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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19:40:13

소가노 토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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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령묘의 보스
{{{#!folding 전체보기 1면 2면 3면
사이교우지 유유코
( 이름 없는 신령)
카소다니 쿄코 미야코 요시카
( 타타라 코가사)
4면 5면 6면
곽청아 & 미야코 요시카
( 곽청아)
모노노베노 후토
( 소가노 토지코)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EX
후타츠이와 마미조
( 호쥬 누에)
}}}
<colbgcolor=#ccdbad><colcolor=#000> 소가노 토지코
[ruby(蘇, ruby=そ)][ruby(我, ruby=がの)][ruby(屠, ruby=と)][ruby(自, ruby=じ)][ruby(古, ruby=こ)]
Soga no Tojiko
파일:th13_tojiko.png
이름 소가노 토지코
종족 망령(원령)
능력 雷を起こす程度の能力
벼락을 일으키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매우 높음
인간 우호도 낮음
거주지 -
주요 활동지 불명
첫 등장 동방신령묘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대인관계5. 능력
5.1. 벼락을 일으키는 정도의 능력5.2. 스펠 카드 목록
6. 이명7. 테마곡8. 2차 창작

[clearfix]

1. 개요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2. 특징

やってやんよ!
해치워 주마!
やれやれ。またですか?
아이고 이런. 또 하나요?
うらめしやー!
肝試し大会をしているって聞いてやってきたぞ。
ついに積年の怨みを見せつけるときが来た!
원망스러워-![1]
담력 겨루기 대회가 있다고 들어서 와 봤어.
드디어 몇 년동안이나 쌓아온 원망을 보여줄 때가 왔어!

토요사토미미노 미코를 따르는 망령이다. 원래는 아스카 시대의 호족 가문인 소가 가문의 일원이었다. 불교 수입을 가지고 모노노베 가문과 대립했었지만, 모노노베노 후토와 자신은 미코의 부하라는 관계로 맺어져 있었던지라 둘의 사이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는 모양.망령이 된 계기에 대해서는 캐릭터 설정파일과 동방구문구수의 기록이 다르다. 언제나 그렇듯 구문구수의 내용이 설정변경인지, 아니면 아큐의 착각이라는 설정인지는 ZUN밖에 모른다.

신령묘 캐릭터 설정파일에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된다.
후토와 함께 미코를 따르는 자였지만, 후토와 있었던 과거의 인연 때문에 인간으로 부활하는 것을 거절하고 있다. 영체인 채로 후토의 마음대로 쓰이고 있는 모양이다. 본인은 딱히 영체인 것에 부자유를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곧바로 부서져버리는 인간의 육체 따위는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소가 씨와 모노노베 씨는 불교를 둘러싸고 다투었지만, 후토와 토지코 두 사람의 관계는 나쁘지 않고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인 모양이다.
그러나 동방구문구수에서는 그 주체가 다르게 나온다.
미코와 똑같이 시해선이 된 후토와는 달리 어째서 망령인 채로 있는가 하면, 아무래도 후토의 함정에 빠졌다는 듯하다, (중략) 그녀가 일시적으로 몸으로 사용할 물체는 항아리였다. 그때 사용하는 물체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썩지 않는 것이 필요했으나, 후토가 굽지 않은 항아리와 바꿔쳤다. 결국 그 항아리는 토지코의 혼이 깃든 후 쉽사리 녹아 허물어지고 말았다. 그로 인해 그녀는 육체를 가지지 못해 망령이 되고 말았다. 어째서 후토가 그런 행동을 취했는가 하면, 역시 과거의 싸움에서 일족을 멸망시킨 원한때문이었으리라.
팬들은 보통 둘을 합쳐서 '후토 때문에 망령이 되었고, 그것 때문에 후토가 깨어나면 때려죽이려고[2] 망령인 채로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 사이 영체도 생각보단 괜찮다고 느껴서 지금은 별로 부활할 생각도 없는 것 같다'고 해석한다. 후토는 후토대로 모노노베씨를 멸망시킨 게 토지코가 주도한 짓도 아닌데 뻘짓을 했다며 토지코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나, 이건 토지코가 공기같은 존재감을 자랑하는 탓에 공식설정엔 명확히 나타나 있지 않다. 다만 후토가 이러지 않으면 둘의 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게 말이 안 될 뿐.

