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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めらみぽっぷ |
직업 | 싱어송라이터 |
출생 | 1985년(?) 10월 27일, 일본 치바현[1] |
활동 분야 | 보컬, 작사 |
사이트 |
블로그 홈페이지 현 트위터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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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코니코 동화에서 이름을 날린 여성 우타이테이다. 동방프로젝트 어레인지의 보컬리스트로 자주 활동한다.2007년 10월부터 2008년 3월까지 니코니코 동화에서 아메코라는 명의로 곡을 불러 업로드했다. 현재 니코동엔 본인이 업로드한게 아닌, 제 3자가 업로드 한 곡들이 있다.
2. 특징 및 가창력
높은 음역에서는 밝고 화사하지만 낮은 음역에서는 성숙하고 요염한 느낌의 독특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3] 음역대가 굉장히 넓어서 고음은 물론이고 저음도 아주 잘 낸다.[4] 그중에서도 중저음에 강하다. 발음도 또렷한 편이나 예전엔 일본인이 듣기에 さ행(사시스세소)발음이 약했다고 한다.[5]Foreground Eclipse나 조협종에서의 성숙한 목소리와 ケロ⑨destiny같은 전파곡을 부를 때의 어린 목소리가 갭이 심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보컬 스타일이 꽤나 바뀌었는데 2007~2008년 시기에는 목소리 자체가 어리고 발성도 잡히기 전이라 전파곡 류의 귀여운 스타일을 위주로 불렀다. 그 후 2009~2011년 시기에는 목소리가 성숙해지고 발성이 잡힌데다 록 음악 위주로 활동을 하면서 쇳소리가 약간 섞인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였다.[6][7][8] 이후부터 점점 비성(콧소리)이 강해지면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 2018년부터는 발성이 깔끔해진 대신에 목소리에 연륜이 쌓이는 중.
또 다른 특징이라면 라이브에 굉장히 강한 보컬이다. 소녀병의 라이브 DVD에서 메라미팝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데 음원보다도 안정적이면서 깔끔하게 노래를 소화했다. 라이브 활동경력이 길고[9] 원래 공연 다니는 걸 좋아해서 그런 성향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3. 경력
확인되는 최초의 활동 기록은 소녀병의 위전 세크사리스로, 이 당시에는 Lico라는 명의로 참여했다.유명 우타이테인 고무와 함께 나나프렛이라는 서클을 만들어서 활동했으나 탈퇴했다.
Suzuori[10], Teto와 함께 Foreground Eclipse라는 서클도 만들어서[11] Merami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2013년 겨울 코믹 마켓에서 마지막 앨범을 발매하고 서클이 해체되었다.
이외에도 동방 어레인지 곡들을 정말 많이 부르며[12], 작사로도 참가할 때가 있다. 최초로 동방 어레인지를 부른 시기는 2007년으로, Silver Forest의 東方蒼天歌에 Merami 명의로 참가했다.
조협종(凋叶棕), 포레스트피레오(ふぉれすとぴれお) 등의 어레인지 서클에도 참여한다. 참여한 서클이 이 외에도 정말 많다.
콘셉트앨범 유닛 소녀병의 서포트보컬 Lico와 동일인물. 이 쪽에서는 성숙한 톤이 주를 이룬다. 해당 명의로의 활동에 대한 내용은 소녀병 항목 참조.[13]
2017년 방년 소녀 탄막제[14]에 출품된 앨범 소녀몽상중에서 첫 곡의 보컬로 참가하였다.
그 후 코스모폴리탄(こすもぽりたん)이라는 개인 서클을 운영하다가 2020년에 서클 명의로 unico라는 보컬 유닛을 만들었다.[15] 여기에 いお(이오)라는 새로운 보컬이 투입되었다.
최근에는 다시 우타이테 활동을 하는중. 유튜브에만 노래를 업로드하며 니코동엔 여전히 활동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곡들을 너무 자주 불러 곡들의 이미지가 묻히지 않을까 싶지만, 엄청난 소화력으로 곡뿐만이 아니라 그 곡을 낸 서클의 이미지까지 표현하는 엄청난 표현력으로 유명하다.
