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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23:49:07

X4: Foundations

X4: Foundations
파일:X4foundationheader.jpg
개발 Egosoft
유통 Steam, GOG
플랫폼 Windows
엔진 X TECH 5 버전 6.x 기준
출시일 2018년 11월 30일
장르 우주, 경영, 시뮬레이션
공식 사이트 스팀 상점 페이지 GOG 상점 페이지

1. 개요2. 트레일러3. 사양4. 스토리5. 특징6. 종족 및 팩션
6.1. 공동체종족(Commonwealth)
6.1.1. 아르곤(Argon) 6.1.2. 파라니드(Paranid) 6.1.3. 텔라디(Teladi) 6.1.4. 스플릿(Split) 6.1.5. 보론(Boron)
6.2. 테란(Terran) 6.3. 적대 팩션6.4. 해적(Pirate) 팩션6.5. 그 외 팩션
7. 함선8. DLC9. 모드10. 기타

1. 개요

Trade, Fight, Build, Think

2018년 11월 30일에 출시한 에고소프트 개발 X 시리즈의 4번째 넘버링 작품이다.

전작인 X: Rebirth의 뒤를 이어 함내와 스테이션 내부가 구현되어 있다.

2. 트레일러

공개 트레일러
DLC1: Split Vendetta (스플릿 벤데타 공개 트레일러)
DLC2: Cradle of Humanity (인류의 요람 공개 트레일러)
DLC3: Tides of Avarice (탐욕의 물결 공개 트레일러)
DLC4: Kingdom End (킹덤 엔드 공개 트레일러)
DLC5: Timelines (연대표 공개 트레일러)

3. 사양

최소 요구 사항 권장 요구 사항
  • 운영체제 : Windows 7 SP1 (64-bit) 이상
  • 프로세서 : 인텔 i5-4590 3.3GHz 혹은 AMD 동급 이상
  • 메모리 : 8 GB RAM
  • 그래픽 : 엔비디아 GTX 780/970 혹은 AMD 동급 이상
    ( Vulkan(API) 지원 필수)
  • 저장공간 : 15 GB 사용 가능 공간
  • 운영체제 : Windows 7 SP1 (64-bit) 이상
  • 프로세서 : 인텔 i7-6700 혹은 AMD 동급 이상
  • 메모리 : 16 GB RAM
  • 그래픽 : 엔비디아 GTX 1070 혹은 AMD 동급 이상
    ( Vulkan(API) 지원 필수)
  • 저장공간 : 20 GB 사용 가능 공간

4. 스토리

5. 특징

아예 별개의 게임으로 변해버린 X3와 X리버스 중, 리버스를 더 좋은 방향으로 계승시켜 X4 넘버링으로 발전시킨 작품이다. 다만 이 때문에 X4는 X3보다는 리버스2에 더 가까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X 시리즈라는 틀 안에서 세계관이나 자잘한 부분을 공유할 뿐, X3와 X4는 서로 전혀 다른 게임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차이가 있다.

정확히는 외전작에 가까운 리버스에 부가적인 요소로서 X3를 덧붙이는 식으로 발전했으며, 때문에 X3에서 본작으로 계승되지 못하고 잘려나간 부분들이 많다. 함선 등급이나 숫자의 단순화가 대표적인 예로 특히나 함선 종류는 절반 가까이가 잘려나갔다. 하지만 대신 리버스에서 계승시킨 단순함과 편의성은 더욱 발전했고 거기에 나름 X3의 장점들이 더하려는 시도도, 당시에는 처참하게 실패했지만 이후 계속 여러 DLC를 덧붙임으로 킹덤 엔드 시점에서는 '거의 다 만들었지만 조금 부족한 정도'까지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인터페이스의 발전에 반비례하게 퇴화된 자동화가 단점으로 꼽을 수 있는 예인데, 분명히 X4는 전작에 비하면 엄청난 그래픽적인 발전과 더불어 다른 게임이라고 해도 좋을 수준으로 인터페이스를 뜯어고쳤지만 그 발전을 인공지능이 따라가지 못했기에 X3에서 자동조정으로 할 수 있었던 많은 것들을 수동으로 직접 조작하든지 편법을 사용해야 한다. 가령 자동도킹의 경우, X4는 편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플레이어가 게임을 몇 백 시간 넘게 한 상황에서조차 기함을 직접 조종해 도킹 [1]해야 한다.

