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っと もっと もっと もっと ねぇもっと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있잖아, 좀 더
そばにいたかったんだ
곁에 있고 싶었어
嫌いになればいい僕の事なんて忘れて
싫어하면 돼. 나 같은건 잊어버리고
嫌いになる言葉ばかり並べてた
싫어할 말만 늘어놨어
何も見えなくて全然良かったんだ
아무것도 안 보여도 아무 상관 없었어
君の笑った顔だけでいいと思ってた
너의 미소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어
枯れて行く季節に花があって ずっと鮮やかで立っているから
시들어가는 계절에 꽃이 있고, 항상 선명하게 서 있으니까
摘んで僕だけのものにしたくって ちぎった所から黒くなって
꺾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져서 뜯어낸 곳 부터 검게 변하고
僕の前から消えた君の心が消えた
내 앞에서 사라졌어 너의 마음이 사라졌어
「あたしはねあなたの事が好きなんだよ」
'나는 말이야, 너를 좋아해'
信じてられた瞬間は ほんとに瞬間で
믿을 수 있었던 순간은 정말로 순간이었고
もっと もっと もっと もっと ねぇもっと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있잖아, 좀 더
そばにいたかったんだ
곁에 있고 싶었어
振り返るのは僕 前を向くのは君
뒤돌아 보는 건 나, 앞을 바라보는 건 너
重なった道で何度も確かめたのに
교차되는 길에서 몇번이고 확인했는데
見違える程奇麗にならないで 陽射しの強い日のまつげの影
못알아 볼 정도로 아름다워지진 말아줘. 햇살이 뜨거운 날 눈썹에 드리운 그림자
少しかすれた声を触った 全てを包み込んだ僕の腕
조금 쉰 목소리에 느껴지는 모든 것을 감싸 안은 나의 팔
僕の前から消えた君の心が消えた
내 앞에서 사라졌어 너의 마음이 사라졌어
「あたしはねあなたをずっと見てたんだよ」
'나는 말이야 너를 계속 보고 있었어'
反らした視線の先で 愛の最後溶けた
피하는 시선 끝에 마지막 사랑이 녹았어
もっと もっと もっと もっと ねぇもっと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있잖아, 좀 더
一緒にいたかったんだ
함께 있고 싶었어
誰も知らなくても 明日が曇りでも 約束はなくてもそれでいい
아무도 몰라도 내일 날씨가 흐려도 약속은 없어도 그거면 돼
少しだけ冷えた 君の手のひらを 温められたら 良かったはずなのに
조금 차가워진 너의 손바닥을 따듯하게 해줄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僕の前から消えた君の心が消えた
내 앞에서 사라졌어 너의 마음이 사라졌어
「あたしはねあなたの事が好きなんだよ」
'나는 말이야 너를 좋아했어'
信じてられた瞬間は ほんとに瞬間で
믿을 수 있었던 순간은 정말로 순간이었고
もっと もっと もっと もっと ねぇもっと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있잖아, 좀 더
そばにいたかったんだ
곁에 있고 싶었어
なんとなく同じ時間いつも同じページを あたしはどうして見つめているの
왠지모르게 같은 시간, 언제나 같은 페이지를 나는 왜 보고 있는걸까
あの日に書き残した言葉をただ見つめてたの 気付いて乾いた胸が裂けた
그 날 적어둔 말을 그저 바라보고 있었다는걸 깨닫고 메마른 가슴이 찢어졌어
ここにある日常の景色に何色を塗れば変わるの
여기에 있는 일상의 풍경에 어떤 색을 칠하면 변할 수 있을까
神様あの日を想うあたしのこの目をどうか
하느님, 그 날을 떠올리는 내 이 눈을 부디
一瞬だけでいい 奪って下さい
한 순간 만이라도 좋으니 앗아가 주세요
