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주 스테이지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黒魔.C87에서 출품된 黒魔의 개인 앨범인 妄想探検記에 Extended 버전이 수록되었다.
2. 사운드 볼텍스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 KAC 2012 오리지널 곡 컨테스트'의 당선곡이다.
| <colbgcolor=white,#1f2023>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 ||||
| 난이도 | NOVICE | <colcolor=orange,#dd0> ADVANCED | <colcolor=red> EXHAUST | <colcolor=#dc6901,#e28712> GRAVITY |
| 자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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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 | 05 | 11 | 17 | 19 |
| 체인 수 | 0401 | 0710 | 1368 | 1689[1] |
| 일러스트 담당 | あおたまちゃん | 暗黒あおたまちゃん | ||
| 이펙터 | TEK-A-RHYTHM | TEK-A-RETURNS | ||
| 수록 시기 | BOOTH 19(2012.11.22) | III 16(2015.04.01) | ||
| BPM | 202 | |||
- SKILL ANALYZER 수록
- ADVANCED : Skill Level 04 B코스(2015.2.27 ~ 2015.4.1)
- EXHAUST : Skill Level 09(2013.8.2 ~ 2013.10.4, 2014.2.6 ~ 2014.3.6), Skill Level 10(2014.5.1 ~ 2014.6.5), Skill Level 10 A코스(2014.12.26 ~ 2015.2.27)
-
GRAVITY : Skill Level ∞ B코스(2015.8.21 ~ 2016.2.5)
| The 4th KAC 당선곡 해금 순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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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 06 (유토피아 당선곡) | IV 27 | ||||
자켓의 고양이는 TAMA네코.
2.1. 채보 상세
이 패턴의 가장 큰 특징이자 최고의 난점은 BPM 202라는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양손트릴을 흩어놓은 반복적인 형태의 16비트 BT 난타. 일명 '대우주 난타'라고 유저들 사이에 명칭까지 붙여서 불릴 정도로 악명 높은 난타 패턴이다. LegenD., World's End 등등 타 곡에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우선 기본적으로 속도 자체가 BPM 202의 16비트 양손트릴과 같은 속도이다. 거기에 더해 난타의 형태가 가시성이 낮은 편이라 헷갈리기 매우 쉽기 때문에 BT 처리력이 부족하다면 정말 하나도 안 보여서 노트를 죄다 놓치거나 에러로 말려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부분을 안정적으로 치기 시작했더라도 거기서 끝이 아니라 두 마디 넘어갈 때마다 패턴이 조금씩 변하기 때문에[2] 초심자의 경우 손이 상당히 꼬이기 쉽다. BT를 치는 순서를 틀릴 경우 밑도 끝도 없이 말려 폭풍 에러를 맛볼 수 있으므로 주의. 게다가 이 난타는 곡의 맨 마지막에 반전된 형태로 한 번 더 나온다! 중간에 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을 만큼 회복시켰다고 하더라도 전반 난타가 몽땅 말렸을 정도의 실력이라면 후반 난타도 당연히 말리기 십상.
좀 더 수월하게 플레이를 하고 싶으면 여기로 들어가 패턴을 미리 파악해 보자. 난타의 순서는 중반에 DBCA*8 DACB*8 CADB*8 CBDA*8이고 후반은 ACBD*8 ADBC*8 BDAC*8 BCAD*8이다. 말렸을 경우는 차리리 노트를 한 두줄 정도 버리고 다시 치기 시작하는 것이 클리어에 도움이 된다. 정말로 클리어만을 목표로 하고 스코어링은 별 상관 없다면 두개씩 묶어서 8비트로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에는 니어가 필연적으로 128개 이상 발생하게 된다.
이 난타 부분이 매우 심각한 개인차를 형성한다. 개인차의 폭으로나 상징성으로나 사운드 볼텍스 내 개인차 패턴을 지닌 곡들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곡. 다른 건반형 리듬 게임 경험이 있다던지의 이유로 노트 처리력이 강한 사람은 별 난점 없이 클리어가 가능해서 17레벨이 아니라 15, 16레벨에도 못 미치는 물렙이라고 주장하는 유저도 있는 한편, 반대로 노트 처리력이 부족한 사람은 18레벨 곡들을 안정적이게 클리어할 수 있는 실력을 지녔으면서도 이 곡에서는 계속 폭사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17레벨 비공식 난이도표에 이 곡 또한 초 개인차로 분류되어 있으면서 개인차의 폭 또한 15E~18A[3]로 다른 개인차 곡들에 비해 독보적으로 넓다. 특히 사운드 볼텍스 III 그래비티 워즈까지는 스킬 애널라이저에 이 곡이 9단, 10단에 단골로 등장했기 때문에 항상 이 곡에서 막혀서 11단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사람도 많았다. 다행히 사운드 볼텍스 IV 이후에는 적당한 고레벨 곡들도 많아져서인지 스킬 애널라이저에 수록되지 않고 있다.
