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Gas T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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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아트 |
| 출처 - 매드 맥스 팬덤 위키 |
매드 맥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도시. 시타델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바위산들이 있는 시타델이랑 광산 지형인 무기 농장이랑 달리 평야 위에 세워져 있다. 이름답게 기름의 시추와 정제를 담당하며, 시설 주위로 원유와 기름찌꺼기로 이루어진 해자가 둘러싸고 있다. 게임판의 주 무대 중 하나가 되는 곳.
2. 설정
2.1. 과거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코믹스 임모탄 편에 의하면, 가스 타운은 원래 폐쇄되어 있던 정유공장 시설이었다.물이 나오는 장소(훗날 시타델)를 차지하고 있던 갱단과 협상이 결렬된 뒤, 임모탄 조는 인근 지역을 수색하면서 폐쇄된 정유공장과 버려진 납 광산을 발견했다. 그러나 두 지역 모두 물이 나오지 않았고, 조는 물이 나오는 장소(훗날 시타델)을 점령하기로 결정한다. 임모탄은 칼리시니코프 소령을 포함한 약간의 병력을 직접 이끌고 절벽을 올라서 침투해 물이 나오는 장소를 차지하고 있던 갱단들을 모조리 처치하고 승리하면서 임모탄 조로 불리게 되었다.
시타델을 차지한 임모탄 조는 버려진 납 광산은 무기 농장(Bullet Farm), 폐쇄된 정유공장은 가스 타운(Gas Town)으로 명명했고 각각 칼리시니코프 소령( 무기 농부)와 뚱보( 식인종)를 지도자로 임명했다.
2.2.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작중 초반 디멘투스의 공격으로 함락당하고, 가스 타운을 터트리겠다는 협박으로 임모탄 조를 협상장으로 끌어내 퓨리오사 + 생체기술자를 임모탄에게 넘기고 요구한 물, 감자를 추가로 보급해주는 조건으로 그의 지배를 인정해주었다.[1]그러나 디멘투스는 가스 타운 경영을 개판으로 해서 할당량 이하로 석유를 생산했고, 가스 타운 주민들을 통제하지 못할 정도로 몰리게 되었다. 디멘투스는 대군주 회의를 열자면서 무기 농부가 자리를 비운 사이 무기 농장을 점령해버렸고, 임모탄 조의 부대를 유인해내서 시타델을 차지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무기 농장으로 무기 보급을 나갔던 시타델 호송대 인원들 중 퓨리오사가 생환해 임모탄 조에게 디멘투스의 계획을 알리면서 가스 타운에 유인 병력만 보냈고,황무지 40일의 전투 끝에 임모탄 측이 승리하면서 가스타운을 탈환했다.
영화에서 묘사된 가스 타운은 코믹스처럼 거대한 정유 공장으로 나오며, 유정 위에 세워졌는지 가스타운 주변은 석유로 추정되는 검은 액체들이 있다.
2.3.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프리퀄 코믹스에서 식인종이 가스 타운 시장으로 등장한다. 맥스와 버자드 전사가 결투를 벌이는걸 지켜보는데, 버자드 거인전사가 버자드 특유의 뾰족한 갑옷을 입고 출전하자 원래 룰은 아니지만 재밌겠다며 허락한다(…)영화에서 원래 퓨리오사가 시타델 호송대를 끌고 방문할 장소였으나, 퓨리오사가 임모탄 조를 배신하고 녹색의 땅으로 향하면서 방문하지 않았다.
퓨리오사의 배신 이후, 가스 타운 시장인 식인종은 군사들(거대한 유조 트레일러, 화염방사 차량, 장대차량) 등을 거느리고 임모탄 조에 합류해 퓨리오사 일행을 추격하다가 식인종 차량에 올라탄 맥스 로카탄스키에게 두들겨맞다가 맥스를 노린 임모탄 조의 사격을 맞고 사망한다.
3. 기타
- 매드맥스 코믹스에서는 식인종이 가스 타운 전체를 폭력이 금지되는 성지(Amnesty)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점은 이전작 매드 맥스 3의 거래 마을(Barter Town) 설정과 비슷하다. 투기장 이름이 썬더돔 플러스인건 3편의 썬더돔을 참고한 것 같다.
[1]
디멘투스에게 포로가 된
가스타운 대표은 협상장에서 임모탄에게 우린 형제이지 않냐며 살려달라고 운다. 그러다 릭투스 에렉투스의 실수로 머리를 겨누고 있던 작살이 발사되면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