성 뒤에 붙는 노(の)도 번역하면 '소가의 토지코'라는 뜻이 된다. 소가가 현대 일본에서 쓰는 성씨인 묘지(苗字)가 아니라 옛날에 종실(宗室)이 하사했던 우지기 때문에 노(の)를 붙여야 한다.

토지코의 모티브는 쇼토쿠 태자의 아내인 토지코노 이라츠메(刀自古郎女)이다. 아버지는 소가노 우마코, 어머니는 이름이 모노노베노 모리야의 여동생인 후츠히메(布都姫)라고 한다.[3] 저 어머니가 모티브가 된 인물이 모노노베노 후토.

동방심기루에서는 신령묘의 배경에 나오는데 왠지 배경 캐릭터 중에 혼자만 화면에 가깝고 이리저리 떠다닌다.

신령묘 캐릭터 중 유일하게 탄막 아마노자쿠에 나오지 않은 캐릭터이다. 이름 없는 신령은?

3. 작중 행적

3.1. 동방신령묘

5면 중보스로 튀어나와 대결. 미마의 뒤를 잇는 새우튀김 캐릭터. 초록색이라 보통 새우튀김보단 무다리라고 부른다. 스펠카드와 스탠딩 CG는 있지만 정작 중간보스로서 대사는 아무것도 없다.

탄의 형태가 특이하게도 화살 모양인데 뒤의 깃털 부분이 흐릿해서 그냥 화살표 모양으로 보인다. 덕분에 보다보면 올챙이같이 보여서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스펠카드는 오른쪽 왼쪽으로 반복해서 왔다갔다하면서 다가오는 화살을 날리는데, 그냥 왔다갔다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옆으로 조금씩 움직이고있기때문에 안심하고있다가 압살당할수있다.

이후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의 스펠카드 소환 "호족난무"에서 후토와 함께 소환되어 움직이며 플레이어에게 탄막을 뿌리고 사라지는 것을 여러 차례 반복한다. 정작 자기가 중보스로 나왔을 때에는 아무 말이 없더니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게임이 정지하는 일 없이 소환될 때마다 게임화면 위에 작게 말풍선을 띄우며 후토와 함께 짧은 말을 하는 재미있는 연출이 있다. 이 때 토지코의 대사는 "해치워 주마!(やってやんよ!)" "어리석은 놈이!(おろかものめが!)" "아이고 이런.(やれやれ)" "또 하나요?" 처음엔 엄청 비장하게 시작하더니 계속 등장하면서 점점 심드렁해지는 것이 개그 포인트. 보통 그 전에 끝나니까 질질 시간을 끄는 플레이어에게 하는 소리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난은 끝일세!"

오버드라이브 스펠인 원령 "이루카의 벼락"은 중보스 스펠의 강화판답게, 테이레이다 마이의 5면 2통상에 등장하는 지그재그 부적탄마냥 까다롭다.

3.2. 동방구문구수

파일:thSoPM_Tojiko.png
고대인의 망령이다. 인간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어 성질은 흔히 말하길 원령에 가까우나 그 원한은 거의 사라져 가는 상태라고 한다.

성격은 사납지만 정에 약하다. 다혈질인 면도 있다. 화를 내면 말 그대로 날벼락이 떨어지니 매우 위험하다.

3.3. 동방문과진보

파일:thAFiEU_miko1.png

3.4.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코멘트 심사평 점수
원령 "이루카의 벼락" 원망스러워! 담력 겨루기 대회가 있다고 들어서 와봤어. 드디어 몇 년 동안이나 쌓아온 원망을 보여줄 때가 왔어! 스쿠나 신묘마루
담력 겨루기 대회라곤 하지 않았는데... 뭐, 하고 있는 건 비슷한가.
야쿠모 유카리
원령이 찾아 모여들고 있어. 레이무나 다른 애들도 힘쓰는 보람이 있을테지.
우사미 스미레코
방사상으로 뻗어 나가면서도 삐죽빼죽한 신기한 문양. 벼락같은, 생물같은 이상한 움직임이에요. 이건 정통파 변화구군요!
스펠카드 코멘트를 통해 드디어 제대로 된 대사가 생겼다. "드디어 몇 년 동안이나 쌓아 온 원망을 보여 줄 때가 왔다!" 는 대사를 보면 역시 후토한테는 제대로 복수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

3.5.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파일:thHYDirectoryDusk_Tojiko_Futo.png

4. 대인관계

5. 능력

5.1. 벼락을 일으키는 정도의 능력

보스전 내에서 뇌전을 일으킨다. 화살탄이 좌우좌우 방향을 바꾸면서 내려오기에 뇌전처럼 보이며 루나틱으로 가면 하나도 벅찬데 그게 노랑, 빨강 두 개... 오버드라이브에서는 노랑탄 움직이는 것도 루나틱보다 빠르긴 해도 차이는 별로 없는 편.