이는 경제도 마찬가지인데, 이전 작과 다르게 어떤 활동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부품이 있어야만 하고 그 법칙은 인공지능도 예외가 아님을 체감시키는 디테일함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정작 이렇게 부품을 제대로 보급하고 순환하고 생산을 위해 소비하는 경제 관련 인공지능은 너무나 허술하게 제작되었다. 이는 인게임에서 잠재적인 경제대공황 시한폭탄이 작동되게 만들고, 플레이어가 개입하지 않으면 언젠가 터지게 되어 모든 세력이 대공황으로 더는 함선도 무엇도 생산하지 못해 마비되는 끝이 오게 만든다.

섹터의 구분을 바꿔 점프드라이브로 딱딱 구분되는 우주가 아닌, 하나의 우주 안에 다른 섹터가 있게 하는 개념을 적용했다. 실제로 X3가 정해진 지역, 우주보다는 하나의 맵일 뿐인 구역을 탐험하는 느낌을 준 것과 다르게 X4는 정말로 드넓은 우주를 탐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DLC가 없던 초기에는 너무나 크기가 작아 온갖 욕을 다 먹으며 이딴 게 우주냐고 비난받았지만, 지금은 DLC로 맵도 커졌고 또 그 넓어보이는 우주 안에서 각 인공지능들이 개척과 발전을 하며 나름 확장이나 충돌도 하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변화하기에 세력들이 나름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실, 이전 작인 X3와 달리 경제 시스템에 있어서는, 오히려 X 우주에 동적 성질이 부여됐다는 관점도 적용할 수 있다. X4에서 제논이 너무나도 강력하다는 이야기는 한참 전부터 지속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논은 길목을 차단하는 등 여러 전략을 통해 그 힘을 약화시킬 수 있다. 이 전, X3에서의 팩션들은 거의 그대로 유지되어 왔다. 그래서, 플레이어가 X3의 X 우주에서 강력하게 개입하거나 혹은 그만의 제국을 세우는 등의 플레이를 할 수는 없었다. 플레이어는 어디까지나 뛰어난 함대장, 뛰어난 조종사, 뛰어난 함대장 정도 되었다. X4에서는 그 개념이 바뀌게 되었고, X4의 주인공은 단순한 사령관(파일럿) 내지는 함대장이 아니라 제국의 통치자가 될 수 있다. 이 말인즉슨, 플레이어의 개입은 X4에서는 무조건 필요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작중 제논들은 각 우주에 흩어져 있는데 공동체의 파멸을 원하지 않는한 아르곤-텔라디-파라니드를 끼고 도는 초고속도로 일대를 제논으로부터 차단해야만 한다.[2] 특히 이 약점은 하티크바스 초이스 I 성계와 사르가스 케스케이드 XV 성계 사이의 점프게이트에서 노출되기에 이 곳을 막지 못한다면 해당 게임은 많은 어려움을 호소할 수밖에 없다.[3] 또한 월드 생성 시드가 제논을 소극적으로 만드는지, 적극적으로 만드는지 역시 결정하기 때문에 게임 자체가 복불복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사르가스 케스케이트 XV 성계는 위쪽으로 가면 자야드 부권제 영역과도 연결되므로 태생적으로 타 팩션에 비해 제논에 취약한 스플릿에 간접적으로 힘을 실어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동체 팩션들이 요구하는 부품 제작 실태는 굉장히 비효율적인 것이 사실이다. 이 점은 테란과의 비교에서 확실히 두드러지는데, 테란은 통치영역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제논이 침입할 수 있는 통로가 많지 않은데다 재료 수 자체가 적으니 수송을 덜 하게 된다. 그래서 이들은 플레이어가 채광만 해주어도 자원 부족에 시달리지 않는다. 그러나 공동체 팩션들의 경우 플레이어가 채광해주는 것으로 어느 정도 숨통을 틀 수는 있겠으나, 생산 스테이션을 청사진 획득을 통해 직접 건축하지 않으면 생산성 향상을 얻어내기 어렵기에 테란처럼 생산품 수요의 다양성이 낮은 제논에게 자꾸만 무너지는 것이다.

