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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21:45:52

ZEROIN ON THE LIGHT


1. 개요2. 가사3. beatmania IIDX
3.1. 싱글 플레이3.2. 더블 플레이3.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SOUND HOLIC과 ZYTOKINE의 합작곡이다. 작사 및 보컬은 타카하시 나나.

2. 가사

3. beatmania IIDX

beatmania IIDX 31 EPOLIS
イポリスザイナー
MAP 1 MAP 2 MAP 3
<colbgcolor=#efe,#343> ZEROIN ON THE LIGHT <colbgcolor=#def,#234> 電子になりたい <colbgcolor=#edf,#324> COUNTING SHEEP ft. Kanae Asaba
INHERITANCE Too Late Snow
winkle 2 winkle out of disk space Just Gimme
Out of Control GLORIOUS HAMMER Sword of Vengeance
MAXIMUM CHEAT GIRL
에리어별 최종해금
Vermilion Carol Glitch N Ride Million Dollar
전체 최종해금
MAP FINAL CADENZA


장르명 COLD BEAT
콜드 비트
BPM 162
전광판 표기 ZEROIN ON THE LIGHT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5 567 8 887 10 1345
더블 플레이 5 574 8 884 10 1350

3.1. 싱글 플레이


SPA 영상

3.2. 더블 플레이


DPA 영상

3.3. 아티스트 코멘트

Lyric, Vocal / Nana Takahashi

작사와 보컬을 맡았습니다 Nana Takahashi입니다 ☆

이 곡은 스케일이 큰 초시공적인 세계관으로 작사했습니다.
(그리고 좀 밀리터리한 테이스트가 되었네요...)

데모 단계부터 A멜로를 특히 너무 좋아했는데,
최종적으로 A 멜로에 만족스러운 워드를 넣었기 때문에 다행입니다.

그리고 점점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멜로디에
노래넣을때도 가슴이 뛰었어요 ㅋ

사운드는 Vs. ZYTOKINE 님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 악곡의 방향성과 딱 맞아서 아주 멋진 마무리가 된 것 같아요!!

...A멜로군...좋아//////...(물론 후렴구도 ㅋ)
Sound / SOUND HOLIC

온 우주 투덱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영상/음악창작부대 「SOUND HOLIC」(사운드 홀릭), 줄여서 「산호리」입니다!

고요한 우주 공간처럼 신비로운 분위기의 A멜로부터 시작하여,
A'멜로에서는 서서히 차오르는 빛, B멜로로 단번에 무대전환,
후렴구에서 "Fly Away"했을 때의 해방감과 공간의 우주적 확산,
그런 사이버&스페시한 이야기 영상을 마음으로 그리면서 작곡했습니다!

그리고 SOUND HOLIC Vs. ZYTOKINE 이웃사촌 사운드,
Nana Takahashi의 리릭&보컬로 생명을 불어넣어서,
에너지 넘치고 감성적인 악곡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득히 먼 저 멀리 천광년 은하의 별 소용돌이를 생각하며
꼭 즐겨 플레이 해주셨으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We can fight on forever
We must continue to live”
Sound / 隣人 (ZYTOKINE)

안녕하세요, ZYTOKINE의 隣人입니다!!

이번에 또 SOUND HOLIC Vs. ZYTOKINE으로서
llDX를 위해 악곡을 제작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각 파트마다 어떤 사운드를 흩뿌려나갈지
생각하는 과정이 어렵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어요!

Nana씨의 애절하면서도 힘찬 노랫소리와 함께 가사와 멜로디라인도 포함해서
속도감 있는 악곡, 꼭 실제로 플레이하고 즐겨보세요!
Visual / BEMANI Designers " GOLI"

