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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3:42:18

강원 대망론

별도의 문서 또는 문단이 있는 정치권 대망론
충청 대망론 강원 대망론 호남 대망론 영남후보론 안철수 대망론 반기문 대망론 윤석열 대망론


1. 개요2. 역대 강원 대망론 회자 인물
2.1. 과거회자인물2.2. 진행 중
3. 가능성4. 같이보기

1. 개요

대한민국에서 강원도 출신 정치인이 대통령직을 노릴때 나오는 용어이다. 충청도 호남과 달리 대권 주자를 뒷받침해 줄 충분한 인구가 없고 대한민국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매우 낙후된 지역이라 대망론이라 부르기 어폐인 부분이 있으나, 최근 ITX-청춘 등의 도입으로 춘천, 원주 등 영서 지역이 수도권 생활권에 편입된데다가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등 강원도 태생 유력 정치인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여태까지 민선 대통령을 배출하지 못한 강원권의 대통령을 만들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간혹 회자된다. #

다만 최규하 정부를 이끈 제10대 대통령 최규하의 고향이 강원도 원주시여서 강원도 출신 대통령이 없지는 않다.

2. 역대 강원 대망론 회자 인물

인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희박해서 그런지 대망론이 회자된 인물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대통령 자리에 오른 사람이 존재하기는 했다.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으로 인해 당시 국무총리였던 강원도 출신 최규하가 국정안정을 위해 급하게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선출되어 대통령 자리에 오른 적이 있다. 단지 하나회 군부 쿠데타 사태로 인해서 제대로 대통령 권한을 행사할 수 있던 적은 없었을 뿐이다.

2.1. 과거회자인물

2.2. 진행 중

3. 가능성

비슷하게 취급되는 충청권의 경우 대통령은 아직 배출되지 못했지만 김종필, 이회창, 안희정, 이인제, 반기문 등 실제 대세론을 형성했다가 여러 구설수에 휘말려 아깝게 미끄러진 인물들이 많이 있었다. 또한 아버지가 충청도 출신으로 충청 대망론을 내세운 윤석열이 당선되면서 절반의 성공이나마 이루기는 했다.

2021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최문순 현 강원도지사가 모두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 내에서 강원도를 대표하는 두 주자가 모두 출사표를 내밀었다. 다만, 둘 다 아직 대권주사 여론조사에 포함되지 않을 만큼 지지도가 미미하고, 최문순 도지사는 아예 본인이 이번 대선에서 하는 역할은 메기 역할이라고 주장하는 등 두 전현직 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주자가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결국 이광재 의원은 정세균 국무총리와 단일화 경선에서 패배하여 사퇴하면서 가장 먼저 후보군에서 물러났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예비 경선에서 나름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함께 저조한 지지율을 받아 컷오프 되었다.

4. 같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