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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07:59:12

아메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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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토크!
アメトーー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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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메토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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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토크쇼, 네오 버라이어티, 코미디
방송 시간 <colbgcolor=#AB67A4,#010101><colcolor=#FAEB1E,#DDDDDD> 시즌 1 화요일 오전 12시 15분 ~ 오전 12시 45분
시즌 2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 금요일 오전 12시 15분
방송 기간 시즌 1 2003년 4월 8일 ~ 2006년 9월 26일
시즌 2 2006년 10월 12일 ~
ON AIR
채널 테레비 아사히
연출 카지 린조, 오가타 료
출연 호토하라 토오루[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라인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방송 내용
3.1. 재조명 전문 방송
4. 주요 출연자
4.1. MC4.2. 출연 빈도가 높은 게스트
5. 이름에 대한 유래6. 주요 기획 일람7.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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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V 아사히에서 방송하는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2003년 첫 방송 이후 쭉 인기를 끌고있는 일본 예능 중에서도 최고의 시청자 선호도를 자랑하는 간판 오와라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PD 카지린조는 같은 방송사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런던 하츠 역시 맡고 있다.

2. 역사

방영 당시에는 심야 토크쇼로서 주로 배우나 가수들이 나와 이야기하는 별 특징없는 방송이었지만 특정 주제를 가지고 그에 해당하는 예능인들을 모아 그 특정주제 관련의 이야기를 하는 컨셉[2]이 인기를 끌면서 이후 방송 포멧 자체를 이것으로 통일.

이후 아예 하고싶은 주제를 개그맨들로부터 직접 모집하는 "기획 프레젠테이션"이 방영되면서 이후 수많은 개그맨(가끔은 일반 연예인들까지)들이 직접 이러이러한 컨셉의 방송을 해보고 싶다라며 아이디어를 들고오는 일이 일상 다반사가 되었고, 아예 프레젠테이션을 거치지 않고 PD 에게 직접 건의하는 경우까지 있을 정도.

주로 MC를 맡고있는 아메아가리 결사대의 후배급 개그맨들이 많이 응모하지만 가끔은 선배들도 아이디어를 들고오기도 하며, 특히 히가시노 코지의 경우엔 '고르고13'게닌' '오사카 게닌정보' '무슨일이 있던거냐 시나가와?' '돌아갈래? 치도리?' 등 여러 아이디어를 채용시키기도 했다.

특정 주제에 관한 이야기들을 하다보니 그와 관련되어 평소엔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드러나지 않는 게닌들의 모습이나 취향, 특기등이 밝혀지는 일도 많아서 새로운 유행을 만들거나(가전게닌이나 코시나카 시로 게닌 등), 새로운 캐릭터의 확립(이전까진 크게 빛을 보지 못했던 켄도 코바야시의 대두라거나, 아리요시 히로이키의 부활, 자칭으로 불렀는데 이게 나중엔 아예 이니셜에도 반영되기까지 한 자키야마(언터쳐블의 야마자키) 등 하는 일도 많기에 업계 내에서도 이 방송을 예의 주시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게닌의 신 룰을 생각해 보자'란 기획에서는 타 방송에서도 도입하는 새로운 룰[3]을 제안하기도 하는 등, 명성 그대로의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그렇게 업계 No.1의 영향력을 발휘하던 중, 2019년 6월에 미야사코 히로유키의 사기 그룹 관련 사건으로 인해 스폰서가 다 빠져나가고 미야사코 본인도 강판되면서 위기를 맞게 된다. "전통 있는 인기방송이기 때문에 종영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는 TV 아사히 사장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스폰서가 빠져나가는 바람에 종영이 유력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스폰서가 다시 모여들고 시청률도 더 높고 안정적으로 뽑아내고 있는지라 오히려 "(미야사코 없이) 이대로 쭉 가는게 오히려 방송 입장에서는 더 나은거 아닌가?"라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는 미야사코가 강판된 뒤 호토하라가 단독으로 고정 MC를 맡게 된 후[4] MC진의 개입이 줄어들면서[5] 매 회 주요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더 심도 있게 들을 수 있게 되어 색다른 재미를 끌어냈다는 의견이 대세이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미야사코가 있을 때에는 아무래도 미야사코에게 잘 보이기 위해 눈치를 보던 출연자들이, 이제는 자유롭게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전엔 '미야사코가 없으면 아메토크는 끝장이다'라는 소리가 대세였다면 현재는 '미야사코가 돌아오면 아메토크는 끝장이다'라는 농담섞인 이야기 까지 나올 정도"라고 증언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그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한다는 컨셉으로는 현재의 구성이 오히려 더 적합하다"라는 게 공통된 의견들인 상황이다.