이러니 저러니 말은 많아도 EF 레이트에서는 마지막 난타를 얼마나 잘 치냐에 따라 클리어 여부가 갈리게 된다. 첫번째 난타를 잘 치든 못 치든 중간 부분까지 어떻게든 게이지를 70% 이상 채워나가도 마지막 난타에 말려서 게이지가 보더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이후에는 곡이 끝나기 직전이라 게이지를 거의 채울 수가 없기 때문에 그대로 클리어 실패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EX 레이트로 플레이하게 되면 첫번째 난타는 물론 도입 부분의 16비트 트릴과 중간의 12비트 6연타 구간 등 EF 레이트에서는 큰 영향이 없었던 여러 파트가 난관으로 작용하게 된다. 난타에만 신경쓰다가 이런 구간에서 말리면 가차없이 폭사해버리게 되니 주의하자.
사운드 볼텍스 IV 헤븐리 헤이븐에서 등장한 랜덤 모드를 걸고 이 곡을 플레이하면 일정 확률로 중,후반부 난타가 계단, 혹은 1243식 난타로 변한다! 랜덤 옵션을 걸어도 점수가 등록 되기 때문에 클리어가 간절한 대우주 난민이라면 처리하기 그나마 편한 랜덤 채보를 노려보는 것도 좋긴 하다. 단 링크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랜덤 옵션으로 난이도가 쉬워지는 부분은 어디까지나 난타 부분에 한정되고, 나머지 구간에서 아주 높은 확률로 직각노브+1+4 같은 무리배치가 튀어나온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물론 가끔가다 1+4원핸드도 없이 계단이 나오기도 하고, 대우주 난민에게는 차라리 1+4 원핸드가 더 처리하기 쉽기에 랜덤 모드가 무의미한 것은 절대 아니다.
여담으로 원핸드로 클리어하는 영상 도 있다(...). 패턴 자체가 뭉개기 쉬운 패턴이라 그런 듯.
2015년 4월 1일 GRAVITY 패턴이 BLASTER GATE 순차해금 최종곡으로 등장했다. KAC 2012 ULTIMATE MEDLEY -HISTORIA SOUND VOLTEX- 에서 선공개된 FX-BT 복합 난타가 그대로 1번, 좌우 반전되어서 1번 재현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또한 EXH에서 상대적으로 여유롭던 구간들도 재봉틀, 원핸드 등으로 채워져 있어 패턴의 전체적인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대우주 중력의 난타 구간은 FX R버튼은 R로, L버튼은 L로 표현한다면 중반은 42RL*8 R13L*8 RL41*8 32RL*8이고 후반은 13LR*8 L42R*8 LR14*8 23LR*8이다.
EXH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개인차를 타는 편이다. 난타 구간은 FX+BT의 트릴형식의 계단이 순서가 바뀌면서 나오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FX 숏노트에 취약한 유저라면 이 구간에서 개인차가 갈리게 된다. 다만 난타 이외의 구간은 13레벨 수준으로 떨어지는 EXH와 다르게 난타 구간 이외의 원핸드 구간의 난이도도 충분히 19 레벨에 맞게 까다롭기에 EXH 만큼 개인차가 크게 갈리는 편은 아니다. 개인차를 배제하면 클리어 난이도는 19레벨 하위권에 속한다는 평.
낮은 클리어 난이도와 다르게 스코어링 난이도는 19레벨 내에서 상당히 까다롭다는 평을 받는다. 19레벨 중에서도 굉장히 적은 1689라는 체인 수, 원핸드 패턴 대부분이 정확하게 처리하기 까다롭게 배치되어 있어서 니어를 유발하기 쉽기 때문이다. 개인차는 어느 정도 갈리긴 하지만, 개인차를 배제하고 본다면 스코어링 난이도는 출시 당시 보스곡으로 평가받았던 Everlasting Message보다 어렵다는 것이 중론.
그래도 원핸드 구간에 익숙해진다면 원핸드 구간 이외에는 반복적인 패턴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높은 스코어링 난이도에 비해 PUC 난이도는 내려가는 편.