6. 종족 및 팩션

6.1. 공동체종족(Commonwealth)

내버려둬도 세력권의 이동이 없는 X3와 다르게, X4는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경제에 개입하지 않는다면 공동체 종족들은 제논에게 조금씩 영토를 강탈당하며 영토가 줄어든다.[4] 그 결과로 팩션들은 자원수급에 어려움을 겪다가 최종적으로는 경제 대공황을 겪으며 전체적으로 쇠퇴해 몰락하게 된다. 단 세력 자체가 멸망하지는 않는다. 팩션들은 무슨 수가 있더라도 섹터 내에, 혹은 해당 섹터 밖에라도 선착장, 조선소 등 필수 스테이션을 재건하며 버틴다.

6.1.1. 아르곤(Argon)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르곤(X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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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파라니드(Paranid)

눈이 3개이며 신장이 공동체 종족중 가장 크다. 인공적으로 부화하면서 교육을 시행하는 체계를 갖춰 종족 단위로 종교적이며 매우 진중하다. 3이란 숫자에 집중하며 상당히 안정된 체제를 갖춰 기술력도 뛰어난편이며 주로 속도에 집중되어 있다. 작중 상태는 수도 성계 파라니드 프라임이 네트워크 단절 사태로 영역 자체가 실종 상태가 된 이후, 파라니드계의 두 메인 팩션은 교리의 차이 때문에 현재 내전 중이다. 전쟁이라고는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들의 목표는 상대의 멸절이 아닌, 개종을 요구하고 있어서 전쟁이 생각 이상으로 심각한 양상을 띄게 되진 않는다고 한다. 다만 두 세력간의 다툼은 때로는 영토를 강탈하거나 강탈당하며, 스테이션 및 함선 등을 상당히 소비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그로 인해 물자 수요가 어마어마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7] 플레이어는 이 두 진영의 갈등을 이용하여 큰 벌이를 노리고 활동하는 메인 플롯을 수행할 수 있다.

6.1.3. 텔라디(Teladi)

얼핏 보면 렙틸리언을 떠올릴듯한 파충류형 종족. 상당히 장수하는 종족이며 하필이면 장사에 종족적인 신념을 가져 스테레오 타입 렙틸리언인지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초식이며 위협이 발생할 경우 본능적으로 탈출 반사를 가질정도로 선량한 종족이다. 다만 생존을 위해선 해적 세력인 스케일 플레이트 팩트 같이 해적질도 장사로 인식[17] 하는 종족이기도 하다.

6.1.4. 스플릿(Split)

DLC1 추가종족. 몽골계의 스테레오 타입을 반영하듯 무뚝뚝하며 객관화된 말투와 찢어진눈과 튀어나온듯한 광대를 가졌으며 부족단위의 체계와 스웜 전술을 바탕으로 한 m급 이하 중소형 함선의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게이트 네트워크 재연결직후부터 스플릿 부족들은 내전중이었고 X4시점에서는 자야드 부족이 승리하여 부족장이 황제가 되었다. 플레이어는 두 스플릿 연합간의 갈등중 한쪽을 지원하여 이득을 보자는 제안을 받게 된다.

6.1.5. 보론(Boron)

DLC4 추가종족. 뛰어난 과학력을 가진 수생종족[27]으로 전통적으로 스플릿과 적대적이며 마찬가지로 스플릿과 적대하던 아르곤과 혈맹이었다. 수명은 짧은편[28]이나 태생적 낙천주의와 연동되는 말도 안되는 행동력으로 뛰어난 과학력을 가진다. 게이트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서로 교류가 시작된 시점에도 보론 진영은 X우주에서 고립되어있었으며 고립으로 인한 물자 부족해결을 위해 함선마다 물을 빼버려 느린 함선이란 특징을 상당히 벗어나 대부분 튼튼하지만 빠른 함선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플레이어는 말씀의 동맹 과학자들의 일원이되어 게이트를 가동하는 실험의 척후 역할을 맡게 된다.

