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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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니아나 프렌시프(윤세나) 도미니크 로젠카로튼
가웨인 프렌시프 Gawain Prenc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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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웨인 프렌시프 Gawain Prenc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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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cccc><colcolor=#ffffff> 이름 | 후작 영식 | 가웨인 프렌시프 |
나이 | 연재 초반 | 20대 초반 |
친족 | 가족 | 조부 - 나베리우스 프렌시프 |
친척 | 이모: 가브리엘라 황비,외삼촌: 황실 경비대장 | |
외모 | 머리카락 | 색: 청녹발[2] |
눈 | 색 | 붉은색 |
지위 | 소속가문 | 프렌시프 가문 |
신분 | 후작영식 | 프렌시프 후작영식 |
특이사항 | 좋아하는 것 | 동생 맥주 |
싫어하는 것 | 동생을 건드는 것, 도미니크 로젠카로튼[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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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 프렌시프 차남.후계인 란슬롯은 가문을 다스리듯 가웨인은 가문의 기사단을 맡고 있다.
부친인 아서 프렌시프를 닮은 란슬롯과 달리 조부인 나베리우스 프렌시프를 닮았다
부드러운 왕자님같이 생긴 란슬롯과 다르게 날카롭게 생긴 기사같은 미남이다.
가웨인도 조부와 형인 란슬롯처럼 처음엔 변한 세니아나를 '가짜 세니아나'를 대하듯 경계했지만 점차 세니아나에게 마음을 열었고 세니아나에게 자기보다 더 가족처럼 란슬롯을 대해 란슬롯을 질투하는게 참 웃기다.
2. 작중행적
2.1. 연재초반 ~ 엘트라편
조부와 자기 이복 형과 마찬가지로 플로헤타에 세니아나가 조부로 인해 집무실로 오게 되 언급만 있다가 첫 등장.첫등장 후 등장이 없고 언급으로만 있다가 저녁 식사 자리에 란슬롯이 데리고온 세니아나를 보고 일어나려다가 란슬롯에 의해 다시 앉게 된다.식사를 하는 도중 란슬롯이 꺼낸 반란군 토벌건의 얘기를 하려다가 세니아나를 째려보고[4] 란슬롯이 말한 프렌시프 군이 수세에 몰렸다는 말에 세드릭 장군의 계책이라고 답하며, 수세에 몰린척 농성을 한 다음 지원군으로 반란군의 뒤를 칠 예정이라는 것을 말한다.그에 조부가 반란군의 우두머리는 교활한 자이기 때문에 빈틈을 보여선 안된다하고 보급에는 문제가 없냐 물어보자 농성 작전 전에 비축을 해두었고 무기부터 식량까지 완벽하다고 답한다. 그러다 세니아나가 위험하지 않냐고 하자 조부가 관심을 보이고 세니아나가 위험하다고 한 이유를 듣는다.[5] 이유를 듣고 군사들이 강으로 통해서 기어들어 올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고 묻고 세니아나가 독을 풀 수 있지 않냐 하는 말에 물은 비축해 놨다 답을 하지만.. 허점은[6] 그곳 주민들은 봄이 되면 농사를 지을 것인데 강이 독으로 인해 오염이 된다면 봄이 오기전에 떠나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고 농성 중에 떠나려면 닫힌 성문을 몰래 열어야하기 때문. 그에 덧붙여 반란군의 우두머리가 교활하다고 했으니 프렌시프의 군사력이 강대하다는 것은 지나가는 어린애라도 알 것인데 쉽게 프렌시프 군의 계책에 넘어 간거 같다는 말에 조부와 란슬롯과 같이 놀라고 세니아나의 말을 다 듣고 일어나서 세드릭 장군에게 서신을 보내야겠다고 조부에게 말하고 나베리우스 프렌시프는 허락한다.
다음날 조리실에서 요리하던 세니아나가 접시를 찾기 위해 시트론과 같이 나가는 모습을 가웨인으로 추정되는 붉은 눈의 형채가 의미심장하게 쳐다보고 잠시 후 돌아오니 남겨둔 양념치킨이 사라져있었다.
그시각 반란군의 일을 보고하고 있는 조부의 집무실로가 상황이 어떻냐는 조부의 질문에 독을 풀기 전에 지원군을 투입했다고 답한다. 칼립스는 확실히 처리 할테니 그자를 보내라는 조부의 말에 거리가 멀어 포털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지만 사비에르에서 포털 이용을 허가를 해줘야한다고 하는데.. 반란군의 얘기를 끝내고 조부인 나베리우스 프렌시프가 란슬롯에게 세니아나의 집무실 열쇠건을 얘기하고 그 녀석의 실력을 알지 않냐면서 자신은 불모지에 투자하지 않는다 하자 실력이 진짜인지는 모르는거 아니냐 답한다. 무슨말이냐는 조부의 질문에 아카데미만 4년이 넘도록 수양을 했지만 한데 그것에 비하면 이전에 시식한 요리는 너무 형편이없었다라고 답한다.
그날 저녁 란슬롯의 집무실에서 양념치킨을 두고 나온 세니아나와 마주치고 어디에 다녀가는 길이냐고 묻는다. 란슬롯을 보고오는 길이라는 세니아나의 답에 무슨 용무로 갔냐고 다시 묻는다. 음식을 가져다줬다는 말에 음식이라고 묻고 튀긴닭이냐고 묻는다.
란슬롯에게 가는길에 란슬롯은 입이 짧으니 혹시 남았으려나 하고 독백한다. 아침에 누가 허락 없이 조리실 문을 열었나 해서 봤더니 세니아나인 것을 보고 평소라면 요리 같은 건 하지 않았을테니 무슨 수작을 부리나 지켜보고 있었고 세니아나가 하녀랑 나간 다음에 들어가 음식을 먹어 확인해 볼 생각으로 먹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전부 해치워져 있었다고 독백한다.
란슬롯의 집무실로 가 들어온 자신에게 이시간에 무슨일이냐는 란슬롯의 질문에 별 일 아니라고 답한다. 란슬롯의 옆자리에 앉고 다먹었다고 생각한다. 입을 닦은 란슬롯이 세니아나가 만든 요리를 시식했다고 듣고 자신의 말처럼 실력을 숨겨 온 지도 모르겠다고 듣는다. 그요리는 짠맛과 단맛이 매우 좋았고 바삭한 튀김옷 다음엔 그 안에 닭이 양념과 섞여 조화로웠다고 하고 세니아나가 맥주와 어울리는 요리라는 말에 귀를 쫑긋 세운다. 맥주라는 말에 란슬롯이 자신이 맥주라면 환장하니 딱 자신의 취향이라고 한다. 세니아나에게 부탁해보든가라는 란슬롯의 말에 과거를 떠올리며 부탁은 무슨이라고 하려다가 문을 두들긴 시종에 의해 끊긴다. 란슬롯과 함께 시종의 보고를 듣고 조부의 집무실로 간다 문을 여니 서부 아카데미에서 졸업한 수재라며 자신의 조카를 조부에게 소개하는 플로헤타와의 장면을 본다. 그러다 무슨 수작인지 알겠다는 독백을 한다. 황궁 총요리장인 '로열 셰프'는 프렌시프에게도 구미가 당기는 자리이고, 세니아나가 요리에 능숙해진다면 조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테니 그 전에 자신의 조카를 내세워 세니아나의 자리를 빼앗으려는 것이다. 그 속셈에 따르면 플로헤타의 조카는 적절한 인재지 플로헤타가 아서 프렌시프와 결혼만 한다면 혼인 동맹으로 묶일 예정이니 배신은 쉽지 않을 테고 서부 아카데미의 수석졸업자라면 세니아나보다 로열 키친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플로헤타를 약삭빠르다고 하고 세니아나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저여자(플로헤타 메리아덴)도 마찬가지라고 독백한다.