2023년 4월 14일, S-PUC가 뚫렸다! 달성자는 str(스토라).[4] 이로써 이 채보는 2번째로 S-PUC가 뚫린 19레벨 채보가 되었다.
한편 패턴의 질에 대해서는 이번에 업데이트 된 여타 GRV 패턴들과 같이 평이 갈린다. 혹평하는 유저들은 곡이 얌전한 구간에도 연타나 원핸드 등이 어울리지 않게 삽입되어 억지스럽게 난이도를 끌어올린다는 이유.
2.2. 당선자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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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로마입니다! 수상, 정말로 기쁩니다. 매우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빠른 곡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싸우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만들었으니, 그런 긴박감이나 질주감을 곡에서 표현되었으면 좋겠다, 고 생각합니다! - 당선자 코멘트 |
3. MÚSECA
| MÚSECA 난이도 체계 | |||
| 大宇宙ステージ | |||
| BPM | 202 | ||
| 난이도 | 翠 | 橙 | 朱 |
| 4 | 9 | 15 | |
| 체인 | 547 | 1190 | |
朱 난이도 플레이 영상
2017년 2월 17일 FLOOR INFECTION으로 수록되었다. 사볼에서의 인식이 인식이다보니 정보가 공개되자마자 우려와 기대의 목소리가 높았는데, 결국 그대로 폭타곡으로 나왔다.
패턴 자체는 사볼에 나온 패턴 그대로 가져온 부분이 상당량 많이 들어가있다. 시작 부분의 트릴, 중반부의 연타, 첫번째 폭타는 EXH와 상당량 유사하다.후반부 차지와 스핀의 조합, 두번째 폭타 직전의 암기가 필요한 디렉셔널 스핀과 동시치기, 두번째 폭타는 GRV를 떠올리게 만들면서 GRV 패턴에서나온 FX롱노트+BT 숏노트+스핀 롱노트도 상당량 들어가있다. 첫번째 폭타는 사볼의 EXH처럼 가운데를 제외한 스피너 4개를 순서만 바꿔가며 치는 폭타이다. 두번째 폭타는 GRV처럼 쳐야하는 스피너가 계속 바뀐다.
노트수는 1190개로 꽤 많은 편이며, 사볼과 패턴이 여러부분 유사하나 뮤제카의 특성상 버튼 키압이 무거워 체력이 훨씬 많이 든다. 다만 판정은 뮤제카쪽이 훨신 더 너그러우므로 뭉게기 한정으로는 뮤제카가 더 쉬울수도 있다. 폭타부분에서 니어나 에러말림이 나면 점수를 크게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클리어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말린다 싶으면 과감하게 한두 줄을 버리는 것도 좋다.
왼쪽버튼부터 12345 라고 했을때, 처음 패턴은 5241 5142 4152 4251 이 각각 8번씩, 두번째 곡 후반의 패턴은 1324 1423 2534 2435 이 각각 8번씩이다.
4. 기타
곡 시작과 중후반에 뜬금없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 목소리의 담당은 동인계 동인 성우 겸 편곡가 히카게(ひかげ).俺が一緒にいてやるから
내가 같이 있어줄테니까
いくぞ!
간다!
내가 같이 있어줄테니까
いくぞ!
간다!
출처는 레미위키. 목소리 음원은 2012년 경 Tmbox에 공개되었는데 2017년 경 Tmbox가 서비스를 종료해버려 현재는 구할 수가 없다.
The 4th KAC의 결승전이 끝나고 스페셜 미션으로 KAC 2012 당선곡들로 만든 KAC 2012 ULTIMATE MEDLEY -HISTORIA SOUND VOLTEX-가 공개되었는데, 대우주 스테이지 파트에서의 관객들의 반응이 유독 뜨거워 곡의 입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하였다.
일부 패턴에서는 대우주의 패턴을 조금 변형하여 상위권 패턴에 차용하는 경우가 있다. 일명 대우주패턴. 사실 패턴이랄것도 없이 단순 반복폭타여서 지력이 중요한 곡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LegenD., Pon-Pon-Pompoko Dai-Sen-Saw!, World's end, Fin.ArcDeaR, KIMIDORI Streak!!등. BPM이 대우주보다 빠른 곡도 있기 때문에 대우주를 못치는 플레이어라면 여기서도 게이지를 깎아먹을 수 있다. 반대로 대우주는 길이가 훨씬 길어서 위의 상위권 패턴에서의 폭타는 잘치면서도 대우주의 폭타는 배드밀림으로 인해 못 치는 경우도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