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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0:30:21

パラライズ



沙花叉クロヱ

[ 오리지널 곡 ]
[ 방송 일화 ]
||<tablewidth=100%><width=10000><tablebgcolor=#fff,#1f2023> 2021년~2022년 ||<width=33.3%> 2023년 ||<width=33.3%> 2024년~2025년 ||

パラライズ
패럴라이즈
파일:패럴라이즈.png
2023. 5. 18. Release
<colbgcolor=#f5f5f5,#1f2023><colcolor=#373a3c,#ddd> 노래 <colbgcolor=#fff,#2d2f34> 사카마타 클로에
작사 테니오하
작곡
작화 路地犬
영상 404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MV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음원

1. 개요2. 영상3. 가사4. 여담

[clearfix]

1. 개요

사카마타 클로에의 여섯 번째 오리지널 곡. 자작곡이 아닌 곡 중에는 최초로 DECO*27의 곡이 아닌 오리지널 곡이다.

2023년 생일 기념 라이브의 마지막 곡으로 깜짝 공개되었다. 퇴폐적인 가사와 MV가 특징으로, 공개 당시에는 잠시 논란이 되었을 정도로 버츄얼 유튜버의 MV치고는 과격한 연출을 담고 있다.

2. 영상

MV
음원

3. 가사

パラライズ
패럴라이즈
パパパラライズ
패패패럴라이즈

調子合わせて笑う その度に嘲笑う
호흡을 맞추고 웃어, 그때마다 비웃어
もう一人の自分が居る パパパラライズ
또 다른 자신이 있어 패패패럴라이즈
超幸せなふりも傷ついてるふりも
너무 행복한 척도 상처받은 척도
見透かされてるような パパパラライズ
간파당하는 듯한 패패패럴라이즈

自己嫌悪ならいつもいつもいつも
자기혐오라면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自嘲するにも恐る恐る
자조하려 해도 두려워 두려워
スランバー 今はスリーパー
슬럼버(Slumber), 지금은 슬리퍼(Sleeper)
明日またノックしてノックしてよ
내일 또 노크해 줘, 노크해 줘

大っ嫌いなんだよ面汚し
너무 싫단 말이야, 얼굴에 먹칠
ハローハロー幸不幸
핼로 핼로, 행복, 불행
自分の翅かじり笑う
자기 날개를 갉아먹고 웃는
鏡越しのOh Oh グラスホッパー
거울 너머의 Oh Oh 그래스호퍼(Grasshopper)
それで結構
그걸로 됐어
共存可能? 不可能?
공존 가능? 불가능?
途方に暮れ飽きが来たら
어찌할지 모르겠는 싫증에 빠지면
パパパラライズ
패패패럴라이즈
麻痺らせて
마비시켜 줘

パパラライズ
패패럴라이즈

ラウンドアバウト メズマライズ
ROUND ABOUT MESMERIZE
逆しまにクルってアップサイドダウン
뒤돌아서 UPSIDE DOWN
だったらララバイ 自分同士パラライズ
그렇다면 자장가를 나 자신끼리 패럴라이즈

自己KOするいつかいつかいつか
자기KO[1] 하는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
遠目に見れば喜劇喜劇
멀리서 보면 희극 희극 [2]
泪はいつも琥珀(アンバー)みたい
눈물은 언제나 호박 같아

ほらノックしてノックしてよ
자 노크해 줘, 노크해 달란 말야

大っ嫌いなんだよ面汚し
너무 싫단 말이야, 얼굴에 먹칠
ハローハロー幸不幸
헬로 헬로, 행복, 불행
自分の翅かじり笑う
자기 날개를 갉아먹고 웃는
鏡越しのOh Oh グラスホッパー
거울 너머의 Oh Oh 그래스호퍼(Grasshopper)
それで結構
그걸로 됐어
共存可能? 不可能?
공존 가능? 불가능?
途方に暮れ飽きが来たら
어찌할지 모르겠는 싫증에 빠지면
パパパラライズ
패패패럴라이즈

麻痺らせたそれは“切なさ”だった
마비시킨 그것은 안타까움이었어
夜を深く泳いだら
밤을 깊이 헤엄치면
三日月の香りのする命を引っ掻いて
초승달의 향기가 나는 생명을 긁어내
CRY GONNA CRY

獰猛にまたたく
사납게 눈을 깜박여
パラライズ パラライズ
패럴라이즈 패럴라이즈
共存可能? 不可能?
공존 가능? 불가능?
パパパラライズ
패패패럴라이즈
麻痺らせて
마비시켜 줘

パパラライズ
패패럴라이즈

And lies

パラライズ
패럴라이즈

4. 여담

자기혐오적이고 퇴폐적인 표현을 가득 담고있는 가사와 MV를 보편적인 의미로 해석한다면 타자와의 소통을 잃어버리고 현실과 자기혐오에서 벗어나기 위해 퇴폐와 향락에 빠진 현대인에 대한 노래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화자에 인기 버츄얼 유튜버 사카마타 클로에 본인을 대입한다면 한층 더 과격한 내용이 된다.
인형탈들은 탤런트 측에서는 실체를 파악할 수 없는 팬들에 대한 공포, 핏물 욕조는 인기 유튜버라는 이름의 향락에 빠져 있는 자신, 자기 날개를 갉아먹는 메뚜기는 버츄얼 유튜버라는 직업의 짧은 수명 등 버츄얼 유튜버로서의 고충과 괴로움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중성이라는 소재를 다뤄왔고, 평소 방송하는 모습이 만들어낸 콘셉트임을 숨기지도 않는 사카마타 클로에이기에 할 수 있는 노래. 특히나 너무 싫어, 얼굴에 먹칠이란 가사는 자신의 부정적인 밈을 적극적으로 개그 소재로 활용하는 사카마타의 평소 활동을 생각해보면 팬으로서 오싹해질 만한 대목이다.
이런 추측과는 반대로 人生リセットボタンぽちーw 관련으로 리얼사운드와 진행한 인터뷰에 행복한 순간이기에 평소와 다른 맛의 부정적인 곡을 쓸 수 있다.라는 말이 실렸던 것을 생각한다면, 현재 절호조에 있는 사카마타 클로에가 자신이 무너진다면 어떤 모습으로 무너질지 상상력을 발휘한 결과라 볼 수도 있다.
사카마타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노래는 노래일 뿐, 나 자신은 아니다.'라고 밝힌 적도 있는 만큼 부정적인 가사를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버츄얼 유튜버 업계의 그림자라고 해석될 수 있는 요소를 보편적인 메시지 안에 포함시켜 발표한 것이라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 네거티브한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 충격적인 연출이 되었을 뿐, パラライズ는 어디까지나 비판적인 창작물이지 인터뷰나 공식 발표가 아니기 때문. 실제로 작사 과정에서도 초고는 완전히 테니오하 측에게 일임했고, 그 이후 의논하면서 맞춰갔다고 한다.

[1] 자기혐오와 발음이 같음 [2]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