플로헤타로 인해 조급해진 세니아나가 조부의 생신 연회 요리를 기회로해서 플로헤타를 처리하려는 세니아나에게 란슬롯은 이미 자신을 도왔기 때문에 괜히 조부의 취향을 알려달라하면 간신히 회복한 점수가 깎일터이니 시녀들이 가웨인에게 보고하려는 것을 무서워하던 것을 우연히 보게 된 세니아나가 대신 전하러가자 들어오려 한 세니아나를 보게 된다.서류를 들고 있는 세니아나에게 그걸 네가 어떻게라고 말하고 세니아나의 팔을 잡고 그걸 읽었냐고 묻고 아니라고 답한 세니아나에게 한숨을 쉬며 네 손에 있을 물건이 아니라면서 달라고 한다. 서류를 주지 않을 거면 자신을 때릴거냐는 세니아나의 말에 황당한 듯 물어본다. 자신이 왜 널 때리냐고 답하자 웃으며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 세니아나를 보고 그게 무슨 말이라고 질문을 하려다가 얼굴을 찌푸리고 자신이 여자를 때리는 인간 말종으로 보였냐며 묻고 아니시잖아요라고 답하는 당연히 아니라고 말하고 할아버지의 음식 취향을 알려주시면 드린다고 하는 세니아나의 말에 저번부터 계속 무슨 수작을 부리냐고 묻지만 수작은 저보다는 이라며 자신을 쳐다보고 말하자 잡은 팔을 놓고 떨어진다. 장난은 그쯤 하고 두고 가라고 하지만 자신은 진지하다고 하는 세니아나에게 그게 왜 궁금해하냐고 한다.알아야 할 일이 있다는 세니아나에게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 묻고 할아버지의 생신에 요리를 내드리려고 한다는 말에 네가 조부께라고 질문한다. 그에 세니아나는 그렇다 하자 무슨 바람이 불어서?라고 묻고 세니아나는 계속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게 말해 줄 생각이 없으니 그런것이라 시간 낭비라 생각하고 돌아가려는 생각하는 세니아나에게 물렁한 감이라 답한다. 세니아나에게 들었으니 그거 내려놓으라고 말하지만 자신의 손을 잡고 다가온 세니아나가 혹시 단걸 잘 드시냐(조부가)는 세니아나의 질문에 그렇진 않고 하지만 좋아하시지도 않던 면 요리를 자주 드신다고 자기도 모르게 힌트를 준다.
연회당일 형인 란슬롯과 함께 연회장에 들어가는데 아이들이 왔다며 자신들을 부르며 다가오고 자산을 보며 자신들이 아버지인 아서 프렌시프를 떠올린 플로헤타가 볼을 붉히며 자신의 이름을 부르고 자신을 보니 각하를 처름 봤을 때가 떠오른다는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끼려는 팔짱을 팍!하며 뿌리치며 시선조차 주지 않는다.
조부가 만찬 자리에 앉아 형과 같이 자리에 앉는다.란슬롯의 제안에[8] 조부가 세니아나의 요리를 택해 세니아나가 자신을 도와달라 자신은 저 사람에게 학대당해 왔다는 말에 조부,형과 같이 놀란다.당연히 찔리는 게 많은 메리아덴 백작이 길길이 날뛰어 세니아나가 바라는 진상조사를 못하게 막으려 하자 형과 같이 서포트를 해 메리아덴 백작이 더 토를 달지 못하게 확인을 해 보자는 것이 아니냐고 얘기하는데 자신을 노려보는 메리아덴 백작은 신경도 쓰지 않는 태도를 취한다.
학대의 일이 밝혀졌는데 적반하장식으로 자신을 궁지에 몰려고 하녀들을 매수한 것이다라는 플로헤타와 보상을 할 터이니 봐달라, 같이 해놓고 딸에게 다 떠넘기는 백작에게 사람을 죽일뻔 해노혹 보상을 운운하다니 저자는 딸보다 형편없다는 등 형과 짝짝꿍해 변명이 소용없게 만들고 돈줄을 끊어 굶어 죽게해달라는 세니아나의 말에 란슬롯과 같이 사악하게 웃는다.
플로헤타의 일이 정리된 후 만찬자리에서 세니아나를 보고 피식하는데 자신을 빤히 쳐다보자 뭘 보냐는 표정으로 째려보며 짜증난다는 것을 표출한다.란슬롯이 세니아나에게 변한 진짜 이유를 알려달라는 말에 조부와 같이 세니아나를 무표정으로 쳐다본다.세니아나가 갑자기 뒤로 넘어가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서 다가가는데 정신을 잃자 대접견실에서 가장 가까운 자신의 방으로 데려온다.
세니아나의 상태를 들은 란슬롯이 의사에게 쓰러지기 직전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아무런 전조도 없이 이렇게 되겠냐며 따졌는데 내색하지 않으셔서 그런거라는 말에 혼절할때까지 어떻게 그렇수 있냐며 소리치는데 맞다며 참는게 익숙해서 그런것 같다는 말에 그럴리가 없다 심심히면 패악을 떨떤 녀석이라고 따지지만 떨어진 세니아나의 손을 다시 올리는데 소매 사이로 보이는 자리잡힌 멍에 아무말 못한다.멍을 보던 중 노크를 한 집사가 조부께 황도에서 연락책이 왔다는 말에 간다고 조부가 답하자 미간을 찌푸리며 하여간 더럽게 바쁘시다며 속으로 빈정거린다.나가려는 조부의 옷깃을 잡고 버리지 말라달라, 착한아이가 되겠다는 세니아나를 빤히 쳐다보는 조부의 모습에 눈이 커지며 놀란다.