6.2. 테란(Terran)

DLC2 추가종족. 테란은 다른 공동체 진영들과 다른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고, 타 종족에 대해 배타적인 성향을 띄고 있어 서로간의 활발한 교류[29]가 발생하지는 않는 편이다. 제논에 대해서는 매우 강경하며 매우 적극적이기에 보론 DLC에선 비활성화된 게이트를 활성화 하며 게이트가 활성화 되면 열릴 미탐사 성계에 대한 제논에 대한 탐색을 위해 중재단을 보낼정도이다.[30]

6.3. 적대 팩션

6.4. 해적(Pirate) 팩션

6.5. 그 외 팩션

7. 함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X4: Foundations/함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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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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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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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출시 이래 버그로 악명 높았으나 2024년 08월 26일 기준 지속적인 버그 픽스 및 업데이트를 수행하여 플레이가 불가능한 게임은 아니며 함선의 추가와 같은 그래픽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물론 생각치도 못한 순간에 버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저장을 자주하는것을 추천한다.
[1] 도킹컴퓨터가 있어도 최종 도킹을 보조해주는 정도이지 X3시절처럼 대충 근처에서 도킹키만 누르면 도킹되는게 아니다. [2] 차단 못하면 제논이 이 고속도로를 타고 퍼진다. [3] 테란 DLC가 있으면 테란의 끊임없는 지원으로 버틸만하지만 없다면 플레이어의 개입없이 방어가 어렵다. [4] 제논을 없애도 상호간의 전쟁으로 영토의 변경이 발생한다. [5] 이에 관련된 플롯이 하나 존재하며, 실제 게임에서는 스테이션에 수리 드론을 충분히 배치해두면 타이드가 끝난 뒤 알아서 드론들이 수리를 진행한다. 단, S/M급 함선은 무조건 미리 도킹해 두어야 한다. [6] 플레이어도 이들과 유사한 방법으로 선착장/조선소를 운영할 수 있다. 단, 이 경우 일부 함선과 함선 부품들만 사용 가능 [7] 홀리 오더 팩션은 세컨드 컨택트 섹터의 안티고네 공화국과도 적대한다. [8] 중립 관계로 나온다. [9] 트리니티 생텀 III [10] 파이어스 미스트 II [11] 래치드 스카이즈 X [12] 리타니 오브 퓨리 IX [13] 심지어 텔라디 컴퍼니와도 적대 중이다. [14] 트루 사이트 [15] 홀리 비전 [16] 폰티펙스 클레임 [17] 다만 이러한 이들도 더 나은 선택지가 생기면 상당수가 해적질을 포기하고 포기하는걸 허락한다. [18] 그랜드 익스체인지 III, 에이틴 빌리언, 프로핏 센터 알파, 투 그랜드 [19] 윈드폴 I [20] 트리니티 생텀 III, 헤와스 트윈 I [21] 오픈 마켓 [22] 패배의 화염(자야드 부권제 시작 시 승리의 불길) [23] 이아나무스 주라 IV [24] 교도소 스테이션 [25] 탈출 반사를 갖는다고 언급된다. [26] 연표에 의하면 X4: Foundations 시작 직전에 자야드 부족에게 Fires of Defeat에서 대패해서 식민지 상태가 됐다고 한다. [27] 보론 종족을 위해 원래는 함선마다 물을 채워서 느리지만 튼튼한 함선이란 세력 특징을 가졌었다. [28] DLC가 추가되기전 유일한 보론인 보소타와 같이 50살 근처면 보기 드물게 오래산 보론이다. [29] 전쟁을 포함한다. 야키 같은 자잘한 치안 업무 대상은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테란은 제논과 전면적으로 싸운다, 안싸우면 보통 버그일 정도로 제논과의 교전이 격화된 지역엔 함대를 꾸려 중재단을 보내며 바닐라 기준 아르곤이 과도하게 감당해야 하는 대 제논 전선에 압력을 줄여준다. [30] 제논이 있을지 모르니까 테란을 불렀고 제논이 있을지 모르니 테란이 온것이다. [31] 단 제논과의 전투에서 소모되는 함선의 보급속도가 늘어나며 스테이션을 외부로 확장하진 않는다. [32] 제논 침공으로 인해 함락당함 [33] 테라포밍을 수행하여 거주가능 행성으로 바꾼다. [34] 야키의 선원들은 제논에게 유기체로서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이보그화를 진행한 상태이다. [35] 다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통합 뒤에도 인게임 팩션간 우호도 메뉴상에 갓렐름과 홀리오더 두 진영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