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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20:58:01

강남로(송)


송나라의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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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로 ｜ 江南路
1. 개요2. 역사3. 행정구역
3.1. 강남동로(江南東路)
3.1.1. 건강부(建康府)3.1.2. 영국부(寧國府)3.1.3. 휘주(徽州)3.1.4. 지주(池州)3.1.5. 요주(饒州)3.1.6. 신주(信州)3.1.7. 태평주(太平州)3.1.8. 남강군(南康軍)3.1.9. 광덕군(廣德軍)
3.2. 강남서로(江南西路)
3.2.1. 융흥부(隆興府)3.2.2. 강주(江州)3.2.3. 감주(贛州)3.2.4. 길주(吉州)3.2.5. 원주(袁州)3.2.6. 무주(撫州)3.2.7. 서주(瑞州)3.2.8. 흥국군(興國軍)3.2.9. 남안군(南安軍)3.2.10. 임강군(臨江軍)3.2.11. 건창군(建昌軍)

1. 개요

강남로는 송나라의 최상위 행정구역인 로(路) 중 하나로 강남 지역을 관할했으며, 오늘날 중화인민공화국 장시성과 안후이성 장강 이남 일대가 해당한다. 여기 적힌 정보들은 《송사》 88권 지리지4의 정보를 기준으로 하며 강남동로와 강남서로를 같이 묶어서 서술한다.

2. 역사

강남로는 송나라의 행정구역이 되기 이전에 남당의 중심지였으며 975년 남당을 정벌한 뒤 송나라가 차지했다. 남당을 평정한 이후인 997년 전국을 로(路)로 분구하면서 강남로가 설치되었다. 1020년 강남동로와 강남서로로 분할되어 강남동로의 치소는 강녕부, 강남서로의 치소는 홍주에 각각 두었다. 1130년 강남동로와 강남서로를 강남로로 합쳤다가 소흥 연간에 다시 강남동로와 강남서로로 분할하였다.

3. 행정구역

3.1. 강남동로(江南東路)

3.1.1. 건강부(建康府)

975년, 남당을 평정한 뒤 승주절도사(昇州節度使)를 두었다. 1018년, 승주절도사가 건강군절도사(建康軍節度使)로 변경되고 강녕부(江寧府)로 승격되었다. 1127년, 수부(帥府)로 승격되었다. 1129년, 다시 건강부(建康府)가 되었으며, 건행궁(建行宮)에 치소를 두었다. 1138년 주관행궁유수사공사(主管行宮留守司公事)를 두어 1161년 행궁유수로 개편했다.

3.1.2. 영국부(寧國府)

선성군(宣城郡). 본래 선주(宣州)였으며 영국군절도사(寧國軍節度)가 파견되었다. 효종이 즉위한 뒤 1166년, 효종의 저택이 이곳에 위치했기에 영국부로 승격되었다. 1171년 위혜헌왕(魏惠憲王)이 이곳에 주둔했기에 장사와 사마를 두었다.

3.1.3. 휘주(徽州)

신안군(新安郡). 군사주였으며, 1121년까지의 명칭은 흡주(歙州)[A]였다.

3.1.4. 지주(池州)

지양군(池陽郡). 군사주였다. 강남로를 강남동로와 강남서로로 나누고 각각 안무사를 두면서 강남동로 안무사가 건강부, 태평주, 선주, 휘주, 요주, 광덕군을 관할했다. 뒤에 건강로안무사(建康路安撫使)가 지주의 사무를 관장했다.

3.1.5. 요주(饒州)

파양군(鄱陽郡). 군사주였다.

3.1.6. 신주(信州)

상요군(上饒郡). 군사주였다.

3.1.7. 태평주(太平州)

군사주였다. 975년 남당을 멸망시킨 뒤 남평군(南平軍)으로 고쳤다가 977년 주로 승격되었다.

3.1.8. 남강군(南康軍)

982년 강주(江州) 성자현(星子縣)에 남강군을 설치했다. 본래 강남서로 관할이었으나 소흥 연간에 강남동로 관할이 되었다.

3.1.9. 광덕군(廣德軍)

979년 선주(宣州) 광덕현(廣德縣)에 군을 세웠다.