며칠 후 세니아나가 정신을 차려 조부와 형 세니아나와 같이 점심을 먹기로 약속해 식사자리에 가 있는다.식사 중 조부에게 아 해보시라는 세니아나를 보고 형과 같이 굳는다.란슬롯이 세니아나에게 레시피 값으로 뭘 할 거냐고 묻는데 시트론에게 일부주고 구두를 살거라는 말을 듣던 중 세니아나가 올해 맞춘 건 플로헤타가 다 태웠다는 것과 피고름이 생겼다는 말에 말 없이 쳐다보고 있었는데 란슬롯이 자신을 부르자 왜부르느냐는 듯한 표정을 하며 마침 네가 벌 받을 일이 있었지?라는 말과 함께 란슬롯에게 세니아나의 쇼핑을 돕는 것을 반란군 토벌 때의 일을 그르칠 뻔한 것에 대한 벌을 받는다.
식사를 끝내고 상점거리를 걸으면서 장인을 불러서 맞추면 되는 것을 왜 나가냐 듯 말하는데 상점가에 가보고 싶어서 그랬다, 안 와도 괜찮다고 했는데 오셨다는 불평을 듣는다.걷던 중 뒤쳐진 세니아나가 천천히 좀 가자는 말에 멈추지만 뛰어서 부딪힌 세니아나에게 거북이라고 얘기하지만 빨리 걷는 건 그쪽이라는 말에 황당함을 느끼고 평소보다 훨씬 느린걸음이고, 네 쪽 기척까지 살피면서 걸었다, 어디가, 어떻게, 대체 왜 빠른 거냐고 따지는데 뾰로통 해져 인상을 쓴 세니아나가 그쪽은 다리가 길어 빠르다는 말을 듣는다.엄청기니 이렇게 훌쩍 크다는 말에 세니아나의 상상 만큼의 정도는 아니라고 소리치고 따지려다가 생긴 피고름이 터져 양말이 붉게 물들여진 세니아나의 발을 보고 아무말 않고 돌리며 걷다가 세니아나의 걸음걸이에 맞춘다.
구두 가게에 들어가니 자신을 부르며 여긴 어떻게 라며 직원이 말하자 세니아나를 보며 동생의 구두를 사러 왔다고 말한다.살 구두를 고민하는 세니아나에게 둘 다 사든가라며 얘기하지만 고개를 저은 세니아나의 의해 아무말 않고 가만히 있는다. 크레페 가게를 발견한 세니아나가 소리치자 바라보는 곳을 보는데 저거 먹으려고?라며 묻는데 시선을 피하며 꾸물거리는 세니아나의 모습에 삐질 땀을 흘리고 한숨을 살짝 흘리며 그러든가라며 말하고 정말이냐며 물어오는 세니아나에게 기사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고 얘기한다.
크레페를 고르던 세니아나가 경비병을 쳐다보자 귀족여성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 경비병을 고용한 모양이라고 얘기하고 잠깐 나갔다 올테니 여기서 기다리고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라며 어린애한테 얘기하듯 말해 세니아나가 안간다고 따지자 도자기 얘기와 시답잖은 놈이 시답지 않은 소리를 하면서 접근하면 사기꾼이라고 당부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니 안심할 수 있어야자 라며 중얼거라고 가게를 나간다.
가게에 돌아온 후 가자고 얘기하는데 접시를 보고 분명 바나나가 든 크레이프를 시키지 않았냐고 묻는데 새로 시켰다고 하자 또? 점심에 식사를 하고 나오지 않았냐며 말하는데 단짠 법칙을 들으며 계산하려는 세니아나에게 됐다며 가만 있으라고 하고 직원에게 돈을 내며 대신 계산하고 해가 저물었으니 어서 가자고 한다.
마차를 타고 성으로 가던 중 창문 밖으로 별을 구경하던 세니아나의 머리에 손을 살짝 올려 덜컹거리는 마차에 머리가 부디치지 않게 하고 이 부근은 길이 험하다고 말하며 머리를 쓰다듬는다.잠시 아무말 않던 중 상자를 내밀며 받으라고 한다.상자를 열었는데 아까 구두가게에서 본 구두가 있어 구두를 사러 나간것이 밝혀지고 자신의 것이냐 고 묻는 세니아나에게 그럼 자신이 신으냐며 말한다.고민을 하던 세니아나가 왜냐, 자신을 싫어하지 않냐고 물어오자 오히려 궁금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자신을 싫어한건 너였지 않냐며 말하는데 세니아나가 되묻자 한숨을 내쉬며 그때의 일을[9] 잊진 않은건 아니고 형도 조부님도 너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겠지만 플로헤타에게 끔찍한 일을 겪도록 내버려 둔 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한다.세니아나가 방치라며 중얼거리고 잘못하셨다고 하자 자신은 그 정도 인 줄은 이라며 따지려다가 네 말이 맞다고 정정한다.회상을 마친 세니아나가 고맙다고 하자 뭐?라고 말하며 쳐다보는데 웃으며 자신을 쳐다보자 이상하게 생각한다.
성에 도착한 후 마차에서 내려 들어가려 걷던 중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는데 잘못 알아들은 세니아나가 눈에 띄지 말라고요?라며 물어오자 발끈하며 그게 아니라 널 걱정하는 거라고 얘기하려다가 중간에 멈추고 됐다고 말하고 먼저 간다고 얘기한다.
며칠 후 접견실에서 조부, 란슬롯, 2황자와 같이 있다가 세니아나가 들어오자 쳐다본다.
다음날 아침 식사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한다. 그날 오전 저녁 만찬 요리 때문에 세니아나가 있는 조리실 창문에 손으로 턱을 괴고 쳐다본다. 다가 온 세니아나가 왜 여기 계시냐고 하자 붕어라고 하는데 화난 세니아나가 날가롭게 물어오자 입술이 퉁퉁 부었다고 얘기한다. 당연히 엄청 매운 음식을 먹어 부었는데 놀리듯 못생긴 얼굴이 더 못생겨졌다고 한 자신에게 세니아나가 뭐라고요?라며 따져오자 남매 중에 제일 못나지 않았냐며 말하는데 그쪽도 그렇게 잘생긴 얼굴은 아니라는 세니아나의 말이 다 들리기도 전에 자신의 뒤에 있는 시녀들이 자신이 잘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콧방귀를 뀌며 란슬롯이 더 잘생겼다고 하자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을 하며 뭐? 말도 안돼. 눈에도 졸로키아가 들어갔나?라며 묻는데 굽히지 않고 란슬롯이 얼굴도 더 하얗고, 섬세하게 생겼다고 하자 약해빠지게 생긴거라고 소리친다. 왕자님처럼 아름답게 생긴거라는 말에 따지려는데 란슬롯이 와 기쁜걸, 무슨 얘기길래 그렇게 열을 내냐며 물어오자 마침 잘 왔다고 얘기하며 란슬롯을 끌어댕기며 다시 잘 보라며 자신의 어디가 형보다 못하다는 거냐며 묻는데 잠시 고민한 세니아나가 역시 란슬롯이 더 잘 생겼다는 말에 세니아나를 부르며 다시 한 번 따지려고 하지만 자신을 옆으로 밀치며 자신도 세니안이 네 녀석보다 예쁘다고 생각한다는 란슬롯의 말에 자신이 이 녀석보다 예쁘면 그게 더 문제가 아니냐며 말하지만 무시당한다. 란슬롯에게 약[10]을 건네받은 세니아나가 고맙다고 말하는데 뭘, 왕자를 시켜줬는데 이것 쯤이야라는 둘의 대화를 듣다가 왕자는 무슨..이라며 투덜대지만 주라던 약도 잊은 놈이 왕자님 자리는 탐나냐는 말을 듣고 주려고 했다고 말하고 약을 건네주며 받으라고 한다. 약을 빤히 보는 세니아나에게 왜? 왕자님이 준건 먹고 왈패 같은 내가 준 건 안 먹으려고?라며 퉁명스럽게 말한다. 다른 약봉지를 놓은 사람을 고민하던 세니아나가 재료손질을 하자 병아리 같다고 중얼거린다 무슨 말이냐며 물어오는 란슬롯에게 뽈뽈거리는 거랑 입술이 퉁퉁 부어서 빨간게 부리 같다고 말한다. 그에 란슬롯이 동의하자 같은 걸 먹고 컸는데 엄청 작은지 궁금하다는 듯 말한다.