4. 디스코그래피
사이트 참조.5. 여담
- 동방 프로젝트 의 등장인물중 한명인 모리야 스와코의 테마곡인 '네이티브 페이스'를 상당히 전파스럽고 정신없이 어레인지한 Silver Forest의 ケロ⑨destiny가 그녀의 곡으로, 사운드 볼텍스 부스에 수록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사운드 볼텍스 부스에는 동방에서 메탈계 어레인저이자 보컬로이드 프로듀서인 유요윳페와 함께 It's over라는 오리지널 곡을 냈다.
- K-POP을 굉장히 좋아한다. 트위터 소개글부터 한국 아이돌 몇몇을 언급하고 있고, 케이콘을 보러 갔다거나 NCT, 세븐틴, 방탄소년단 등이 좋다는 얘기를 하는 등 한국 남자 아이돌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걸로 보인다. 그중에서도 NCT의 광팬이다.
- nayuta와 친해서 과거 아메코 시절부터 같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었고 요즘도 nayuta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가하곤 한다.
-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겨울 코미케까지 동방 어레인지를 675곡이나 불렀다고 한다. 덕분에 역대 동방 동인보컬 중에서 어레인지 참여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출처
- 여동생이 있는데 '千影(치카게)'라는 이름으로 동인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언니와 듀엣으로 부른 노래도 있다.
[1]
생일은 결국 공개했지만 몇년에 태어났는지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2015년에 블로그에서 생일기념으로 올린 글에서 케이크에 촛불이 3개인 것으로 보아 1985년생으로 추정.
[2]
현재는 탈퇴.
[3]
덕분에 록 계열의 음악을 아주 잘 부르며, 메라미팝 본인도 이쪽 장르를 좋아한다고 한다.
[4]
조협종의 '胎児の夢 ~ Soul Undertone'이라는 곡에서 메라미팝의 저음 보컬을 제대로 들을 수 있다.
[5]
니코니코 대백과에서 언급. さ행 발음과 조음법이 비슷한 ざ행, ち, つ 발음도 잘 못내는 편이었다. 현재도 평상시에 말할 때는 혀 짧은 발음에 가깝다.
[6]
2009년에 목소리가 확 성숙해졌다. 2009년 8월에 메라미팝이 참가한 곡들을 들으면 이전과 목소리가 극단적으로 차이가 난다. 이 시기를 지나고나서 2009년 12월에 나온 곡들에서 목소리가 현재 톤으로 완전히 잡혔다.
[7]
대체로 2010년의 보컬이 가장 최전성기로 꼽힌다. 소녀병의 라이브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도 이때 나왔다.
[8]
이 시기 메라미팝의 특징적인 스타일로 중고음에서 목소리를 강하게 낼 때 끝음이 확 올라갔다. 이런 창법이 시원시원한 느낌을 줘서 평가가 좋았다.
[9]
보컬로 활동하기 전에도 트럼페터로 4년간 공연 활동을 한 경력이 있다.
[10]
과거
미쿠미쿠하게 해줄게 락버전을 만들어서 유명해진 사람이다. 메라미팝이 이 곡을 커버해서 올린 적이 있었고 나나프렛 시절 Suzuori의 곡에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서클에서 전체적인 작편곡과 일부 곡의 작사를 맡았으나 2011년 초에 개인 사정으로 탈퇴.
[11]
나나프렛을 기반으로 한 스크리모 서클이며 모든 멤버들이 나나프렛 활동에 참여했었다.
[12]
코믹 마켓 83회에선 무려 10곡이나..
[13]
소녀병의 보컬인 Mitsuki의 본명이 '나카에 미츠키'인 것으로 미루어보아 메라미팝도 '리코'가 본명이라는 말이 있다.
[14]
한국에서 유일하게 열리고 있는 동방 온리전.
[15]
こすもぽりたん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