2021년 8월 17일 아메아가리 결사대가 해산하게 되면서 아메토크에서 미야사코는 더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이후로는 호토하라가 진행을 계속하며 프로그램 제목도 '아메아가리 결사대'를 없앤 '아메토크!'로 바꿨다.

3. 방송 내용

일단 토크쇼다 보니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떠드는 방송이다. 시간대가 심야 시간대 이다 보니 시모네타나 은근히 막장 돋는 행동이 나온다. 괜히 에가시라 2:50가 SP에 자주 나오는게 아니다

주제의 스팩트럼은 넓은편, 일단 평범하지만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가전제품, 건담이나 죠죠같은 만화, 특정한 인물 한명에 대한 소소한 주제까지 다룬다. 심지어 어떤 기획은 꿈 이야기인데 직접 TV아사히에서 재운적도 있다.

재미있는 점은 각 주제에 대한 MC들의 반응으로, 두 MC중 한명이 좋아하는 소재가 방영될 때는 반대쪽 한명이 병풍이 되는 일이 자주 생기는데 평소 방송시에는 쇼를 거의 이끌어 나가는 입장인 미야사코가, 호토하라가 좋아하는 주제(경마나 야구 등)때에는 폭주하는 호토하라에게 딴죽거느라 바쁜 상황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허다할 정도.

반대로 미야사코가 좋아하는 주제, 그 중에서도 애니메이션이나 만화관련의 화에선 그쪽 지식이 거의 없는 호토하라가 멍~ 하니 듣고있다가 엉뚱한 소리를 해서 출연진 전원에게 집중공격을 받는 일도 많다.

하지만 둘 모두 좋아하는 주제일때는 의외로 멀쩡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태반. 두 사람 모두 잘 모르는 주제일때도 멀쩡하게 진행한다.

그동안 서브컬쳐 계열의 주제는 잘도 방송을 해 왔지만[6] 이상하게도 게임 관련의 방송은 없었는데, 2014년 12월에 드래곤 퀘스트게닌편을 방송한 이후 완전히 해금이 된 듯 하다.[7]

기본적으로 해당 주제에 대해 빠삭한 사람들만 나오는데다, MC를 맡고있는 미야사코가 적절하게 추임새를 넣어서 진행 자체는 스무스하게 진행되긴 하지만 너무 이야기에 열중해서 관객이나 시청자들은 내팽개치고 자기들끼리 놀다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도 간간이 생긴다[8].

쉽게 말하자면, 매니악한 주제부터 가벼운 주제까지 폭넓은 분야의 이야기를 가볍게, 흥미 가질 수 있는 정도로 떠들어 대는걸 보고 즐기는 방송.

3.1. 재조명 전문 방송

묘하게 여기 나와서 인기를 얻어가는 와카테 게닌[9], 잇밧츠 게닌[10]이 많다. 대표적으로 아리요시 히로이키가 시나가와에게 지어준 별명[11]으로 별명 짓기와 독설가로서 포텐이 터졌고[12], 아이카타인 야기에게 묻혀 빛을 못보다가 아부 잘 하는 아부왕 컨셉을 얻어낸 사반나의 타카하시, 못생기고 리액션 게닌 이미지가 강해서 비호감 순위에 있다가 의외의 이미지를 얻어낸 데가와 테츠로, 타카하시와 마찬가지로 레이저라몬 HG에 묻혔다가 우직하게 밀고나가는 아루아루 네타와 찌질함과 무능력함을 폭발 시킨 레이저라몬 RG 등등 수 없이 많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다 보니 게닌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내용들이 재조명을 받는 경우도 많은데, 프로레슬러 코시나카 시로도 이 방송의 건담게닌 VS 코시나카 시로 게닌으로 프로레슬링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게 되었고, 가전게닌이란 기획이 마침 아날로그 방송에서 디지털 방송으로의 변환기에 겹쳐져 가전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히나단게닌이나 진흙창의 97년 데뷰 게닌등으로 상대적으로 조명을 덜 받던 분야나 마이너 게닌들에 대한 인지도를 올리기도 하는 등 이래저래 많은 영향력을 발휘 중.