드레스와 모피 겉옷을 입고 저녁 만찬장에 온 세니아나에게 오늘은 봐 줄 만하다고 말한다. 오늘도라며 정정해달라는 듯 세니아나의 말에 피식하며 웃는다. 세니아나에게 가소롭다는 듯 말하는 가신들에게 미간을 찌푸리며 말을 꺼내려고 하지만 세니아나를 부르는 시트론에 의해 아무말 않는다.
만찬이 끝나 방으로 가던 중 손님들이 기뻐한 것에 기분 좋아 흥얼거리는 세니아나에게 조부님과 대체 뭘 약속했기에 그렇게 기뻐하는 것이냐며 묻는데 세니아나가 오히려 되묻자 거래를 성공시켜서 기뻐하던 것이 아니냐며 말하자 자신의 말에 이제야 생각났다는 듯 친음을 흘리자 이런 바보를 봤나라며 말하는데 자신은 도미니크 저하께서 자신의 요리를 맛있게 드신 게 좋아서 기쁜 것이라는 말에 멈추고 너 그놈에게 다른 생각이 있냐고 묻는다. 이에 다른 생각이 뭐냐고 세니아나가 되묻자 정말 결혼이라도 하려는 거냐고 묻고 아니라고 말하자 정말이냐고 묻는다. 세니아나가 맞다, 도미니크 저하께도 말씀 드렸다고 말하는데 갑자기 그것 때문에 상처받으셨을까 걱정한다는 중얼거림에 란슬롯이 무슨 말이냐며 묻자 결혼할 만한 매력이 없다고 하지 말걸 그랬다는 말에 뭐?라는 물음과 동시에 그자, 냉혹하기는 해도 외모로는 제국 제일가는 사내인데 그런데 매력이 왜 없냐고 이어 묻는데 오빠들과 지내서 그런가?라며 세니아나가 중얼거리자 란슬롯이 세니아나에게 묻는데 갑자기 몸은 가웨인인 자신이 좋고 목소리는 란슬롯이 더 좋다는 세니아나의 말에 입꼬리를 실룩거린다.
며칠이 지나 서류를 든채 란슬롯과 함께 조부의 방으로 들어갔는데 조부와 산책을 하고 들어온 세니아나가 소파에 기대 잠들어있자 잠깐 멈칫한다.세니아나에게 다가가는데 책상에서 업무를 보던 조부가 막 잠들었으니두라는 말에 덜떠름한 듯 대답하고 곁눈질로 형인 란슬롯을 보는데 그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눈이 조금 커져있어 세니아나를 보는데 조부의 외투를 끌어안고 뒤척이자 외투까지 덮어주신거에 놀라는데 란슬롯이 조부에게 포털건을 꺼내자 그들의 대화에 집중한다.자신을 쳐다보며 황자의 동태를 묻자 별다른 행동은 없다고 답하는데 그저 내 생일이나 축하하자고 내려온 것은 아니니 분명 다른 뜻이 있을 터이니 감시를 소홀히 하지 말라는 말을 들어 명심하겠다고 답하는데 잠투정을 하다가 입맛을 다시는 세니아나를 보고 조부, 형과 같이 픽 실소를 흘린다.란슬롯이 황자의 환영 연회에서 나온 세니아나의 요리 얘기를 꺼내자 요리자 왜?라며 요리가 뭐가 문제가 있냐고 묻는데 본래 메뉴가 그것이 아니었다는 말에 살짝 굳는다.조부가 란슬롯에게 묻자 웬 요리사가 준비한 요리를 태워 만찬에 나온 건 대안으로 생각한 요리라는 말에 인상을 찌푸리며 그게 대안으로 생각해 낸 요리라고?라며 황당한 내색을 보인다.무려 20분만에 라며 답을 듣자 세니아나에게 다가가며 이 녀석 머릿속엔 무엇이 들었기에 20분만에...정말 재능을 숨기고 있었던 모양이라고 말을 하고 무릎을 굽히며 세니아나에게 손을 뻗는데 갑자기 란슬롯이 손목을 비틀자 윽!하며 신음을 내뱉는다.자신의 손목을 비튼 란슬롯이 깨우지 말라고 하고 더 기가 막힌 건 요리를 태워먹은 요리사의 변명이라는 말에 태워 먹고 변명까지 했냐 따지는데 자신의 잘못이 아니고 잘못은 오븐의 세기를 미리 확인하지 않은 막내의 탓이라고 했는데 세니아나가 오전에 만찬 주방에서 오븐을 확인하고 간 걸 본 사람이 있고, 세니아나의 명을 전했다던 하녀도 요리사가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한다는 란슬롯에 말에 소리치려다가 조부의 눈치를 보고 세니아나가 깨지 않았는지 확인하는데 다행히 자고 있어 안심하지만 인상을 찌푸리고 조부를 향해 허리를 굽히며 볼일이 생겨 먼저 나가보겠다고 말한다.
그요리사를 때린 괴한 중 맨처음인 잔뜩 두들겨 팬 괴한이라고 추정된다.
이틀 후 산책을 하던 조부와 세니아나를 란슬롯과 같이 마주쳐 인사를 하고 세니아나가 다 함께 산책을 하는 것이 어떠냐고 하자 거절하려는 조부를 란슬롯이 입 막자 세니아나의 옆에서 함께 걷는다.조부를 보며 걷던 세니아나에게 오늘은 더 못생겨졌잖아?라며 장난스레 웃으며 누굴 닮아서 이렇게 못생겼지라며 이어 말하는데 자신은 할아버지를 쏙 뺐다던 걸요라는 세니아나의 말에 침묵한다.풋하며 터져 입을 막고 어깨를 가늘게 떨던 란슬롯이 헛기침을 하고 누누이 말하지 않았었나, 프렌시프에서 가장 못난 건 너라는 말을 하자 어련하겠어라고 말하고 조부께 들리지 않을 정도로 그쪽은 왕자님이신데라며 이어서 빈정거린다.세니아나가 반대로 멋진 쪽을 묻자 란슬롯은 우리 막내 라는 말에 세니아나가 건조한 목소리로 그렇구나라며 수긍하자 픽 웃으며 아버님시라고 말한다.아버지를 묻자 소싯적에는 대륙이 들썩였다고 얘기하는데 란슬롯이 조부남께서도 유명한 미남이셨다고 자신의 말에 덧붙이자 잠시 생각한 세니아나가 두분은 아버지와 할아버지께는 댈 것도 아니었다는 말을 하고 앞서 걷자 기가막힌 표정으로 쳐다본다.
