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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06:03:22

몸을 숨겼다가 갑자기 나와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소리 혹/획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2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0획
미배정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コク, ワク
일본어 훈독
-
𬮘
표준 중국어
huò, shǎn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파일:閄.gif
획순
1. 개요2. 상세3. 사전 수록4. 모양이 비슷한 한자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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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閄은 몸을 숨겼다가 갑자기 나와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소리 혹/획이라는 한자로, '몸을 숨겼다가 갑자기 나와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소리'를 뜻한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9584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XXANO(難難日弓人)로 입력한다.

(문 문)과 (사람 인)이 합쳐진 회의자로, 문(門) 뒤에 사람(人)이 숨어 있다는 뜻이다. '혹/획'이라는 음은 의성어다.

3. 사전 수록

송나라 조여시(趙與時)라는 사람이 쓴 빈퇴록(賓退錄) 5권에 처음 등장했으며 대한화사전에서는 41216번으로 수록되어 있다.

<자휘보(字彙補)>와 이를 인용한 < 강희자전>에서는 뜻은 '隱身忽出驚人之聲也'라 하고 음은 획(和馘切) 또는 혹(或)이라 했다.[1] < 한어대사전>에 따르면 이 발음 외에 광동 방언으로 섬([2])이라는 독음도 수록했다.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5. 여담

훈이 22음절에 달해 매우 긴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2005년 6월 4일 방영된 스펀지 83회 방송분과 2017년 1월 24일 방영된 1 대 100 469회 방송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네이버 한자사전에서 검색하면 "놀라게 하는 소리"로 줄여 나온다.

참고로 한글 프로그램의 한자 변환에선 혹으로 쳐야 찾을 수가 있다.

[1] 이를 보건대 문뒤에 숨어있다 사람을 놀래키는 짓은 이때 당시에도 많이 한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장난보다는 무언가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을 때 문뒤에 숨어서 보고있다가 그 자리에서 잡을 때 하던 것으로 생각된다. [2] 번쩍일 섬이란 한자로, 대표적인 용례로 섬광이 있다. [3] (구멍 공)의 고자 [4] (흙덩이 괴)의 동자 [5] (무리 대)의 간체자 [6] (자루 대)의 속자 [7] (이랑 무/묘)의 속자 [8] (옷 복)의 고자 [9] (기를 사)의 동자 [10] (죽을 사)의 동자 [11] (써 이)의 동자 [12] (저 이)의 동자 [13] (꿀 인)의 동자 [14] (좇을 종)의 간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