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구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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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56번에서 68번으로 교체했다.2. 페넌트 레이스
2.1. 5월
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서는 4-0으로 앞선 8회에 구원 등판해 뜬공 - 땅볼 - 땅볼로 삼자범퇴 처리했다.8일 LG 트윈스전에서는 4-9로 앞선 7회에 구원 등판했으나 1사 이후 볼넷 두 개를 연속해서 내줬고, 삼진으로 2아웃까지만 잡아낸 후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이후 등판한 임창민이 삼진으로 이닝을 끝내면서 실점은 없었다.
15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2-1로 앞선 8회 1사 2루에서 구원 등판해 땅볼과 김태군의 도루 저지로 이닝을 끝내면서 시즌 첫 홀드를 수확했다.
16일 경기에서는 2-1로 앞선 8회 2사 1, 2루에서 등판해 땅볼로 이닝을 끝내고 두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5-0으로 앞선 7회에 등판했으나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2사까지 잡아낸 후 3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을 하고 내려갔다. 이후 배재환이 2사 1, 3루를 실점없이 막아내면서 더이상의 자책점은 없었다.
20일 경기에서는 1-1 동점이던 11회 1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했으나 박세혁에게 초구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면서 팀의 7연승이 마감되었다. 비록 자책점은 아니지만 또다시 실점을 하면서 지난 경기의 부진함을 떨쳐내지 못한 모습.
2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5-3으로 뒤진 7회 2사 상황에서 등판해 김문호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8회에도 이어서 등판하여 제라드 호잉을 좌익수 플라이, 이성열을 내야플라이, 송광민을 삼진처리하면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1.1이닝 1K 무실점
24일 경기에서는 5-9로 앞선 8회에 구원 등판했다. 안타와 폭투에 이어서 내야 안타까지 내주며 1사 1, 3루가 된 상황에서 삼진으로 2아웃까지 잡아내고 마운드를 배재환에게 넘겼다. 다행히 배재환이 실점하지 않으면서 0.2이닝 2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2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2-10로 앞선 7회 1사에서 구원 등판했지만 1아웃을 잡는 동안 1안타 2볼넷을 허용하면서 만루만 채우고 강판되었다. 이번에도 뒤를 이은 배재환이 삼구삼진으로 이닝을 끝내면서 실점은 없었다.
결국 최근의 부진으로 인해 28일 2군으로 내려갔다.
2.2. 6월
한참을 2군에 있다가 25일 kt wiz와의 더블헤더를 앞두고 특별엔트리로 1군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더블헤더 1차전에서 2-1로 앞선 6회 2사 3루에서 구원 등판했고, 삼구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7회에는 1사 이후 안타, 2사 이후 볼넷을 내줬지만 실점은 막아내면서 시즌 세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2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2-3으로 뒤진 7회 1사 1루에서 구원 등판했다. 2사를 잡은 후 안타를 맞긴 했지만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그리고 8회 역전에 성공한 뒤 그대로 팀이 승리하면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28일 경기에서는 5-0으로 앞선 8회에 구원 등판했고,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땅볼 - 삼진 -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3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11회초 8-8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1군 복귀 후에는 좋은 투구를 보여 1이닝을 막아주지 않을까 했지만 선두타자 정훈에게 안타를 맞은 후 이대호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그렇게 얻어 맞은 후에도 볼넷을 내주자 결국 그대로 강판. 뒤를 이은 송명기가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내면서 자책점은 2점에서 멈췄지만 강윤구의 패전은 막지 못했다. 시즌 첫 패.
2.3. 7월
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이재학의 뒤를 이어 3-5으로 앞선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2사를 잡아놓고 볼넷을 내주더니 2타점 2루타, 1타점 2루타를 연달아 얻어맞으면서 그대로 역전을 허용했다. 다행히 박진우가 추가 실점을 막았고, 타선이 재역전에 성공하면서 패전은 면했다.11일 LG 트윈스전에서는 3-6으로 뒤진 7회에 올라와 1이닝을 삼진 - 삼진 - 땅볼로 끝냈다.
21일 삼성 라이온즈전 9회초 5대 5 상황에서 등판하여 이학주, 이성곤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이후 강민호, 박해민에게 안타를 내주며 2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다행히 그 다음 타자 김상수를 범타로 처리해 실점없이 물러났고 10회에 좌타자 구자욱을 땅볼로 잡아낸 후 원종현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총 1.1이닝 24구 2피안타 2K 무실점.
2.4. 8월
5일 한화 이글스전에 등판하여 첫 타자 하주석에서 피홈런을 허용한 뒤 연속 안타를 맞고 아웃카운트 하나 못잡은 채 불을 질러버렸다. 구원등판한 박진우가 실책, 포일, 희생 플라이로 순식간에 동점을 만드는 등 3명의 불펜이 도합 7실점하며 팀은 8대 5로 역전패했다.이 후 8월 6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