그후 저녁 알빈도 자작의 말에 의해 란슬롯과 같이 조부의 서재에 있는데 세니아나가 오니 알빈도 자작이 피해자인척 하는 말을 듣다가 청혼이라는 말에 무슨 말이냐고 묻고 잘못 알아듣는 자작이 씩 웃으며 예 영애의 나이가 벌써 스물을 앞두고 있는데 아직 혼담조차 오가지 않으니 어르신께서 얼마나 걱정이 크실것을 아는데 영애께서는 어르신의 권위에 기대고자 하는 파렴치한에게 속으실까 봐 제가라며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자작의 멱살을 잡는다.자신을 부르는 자작에 서른 여덟먹은 늙다리낙 누구에게 청혼했다고?라며 따진다.란슬롯이 세니아나에게 자작이 한 말을 다 얘기하라고 하자 쳐다보고 마지막 말을 머뭇거리자 계속 말하라고 하는데 고개를 계속 수그리자 세니아나를 부르는데 설움을 삼키며 곁에 있는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라는 말을 하자 주먹을 날리며 자작을 바닥에 처박는다.얼마나 분노 했는지 눈이 붉게 충혈된 눈으로 노려보며 개자식이라고 말한다.
마담 버지니아가 들어와 자작에게 죽어 마땅하다고 말해 항의 하려는 자작의 목을 잡아채며 모자간 담소는 영혼이 되어 나누든가 하고 라며 말하고 우리를 잊으면 곤란하다 아직 이쪽 말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는 란슬롯과 같이 자작을 개처럼 끌고 나간다.
며칠 후 새벽 성의 뒷문에서 도미니크가 세니아나의 볼을 만지는 장면을 목격해 맹수의 목 울림 같은 낮은 목소리로 기상이 이르시다고 빈정거린다.도미니크가 눈만 돌려 자신을 쳐다보자 천천히 다가가 손님이 성실하면 기사들은 고생하는 법이라고 빈정거리는데 손님이 보호받아야 할 정도롤 나약하지 않다고 대꾸하자 기사들이 지키는 건 손님의 안전뿐만이 아닌 불한당의 손에서 가문의 보배를 지키는 것을 언제나 선순위에 둔다고 말하지만 그 보배도 지켜지고 싶다던가?라며 자신에게 역공을 먹이자 인상을 찌푸린다.도미니크가 자신을 싸늘한 시선으로 쳐다보자 세니아나의 손목을 잡으며 이리로 오라고 하는데 도미니크가 세니아나의 손을 잡고 가지 않아도 된다고하고 세니아나가 그의 말을 따를것처럼 굴자 이름을 부르며 싸울기세를 드러낸다.도미니크에게 손을 놓으라고 하지만 그쪽이야말로 놓으라는 말에 더 흉흉한 기세를 드러낸다.아프다는 세니아나의 멀에 손을 놓는다.황자의 부관이 황자를 데리고 사라지자 헛기침을 하며 딴청부리듯 별일 없었냐고 묻는데 도미니크를 좋은 분이시고, 상처가 났다고 걱정해주셨다고 말하자 얼굴을 찡그리며 좋을리가 없다, 잔악무도하기 이를 데 없는 남자이고 이민족 패전군을 아예 학살했다고 얘기하지만 세니아나가 오빠도 마찬가지지 않냐고 하자 아이나 여자같은 몇놈을 살렸다고 반박하지만 세니아나가 도미니크를 감싸는 듯한 말에 왜 남의 편을 드느냐고 말한다.편드는 건 아니라고 말하며 말돌리고 간다고 말한 다음 지나치는 세니아나의 뒤통수를 째려본다.
사비에르 포털 건으로 회의를 하던 중 세니아나가 선보이는 만찬을 먹기 위해 들어온다.회의가 끝나 회의실을 나서 걷던중 란슬롯이 산책얘기를 꺼내 대화하던 중 세니아나가 조부께 내일부터는 귀찮게 하지 않겠다, 죄송하다는 말을 하며 시무룩하자 형인 란슬롯과 함께 조부를 쳐다보는데 꼭 오라며 소리치며 역정을 내는 조부의 모습을 보며 고개를 숙이며 어깨를 떨고 소리까지 내며 웃는다.
항만 건이 어느 정도 해결된 후 조부와 세니아나의 산책에 합류하고 더우냐고 물으며 팔을 내민다.형인 란슬롯이 산책 후 간식얘기를 꺼내고 준비하라고 시켜놓겠다 하자 초콜릿 스콘도 엄청 잘 먹었지 않았냐며 말하고 돼지라고 놀린다.발끈한 세니아나가 돼지가 아니라고 따지자 오늘 간식은 안 먹을거냐고 묻는데 고민을 하는 세니아나에게 티라미수와 치즈케이크, 수셰프 제레미의 라즈베리잼도 내오라고 말할거라며 놀린다.먹을 거에 진 세니아나가 먹을 거라고 말하자 돼지가 맞지 않냐며 다시한번 놀린다.자신을 흘겨본 세니아나가 자신은 이런 자신이 좋다고 말하자 형과 함께 웃는다.웃던 중 조부께 세드릭으로부터 반란군의 거취에 대해 묻는 서신이 왔다고 묻고 사내놈들은 힘줄을 끊어 광산에 보내고 노약자들은 정착시키라는 답을 들어 조부, 형과 함께 서재로 향한다.
사흘이 지나 도미니크가 황도로 올라가는 날 성의 정문에서 배웅을 하는데 세니아나를 보고 도미니크가 황도에서 뵙자고 하자 란슬롯과 함께 세니아나의 어깨를 끌어안고 그때는 자신 들도함께 하겠다고 말한다.