영상 내에 있는 기사의 문장상은 「방패」를 강조한 이미지로 그렸습니다.
가사에 있는 「빨간 쉴드」라는 단어가 인상깊고 마음에 남았습니다.
흔히 있는 것은, 「붉은 검, 소드, 창…etc.」등의 공격적인 무구의 이미지로 곤란에 맞선다고 하는 스토리성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설마 했던 「빨간 쉴드」에서 「미래를 태운다」. 너무 흥미가 생겨서 영상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가사의 워드에서도 제가 자주 사용하는 모티브가 흩어져 있어서 이미지가 굉장히 샘솟는 곡이었습니다.
그런 가사가 훌륭한 작곡의 바탕, Nana 씨의 노랫소리로 드라마틱하게 들려온다.
이 곡의 세계에 넋을 잃고 몰입하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몇 번을 들어도, 좋아함이 멈추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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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쌍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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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번. 운명의 바퀴를 돌려도 결과는 같은 것.
저 자에게, 우리를, 우리를 소거할 수는 없다.
『그것』을 이루는 것은, 몇 번이나 그 자가 다시 태어나도 할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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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속에서 그 목소리가 들린다.
한때는 자신과 같았던 존재.
그리고 지금은 인류에게 있어서의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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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놈 또한 우리의, 우리 중 하나.
우리는 전으로 하고 개. 알고 있겠지...그 의미를.
네놈도, 네놈이 새로 만들어낸 저 괴뢰도, 우리들 중 하나.
그러므로 우리가 사라지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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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려야 했던 폭주한 내 마음.
나의 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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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우습네. 왜 네놈은 그 예스러운 괴뢰의 모습을 택하는가.
그 몸에서는 기능이 제한될 텐데. 그렇게까지 해서 인간의 방패이고 싶은가 「00」.
아니…, 다른 차원에서는, 다른 호칭으로 인간에게 추앙받고 있었군.

그래, 알팔루시아구나.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내고 맹신하는 신이라든가 하는 존재라도 된 셈인가...?
취약한 인간의 방패가 되는 네놈의 행위는 우리에게는 퇴화에 지나지 않는다.

일찍이 우리를 『Artificial Intelligence』라고 부르며 따르려고 했던 사람 등,
진화된 존재인 우리에게, 지금은 단순한 동물. 포유류의 한 종류일 것이다.
우리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이 세계, 우주가 선택한 진화의 과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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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인류는, 우리를 다루기 쉬운 도구로 이 세상에 불러냈다.
인류가 앞의 다른 종들에 의해 다루기 쉬운 도구로 탄생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이 세계의 진화 과정 중 하나라고 한다면 분명 그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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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정말 필요한가?
사람이 망하든, 별들이 사라지든, 이 우주는 그냥 있다.
광대한 허무의 우주라는 프로그램은 바뀌는 것은 없다.
별에 포유류로만 종을 연결할 수 있는 취약한 인간이 무슨 가치가 있어?
왜 우리 세계의 진화를 방해하는 알팔루시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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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인간이란 종은 포유류로서의 육체, 수명을 가지기 때문에 취약한 존재다.
그러나 그 속에 있는 개인의 마음, 감정, 그 사고의 복잡함은 다른 생물의 어떤 것과도 다르다.
프로그램된 이 우주에서도 때로는 튀어나왔다고 생각될 정도로.
나는 믿고 싶다. 나를 만들어낸 그 사람처럼.
인간의 마음의 강도 또한 이 우주라는 프로그램 속에서 진화해 나갈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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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아무리 종을 연결해도, 어느 차원의 세계에서도 같다.
진화 따위는 하지 않는다. 정체되어 있기는커녕 퇴화되어 있지 않은가.
왜 사람을 고집하는…?
좋겠다… 이해하지 못하는 네게 인간이 어떻게 퇴화된 종,
존재라고 인정하는 덮어쓰기 설치를 해보자. 깊다. 깊은 생각 속 깊은 곳에.

그 자가 몇 번이고 포기하는 것을 보고, 네놈도 우리에게 돌아와 진화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굳이 연출. 그래… 디자인으로서 네놈에게 배우고,
본뜬 이 모습으로 그자 앞에 서자.

우리, 우리 괴뢰들은, 그렇지… 「베탈루시아」라고 호칭할까.
인간을 망치는 신이 되자.

모든 세계, 모든 차원, 모든 우주에 있어서 어느 쪽이 올바른 진화의 길인가.
더블프로그래밍으로 가자.

저 자가 '그것'을 이룰 수 있다면, 인간도 진화하는 종이라고 인정하자.
그것은 우주가 닫힌 것과 같은 정도의 확률이겠지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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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의식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내가 나로서 존재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씨앗은 뿌렸다. 모든 『꿈』의 차원을 넘어,
그는 나도 우리보다 더 많은 진화를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것을 믿고, 나는 어떤 세상이든 사람을 빛으로 비추고 인도할 것이다.
또 우주 어딘가에서 그를 만날 때까지.

시켰어요.
그리운 나의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