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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위키 시스템 기반 전자기기 자가수리법 공유 사이트이다. 누구나 매뉴얼을 만들고, 수정할 수 있으며 대략 13,000여 종의 전자기기에 대한 5만여 개의 수리법이 개시되어 있다. 또한 자가수리 부품의 유통과 많은 전자기기의 완전분해와 분석을 하고 있다.2. 역사
2003년, CEO인 Kyle Wiens와 CXO인 Luke Soules[1]가 애플 iBook G3와 다른 노트북들을 자가수리하다가, 자가수리 부품을 유통하고 자가수리법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면 어떨까? 해서 창립하게 되었다.3. 특징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 자가수리/분해만 진행하는 사이트로 알기 쉽지만,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콘솔, 텔레비전, 심지어 세탁기까지 자가수리법이 업로드 되어있다. 그리고 이 수리법들을 열람하거나 수정하는 것은 모두 무료이다. 단지 이 수리에 필요한 도구나 부품만 판매 중이다. 사이트에서 iFixit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전자제품 수리용 각종 툴과 공구들은 구성이 알차고 품질도 괜찮아 여러 공식, 사설 수리점의 기술자들에게 인기가 많은편이다.핸드폰의 경우, 화면파손(일명: 액정 깨짐), 메인보드 불량, 카메라 교체, 배터리 교체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메뉴얼이 단계별로 설명이 되어있다. 동시에 수리 난이도도 표시되어 있으므로 자가수리를 시작하기 전에 고려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다만 미국 사이트이기에 한국 내수용 모델과는 수리방법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iPhone 시리즈처럼 하드웨어적으로 대부분 통일되어 있는 제품에서는 큰 문제가 없고, 안드로이드폰들도 최근에는 글로벌 모델과 많이 통일이 되어 있으므로 무리는 없다.
한국어 사이트가 존재하고 한국인이 직접 번역한 거라서 어색한 번역도 거의 없어서 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참고로 애플의 기기는 대체적으로 박한 점수를 받는다. 대표적으로 에어팟과 홈팟은 각각 0점과 1점을 받는 굴욕을 받았다.
각종 전자기기를 간단한 툴만 가지고 수리법을 따라 수리가 용이하다는 점과 매뉴얼이 완전무료에 여러 피드백을 거쳐 만들어져 정확한 정보를 담고있는 경우가 많아, 영어를 잘 구사하고 전자제품 손재주가 뛰어나다면 자주 애용할 사이트.
[1]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