황자를 배웅하고 가신들이 흩어져 성안으로 걸음을 옮기는데 떠나기전 도미니크가 세니아나를 끌어안으며 이름을 부르고 보고 싶다고 말한것을 떠올려 계속 마음에 안든다고 말한다.세니아나가 무슨 말이냐고 묻자 떠나기전의 행동을 말하는 뉘앙스로 오늘도 수작 부리지 않았냐고 답한다.조부와 란슬롯의 추궁에 세니아나가 저번에 마주친적이 있다고 대수롭지 않은 듯 말하자 새벽에, 단둘이, 뒷문에서 은밀히였다고 상황을 밉살맞게 덧붙인다.세니아나가 란슬롯의 물음에 상황을 설명하자 뺨은 왜 만지고 있었냐고 물으며 상황을 더 흉흉하게 만든다.겁 먹은 세니아나가 생채기가 나서 봐주려고 한것이라고 하자 정신이 나갔나, 왜 남의 여동생의 뺨을 멋대로 보는 거냐고 길길이 날뛰는데 란슬롯의 말에[11] 세니아나가 할아버지와 오 빠들도요?라며 묻자 잠시 침묵하다가 은근슬쩍 말을 돌리며 그건 지금 중요하지 않다고 소리치는데 황자가 수작을 부렸다면 프렌시프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지 않냐고 세니아나가 말하자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묻자 당연히 무슨뜻인지 모르기에 무슨뜻이냐는 듯 미간을 좁히며 세니아나를 쳐다보는데 세니아나가 할아버지께서는 원래 자신과 황자를 결혼시키고 싶어하셨다는 말에 형과 같이 조부를 쳐다본다.인상을 찌푸린 조부가 생각해보니 결혼을 하기엔 나이가 어리다고 말하자 형과 함께 세니아나의 양 옆에 앉아 얘기한다.[12] 세니아나가 세드릭경을 발견해 그를 부르고 조부와 그의 대화에 형과 같이 껴 대화한다.
시간이 한참 지나도 세니아나가 오지 않자 의아하던 중 란슬롯과 대화를 하고 테이블 위에 놓인 접시에 담긴 디저트를[13] 보고 사러 간 상황을 떠올려 다신 가고 싶진 않지만 자신의 꽃돼지가 좋아할 상황을 떠올리면 더 가도 상관없다고 독백하며 세니아나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세니아나를 위해 찻잎을 준비한 란슬롯이 몸을 일으키고 자신이 데려오겠다고 말하자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말하며 형과 같이 별채로 향하며 가벼운 잡담을 나눈다.애기를 나누던 중 형인 란슬롯에게 이제 그만 세니아나를 성으로 들여도 되지 않냐고 묻는데 란슬롯이 막내는 하루 종일 조리실에 있으니 별채에 있는 편이 더 움직이기 편할 것이라고 하자 별채에 가려지 나무를 보며 플로헤타와의 일이 떠오를 수도 있지 않냐고 물으면서 조리실을 성안으로 옮기면 된다고 말하며 자신의 조부인 나베리우스 프렌시프를 어르신이라고 말하며 피도 눈물도 없으신 분이라고 투덜거린다.시선이 가늘어진 란슬롯이 그런것만은 아니라는 말에 무슨말이냐는 듯 되묻는데 마지막 방어선일 수도 있다는 말에 무슨 방어선이냐 묻는다.감정의 방어선이라는 말에 복잡하다고 답하며 계속 투덜거린다.
세니아나의 조리실 문을 여는데 세니아나가 없어 살짝 당황하며 기분 나쁜 예감이 들어 세니아나의 방에 가보지만 방에도 보이지 않아 없다고 말하는데 란슬롯이 성 밖으로 나간건 아니냐고 묻자 경비병들에게 그런 보고는 듣지 못했다고 말한다.자신들을 발견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 하인에게 세니아나가 어디에 있는지 묻는데 아침 황자 저하를 배웅하러 가신 이후로는 오시지 않았다는 말에 굳는다. 세니아나를 찾아 나서려다 책상 밑에 떨어진 양피지를 보고 있는 란슬롯이 눈에 들어와 무엇을 보냐며 물으며 다가가는데 양피지에 적힌 성을 떠난 후에 계획이 적혀 있어 말문이 막히고 곧바로 나베리우스의 서재로 달려간다.
문을 박차고 들어가 자신을 노려보며 묻는 조부에게 세니아나가 가출했다고 말한다.
이틀 후 세니아나를 찾았다는 조부의 말을 전한 집사에 의해 서재로 달려간다. 자신보다 더 흉흉한 기세로 세니아나에게 화내는 란슬롯을 뜯어말리며 알아들었을 거이니 그만하라고 하지만 놓으라고 소리치는 란슬롯에게 무사히 돌아왔으니 놀라게 하지 말라고 한다.세니아나가 자신을 걱정하셨냐고 묻자 한숨을 쉬며 당연하지 않냐고 말한다. 자신이 가출한게 알려지면 가문의 위신이 상할까봐 걱정했냐고 묻는 말을 듣다가 란슬롯이 수색령과 근처 영지에도 협조 요청서를 보냈다는 말에 동부에서 찾을 수 없다면 황실에까지 연락할 생각이었다고 덧붙여 말한다.고민을 하는 세니아나가 그럼 자신을 싫어하지 않으시냐고 물어오자 한동안 말을 하지 못하고 중얼거린다.성으로 돌아와 옆에 있으라는 조부의 말을 들은 세니아나가 고개를 열심히 끄덕이자 형과 같이 어쩔 수 없다는 듯 웃고 세니아나의 볼을 잡고 쭉 늘리며 또 사람 간 떨어지게 하면 평생 돼지로 놀려 먹겠다고 말한다.
다음날 아침 식당에서 조부,형과 같이 수색 협조 요청에 대해 얘기 나눈다. 얘기를 나누던 중 식당에 들어온 세니아나가 조부의 옆에 앉자 대화를 멈추고 세니아나를 쳐다보는데 란슬롯이 도망계획서를 꺼내 흔들며 여비를 잘못 계산했다고 얘기하자 종이를 빼앗으며 이번에 도망치면 어떡해 할 지 모르니 가르쳐 주지 말라고 말한다. 란슬롯과 대화를 하고 샐러드를 집는 세니아나에게 널 찾는 사흘은 최악이었다고 말하는데 세니아나와 란슬롯의 대화에사 시트론과 열병 얘기에 나오자 요즘들어 환자가 많고 민간 병원 수색할 때도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한다. 환절기니 아무래도 그럴것이라는 란슬롯에 말에 자신도 모르게 밝힌 속내에[14] 조부인 나베리우스에게 평생 일하지 못하도록 해주랴? 라며 목숨의 위협받아 살고 싶은 생각에 황급히 아니라고 대답하고 수색을 틈타 헛 생각을 하는 이들이 생겼을 터이니 쓸데없는 짓 말고 일하라는 말에 동의를 표한다.