4. 주요 출연자

4.1. MC

4.2. 출연 빈도가 높은 게스트


위의 멤버들 외에도 단골출연 게닌은 꽤 되지만, 특히 켄코바, 시나가와, 히데, 카와시마의 넷 중 한명은 반드시 나온다고 할 정도로 자주 보이는 인물들(의외로 넷이 같이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못해도 한명, 보통은 2명 정도가 같이 나오는 경우도 상당하다.

5. 이름에 대한 유래

아메아가리 결사대의 토크 방송이라는 말을 줄여 아메토-크로 시작 하였지만, 2006년 10월에 개편되어 30분짜리 방송이 60분짜리 방송이 되어 현재 아메토ーー크로 되었다. 개편 직후 미야사코 히로유키의 말로는, - "하이픈" 하나가 30분인데 60분짜리가 되어 ーー를 두개 넣었다고 설명.[21] 이후 이 하이픈 장난질에 재미가 들였는지 골든 3시간 스페셜 때는 아메토ーーーーーー크 라고 한다. 또 이때는 내래이션도 이에 맞춰서 "토" 발음을 질질 끈다. 사실 골든 3시간 SP가 끝나고 나서 4시간째인 원래 편성도 나오니까. 결과적으로 아메토ーーーーーーーー크가 된다.

