다는 등, 어차피 도깨비니까 고문 정도로는 안 죽고 회복될 것이니까 걱정하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고 하는 건 덤. 결국 고문에 대한 두려움으로 겁을 먹고 그대로 싸움을 택했다. 다만 시노부가 고문 얘기를 꺼낸 것은 진짜 고문을 받고 속죄를 하라는 뜻으로 한 말이 아니라 본성을 드러내게 하기 위한 도발에 가까웠으므로, 고문을 받는다를 택했어도 별반 달라질 것은 없었을 것이다. 아니면 그나마 덜 아프게 순한 독으로 죽였을 수도 있다.
파일:시노부 나비의 춤. 장난.gif

이때 시노부의 특이한 일륜도에 순식간에 전신을 찔리지만 의외로 경상이었고, 시노부가 자신의 목을 베기엔 근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눈치 채면서 잘하면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일륜도에 내장된 독에 중독되면서 그대로 절명하게 된다.[19] 목이 베이지 않았기 때문에 시체가 소멸 되지 않고 그대로 남았지만 시노부의 언급으로 머지않아 썩어버리게 될 것이라고 한다.

후일담인 지옥 도깨비 취재에 깜짝 등장한다. 시노부의 체격이 작았던 데다 찌르기 공격이라 얕잡아 봤다며 불쾌함을 드러내고 있다.[20] 옆에서 귀여우니까 용서해주자고 해맑게 웃는 도우마는 덤이다.

작중 여성 오니는 남성 오니에 비해 상당히 드문 편이지만 루이의 누나는 네즈코, 십이귀월 무카고와 함께 소녀의 외형을 가진 오니라 비굴하고 찌질한 면모를 가진 것 치고는 은근히 인기가 많다. 참고로 위 이미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래 평범한 얼굴이었으나 거미 도깨비가 되고 나서 외모 수준이 훨씬 향상 되었다. 때문에 귀멸의 칼날 최고의 성형수술 수혜자라는 드립도 가끔 나온다.

귀멸학원 10화에서는 무카고랑 함께 등장한다. 서로 친한 친구인지 숏토크를 하는 중. 26화에서는 오르골을 사려다가 규타로 시노부에게 제지 당한다.

2차 창작 중에서는 거미 일가 외에 시노부랑 엮이는 게 많으며, 시노부의 독을 씹어먹은 뒤에[21] 시노부를 역관광 시키는 내용도 있다.

2.5. 막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루이(귀멸의 칼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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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귀월 하현 5로서 거미 가족 내에서는 막내 역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거미 도깨비 일가를 거느리는 가장 높은 서열이었다.

2.6. 그 외 구성원

파일:인면거미.png }}} ||
형 도깨비, 다른 인면거미에게 물려 변이한 인간으로 도깨비는 아니다. 형 도깨비처럼 몸통은 거미에 머리는 사람이지만 크기는 훨씬 작고 창백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일단 물리게 되면 먼저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손발이 쪼그라들고 엄청난 고통과 함께 변하게 된다고 한다. 처음엔 젠이츠를 공격했지만 형 도깨비가 죽은 뒤엔 이성을 되찾았는지 얌전하게 귀살대의 들에게 수거된다. 시노부의 말로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는 있겠지만 후유증이 짙게 을 거라고 한다. 또한 젠이츠도 나타구모 산에서 귀환한 후 한동안 손이 쪼그라들었고 완치될 때까지 쓴 약을 복용해야 했다.
파일:자매 거미.png }}} ||
애니 20화 오리지널 장면에서 나온 도깨비로 누나 도깨비가 처음 나타구모 산에 찾아왔을 때 어느 정도 친절하게 대해줬다. 누나 도깨비를 동생처럼 생각했고 루이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기에 함께 도망치려 했지만 누나 도깨비가 이 일을 루이에게 고자질해버리는 바람에 전신이 피투성이가 된 뒤 집에 매달려서 햇빛에 불타 소멸된다.

3. 기타

본래 도깨비들은 경쟁하는 입장상, 그리고 무잔이 부하들의 배신 가능성을 두려워 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 집단을 이룰 수가 없다. 하지만 루이는 겨우 하현인데도 가족놀이를 하는 것이 허락되어 의문점이 있다. 탄지로도 이 점을 의아해 했다. 이것은 루이를 무잔 입장에선 나름대로 아껴서 특례를 준 것으로, 상현 2인 도우마조차 도깨비가 아닌 인간을 부하로 거느리는데도 숫자 유지에 신경 쓰는 걸 보면 엄청난 특혜였다.