자신이 썰어준 고기를 먹고 있는 세니아나에게 란슬롯이 세니아나의 성의 방 얘기를 꺼내 대화를 나누던 중 가구를 사는 김에 전에 본 드레스룸에 옷과 장신구가 없었으니 사러가는게 어떠냐는 란슬롯의 말에 세니아나가 그러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에 의아하고 란슬롯이 대신 시간이 왜 필요하냐고 세니아나에게 묻는데 세니아나가 자신은 오빠들처럼 사재가 많지 않아 건물이 팔려야 드레스까지 살 수 있다고 말하며 고개를 젓자 이유가 황당해 픽 웃으며 그런 걸 왜 걱정하냐고 묻는다. 이해를 못한 세니아나가 되묻자 란슬롯을 보며 말 꺼낸 사람이 사는거라고 말하지만 엄청 많이 들것이라며 세니아나가 펄쩍 뛰자 이럴때 등처 먹는 것이라며 나쁜 것을 가르치며 웃는다, 자신을 어이없다는 듯 쳐다본 란슬롯이 헛웃음을 흘리고 오늘은 당해준다는 말에 당연히 돈에 민감한 세니아나가 드레스 몇 벌 이면 사재를 몽땅 날릴 수 있다는 말에 란슬롯과 같이 웃음을 터트리며 이거 우리를 너무 무시한다, 얼마나 사야 우리 사재를 탕진 시킬 수 있을까라며 반박한다. 도움을 청하듯 세니아나가 조부를 쳐다보지만 한패인 조부가 인장을 손가락에서 빼 넘기며 가구는 자신이 사주겠다고 말하자 당연히 황당해 굳어있는 세니아나에게 감사합니다, 해 라며 답하며 인장을 가져간다.
가게에 유리진열대 안에 있는 호화롭고 아름다운 장신구를 보고 고민을 하고 있는 세니아나에게 란슬롯과 같이 분홍색 리본 핀과[15] 초커를[16] 가르키는데 세니아나가 고개를 끄덕이다가 갑자기 멈추고 구경하자 마음에 드는것이 있냐고 묻는다. 아니라고 부정을 표하는 세니아나에게 방금 보고 있지 않았냐 묻는데 특이해서라는 말에 보고 있던 브로치를 보는데 세니아나와 비슷해[17] 웃으며 저랑 똑같은 걸 본다고 말한다.세니아나와 대화하던 란슬롯이 지금까지 본 것들을 전부 사겠다.는 말에 펄쩍 뛰는 세니아나의 모습까지 보던 중 점원을 향해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전부라고 말하며 란슬롯과 같이 짝짝꿍해 세니아나를 곤란하게 하는데 고민을 하는 세니아나에게 전부 하겠냐고 묻는다.본 것들만 사겠다는 말에 세니아나가 동의하자 영수증에 조부의 인장을 찍고 장신구 상점처럼 세니아나가 비싸다고 싫다고 할때마다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라는 말을 한다.
쇼핑을 마치고 카페에 들어가는데 당연히 형과 자신의 행동으로 기력이 다 쇠한 상태에서 멍하니 케이크만 먹는 세니아나의 모습을 보고 형과 같이 웃는다. 자신들이 세니아나를 향해 하는 행동을 보며 주변 여성들이 쳐다보는 시선에 세니아나가 여길 보고 있다는 말에 자신들이 잘생겨서 보고 있는 것이라는 맨정신 상태에서는 할 수 없는 말을 대수롭지 않게 말해 세니아나가 어이 없음을 느끼게 한다. 다른 영애들이 얘기하는 모습을 보는 세니아나에게 친구를 성으로 데려온 적이 없지 않았냐고 묻는데 자신은 친구가 없다는 말에 파티에서 자주 이야기를 나누던 영애가 있었지 않았냐며 어떻게 된거 냐는 듯 묻는데 오빠들한테 잘 보이려고 걔가 친한척 한 것이라는 말에 되묻고 그 애 아버지가 그러라고 했다는 말을 답으로 듣는다.다른 친구는 더 있냐고 묻는데 세니아나는 시트론을 두고 한 친구 같은 거 없어도 괜찮다는 말에 착각을 하고 헛기침을 뱉으며 친구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을 한다. 세니아나가 란슬롯과 시트론의 얘기를 하던 중 병이 옮는 얘기까지 나오자 성에서 보고 싶지 않으니 쓸데없는 놈들에게도 옮겨 줬으면 좋겠다고 투덜거리는데 왜냐고 물어오자 이유를 설명한다.
며칠이 지나 포털에서 만난 선생님의 말을 떠올리고 배신자인 세드릭 경을 처단하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는데 세니아나와 눈이 마주치자 실소를 흘린다.
그 후 세니아나의 독백으로 병으로[18] 쓰러진 영지군 대신 황도군을 데려온 것이 알려진다.
조부의 방으로 온 세니아나가 조부와 대화를 하고 소파에 기대앉아 있는 자신의 상태를 걱정해[19]] 괜찮으시냐고 묻는데 아니다 죽었다고 말하며 놀리고 뾰로통한 세니아나가 삐진듯한 말투로 말하자 웃는다. 놀림당해 얼굴을 붉힌 세니아나가 손 잡고 안뛴다는 말에 란슬롯이 세니아나의 손을 잡자 반대 손을 잡으려 하지만 손을 감추는 세니아나의 행동에 자신은 왜 안 되냐며 따진다. 장난은 그만하라는 조부의 말에 조부를 쳐다보고 세드릭에 대한 일이 나오자 대화를 한다. 원하는게 있으면 말해보라는 세니아나에게 말하는 조부의 말에 형인 란슬롯과 같이 뭐든지 괜찮으니, 째째한 소원 말고 큰 것을 말해보라고 덧붙이는데 세니아나가 큰 것을 말하려는 듯 숨을 홉 들이켜 형과 같이 기대되는 표정으로 세니아나를 응시하지만 오르골이라는 기대를 저버리는 말에 실망하지만 조부가 자신에게 눈짓을 하자 오르골을 가져와 세니아나의 앞에 내려놓는다. 그들이 세니아나에게 물어야 하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이걸 주시는 것이냐고 묻자 조부는 세니아나에게 다시 생각해보라는 듯한 말투로 말하지만 충분하다는 말에 고개를 흔들며 이 녀석에게는 묻지 말고 그냥 안겨줘야 한다고 말한다. 고민을 하는 조부에게 자신들이 했던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를 하시라고 말한다.
그날 저녁 조부,형 가문의 가신들과 같이 전력석 독점문제로 찾아온 사비에르의 사자와 대치한다.사자가 돌아간 후 가신들이 희롱의 뜻으로 가져온 전력석으로 나가 조부, 형, 동생과 같이 회의실에 남는다. 세니아나가 전력석을 가져올수 있다는 말에 믿을 수 없다는 표정과 함께 미간을 좁히며 묻는데 포털을 들키고 싶지 않은 세니아나가 나갔다 오겠다는 말과 함께 나가자 답을 듣지 못한다.