6. 주요 기획 일람

7. 패러디



[1] 8월 17일 이후로 아메아가리 결사대 해산으로 단독 MC를 담당한다. [2] 안경쓴 개그맨들만 모은 "안경게닌"편이 최초라고 한다 [3] 핀마이크에 씌우는 방풍모의 색으로 게스트에 대한 드립의 수위를 조절한다던가, 방송전의 사전회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거나 하는, 크진 않지만 소소한 개선점들이 꽤 된다 [4] 미야사코의 빈 자리는 게스트 MC로 대체되어 진행된다. 애초에 MC들의 영향력 보다는, 출연자들이 들고 나오는 주제들이 중요하기에 기획만 잘 해 주면 이전만큼은 못해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는 판단이라는 듯. 첫 주자는 진나이 토모노리 아리요시 히로이키. 이후 치도리, 데가와 테츠로 등과 교대로 보고 있다. [5] 단독 진행을 맡게 된 호토하라가 이전보다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역시 상대의 주장을 들어주고 받아주는 것이 익숙하고 게스트 MC들은 자기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 [6] 와다 아키코가 등장해 충격을 준 드래곤볼 게닌부터 시작해서 신세기 에반게리온, 슬램덩크, 죠죠의 기묘한 모험, 고르고 13, 킹덤 시리즈, 터치, 기동전사 건담, 시마 코사쿠 시리즈 등등에 도라에몽 계열은 7번 - 도라에몽 전체를 2번, 주연급 4인방과 심지어 노비타의 엄마와 아빠를 다룬 편-이나 방송을 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이러한 애니/만화 관련 화들은 기본적은 시청률은 뽑아줬기 때문에 소재 떨어지면 틈틈이 집어넣는 수준. [7] 드래곤 퀘스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슈퍼 마리오 시리즈( #)가 방송된 데다, 출연가능한 예능인이 널리고 널린 몬스터 헌터 - 요시모토 흥업 자체에 요시모토 게닌부라고 게임하며 노는 동호회가 존재하는데, 이곳의 주 종목이 몬헌이다-나 파이널 판타지등이 대기중이니... [8] 특히 성룡 좋아하는 개그맨 편은 이게 방송인지 술자리에서 모여서 잡담하는 건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자기들끼리만 알아듣는 내용으로 떠들어서 미야사코가 "나도 성룡 좋아하니까 알아듣기는 하는데, 이래서야 성룡의 매력이 관객이나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 되겠냐?"하며 주의를 주기도 했다 [9] 신인 개그맨 [10] 한번 반짝하고 사라진 개그맨 [11] 오샤베리쿠소야로=말 많이 하는 개자식 [12] 그해 아메토크 유행어 1위 획득 [13] 그림 못그리는 게닌 편에서, 역시 그림 실력이 괴멸적인 호토하라가 히나단 쪽으로 빠지게 되어서 MC가 비게 되었다. 이 외에도 가끔 MC중 한명이다 두명 모두 아예 모르는 분야라 히나단 쪽으로 빠질 경우 켄코바가 MC쪽에 투입되는 경우가 있다 [14] 관객들의 반응이 미묘할 경우 상황봐서 색드립 등으로 일단 분위기를 진정시키거나 하는 식. 그렇지 않을 경우엔 출연자들이 자기들끼리 노느라 내용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생긴다 [15] 게다가 본인이 토크가 안된다는 걸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먼저 나서지도 않는다. 즉, 여기서 한방 웃겨줘야 하겠다 싶을 때 대기타고 있는 데가와에게 말을 건네면 이때다 하고 한방 웃기고 다시 대기타는 형태라, 써먹기도 엄청 편하다. 괜히 "24년간 레귤러가 없는데도 연말 특방등에는 반드시 불려나가는 단골 게스트"라는 소릴 듣는게 아니다 [16] 2014년부터 출연 횟수가 급감해서 잘 안보인다. [17] 실제 데가와와는 소속사 선후배 사이인데다, 반응이 거의 비슷해서 대선배인 데가와에게 들이대기 힘든 중견 게닌들이 대용으로 자주 써먹는다 [18] 특히 2015년 기준으로 뜨고있는 코야부 카즈토요같은 경우엔, 사람에 따라선 "졔는 뭔데 저렇게 짜증날 정도로 들이대는 건데?"란 생각이 들 정도로 심하게 시나가와를 괴롭히는 걸로 유명하다. 그래서 코야부가 나오면 시나가와가 말하는 빈도가 팍 줄어들 정도 [19] 실제로, "카메라 조금 만져본 게닌"편에서는, 특유의 독설로 동기 이하에게는 아주 살벌할 정도로 막말을 날리는 코야부를 말려보라며 스텝이 컨닝페이퍼로 지시를 내렸는데, 말려들기 싫다며 바로 고개를 저어버렸다. 시나가와가 업계 내에서도 "폭주하는 게스트를 제어하는 히나단 멤버"로서 츠치다 테루유키와 함께 거의 투톱급의 위치를 담당한다는 걸 생각하면 얼마나 껄끄러워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 [20] 이는 프로듀서인 카지 린조가 한 기획에서 다이키치와 다른 젊은 게닌들이랑 나왔을때 연배가 비슷한 다이키치를 ○○군 이라고 부르기에는 곤란해서 농담처럼 호칭을 선생이라고 불렀고 이를 호토하라가 방송에서 퍼트리면서 그의 별명이 되었다. 이후 동료 개그맨들이나 스태프들 사이에서만 쓰이는 별명이였다가 2015년 IPPON 그랑프리에서 마츠모토 히토시도 그를 다이키치 선생이라 부르고 또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를 계기로 공공연한 별명이 되었다. [21] 한국어에는 장음을 하이픈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굳이 따지자면 개편 전에는 아메토크, 개편 후에는 아메토오크 정도. ㅗ 하나에 30분 [22] MC인 미야사코의 부인도, 다른 편은 그냥 남편 나오는 방송이라 설렁설렁 봤지만 이 기획만은 TV가 뚫어져라 집중해서 봤다고 언급된다. [23] 얻은 점수가 1라운드에서 탈락한 팀들이 받았던 점수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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