3.2. 강남서로(江南西路)

3.2.1. 융흥부(隆興府)

예장군(豫章郡). 본래 홍주(洪州)로 남당 때 잠시 남창부(南昌府)였다가 남당이 멸망한 뒤 다시 홍주가 되었다. 도독부(都督府)였으며, 진남군절도사(鎭南軍節度使)가 파견되었다. 강남서로병마검할(江南西路兵馬鈐轄)이 파견되었다. 1133년, 회서둔병청강서절제(淮西屯兵聽江西節制)가 서주, 기주, 광주, 황주, 안주, 복주의 선무를 관할했다가 뒤에 폐지되었다. 효종이 즉위한 뒤 연호인 융흥을 따서 융흥부로 승격되었다.

3.2.2. 강주(江州)

심양군(潯陽郡). 975년 남당을 멸망시킨 뒤 군사주로 격하되었다. 강남동로(江南東路)에 소속되었다. 1127년 정강군절도주(定江軍節度州)로 승격되었으며, 강주, 지주, 요주, 신주를 관할하는 강주로(江州路)를 설치했다가 1131년 다시 강남동로와 강남서로로 나누고 안무대사(安撫大使)를 두었다. 1240년, 제치부사사(制置副使司)의 치소를 두었다. 1268년 제치사의 치소를 황주로 옮겼다가 1274년 복구하였다.

3.2.3. 감주(贛州)

남강군(南康郡). 본래 명칭은 건주(虔州)였으며, 소신군절도사(昭信軍節度使)가 파견되었다. 건염(建炎) 연간에 관내안무사(管內安撫使)를 두었다가 1145년 폐지되었다. 1153년 감주로 고쳤다.

3.2.4. 길주(吉州)

여릉군(廬陵郡). 군사주였다.

3.2.5. 원주(袁州)

의춘군(宜春郡). 군사주였다.

3.2.6. 무주(撫州)

임천군(臨川郡). 군사주였다. 1130년 강남동로(江南東路)에 속했다가 1134년 다시 강남서로 관할이 되었다.

3.2.7. 서주(瑞州)

본래 균주(筠州)로 군사주였다. 1143년 고안군(高安郡)이라는 군명이 붙었다. 이종이 즉위한 뒤 1225년 이종의 휘를 피휘하여 서주로 고쳤다.

3.2.8. 흥국군(興國軍)

977년, 악주(鄂州) 영흥현(永興縣)에 영흥군(永興軍)을 설치했으며, 978년 흥국군으로 고쳤다.

3.2.9. 남안군(南安軍)

990년, 건주(虔州) 대유현(大庾縣)에 군을 설치하였다.

3.2.10. 임강군(臨江軍)

992년, 균주(筠州) 청강현(淸江縣)에 군을 설치하였다.

3.2.11. 건창군(建昌軍)