회의실을 나간 세니아나를 기다리던 중 세니아나가 회의실 출입문도 열지 않은 채 나타나자 포털인 것을 눈치채 세니아나에게 소리치며 일어난다. 그 후 세니아나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잠시 말이 없다가 조부의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고 형인 란슬롯과 같이 딱딱하게 굳은채 바라보며 포털에 대해 묻는다. 대화를 나누던 중 조부가 세니아나가 가져온 것이 일반 전력석의 마원이 아닌 보그라는 말에 형은 상자를 집었지만 본인은 무엇인지 몰랐기에 보그가 무엇이냐 묻는데 여러 왕국이 서로 차지하기 위해 백년 전쟁을 벌였던 보물이라는 말에 전시용으로 진열한 그것이냐 묻는다. 세니아나를 칭찬한 조부가 즉시 부른 전력석 가공 전문가에게 이것으로 전력석을 얼마나 만들 수 있느냐 묻는다. 전문가들이 나가고 가족들만 남자 세니아나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세니아나가 원하는 대로 하자고 결론을 낸다.
일주일이 지나 예정대로 사비에르의 사자가 찾아와 가신들과 대치하는 상황을 지켜본다. 조부가 세니아나에게 사비에르의 사자를 상대하라고 하는데 당연히 당황해하는 세니아나에게 란슬롯과 같이 세니아나를 진정시킨다. 세니아나가 사자를 포털로 날려버린 장면부터 지켜본 후 그를 오물구덩이로 날려버렸다는 말에 가신들과 같이 웃는다.
전력석 독점건 일을 정리하고 세니아나가 얘기한 백발 백안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나라를 조사한다. 그들의 나라인 '엘트라'에 다녀온 후 가족들끼리 대화를 나누던 중 과자를 먹고 있는 세니아나에게 우유 잔을 챙겨주며 공주 이름이 트리스탄이 맞냐며 다시 묻는데 어중간한 세니아나의 말에 인상을 찌푸리며 그거 진짜 여자애가 맞냐며 묻는다. 세니아나가 고개를 끄덕이지만 이름이 주 남성의 이름이었기에 이름에 대해 투덜거리며 세니아나에게 돼지라는 호칭을 쓰며 자신의 말을 잊지 않았냐고 묻고 세니아나가 돼지가 아니라며 따지자 아랑곳 않고 돼지라고 놀린다.자신들이 알려준 말을[20] 읊어 조부, 형과 같이 흡족한 미소를 짓는다. 가신들의 얘기를 끝내고 나가려던 마담 버지니아 영지의 밤 축제인 불꽃놀이 얘기를 꺼내 세니아나가 자신들을 쳐다보자 날건달들이 여성들을 꼬시려 혈안이고, 밤엔 번잡하고 위험하니 성에서 보라고 형과 같이 세니아나를 설득하는데 옆에서 고민하던 버지니아가 미혼의 영애들이 집 밖을 잘나가지 않는 이유가 불꽃이 머리에서 터지는 걸 보면 결혼을 늦게 한다는 징크스라는 얘기를 하자 형과 같이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시전해 조부까지 끌어들여 세니아나를 결혼하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
옷을 갈아입고 내려온 세니아나를 보며 갑자기 안하던 헛기침을 하며 호위를 추가하겠다 말하며 호위를 다섯명으로 추가한다.
중앙 에비뉴에 도착해 내리려는 세니아나의 손을 형과 같이 각각 다른 손을 잡아 형과 서로를 디스하며 자신이 에스코트 하겠다고 한다. 결국 그 모습을 보기 싫은 세니아나가 조부의 손을 잡고 내리자 조부를 비겁하다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양꼬치를 먹는데 뺨을 감싸며 우물거리자 왜그러냐고 묻는다. 세니아나가 혀를 데자 혀를 차지만 고기를 불어 식히고 입에 하나씩 넣어준다. 받아먹는 세니아나를 보며 형과 같이 웃음을 터트리며 새 새끼 같다고 말한다. 전망대로 올라가니 바로 세니아나의 머리 위로 불꽃이 터지자 형인 란슬롯에게 터진 것을 확인한다.
불꽃 축제가 끝난 다음날 사비에르의 사자들이 찾아와 조부께 인사를 하는데 인사를 받지 않은 조부가 자신에게 군의 상태에 대해 묻자 조부의 의도를 눈치채고 전군 출정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답을 해 사자들을 파랗게 질리게 만든다. 사자들이 후작께선 반성을 하셔 사비에르의 원로원장인 드리즈만 백작을 보내신 거라는 자신들이 은글슬쩍 우위였다는 말을 하자 검집으로 바닥을 내리쳐 입을 다물게 하고 형에게 바통을 터치해 사자들에게 협상은 사비에르 후작이 프렌시프의 문장 앞에 무릎을 꿇은 다음이고 일전에 왔던 프렌시프를 능멸한 사자의 목을 가져오라는 말을 끝으로 조부가 고개를 끄덕이자 기사들에게 명해 끌어내도록 한다.
[1]
고인
[2]
부친인 아서를 닮은 란슬롯과 다르게 세니아나랑 같이 조부인 나베리우스를 닮았다.
[3]
도미니크 로젠카로튼을 매부로 맞아야 하기 때문
[4]
왜냐하면 세니아나가 빙의 하기 전에 있던 '가짜' 세니아나가 군의 기밀정보를 빼돌려 몇 백명이 죽었는데 그래놓고 핏줄이지 않냐며 잘못을 뉘우치지 않아서 얘기하는 걸 꺼린 것
[5]
필릭테스 강은 동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강이니 즉 반란군이 있는 지역에서 농성지로 흐른다는 것
[6]
음수의 문제가 아니라 강으로 인한 땅의 오염
[7]
썩은 연어를 먹이려 한 일
[8]
더 훌륭한 요리에 답례를 하는 것
[9]
가웨인의 13살 생일 때 세니아나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잔을 던져 이마가 찢어졌지만 자신에게 너까짓께 왜 내게 손을 내미냐, 정신차려라 너나 나나 뭐가 다르지? 내 어머니는 자신을 지키려고 했지만 가웨인 네 대단한 공주안 어머니는 다르지 않냐, 등신 넌 여기에 버려진 거다, 자신도 어르신에게 쓰레기지만 너도 마찬가지다, 네 어머니에게 쓰레기처럼 버려졌다고 말한 일
[10]
위장약
[11]
남자들의 수작은 간교해서 언제 뺨에서 입술로 넘어가는 건 순식간이라는 말.....
[12]
또다시 황자처럼 뺨을 만지는 놈이 있으면
고환을
걷어차고 찔르라고 말하는것......
[13]
동부 레이디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디저트
[14]
부럽다, 자신도 아파서 일을 쉬여야 한다는 말
[15]
중앙엔 파파라차 사파이어가 달리고 끝단 술에는 진주가 달려 움직일때마다 소리를 내는 비싼 장신구
[16]
다이아몬드와 토파즈가 꽃송이처럼 배열한 화려한 초커
[17]
진녹색 에메랄드가 양발을 턱 밑에 붙이고 있는 고양이 형태로 세공된 상태에 핑크색 토트말린이 두 눈동자처럼 붙어있는 브로치
[18]
홍역
[19]
막 회복한 직후
[20]
남자가 접근하면 "왜이러세요, 저는 오빠가 둘이나 있어요"라고 말하며 정강이를 발로 차고 일어서기 전에 칼로 찌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