벼락을 일으키는 능력은 소가 가문을 멸문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4] 나카토미노 카마타리가 집에 벼락이 떨어지고 나서 몸져 눕고서[5] 결국 사망했는데 이것을 당대에 소가의 저주를 받았다고 이야기한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5.2. 스펠 카드 목록

5.2.1. 동방신령묘

EASY NORMAL HARD LUNATIC 주석
M 없음 雷矢「ガゴウジサイクロン」
뇌시 "가고지 사이클론"
雷矢「ガゴウジトルネード」
뇌시 "가고지 토네이도"
[6]
사이클론 토네이도는 분명히 전기보다는 바람의 이미지가 강한 소용돌이인데 어째서 이런 이름을 붙였는지는 불명이다. 사이클론도 토네이도도 어쨌든 번개가 치긴 한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OVERDRIVE 주석
M 怨霊「入鹿の雷」
원령 "이루카의 벼락"
[7]

6. 이명

신의 후예인 망령
(神の末裔の亡霊)
동방신령묘
동방구문구수

7. 테마곡

동방신령묘 5면 필드곡 몽전대사묘
(夢殿大祀廟)
6면 보스곡 쇼토쿠전설 ~ True Administrator[8]
(聖徳伝説 ~ True Administrator)

8. 2차 창작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소가노 토지코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 68위 76위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17회 18회 19회 20회
77위 76위 72위 75위 68위 66위 74위 73위 85위 86위
대부분 주군인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와 동료인 모노노베노 후토와 함께 등장하며, 이들의 후원자인 곽청아 미야코 요시카와도 접점이 있다. 주된 커플링은 모티브상 미코의 아내 포지션으로 자주 나오며 이 경우 코믹보다는 시리어스나 훈훈한 일상 전개로 가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는 후토와의 커플링, '후토지코'로는 명랑하고 허당스러운 느낌의 후토가 보케, 정상인이지만 다혈질인 토지코가 츳코미 역을 맡는 것이 일반적. 후토의 개드립에 딴지를 걸거나 후토와 함께 미코에 대한 충성심 대결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특히 후토가 눈새에 어그로 장인이라는 캐릭터성을 가진지라 토지코가 망령인 걸 자주 걸고 넘어지면서 놀리기 때문에 토지코의 눈이 뒤집어지면서 전격으로 처절하게 응징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개그를 위해서 '죽어도 싫어', '~해 죽겠다' 같은 말을 자주 하며, 후토가 '자넨 이미 죽었잖낰ㅋㅋㅋ' 하다가 전기구이가 되는 것이 황금 패턴. 막나가는 개그물에서는 주로 후토가 사고를 치고 다니다 마지막에는 화난 토지코에게 폭력으로 제재당한다. 간혹 미코도 함께 사고를 치고다닐 경우 같이 리타이어 당한다. 저 둘이 마이페이스가 엄청 심한지라 간혹 토지코까지 얼덜결에 휩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클리셰대로 레이무가 등판한다. 일단 후토에게 원한이 있으나, 후토가 뭔가 발동 걸려야 두뇌를 풀가동하는 타입의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있는지라 어영부영 넘어가다 보니 어느 새 원한이 미운정으로 바뀌었다는 설정이 많다. 과연 정에 약한 망령.

그리고 미코나 후토와는 다르게 성숙하고 키가 커 보여서 곽청아와 같이 거유로 묘사되는 편이 많다. 꿀벅지 대신 슴가라도 크게 그리는 거다.

곽청아와는 저 둘이 자는 1,400년동안 같이 지낸 동료이기는 한데 왠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설정은 찾아보기 힘들고 서로 골탕먹이거나 일방적으로 장난 성희롱의 대상이 되는 사이 정도밖에는 안 되는 설정이 많다.