거미 도깨비 일가가 사용하는 능력은 전부 루이가 나눠준 능력이다. 그래서 루이는 탄지로, 기유와 싸울 때 전력을 낼 수 없었다고 한다. 참고로 루이는 하현 1이나 2 정도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지만 루이 본인이 숫자에 미련이 없어서 하현 5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 아마 능력을 나눠줘서 하현 5 수준으로 격하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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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에서 나온 과거에는 형제 2명, 자매 2명이 추가된 9명으로 나온다. [2] 물론 귀살대는 실의 존재를 몰라 친구, 동료가 자신을 베려고 달려드는 예상치 못한 공격이라 더 쉽게 당했다. 엄마 본인의 순수 전투력은 불명이지만 목 없는 도깨비 인형을 쓰면 어지간한 귀살대원은 죽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인형의 재료'를 확보한 뒤에는 실이 잘려도 다시 엮을 수 있어 굉장히 강한 네크로맨서로 전직한다. 어찌 보면 원피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겟코 모리아를 약화 시켜 합친 느낌. [3] 애니에서 루이에게 처벌 받게 되는 경우가 목숨을 빼앗기거나 지성을 잃게 된다고 나오는데 아빠의 경우 후자인 것으로 추측된다. [4] 이노스케를 죽음의 문턱까지 몰아붙였다. [5] 다만 쿄우가이는 당시 십이귀월의 자리를 박탈 당해 심하게 약해진 상태였다. [6] 거미 일가의 능력이 전부 루이의 능력이고, 무잔이 루이가 와 좋은 승부를 벌이거나 큰 변화를 겪었을 거라고 고평가한 것을 봐선 본래는 이 능력으로 루이가 목숨에 위기가 닥치면 상현에 근접하게 진화하는 수순을 기대한 듯. [7] 정확히는 변형이 풀려 본래의 얼굴로 돌아온 모습이다. [8] 본 모습 때는 츠카모토 텐마를 연상하는 어린 톤이었지만, 어미 도깨비로 변하고 나서는 무척 성숙한 톤으로 연기해서 변화를 주었다. [9] 실을 잘라내면 바로 조종이 풀리지만 금방 거미가 다시 실을 붙여서 시간만 벌 수 있는 정도고 거미가 너무 작은 데다 수도 많아서 거미를 떼어내는 것도 무리다. 그러나 대처법이 없는 건 아닌데, 실을 뽑아 당겨서 조종하는 거다 보니 나무에 실을 걸어버리면 무력화된다. [10] 어미 도깨비가 떠올린 소년은 다음 장면에서 피를 흘린 채 죽어 있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정황상 갓 도깨비가 된 어미 도깨비에게 죽임을 당한 듯하다. [11] 당시 그 거미줄에는 형 거미에게 물려 인면거미로 변하고 있던 귀살대원을 포함한 사람들이 매달려 있었다. [12] 서서히 거미로 변하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겁을 먹었지만, 머리가 빠지는 단계가 초반부터 일어나는 사실을 미리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빠진 머리카락을 보곤 즉시 기절했다. [13] 어찌나 빨랐는지 자신의 목이 베인 것도 몰랐다. [14] 그래도 당분간은 손이 조그맣게 쪼그라들어서 요양해야 했다. [15] 이후 귀살대에 의해 가족들이 죽자 두려움에 루이에게 도망치자고 하며 자기도 모르게 원래 얼굴로 바뀌자 가족 역할이 망가지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루이에게 얼굴을 베인다. [16] 어미 역을 맡은 도깨비는 실수할 때마다 얼굴만 베인 누나 역 도깨비와는 차원이 다른 고문을 받은 듯 하다. [17] 목까지 베었지만 일륜도가 아닌 그냥 거미줄에 베인 것이기 때문에 바로 회복했다. 이후 루이가 이걸 비슷하게 응용한다. 그런데 목은 물론 상반신과 하반신까지 잘렸는데 다음 장면에서 옷이 멀쩡하게 붙어있다. 옷도 자기 살점으로 만들었거나, 아니면 그냥 원래 그런 구조인 모양. [18] 시노부가 오면서 본 고치만 14개, 그리고 다른 산에서 그녀의 흔적이 여럿 있었던 걸로 보아 시노부는 약 80명 정도 죽인 걸로 추측했다. [19] 시노부는 여유롭게 자신의 싸움 방식을 설명해주었지만 누나 도깨비는 이미 시체가 된 지 오래였다. 직후 고치에 갇힌 무라타를 꺼내주었다. [20] 물론 십이귀월 하현에도 들지 못하는 도깨비였기에 얕잡아 보지 않았어도 주의 자리까지 오른 시노부에게 결국은 처참하게 졌을 것이다. 애초에 상현 2인 도우마도 속도로 시노부를 압도하지 못했으며 기습적으로 들어온 눈 찌르기 공격에 그대로 당했다. [21] 등꽃 독은 한 번 쓰면 정보가 공유되는 데다, 이렇게 공유된 독은 내성을 키울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 보니 십이귀월이 아닌 도깨비라도 등꽃 독을 견디는 게 그렇게 무리는 아니다. [22] 대각선으로 목덜미와 어깨 사이를 베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