옛 명칭은 건무군(建武軍)이었으며, 979년 건창군으로 고쳤다.
[1] 1020년 상녕현(常寧縣)으로 개칭했다가 다시 구용현으로 되돌렸다. [A] 안사고나 호삼성에 따르면 歙의 음이 '섭(攝)'과 같다고 전하고 있고, 현대 중국어에서도 지명으로 쓰일 경우는 'shè'로 발음하기에, '섭현'으로 읽을 수도 있다. 그러나 후한 때의 자전인 『 설문해자』에서는 지명으로 쓰인 '歙'의 반절을 '許及切'으로 표기하고 있고, 이에 따라 현재 통용되고 있는 한국어 한자사전들도 '歙'의 음은 '흡'으로 기재한다. [A] [4] 개보(開寶) 연간 말에 동릉현(銅陵縣)과 함께 승주(昇州)에서 지주 관할이 되었다. [5] 당나라 시기의 명칭은 지덕현(至德縣)이었으나 양오에서 지덕현으로 명칭을 고쳤다. [6] 태평흥국 연간에 강주(江州)에서 지주 관할이 되었다. [7] 동전을 주조했다. [8] 975년 여간현에 안인장(安仁塲)을 설치하고 988년 현으로 승격시켰다. [9] 동전을 주조했다. [10] 994년 보풍장(寶豐塲)을 현으로 승격시켰다가 1004년 다시 진으로 격하시켰고 강정(康定) 연간에 복구했다가 1043년 다시 폐지되었다. [11] 975년 남당을 멸망시킨 뒤 경(京)에 직할시켰다가 뒤에 되돌렸다. [12] 본래 영풍진으로 상요현 관할이었으나 1074년 현으로 승격되었다. [13] 번창현(繁昌縣)과 함께 선주(宣州) 관할이 되었다가 978년 태평주로 이관되었다. [14] 978년 성자진을 현으로 승격시켰으며, 982년 도창현(都昌縣)과 함께 남강군 관할이 되었다. [15] 982년 홍주에서 남강군 관할이 되었다. [16] 1137년 강주에서 남강군 소속이 되었다. [17] 개보(開寶) 연간 말 강녕부에서 선주 관할이 되었다가 광덕군 관할이 되었다. [18] 988년 낭보진(郞步鎭)을 현으로 승격시켰고 광덕군 관할로 하였다. [19] 981년 설치되었다. [20] 당나라 시기에는 신오현(新吳縣)이라는 명칭이었으나 남당에서 봉신현으로 고쳤다. [21] 건염 연간에 이곳에 의령군(義寧軍)을 설치했다가 다시 폐지했다. [22] 남당 시기에 고쳐졌다. [23] 1103년 남창현 진현진(進賢鎭)을 현으로 승격시켰다. [24] 당나라 시기에는 심양현(潯陽縣)이라는 명칭이었으나 남당에서 고쳤다. [25] 동전을 주조했다. [26] 합호은장(蛤湖銀塲)이 있었다. [27] 1153년 영도현(寧都縣)으로 개칭하였다. 보적연장(寶積鉛塲)이 있었다. [28] 태평흥국(太平興國) 연간에 장현의 7개 향을 분할하여 설치하였다. [29] 태평흥국(太平興國) 연간에 무도현의 6개 향을 분할하고 구주진(九州鎭)에 설치하였다. [30] 구룡은장(九龍銀塲)이 있었다. [31] 남당 시기에 설치된 현이었다. 1121년 건남현(虔南縣)으로 개칭되었다가 1153년 복구했다. [32] 984년 여릉현에서 분리하여 신설하였다. [33] 1121년 천강현(泉江縣)으로 고쳐졌다가 소흥 연간에 복구하였다. [34] 1045년 길수현(吉水縣)에 영신현을 신설했다. [35] 1071년 용천현(龍泉縣) 만안진(萬安鎭)에 설치하였다. [36] 984년 설치되었다. 귀산철무(貴山鐵務)가 있었다. [37] 개보(開寶) 연간 말 균주(筠州)에서 원주 관할이 되었다. 1121년 건성현(建城縣)으로 명칭이 고쳐졌다가 1131년 다시 만재현이 되었다. [38] 1149년 혜안향(惠安鄕)과 영수향(潁秀鄕)이 숭인현(崇仁縣) 관할이 되었다. [39] 980년 의황장(宜黃塲)을 현으로 승격시켰다. [40] 972년 금계장(金溪塲)을 현으로 승격시켰다. [41] 1149년 설치되었으며, 숭인현과 길수현의 4개 향을 분할하여 낙안현을 설치하였다. 1154년 운개향(雲蓋鄕)을 다시 영풍현에 이관시켰다. [42] 981년 고안현에서 분할하여 설치하였다. [43] 남당 시기에 설치된 현으로 악주(鄂州)에서 통산현(通山縣)과 함께 흥국군 관할이 되었다. 부민전감(富民錢監), 동장(銅塲), 자호철무(磁湖鐵務)가 있었다. [44] 977년 양산진(羊山鎭)을 현으로 승격시켰으며, 1134년 진으로 격하되었다가 1135년 다시 현이 되었다. [45] 990년, 건주에서 상유현, 남강현과 함께 남안군 관할이 되었다. [46] 상전철무(上田鐵務)가 있었다. 1211년 남안현(南安縣)으로 명칭을 고쳤다. [47] 992년, 길주(吉州)에서 임강군 관할이 되었다. [48] 992년, 원주(袁州)에서 임강군 관할이 되었다. [49] 991년, 무주(撫州)에서 건창군 관할이 되었다. [50] 정강의 변 이후인 1138년 남성현의 5개 향을 분리하여 신설했다. [51] 정강의 변 이후인 1138년 남성현의 3개 향을 분리하여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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