결론은 신령묘의 고생 & 츳코미 담당. 수틀리면 주인이고 나발이고 볼 것 없이 폭력으로 츳코미를 걸어대는 레어한 캐릭터. 파워밸런스를 스테이지 순으로 잘 지키는 일이 많은 시리어스물에서도 후토보다 처지게 묘사되는 일이 없다시피하다. 여자력 등의 기본 스펙이 후토보다 높다는 '든든한 아군'의 이미지지만, 초반 강한 아군의 법칙도 충실하게 받기 때문에 쓸데없는 잡재능(바둑 등)이나 행동력, 중요할 때의 폭발력과 잠재력은 후토에게 밀리는 걸로 묘사된다. 물론 후토의 잠재력이 토지코에게 향할 일이 전혀 없기에, 오늘도 후토는 전기구이가 된다.

본 성격은 폭력 & 일진녀라는 컨셉도 있어서 입이 걸고 욕을 찰지게 하기 때문에 후토가 뻘짓을 하면 대충 '이 년아 뭔 삽질을 처하고 자빠졌냐' 정도의 뉘앙스로 질책한다. (일본어로는 "~やがる"[9]를 사용) 1400년동안 고통받다가 삐뚤어졌다는 설정도 있고, 원래 중2병 환자였다가 1400년 사이에 철들어서 나았다는 설정도 있지만 어느 쪽을 채용하든 츤데레에 입이 험한 개깡패라는 묘사는 큰 차이가 없는 편. 사실은 쿨시크가 아니라 툭하면 낙뢰를 꽂는 다혈질 캐릭터. 막 조폭의 길에서 손을 씻은 듯한 난폭한 모습이 많이 보인다. 동인지에서 특공복못빠따를 장비하기도 하고, 팬 더빙이나 윳쿠리보이스 등 목소리가 붙는 영상에서도 ㄹ 발음을 찰지게 굴리는 (ex: コラ!(이 새끼!) → ゴルァ!(이 쉐끼!) 깡패 말투가 종종 나온다.

후토와 미코가 미쳐버린 개그 캐릭터와 음흉한 정치인의 이미지가 공존하고 있는데 비해서 토지코는 이 전직 개깡패 이미지가 정착되었는지, 그리는 사람마다 성격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 후토에 대한 호감도[10], 그리고 미코에 대한 통제력[11] 정도가 차이점. 시리어스에서도 성격이 거의 변하지 않아서 이 판치는 신령묘의 유일한 양심파 캐릭터로 등장한다. [12]

번개를 다루는 능력과 관련해서 나가에 이쿠 호리카와 라이코 등과도 엮이나 수는 많지않은 편이다. 토지코가 번개를 떨어뜨릴 때 분위기 못읽고 나타나서 원호공격하는 식으로는 자주 등장한다.

모티브 관련으로 가끔씩 후지와라노 모코우와 엮일 때도 있는데, 소가씨 가문을 멸족시킨 을사의 변을 주도한 나카토미노 가마타리가 모티브상 모코우의 할아버지이기 때문.[13] 즉 모코우는 토지코의 가문의 원수의 손녀가 되는 셈이다. 이런 경우 보통 토지코가 소가노 이루카의 원수를 갚으려고 덤벼들지만 5면 중보스와 엑스트라보스 사이의 실력차이 때문에 토지코가 나가떨어진다. 어차피 모코우 본인도 아니고 할애비가 원수인데 눈이 돌아가서 덤벼드는 거라 한 번 두들겨 맞으면 '그래 얘한테 화풀이할 게 아니지'라고 정신차린다. 어째 정신승리 같긴 하지만. 존재감 옅은 토지코의 극 마이너 커플링이라 공기같은 인지도를 자랑하긴 하지만, 이미 죽은 사람과 영원히 살 사람의 커플링이라는 상당히 기묘한 조합이다. 모코토지 커플링의 또 한가지 괴이한 점은 같은 원한관계인 후토지코 커플링보다 깡패 상판이 더 자주 나온다는 점?

저 두 개의 유령다리가 를 닮았다고 무다리라는 별명도 붙었다. 미마는 전력을 낼 땐 사람 다리가 생기는데, 이를 토지코에게도 적용해서 텐션이 올라가면 사람 다리가 생긴다는 동인설정도 가끔 보인다.