遠くで鳴っているような幻を見てるような
멀리서 울리는 듯 한 환상을 보고 있는 듯 한
握りしめた手のひら あたしは息が出来ない
꽉 쥔 손바닥처럼 나는 숨을 쉴 수가 없어
めくれないページが音を立ててあたしに言う「ねぇ絶対破ったりしないでね」
넘길 수 없는 페이지가 소리를 내며 나에게 말해, '있잖아, 절대로 어기지 말아줘'
そんなことしないからもう話しかけて来ないで
그런 짓은 하지 않을거니까 더 말을 걸지 말아줘
今からまた前を向くんだから
지금부터 다시 앞을 바라볼 거니까
夢の中に立ってるあたしにあたしは今何を叫ぶ
꿈 속에 서있는 나에게 나는 지금 무엇을 외치고 있는지
斜めに倒した世界 見えてくる調子の良い
비스듬히 기울어진 세상 보이기 시작하는 느낌 좋은
鮮やかな空に嘘吐きながら
선명한 하늘에 거짓말을 토하며
どうにか立っているなら全部壊してしまえよ
어떻게든 서있다면 전부 부숴버려
だからね ちょっとさよなら もう一度夢を見るまで
그러니까 잠시 안녕. 다시 한번 꿈을 꿀 때까지
駆け抜けるよこの道を今なら一番早く走れそう
달려나갈거야 이 길을 지금이라면 누구보다 빨리 달릴 수 있을 것 같아
あたしの人生はいつもはじまり 変わりたいなら変わればいい
내 인생은 언제나 출발점. 변하고 싶다면 변하면 돼
心に汗かく様な苦々しい思い出は少しずつ忘れてしまいなさい
마음 속으로 땀을 흘리듯 쓰디쓴 추억은 조금씩 잊어버리도록 해
この体に刻んだ喜び悲しみたちよ
이 몸에 새겨진 기쁨과 슬픔들아
明日はきっと今日よりいい日でありますように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좋은 날이기를
きっとこの先まで行くとあたし腐ってしまうから
분명 여기서 더 가면 난 썩어버릴 테니까
この間をゆったり揺られて過ごして行きたい
이 사이에 느긋하게 여유롭게 지내고 싶어
あなたの知らない姿に突然出くわして
너의 낯선 모습을 갑자기 마주하고
涙が出たとき 好きだと確かめる
눈물이 나왔을 때,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어
手が触れたら自然に引き寄せられる顎が上がるキスをする二人は半袖
손이 닿으면 자연스레 끌어당겨지는 턱이 올라가 키스를 하는 두 사람은 반팔
あなたとすれ違いあたしは振り返る大切な言葉でもう一度確かめて
당신과 엇갈린 나는 소중한 말을 되돌아보며 다시 한번 깨닫고
今日は声をまだ聴いていないな あなたも同じ様な事を
오늘은 목소리를 아직 듣지 못했네. 당신도 같은 생각을
思っていたらいいな 繋がっていたらいいな
했으면 좋겠어. 이어져 있으면 좋겠어
そんなに急いでないけど早足で踏み込んでしまう
그렇게 서두르는 건 아니지만 조급하게 발걸음을 내딛게 돼
見えない気持ちを氷で閉じてしまいたい
보이지 않는 감정을 얼음으로 가둬버리고 싶어
本当に切なくてあなたに触れたくて
정말로 애처로워서 당신에게 닿고 싶어서
昨日決めた事が今夜は月の裏
어제 결심했던 게 오늘밤은 달의 뒷편으로
気がついたら想ってる鏡を見て想像するあなたを見るあたしは半袖
정신 차리고 보니 떠올리고 있어. 거울을 보며 상상해. 당신을 바라보는 나는 반팔
体の奥まで息を吸って気がつく 今迎える夜明けはとても苦しいと
깊숙히 숨을 들이쉬다가 깨달아. 지금 맞이하는 새벽은 너무나 괴로울거라고
あたしこれからあなたの事を
나는 이제부터 당신을
どれくらい好きになるんだろう
얼마나 좋아하게 될까
計り知れない程 ずっと好きになるんだろうな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더 좋아하게 되겠지
今日は声をまだ聴いていないな あなたも同じ様な事を
오늘은 목소리를 아직 듣지 못했네. 당신도 같은 생각을
思っていたらいいな 繋がっていたらいいな
했으면 좋겠어. 이어져 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