미코에게 소환되었을 때 외친 "해치워 주마(やってやんよ!)"라는 심히 독특한 대사는 토지코의 필수요소급 아이콘이 되었으며, 토지코의 말버릇 취급을 받고 있다. 대충 후토가 도발하면 ''좋다 이새꺄 붙어보자 해치워주마" 하는 식으로 말한다. 엿 같은 상황이 되면 '못 해 먹겠네(やってやんねぇよ)라고 말한다.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제9회에서 68위, 10회에서 76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가 없어서 xhwlzh라 부르기도 한다. 동방성련선 쿠모이 이치린이 생각난다면 기분탓이 아니다. 그래도 신캐가 꾸준히 유입되는 상황에서 '해치워 주마' 한 마디밖에 없는 캐릭이 들클플스보다 높은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건 나름 굉장한 성과이다. 적절한 인기를 가진 모노노베노 후토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와의 관계 덕을 많이 보는 듯. 그런데 그 후토가 최근 격겜에서 들클플스와의 커플링을 개척하는 중이라 무언가 형언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후토 이 년! 또 통수라니!

[1] 번역은 이렇게 됐지만 뉘앙스로는 내 다리 내놔와 비슷한 유령의 클리셰적인 대사다. [2] 곽청아가 '야야 자는 애 죽여서 뭐하겠냐 당한 거 제대로 갚아주려면 깰때까지 기다렸다가 일어나자마자 천천히 잔인하게 괴롭힌 다음에 희망고문 하면서 죽여야지 응?' 하면서 뜯어말렸다는 동인설정이 자주 쓰인다(...) [3] 친어머니인지는 불명. 친어머니의 경우 '모노노베 가의 여인(物部氏の女, 物部氏娘)'이라고만 언급됨. [4] 소가씨는 모노노베씨를 쇠퇴시킨 후 쇼토쿠 태자의 후계를 끊어버리고 천황 계승도 좌지우지하는 등 엄청난 권력을 누리다가, 결국 을사의 변에서 나카노오에 황자와 가마타리를 위시한 세력에 의해 소가노 이루카의 사망으로 그 세력이 약화되었다. 다만 을사의 변에 참가한 소가씨도 있었고 가문의 명맥은 현재까지도 남아있다. [5] 참고로 병상에서 하사받은 성씨가 후지와라씨라 최초의 후지와라씨로 후지와라노 가마타리가 되었다. 그리고 이 인물의 손녀딸이 바로 후지와라노 모코우가 된다. [6] 가고지(元興寺): 나라 시에 있는 사원. 소가노 우마코가 아스카에 건립한 호쿄지(法興寺)를 헤이조쿄 천도 당시 같이 옮기면서 가고지가 되었다. [7] 소가노 이루카(蘇我入鹿): 소가노 우마코의 자손. 나카토미노 카마타리에 의해 암살되었다. 암살 이후 카마타리가 낙뢰로 인해 사망하자 소가씨의 저주라는 설이 돌았다. [8] 플레이 중 들을 수 있는 모든 곡 중에서 유일하게 영계 트랜스 상태에서의 BGM 변화가 없다. [9] 번역하자면 "~하고 있어", "~하고 지랄하네" 등. [10] 개그든 시리어스든 기본적으로는 성격 더러운 츤데레지만 못 죽여서 안달인 설정도 가끔, 개그와 시리어스를 가리지 않고 나온다. 한 대만.. 한 대만 때리게 해 주세요 태자님! [11] 미코가 뻘짓을 하면 개그물에선 낙뢰로 응징하지만 시리어스에선 못 막는다. [12] 다만 동인계에서의 행보는 반항하다가 떡이 되도록 맞거나 죽는 일이 많은 야쿠모 란이나 우동게 등과 사고방식이 비슷하긴 해도 실제 행동은 양심보다 충성심이 우선하는 이자요이 사쿠야 콘파쿠 요우무 등의 이미지에 가까운 편이다. 근데 충성이라고 자위하면서 멘탈을 관리할 수 있는 위의 인물들과는 달리 토지코는 때문에 이도저도 못하는 거라 시리어스 동인지에서 우는 장면이 출연횟수에 비해 굉장히 많다. [13] 정확히는 가마타리가 후지와라 성을 받은 다음해에 죽고, 가마타리의 둘째아들이 후지와라노 후히토인데, 후히토의 막내딸이 바로 모코우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